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의 결핍과 부족이 2형 당뇨병 발병의 단독 위험인자라고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팀이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최근 연구에서는 혈청25하이드록시비타민D[25(OH)D]수치가 낮으면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2형 당뇨병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상지혈증, 가족력)을 1개 이상 가진 비당뇨병 성인 1,080명을 평균 32.2개월간 추적하고 혈청 25(OH)D치와 2형 당뇨병 발병의 관련성을 검토했다.참가자의 10.5%가 혈청 25(OH)D 결핍군(10ng/mL 미만), 51.6%가 부족군(10~19.9ng/mL), 38%가 보충군(20ng/mL 이상)이고 추적 중 2형 당뇨병 발병률은 각각 15.9%, 10.2
▶ 암·뇌신경진료부원장 한호성 ▶ 소화기센터장 이동호 ▶ 건강증진센터장 김진욱 ▶ 국제진료센터장 이재서 ▶ 암·뇌신경진료부 운영지원센터장 권오기 ▶ 병동간호1팀장 신연희 ▶ 수술간호팀장 양진기 ▶ 외래간호팀장 김선경 ▶ 약무정보팀장 최경숙 ▶ 총무팀장 설석환
한국 청소년의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10년새 2배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Pediatrics에 발표했다.임 교수와 미국 테네시대학의 리구오리(Liguori) 교수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에 한국과 미국 12세~19세 청소년층에 대한 대사증후군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미국 청소년의 경우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한국 청소년의 경우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청소년층에서 매년 0.4%씩 대사증후군이 증가했으며 이는 매년 약 22,000명의 청소년이 새롭게 대사증후군에 걸리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는 수치다.교수팀은 이러한 수치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미국보다도 더 어린 나이에 성인병이 발병될 수 있음을
미숙아가 영유아기나 소아기에 많이 발생하는 천식 원인은 기관지 과민성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김병일, 최창원 교수팀은 신생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기관지폐형성이상이 발생한 쥐에서 천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기관지 과민성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증명, 이를 Pediatric Research에 발표한다.기관지과민성이란 진드기, 집먼지, 꽃가루, 담배연기 등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해 일반인들보다 기관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질을 가리키는 것.교수팀는 "이러한 성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반세포가 기관지폐형성이상을일으킨 쥐의 상부 기관지에서 관찰됐으며 이 비반세포의 탈과립 과정이 기관지폐형성이상을 일으킨쥐에서 더 활성화됐다"며 그 원인을 설명했다.이번 결과로 기관지폐형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2일 교직원과 함께 2013년 첫 업무를 시작하고 올해 개원 10년째로 빅5 병원 입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나아가 암 뇌신경병원을 오픈하고 빅4 진입에도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임상연구 분야의 국제인증기관인 AAHRPP(피험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 협회)의 인증을 획득,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기관임을 증명했다.이번 인증은 서울대의대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5개 기관도 함께 획득했다.AAHRPP는 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의 약자로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피험자의 권리와 복지 보호를 위해 임상연구기관의 윤리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001년 미국 정부의 임상연구의 안전·윤리 관련 7개 부처가 후원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지금까지 AAHRPP 인증을 받은 기관은 200여곳이다.이번 인증에는 미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우리나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 3명 중 1명은 급성악화를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번 결과는 한국의 47개 의료기관의 COPD환자 1,112명을 대상으로 2년간 조사한 ‘한국 COPD 역학 및 전향적 관찰’(EPOCH, Epidemiologic review and Prospective Observation of COPD and Health in Korea) 연구에서 나온 것으로 아시아 단일 국가 차원에서는 처음 실시됐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10일 "이번 연구결과 COPD는 고령 남성 환자에서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재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급성악화의 발생 경험은 COPD 악화를 경험한 환자들 중에서 COPD 증세가 GOLD St
허리디스크탈출증 통증, 크기보다 위치가 좌우분당서울대병원 이준우 교수허리 디스크 탈출증 환자의 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디스크의 크기가 아니라 위치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 이준우 교수팀은 투시하 요추 경신경공 경막외 주사 치료를 받은 환자 1,881명을 대상으로 치료 우수군(62명)과 치료 미흡군(87명)의 MRI 영상을 비교해 European Radiology에 발표했다.허리 디스크탈출증의 크기, 모양, 위치, 주위 뼈의 변화 등을 분석하고 환자의 나이와 성별, 그리고 증상을 겪었던 기간 등을 함께 조사한 결과, 탈출된 디스크의 위치가 신경구멍쪽에 있는 경우에 주사치료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고령환자라도 젊은 사람 보다 투시하 척추 신경 주사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2개 병원은 2017년 3월까지 연간 20억원 이내의 정부 사업비가 투입된다.이밖에도 별도의 선정기관 등을 통해 정부지원금 이상의 자금이 투입돼 총 200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공모한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는 바이오제약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비즈니시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 임상시험의 해외진출과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곳의 병원이 선정된것은글로벌선도센터 유치 후 향후 발전 및 병원의 재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속기관 병원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전북대병원과 콘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서울대병원은 국내외 네트워크
