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전문업체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신규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으나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이를 만회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8일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간호사 대상 온라인교육, 전자건강기록시장 진출 , 고령자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전용 단말기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비트는 지난달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이디스넷(대표 배완식)과 ‘온라인교육 공동사업 제휴식’을 갖고 상호 강점인 교육 콘텐츠와 마케팅 능력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는 우선 전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능력과 영업 기반을 결합, ‘간호사를 위한 직무 교육 사이트’를 상반기내에 구축하고 국내 의료
금품로비 사태 여파로 100년 역사상 최대 위기에 봉착한 대한의사협회가 자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내부 갈등이 불식되지 않아 당분간 홍역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5일 긴급 소집된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김성덕 회장 직무대행 체제를 중심으로 사태를 해결해 나간다는 원칙은 세웠지만 의견 충돌로 인해 주요 대책을 마련하는 데는 실패한 것. 의협은 이날 김성덕 회장 직무대행을 만장일치로 추인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기로 결의했다. 또 금품로비 사태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한국의정회 폐지도 이견 없이 결정했다. 하지만 장동익 전 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장을 선출하는 문제를 놓고는 큰 마찰이 빚어졌다. 일부 대의원들이 “현재 비대위가 구성돼 있는 만큼 이 안에서 선출하도록
현대약품이 대학생 성교육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피임약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젊음과 낭만 가득한 대학캠퍼스를 찾아 갑니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년 몸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1020 아카데미’로 전국대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가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20대의 바른 성가치관은 물론 인생에 대한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성교육 강의를 해줄 예정이다.성교육 강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증정하는 ‘성폭력 예방 호루라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피임이 중요한 이유를 비롯해 응급피임약 피임법에 대한 정보와 자료도 제공된다.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5월 25일까지이고 현대약품 홈페이지(www.hyund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5월 1일부터 전화 한 통으로 진료 및 검사예약, 변경 등을 할수 있는 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병원측은 콜센터 구축으로 진료상담 및 예약, 각 부서의 내선연결이 통합 운영돼 통화대기시간을 단축하고 one-call, one-stop 진료예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복희 시설팀장은 “그동안의 전화예약 시스템은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이 많았다”며 “최첨단 전화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예약고객불편최소화 및 즉각적인 응대율 향상으로 고객만족 증대와 병원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콜센터의 진료예약은 오전 8시 30∼오후 5시 30분. 근무시간 이후에는 24시간 음성자동 안내시스템이 운영되며, 미상담 전화에 대해서는 콜백(Call Back) 서비스와 퇴원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의 금품로비 의혹 여파가 연말 대선을 겨냥한 의사단체들의 정치세력화 움직임에 암초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회의원들이 ‘혹여나 의심을 받을까’하는 노파심에 의사 만나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 것. 국회 관계자는 “금품로비 의혹의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국회의원들이 로비에 따라 움직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놨다”면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의원들은 의사 만나기를 꺼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인의 특성 상 여론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는 해석으로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실제 곱지 않은 상황이다. 금품로비 의혹 사건이 보도된 뒤 시민단체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돈을 준 의사들이나 그 돈을 받아먹은 정치인 둘 다 사회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는 공통된 인식이 깔리
전세계 심장제세동기와 페이스메이커를 공급하고 있는 메드트로닉.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한 윤리적인 기업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메디칼트리뷴은 최근 메드트로닉에 시니어 엔지니어로 입사한 박성민 연구원과 인터뷰를 갖고 메드트로닉의 연구환경과 기업이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안하게 연구할 수 있는 회사”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박 연구원은 현재 메드트로닉의 차세대 핵심기술인 MRI 전자장 관련 안전성 분야를 연구 중이다. 그는 한국에서 중앙고를 나와 퍼듀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Q;메드트로닉 입사하게 된 동기에 대해 궁금합니다.-학부 때 저의 대학원 지도 교수님이셨던 John Nyenhuis 교수님이 연구하고 있던 메드트로닉의 뇌심부자극기(DBS, Deep Brain Stimul
