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하루 수면시간이 7~8시간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팀은 15건의 관련 논문을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한다고 Nutrition and Diabete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전자저널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Cochrane CENTRAL, EMBASE, PsychINFO에서 2012년 11월까지 출판된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색해 수면시간과 대사증후군에 관한 12개의 횡단적 단면연구와 3개의 코호트 조사를 찾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연구대상자는 대사증후군 환자 78,082명(18세~50세). 이들을 대상
MRI 등 비급여항목의 진료비용에서 서울성모병원이 뇌, 목, 허리의 MRI 비용이 최고가인 77만 7,000원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일 43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MRI진단료, 치과임플란트, 다빈치로봇수술, 양수염색체검사 등 4대 비급여 항목의 비용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병원별로 최대/최소 격차가 가장 많이 나는 항목은 뇌혈관으로 최소 28만원에서 최대 72만원까지 2.6배 가격차를 보였다.뇌의 경우에는 최소 37만8천원에서 최대 77만7천원까지 2.1배 가격차가 나타났다.임플란트의 경우 치과(대학)병원 8곳을 포함한 51곳의 비용조사 결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약 458만2천원까지 병원 간 최대 4.6배 차이를 보였다.다빈치로봇수술은 5백만원~1천 5백만원으로
가톨릭대학교(총장 : 박영식)는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가톨릭대학교대학원교학부장 김성윤(金成允)산학협력단장 전신수(全信秀)성의산학협력실장 김세웅(金世雄)성의산학협력부실장 박경호(朴璟浩)성의연구진흥실장 양철우(梁哲宇)성의연구진흥부실장 장기육(張基堉)성의연구지원실장 이석형(李錫炯)성의연구지원부실장 김대진(金大振)▶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생명대학원교학부장 정재우(鄭在祐)보건대학원교학부장 구정완(丘貞完)의료경영대학원교학부장 김광점(金光霑)임상간호대학원교학부장 유양숙(柳亮淑)도서관부관장 안국진(安國振)연구지원부처장 이석형(李錫炯)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관리부장 김중호 신부△수련교육부장 김용구 교수(진단검사의학과)△PI실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IRB사무국장 백상홍 교수(순환기내과)△홍보실장 김경수 교수(가정의학과) △외래부장 이지열 교수(비뇨기과)△입원부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내과 과장 윤호중 교수(순환기내과)△호흡기내과 분과장 김석찬 교수(호흡기내과)△순환기내과 분과장 장기육 교수(순환기내과)△내분비내과 분과장 임동준 교수(내분비내과)△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채정호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외과 과장 송병주 교수(유방갑상선외과)△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김은성 교수(
▶ 일 시 : 9월 9일 ▶ 장 소 : 가톨릭대학교 부속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귀의 날▶ 문 의 : 02) 555-505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19대 병원장에 순환기내과 승기배(承基培, 58세) 교수가 임명됐다.승 신임 병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 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 전문가인 승 원장은 SCI 저널에 20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도 4건의 논문을 게재한바 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 염수정 대주교)은 9월 1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신임 주요 보직자 인사를 발표했다. 임기는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기획조정실장 최종영◇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 조용현◇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의생명산업연구원장 전신수 △연구진흥부원장 양철우 △연구지원부원장 이석형◇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장 주천기 △간호대학장 양 수 △보건대학원장 김현욱 △의료경영대학원장 황태곤 △의학전문대학원장 주천기 △도서관장 조양혁 △교학처장 주천기 △연구처장 전신수 △입학관리실장 정연준◇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영성부원장 장광재 △진료부원장 송 현 행정부원장 이 남 △연구부원장
한국의 만성백혈병 치료 표준지침이 유럽백혈병네트워크(ELN)이 발표한 2013 표준지침 포함됐다(BLOOD).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가 이 네트워크의 패널로 참가한 덕분이다.ELN는 유럽과 미국의 백혈병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EU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전 세계 최대의 백혈병 연구 및 재단으로 혈액질환의 표준 치료지침을 발표하고 있다.이 표준치료지침은 전 세계 70%이상의 병원과 의료진이 진료와 연구시 참고하고 있으며 과거 2회에 걸쳐 발표된 표준지침은 암 분야 국제학술지에 500회 이상 인용 될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번 발표된 ELN 2013에서는 새로운 2세대 표적항암제인 타시그나, 스프라이셀의 치료결과가 추가됐다. 과거에는 글리벡만 언급됐었다.아울러 2차 이상의 치료법으로 인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가 관행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가 조정안으로 결정돼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4대 중증질환 대상 초음파 검사 급여화와 포괄수가제(DRG) 자궁근종 로봇수술 등에 대한 상정안을 심의, 의결했다.◆초음파 수가:이날 건정심은 초음파 수가와 관련, 의료행위평가위원회에서 도출한 ▲1안:정부안(의료계안 30% 수준) ▲2안:의료계안(관행수가 70~80% 수준) ▲3안:조정안(의료계안 50% 수준) 중 조정안을 채택했다.복지부의 조정안 추정 소요재정은 연간 3317억원이다.