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정부, 정책협의 가져한나라당, 복지부장관 인사청문회와 한미FTA 청문회가 우선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민생·개혁 법안의 6월 국회 회기 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의료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열린우리당과 정부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제2차 우리당-정부 정책협의회의를 열고 ‘6월 임시국회 입법과제’에 대해 중점논의하고 시급한 민생·개혁 법안을 늦출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정책협의회의에서 열린우리당과 정부는 하반기 정치일정(대선정국)을 고려, 6월 국회가 주요 법률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국회임을 감안해 법안통과에 경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열린우리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편익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승적 차원에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정치권의
병원근무 종사자 60% 이상은 현재 임금수준에 불만을 갖고 있고, 30% 이상은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노조)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병원 종사자 700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2%가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적게 받는다’고 답했다. 이는 2005년 조사에 비해 9% 증가한 것으로, 나이가 젊고 병상규모가 적은 곳일수록 더 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력만 쌓고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이다’는 사람이 33.5%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업무가 많아 항상 피로하다(48%), 노동시간이 길어 힘들다(31%)는 대답과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 대상자의 1년간 임금 총액은 1,732만원으로 월평균 144만원이었으며, 근속기간은
“아직도 동네 병·의원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노동시간이나 급여는 여전히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노조 가입의 필요성을 느끼는 노동자는 20% 가까이 늘었다.” 중소 영세병원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를 위한 작업이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 김연중 미조직비정규실장은 4일 “병원협회를 상대로 8월경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라면서 “직종 협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쳐 중소 영세병원 미조직 노동자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겠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5일 ‘악화되는 노동조건, 후퇴하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104호에서 ‘2007 중소병원 미조직 노동자 노동조건
현 난국을 타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신뢰를 회복할 난세의 영웅을 뽑는 의협 회장 보궐선거 첫 합동 설명회가 열렸다. 이 날 5명의 후보들은 출마 이유와 핵심 공약, 의료법 투쟁 등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금품로비 파문 등으로 궁지에 몰린 의협이 제자리에 오르기 위해서는 후보자 모두 내부 개혁을 우선하고 이를 토대로 결집,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특히 앞으로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에 대해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국민과 국회의 신뢰를 잃어버린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묘책을 묻는 공통 질의가 있었다. 먼저 기호1번 경만호 후보는 “국민들에게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진다고 하는데 의협과 한의협, 치협 3개 단체가 공조하고 있는데 어떻게 자기 이익만 챙기는 밥그
지난 3월 소아과 명칭 변경과 관련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단락됐던 내과와 소아과간 다툼이 진료 환자 나이를 놓고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개원내과의사회와 내과학회에서는 소아과 진료 환자를 15세 이하로 주장한 반면 소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와 소아과학회는 환자 나이를 18세 이하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의료계에 따르면 내과의사회 김일중 회장과 소개협 임수흠 회장이 진료환자 나이 구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조만간 대면할 예정이다.두 단체장이 각 학회 부회장으로 있는 만큼 대면에서 환자 나이를 놓고 분명한 선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두 단체와 학회가 환자 나이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합의점을 도출하기 어려울 전망이다.당장 내과의사회와 내과학회의 경우 소개협이 명칭 변
우리나라 중산층이 가장 신뢰하는 기관은 의료계와 금융기관, 학계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2003년 가장 신뢰하는 기관에 꼽힌 시민단체는 5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삼성경제연구소와 성균관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 4차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조사는 성균관대와 삼성경제연구소가 2003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160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의료계는 지난 2003년 조사 당시 100점 만점 중 75점을 기록 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에 발표된 2006년 조사결과에서는 84점을 획득, 금융기관 및 학계와 더불어 공동 1위에 올랐다.의료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금융기관은 2003년 조사에서 71점을 획득해 6위에 머물렀었으며