국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수술 건수가 최근 10년새 5배로 급증해 OECD 회원국 수준으로 높아졌다. 재치환술 역시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의정부 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공동연구팀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에서 시행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빈도와 환자의 연령 및 성별의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한국에서 시행된 무릎 인공관절 일차 치환술 및 재치환술의 자료를 받아, 수술 횟수 및 환자들의 인구학적 변화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건수는 154건으로 미국 보다는 낮지만 OECD 회원국의 평균 수준에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24일 오전 8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시술 대동맥 치료 시대에서 적절한 치료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2012 대동맥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5가지 주제로 총 15명의 연자가 강의와 패널 토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동맥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 고베 대학의 유타카 오키타(Yutaka Okita) 교수와 스위스 베른대학의 마틴 체르니(Martin Czerny)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구 구강붕해정으로도 출시된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성분명 암로디핀 베실산염)의 출시를 허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구강붕해정은 내년 상반기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5mg과 10mg의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약물 복용이 어럽거나 약물을 이제 복용하기 시작한 환자의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화이자에 따르면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는 최초로 허가 받은 구강붕해정으로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한 효능을 입증했고, 기존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
귓속 전정기관에 위치해 신체의 평형감각을 감지하는 이석. 탄산칼슘과 단백질로 구성돼 있는 이석은 제 위치에 있으면 상관없지만 부스러기들이 떨어져 나오면 어지럼증이라는 이석증이 발생한다.이 증상은눕거나 누웠다 일어날때, 돌아누울 때 발작적으로 발생하며 회전성 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이러한 이석 부스러기들을 제 위치로 돌려놓은 이성정복술의 효과를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교수팀이 세계 처음으로 입증 Neur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10개 종합병원(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노원을지병원, 제주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 대동병원)의 이석증 환자 327명을 이석정복술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수술의 효과를
▶ 일 시 : 10월 30일 오후 2시▶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일상예찬 더하기▶ 문 의 : 031) 787-1129
지난해 위탁운영 장례식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이 42억6500만원, 서울대병원이 24억6000만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정진후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이 공개한 국립대병원 장례식장 연도별 순이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새마을금고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이 2009년 38억6600만원, 2010년 42억3500만원, 2011년 42억6500만원의 수익을 냈다.직영 운영 중인 충남대병원은 2008년 21억4900만원, 2009년 24억, 2010년 25억2500만원, 2011년 27억68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서울대병원(본원) 장례식장도 서울대병원 새마을금고에서 운영 중이며, 순수익은 2008년 18억6000만원, 2009년 26억9900만원, 2010년 24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가에 제공하는 수술 의료봉사가 결핵백신과 맞먹을 만큼 비용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수술 의료봉사의 비용 효과가 낮다는 인식이 이번 연구결과로 바뀐데다 경제적 효율성까지 증명된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 SK telecom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 사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World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1996년부터 시작해 17년간 총 3,000여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한 이 의료봉사는 베트남 전국 주요 병원에 얼굴기형 수술 및 마취장비를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성형외과 의사를 교육해 의료봉사 우수 사례로 알려져
같은 국립대병원이라도 비급여 진료비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국립대병원 다빈도 비급여 항목(EDI코드)에 대한 비급여 진료비용을 조사한 결과, 비급여 가격이 천차만별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이번 조사 대상 병원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경상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10곳이다. 이에 따르면 사망진단서의 경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1만원, 전북대병원은 1만5,000원, 다른 국립대병원은 2만원으로 가격 차가 2배였다. 1인 병실료는 전북대병원이 11만원, 서울대병원이 36만1,000원으로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충북대병원은 12만원, 화순전남
녹내장 환자에 안압을 낮출수록 시신경 섬유가 지나가는 조직인 '사상판'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복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이은지 교수팀은 녹내장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시신경단층분석검사계(OCT)를 활용해 안압의 변화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수술 전, 수술 후 1주일, 1개월, 6개월 간격으로 사상판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안압을 낮추면 시신경 섬유가 지나가는 조직인 '사상판'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복원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안압이 많이 낮아질수록 사상판 복원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얼기설기 구멍이 나 있는 사상판은 시신경 섬유가 지나가는 부분에 있기 때문에 시신경 섬유가 빠져나갈 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진엽)이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진흥원이 주관하는 IT 이노베이션 대상은 산업과 공공 분야의 IT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IT 활용, 보급에 공이 큰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일반 기업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것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처음이다.
▶ 일 시 : 9월 26일 오후 3~5시▶ 장 소 : 분당서울대병원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전립선 암 및 전립선 질환의 이해▶ 문 의 : 031) 78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