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7주년을 맞아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재활의학과 이재갑 기사장 외 6명이 25년 근속상,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외 14명이 15년 근속상,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 외 12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외과 이해완 교수를 비롯해 총 50명이 모범직원 포상, 하명순(미화부) 사원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자원봉사자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인덕원파출소 등 후원기관에 대해 감사패가 수여됐다.장봉림 병원장은 “올 한해는 ‘Re-Birth Hallym 운동’의 성공으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
김성균(한림대의대)교수가 국제복막투석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eritoneal Dialysis, ISPD)로부터 Asian Chapter Scholarship에 선발됐다.국제복막투석학회는 2년 전부터 6개월에 한 번 아시아지역 약 2만명의 신장내과 의사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Asian Chapter Scholarship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의사는 장학증서와 함께 3개월간 학회가 지정하는 복막투석센터에서 참관연수 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받는다. 김 교수는 “Tung Wah Hospital 참관연수 기회를 통해 그 병원의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배워 한림대성심병원에 적용해 국내최상의 복막투석센터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의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 의대와 공동으로 제3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컬럼비아의대 외과)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외과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했다.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마이클 알젠찌아노 교수가 대신 발표했으며, 생체조직공학을 이용한 화상치료에 대해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가 발표했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서 버나드 웨인스타인(Ber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 27일 병원 본관 2층에서 ‘한림대성심병원 척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척추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 정기적인 초청강연, 국내외 의학지 및 학술계에 연구결과 발표 및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것으로 환자에 적합한 맞춤치료 실현을 최상의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6일부터 진료를 시작해 온 이 센터는 장호근 교수를 소장으로 척추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교수들이 협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최인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7년 판에 등재된다.
COX-2 선택적 제제는 직접적으로 소비자에게 광고하는 방식으로 판매 전략을 세웠던 이유로 소위 ‘blockbuster drug’ 이 되었지만 약제가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그 동안 coxib 제제를 처방받고 있던 환자의 5% 만이 전통적인 NSAID에 대한 위장관계 부작용의 고위험군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에서는 celecoxib 뿐 아니라 전통적인 NSAID에도 심혈관계 위험에 대한 blackbox 경고문을 붙이고 있지만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불충분한 데이터만으로 모든 NSAID에 경고문을 붙이는 것이 환자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COX-2억제제 과연필요한가?COX-2 억제제가 심혈관에 미치는 기전김현아 교수 한림대의대 내과arachidonic acid는 cyclooxygenase(CO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서울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림대 부속 춘천 성심병원과 원광대 부속병원 등은 항생제를 많이 처방했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3분기중 목감기와 인후염 등 급성상 기도감염 환자에 대한 종합전문병원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을 9일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서울행정법원이 항생제를 기준치 이상 사용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공개 결과에 따르면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서울아산병원(18.55%), 서울대병원(21.38%), 아주대병원(24.12%), 이대부속 목동병원(28.36%), 삼성서울병원(28.50%) 등이 항생제 저(低)처방 병원으로 드러났다.이에 반해 한림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다음달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신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컬럼비아, 코넬의대와 공동으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한 한국과 미국의 최신 임상의학 지견이 소개된다.1부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컬럼비아의대 마이클 알젠찌아노(Michael Argenziano)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하고, 2부는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컬럼비아의대 에릭 로우즈(Eric A. Rose) 교수와 한강성심병원 장영철 교수가 발표한다. 3부는 컬럼비아의대 버나드 웨인스타인(Bernard Weinstein) 교수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병원계가 이국 땅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기로 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의사 및 간호사 약 20명으로 구성된 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이 오는 27∼30일 캄보디아로 의료봉사활동을 간다고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지난 한 달간 병원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의학 관련 전공서적 및 컴퓨터 등도 전달할 예정이며,이번 봉사활동에 드는 비용(1인당 120만원)일체를 자발적으로 모아 사용하기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선우성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 중에는 빈민촌에서 머물며 무료진료 및 전염병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겠지만, 현지의 세미나 참석 및 의료관련시설에서의 교육에도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춘천성심병원 신우회도 오는 28일∼2월 5일 인도 캘커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대국민캠페인 강화한국형 가이드라인도 보급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국내 천식환자를 위한 대국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협회에 따르면 작년에는 천식이라는 질병을 알리는데 주력했던 만큼 올해에는 환자들에게 좀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협회는 또한올해 추진할 사업방향의 초점은 대국민 천식교육이라고 밝히고 다음과 같은 세부사항을 밝혔다.