한미 FTA 협정문이 전격 공개된 가운데 의약품 분야에서는 역시 지적재산권과 같은 특허와 관련된 비중있게 다뤄졌다. 외교통상부는 25일 국문본 1,300쪽, 영문본 1,400쪽에 달하는 한미 FTA 협정문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협정 본문뿐 아니라 확약서, 부속서 및 용어 설명서가 모두 포함됐다.의약품 분야에서는 자료독점 등 특허보호와 관련된 부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협정문에 따르면 자료보호와 관련, 특허를 허가받는 데 발생한 불합리한 지연을 보상하기 위해 특허권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특허존속기간을 조정한다.이 때 불합리한 지연은 최소 당사국 영역에서 출원일로부터 4년 이상 또는 출원에 대한 심사청구로부터 3년 이상의 기간 중 더 늦은 기간만큼 설정등록의 지연을 포함한다.협정문은 “당사국이 신규 의
단국대병원(원장 장무환)이 오는 8월 18∼9월 9일 개최되는 2007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청소년월드컵 대회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단국대병원은 사전 경기가 열리는 오는 6월 16일을 시작으로 대회 기간 중 약물검사실과 의무실 등을 운영하며, 각 국의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도핑테스트와 선수 및 임원진의 응급진료를 위해 내과와 응급의학과 의사와 간호사, 구급차, 의료장비, 의약품 등도 지원한다.이번 선정과 관련해 23일 정동채 대회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 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병원을 방문해 공식지정병원 현판식도 가졌다.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금품로비 여파가 국회 전반을 뒤흔들 전망이다. 또 의협은 물론 한의협과 치협 등도 검찰 조사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의사단체들이 연말정산 간소화 법안과 관련해 보건복지위원회 뿐만 아니라 재정경제위원회 의원들에게도 조직적으로 금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한 일간지에 따르면 22일 검찰이 지난 21일 열린 장동익 전 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회가 4,000만원을 모아 국회의원 후원금으로 사용한 사실을 추궁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 수사 대상에는 지난해 말 연말정산간소화 법안을 심사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조세심사소위 소속 의원 7∼8명이 포함됐다.검찰 관계자는 “후원금이 수십명의 개인 명의로 제공됐으나 사실상
의협 금품 로비 의혹으로 지난주 검찰에서 영장이 청구된 장동익 前 대한의사협회장의 구속 여부가 21일 오후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1일 오전 11시 장 전 회장의 구속 여부를 판가름 짓기 위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영장실질심사 시작 10분 전 법원에 도착한 장 전 회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없이 법원 검색대를 통과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장 전 회장이 실제 정치권 로비를 위해 금품을 제공했는지 여부와 도주 및 증거인멸 가능성 등을 판단하게 된다. 장 전 회장은 그동안 검찰의 소환조사에 성실하게 출두해 조사받은 점을 호소하며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음 만큼 불구속 수사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 전 회장의 신병처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의협 금품 로비 의
국회 금품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8일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업무상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 전 회장은 국회에 대한 금품로비 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공개, 의협 공금 유용 및 정치인에 대한 불법 후원금 지원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데일리메디
대한의사협회(김성덕 회장대행)가 의료법 개정저지 대 국회 투쟁에 시동을 걸었다. 의료법 전부 개정 국회 제출안의 문제점을 분석, 회심을 모으고 있는 것.의협은 지난 17일 의료법 개정안이 여전히 독소조항을 품고 있어 범의료단체의 투쟁이 계속될 것임을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당초 의료법 개정안 중 의협이 문제 삼았던 38 조항 중 18개는 개선됐지만 16개 조항은 여전히 독소적인 요인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4개 항목은 규제개혁위원회나 국무회의를 거치면서 오히려 더 개악됐다.의협이 개악된 것으로 꼽은 것은 우선 제49조1항4호. 이 조항은 입법예고 되면서 민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의 의료기관 개설을 할 수 없도록 의협의 입장이 반영됐었지만
진단 시약 개발 및 신약개발지원업체 바이오코아가 ‘Oligonucleotide DNA chip을 이용한 HLA typing 기술’로 지난달 27일 과학기술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이번 기술은 인간의 HLA 유전자형을 간편한 방법으로 진단할 수 있는 DNA칩을 개발한 것으로, 개발된 칩을 사용하여 장기이식에 필요한 유전자형 검사 및 질병과의 연관성, 친자감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HLA 검사는 대부분 외국회사에서 개발된 제품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상용화될 경우 외화낭비도 막을 수 있다. 게다가 기존 HLA 유전자 검사법에 비해 한층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이번 신기술로 인증됨에 따라 회사측은 과학기술부로부터 공공기관 우선구매 추천,
건강보험을 통해 온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난 15일 온천치료 시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게 하고 온천전문의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와 5월중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행자부측은 “온천 이용이 활성화되면 노약자들의 약물 사용량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며 “온천 효능에 대한 화학적, 의학적 검증방안을 만들어 국민들의 온천 이용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자부측에 따르면 프랑스의 경우 1945년 온천치료 보험을 도입한 후 연간 약 30만명이 온천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물사용 비용은 30∼40% 감소했고, 독일도 온천요양자 7,000명에 대해 10년간 관찰한 결과 의료비가 62% 줄었다.행자부는 비용-대비효과가 큰