조정안에 입각해 수가(상대가치점수×2013년도 환산지수)와 종별 가산률(15~30%)을 적용하면, 간 초음파의 경우 의원급은 6만 5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강무일 교수(내분비내과)가 내정됐다.강무일 신임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내정자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가톨릭의대 교육부학장, 서울성모병원 내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이 외 가톨릭의대 학장은 주천기 교수가 내정됐으며, 서울성모병원장에는 승기배 교수(순환기내과)가 임명을 앞두고 있다.한편, 가톨릭의료원은 조만간 보직 인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취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뇨병의 대가로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손호영 교수가 9월 1일부터 강동성심병원 명예교수로 적을 옮긴다.오는 23일 정년 퇴임식을 앞둔 손호영 교수는 8월 중 서울성모병원의 진료일정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는 강동성심병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경 전 난소 종양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이며 종양이 악성일 경우 복부팽만 횟수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허수영, 기은영 교수팀이 이 병원에서 난소종양 수술을 받은 초경 전 65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47.7%인 31명이 복통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Science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4.6%인 16명은 복부의 만져지는 종괴가 있었고, 12.3%인 8명은 복부 팽만증상이, 6.2%인 4명은 질 출혈을 보였다.다른 3명은 맹장 수술 중 우연히 난소종양이 발견됐으며 2명은 배뇨 및 배변장애 증상을, 1명은 태아 상태에서 임산부 초음파 검사 때 발견됐다.환자의 평균연령은 9세(8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주천기 교수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3년도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 필름 페스티벌에서‘Open Ring-Shaped Guider for CCC ’를 소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총 1,298개 항목 중 98% 충족율의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았으며 공식적인 JCI 인증서는 9월 중순 수여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단장 양철우 교수)이 최근 (주)LG생명과학에 네크로엑스-7의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기술을 이전했다.네크로엑스-7은 원래 LG생명과학에서 심근경색 치료제로 개발한 약물. 사업단 연구책임자인 조석구 교수(혈액내과)와 LG생명과학이 공동으로 이식편대숙주질환의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이식편대숙주반응은 이식된 세포에 포함된 공여자의 면역세포가 이식환자의 위장관, 간장, 피부를 포함한 전신을 공격해 나타나는 질환이다.지금까지 예방과 치료에 칼시뉴린 억제제 메토트렉세이트와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를 투여했다.조석구 교수에 따르면 네크로엑스-7은 초기 단계에 작용해 활성화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위험 신호 단백의 방출을 차단한다. 통상적인 면역억제제는 이식편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이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 Open Big Data and Advanced Analytics in Health’을 주제로 9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주요 내용으로는 ▶ 맞춤 치료 ▶ 병원 정보 시스템과 분석 ▶ 의료 빅데이터와 최신 분석 기법 등을 소주제로 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서부터 여러 의료기관의 자료 통합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사전등록: http://www.cumis.net, 연락처 : 02-2258-764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광수 교수가 지난 6월 8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최근 1,000번째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맞았다. 주인공은 법학전문대학원생인 예비법조인 여성(24세)이다.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법인 간경변증을 자가 골수줄기세포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혈액내과 조석구,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박정화 교수팀은 만성간염으로 간 기능을잃은간경변 환자 5명에게환자 자신의골수에서 분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입해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Cytotherapy에 발표했다.환자는 남녀 각각 2명과, 3명이고 평균 나이는 47세(35~51세)였으며 B형간염이 2명이고, C형 간염, 독성 간염, 윌슨병 환자가 각 1명씩이었다.모두 간기능 악화로 황달과 복수가 차고, 간 독소가 제대로 해독되지 않아 의식이 혼탁해져 ‘간성혼수’가 발생하는 위독한 간경변 상태였다.교수팀이 활용한 치료법은 골수에서 조혈모세포를 제거해 중간엽줄기세포만 들어
근육이 서서히 굳어가는 다발성경화증. 자신의 면역체계가 중추신경계의 신경섬유를 보호하는 신경수초를 산발적으로 공격해 발생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이 질환을 치료하는 경우 면역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줄기세포와 미노사이클린을 병용하면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다발성경화증을 유도한 동물(쥐)에게 간엽줄기세포와 미노사이클린을 병용 치료한 결과, 자가 항체가 자신의 척수를 공격하여 신경수초(myelin sheath)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인 탈수초화가 억제되어 신경손상이 줄어들었다고 Stem Cell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아울러 염증을 심화시키는 물질인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억제되고, 염증을 줄여주는 항염증성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