우선 전국적인 천식교육 캠페인과 아울러 한국형 천식관리 지침(EAM : Easy Asthma Management)을 보급한다. 현재 가이드라인을 위한 데이터와 연구결과를 정리중이며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천식지수를 개발하여 일기예보나 오존지수, 건조지수처럼 연중 협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매일 저녁 7시경 홈페이지에 다음날 천식지수를 게재하여 환자
춘천성심병원 신우회(기독교 신자 모임)가 의료봉사팀을 구성해 오는 28일∼2월 5일 인도 캘커타 주변지역으로 의료봉사를 떠난다.봉사팀에는 정신과 김도훈 교수를 팀장으로 의사 6명, 간호사 8명, 한림대의대 학생 6명 등 총 40명이다. 김 교수는 “8박 9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돌아 올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 7일 안양시로부터 우수 조경상을 수상하고 병원 현관에서 동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안양시에서 ‘나무 100만 그루 심기사업’의 일환으로 9월 26일∼10월 18일 실시한 ‘우수조경상 및 녹색마을상 응모행사’에 응모해 선정받게 됐다. 장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들을 위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피부과 외래가 지난 5일 병원 본관 2층 내에서 확장·이전했다.새로 이전한 피부과 외래에는 레이저 치료실 3실과 여드름 및 peeling 전용 치료실이 분리 배치됐고, 환자들을 위한 음악과 그림이 설치됐다. 또한 Fraxel 및 IPL(Intense Pulsed Light) 등의 최신 레이저 기기를 도입해 기존의 색소성 피부 병변 치료와 더불어 여드름 흉터, 주름, 기미, 주근깨 등의 미용적 치료도 보강했다.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의한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조정진교수(한국산업안전공단 연구용역 공동연구팀)는 전국의 50인 이상 사업장 329곳 근로자 8,5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5%이상이 우울증이고 직무스트레스가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어판 역학연구용 우울척도(CES-D)를 기준으로 우울증 위험군(21점 이상)의 비율은 15.9%(1,268명), 개인별(25점 기준)로는 10.1%(814명)에서 우울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우울증 군에서 무리한 직무요구, 상사와의 갈등, 적은 급여, 불안정한 조직체계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었고, 직무불안정은 정상군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에 대해 조 교수는 구조조정 등을 겪
어수락(한림대의대)교수가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6년도 판에 등재됐다. 어 교수는 2003년부터 2년간 UCLA Medical Center에서 Hand/Microsurgery Fellowship을 통해 다수의 국제 및 국내 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기경(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연세대치대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이분척추증학회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현재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과장 겸 수련교육부장을 맡고 있다.
한림대 일송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용선)가 내달 2일(금)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서 ‘노화와 신경질환의 분자생물학적 이해’을 주제로 제7회 일송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및 대만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국내의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동향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정보를 나누게 된다. 특히 중추신경계 전염성질환의 일종인 스크래피(scrapie)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 Richard J. Kascsak 박사의 특강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김용선 교수(한림대학교 노화기전 연구 및 노화억제물질개발센터장)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국내의 노화 및 신경질환 연구의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한림대일송생명과학연구소 031)381-0
장준동(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장 교수는 “학문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조직은행 운영상 문제점을 법적으로 보완해나가며, 운영 시 필수적인 질 향상과 시설 및 설비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조직은행의 정도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두어 회장직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오는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Mighty Hallym 2005 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이 각 병원별로 2개 팀을 구성해 원가절감, 생상선 향상, 고객만족, 선진 조직문화 정착 등의 활동 주제를 선정해 올해 초부터 시행해온 활동 과정 및 주요 추진성과 등을 정리 발표한다. 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병원 간 건전한 상호 경쟁을 유도하고 변화․혁신활동을 활발히 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한림대의료원이 세계적인 전문의료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되는 병원별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 한강성심병원 - 외래환자 증대활성화 방안, 통합예약시스템 도입방안 ◆ 강남성심병원
안회영(한림대의대)교수가 지난 13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된 대한의학레이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이사장, 회장에는 박윤기(연세대의대)교수가 각각 선임됐다. 임기는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