서울시의사회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법으로 전락”장향숙 의원측 “문제없다” 의료법 개정안 중 하나인 의심처방 응대의무법안에서 1개 조항이 삭제된 것이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이 법안은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심의 후 법사위에 회부된 상태.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 이하 의사회)에 따르면 의심처방 응대의무 예외조항 중 제18조2의 제4항 제3호(불가피한 사유…)가 복지위 논의 과정에서 최종 삭제된 채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의사회는 “‘불가피한 사유…’ 삭제에 따라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 출장이나 생리현상 중에도 약사의 문의에 응해야 한다”며 “이는 의사를 약사에게 종속시키는 말도 안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의료법 개정안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의 규정에
백혈병환자 진료비환급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진료기준에 대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병협(회장 김철수)은 10일 관련학회 전문의학자들을 중심으로 몇 개월에 걸친 검토와 숙도 끝에 ‘백혈병 환자 진료(행위)에서 근거중심 의견’(이하 의견서)을 마련,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는 동시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에게 내용을 올리고 이해 및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이 의견서에서 병협은 먼저 치료중인 환자의 질병 경과상 개인편차로 인해 용인되어야 할 부분으로 △B형 간염 보균 혈액질환자에 라미부딘 예방적 투여 △말초조혈모세포 채집 후 부족한 조혈모세포 용량 보충을 위한 추가 골수 조혈모세포 채취 등 5개 진료행위를 들었다.보험급여를 위한 심사기준 또는 고시에 정한 평균진
의사단체들의 의료법 개정안 저지 전략에 빨간 불이 켜졌다. 투쟁을 이끌고 있는 의협의 입지가 금품 로비 의혹 파문으로 가뜩이나 좁아진 상태에서 활동 자금 마저도 거의 바닥을 드러낸 것. 의협 비대위 관계자는 “의료법 저지 투쟁 기금이 채 1억원도 남지 않았는데 총회에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면서 “회원들에게 따로 걷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장동익 전 회장이 회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등 협회 회계 시스템이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어 기금 모금을 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면 파업 등 기존 노선을 접고 국회를 상대로 정책 홍보에 나서겠다는 의협 비대위의 새로운 전략에 당장 비상이 걸렸다.이 관계자는 “국회 등에 배포할 목적으로 제작한
의료법 전면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0일 국회로 넘어 간다. 정부는 8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의료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 심의 과정을 거치면서 일부가 변경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의계가 강하게 반대해 온 ‘유사의료행위 개념’은 그동안 복지부가 밝혀온 대로 삭제됐다. 개원가의 과도한 가격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비급여비용 할인 면제허용’도 사라졌고, ‘임상진료지침 규정’도 법안에서 빠졌다. 하지만 의료계의 극렬하게 거부해 온 환자에 대한 설명의무와 간호진단은 원안을 유지했고 진료비용 내역도 게시토록 했다. 논란이 돼 왔던 당직의료인제 확대는 병상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입
“산별교섭은 노사 자율이 원칙이지만 사용자단체 미구성 등을 비롯한 산별협약 불이행에 대해서는 노사합의사항 위반인 만큼 철저히 행정지도 하겠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산별교섭 정착과 산업별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최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와의 노정 협의를 통해 이같이 천명하고 “올해 산별교섭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동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단연 사용자단체 미구성 등 산별협약 불이행 사항에 대한 행정지도 및 처벌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다. 보건노조는 “사측이 노사 합의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사립대병원과 경총 등이 협의해 사용자단체를 구성하지 않고 산별교섭에 불참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이에 대해 노동부의 철저한 행
우리나라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질병관리본부 고운영 예방접종관리팀장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전략 정책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자칫하면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수입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팀장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태국, 베트남 등 6개 개발도상국들은 최근 세계보건기구의 지원을 받아 백신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자체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팀장은 국내의 경우 녹십자를 비롯한 몇몇 업체들이 생산시설을 만들고 있으나2010년에나 나올 것이라며그 사이 판데믹이 닥쳐오면백신을 수입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신종인플루엔자 판데믹에 대비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