현대약품이 독점하다시피 한 응급피임약 시장에 바이엘쉐링제약이 뛰어들면서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맞서 원조격인 현대는 개선된 제품으로 기존 시장을 계속 끌고 나가겠다는 분위기다.지금까지 응급피임약의 강자는 현대약품의 노레보. 약 40억원의 시장 중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업체에서도 유사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지만 사실상 매출실적 면에서 볼 때 노레보가 독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런 시장에 최근 바이엘쉐링제약이 ‘포스티노-1’을 출시하며 노레보의 질주를 막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 제품은 1정 복용만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피임약 전문회사였던 한국쉐링의 이미지와 마케팅을 강화하면 얼마든지 제품안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질세라 현대약품은 한
한방제제 전문 제약회사인 정우제약이 천연항생제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를 주성분으로 한 ‘정우프로폴리스’를 23일 출시했다.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벌집 입구에 만드는 얇은 막을 말하는데 세균이나 곰팜이의 침투를 막는효과로 항균, 항바이러스, 항진균성, 항생 물질의 원료로도 쓰여진다.정우제약이 판매하고 있는 정우프로폴리스는 주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1캅셀(500mg)당 7.0% 이상의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게다가 인체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해 화분분말, 녹차추출물분말, 히솝추출물 분말을 추가하여 향균, 항산화 작용을 더욱 극대화 했다.회사측은 “이번 프로폴리스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한방 일반의약품을 선도하는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약국시장의 새로운 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각 부문별 서비스실천 평가표를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모든 교직원은 진료, 간호, 의료지원(외부고객 응대부서, 사명구현), 행정관리(내부고객 응대부서) 등 4개 부문으로 파트를 나누고, 매월 또는 분기별로 자신의 서비스실천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이 평가표는 이념실천 평가단을 통해 객관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또 남녀로 구분된 용모복장 체크리스트도 확정, 정기적으로 자신의 용모복장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해 전반적인 병원 이미지 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것이다.병원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한번 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동경서 진행되는 일본 CPhI Japan 2007(일본원료의약품전시회)에 참석한다.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는 제일약품, 에스텍파마를 포함 모두 9곳이다.의수협 측은 “이번 참가 목적은 일본 의약품 시장의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 신규 바이어 발굴에 힘쓰는 것”이라면서 “더불어 세계의약품 기술 및 제품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의약품 산업 이미지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의수협은 25~26일, 이틀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MedTrade Spring 2007’과 11월 8~9일 국내에서 열리는 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XpoPharm 2007’에도 적극 참가해 의약품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제약(대표이사 박인수)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에 연세의대 윤방부(가정의학과), 도병욱 원장(도병욱 가정의학과 의원), 백흠영박사(세종제약 상무)를 각각 이사로, 감사에는 양경근 원장(양외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제약은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품질관리팀 변양진 팀장을 부장으로, 경영지원팀 오강묵 팀장을 차장으로 임명했다. 세종제약은 이번 이사선임 및 승진인사를 통해 “우수의약품 생산과 영업활성화를 도모하여 기업이미지 제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이 기존 치과진료실을 리모델링하고 오픈했다.이번 리모델링의 메인 컨셉은럭셔리. 내부 인테리어를 최고급 마감재로 처리하고 부드러운 미색 조명을 설치,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특히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치과진료 공간을 효율적으로 새롭게 배치하여 진료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병원측은 오는 10일 리모델링 오픈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
초음파진단기 전문기업 (주)메디슨(대표: 최재범, www.medison.co.kr)이 주최하고 전국 190개 이상의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하는 ‘2007 3D 입체초음파 태아이미지 콘테스트(3D Fetal Image Contest 2007)’ 가 ‘ 태아와의 소중한 첫 만남’을 주제로 4월 1일부터 개최된다.콘테스트에 참가한 태아 이미지 중 가장 예쁜 태아에게는 출산장려금 100만원이 지급되는 등 3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을 배출한 산부인과에도 수상 기념패와 상품을 증정한다.
한양대 구리병원이 병 잘고치는 병원을 표방하고 나섰다. 김영호 신임원장[사진]은 병원의 제역할을 강조하면서 의료환경이 열악하더라도 환자들의 인정을 받아제대로 된병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원장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인사(人事) 잘하기’다. 즉 ‘인사가 만사’라는 속담처럼 우수한 기자재와 진료잘하는 의료진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환자에 대한 친절과 신뢰가 병원이 추구해야 할 최상의 가치라는 뜻.이를 위해 김 원장은 친절교육을 담당하는 한양서비스아카데미에 전 직원을 위탁 교육시킬 계획이다. 또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성공하는 우수 의료진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마인드를 변화시킨다는 것이다.아울러 이런 노력이 실제 의료현장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체크하기 위해 고객만족센터도 운영한다. “환자의 눈높
한국얀센이 타이레놀이 일반의약품(OTC) 진통제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는 이유에 대해차별화된 광고 때문이라고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측이 밝힌 전국 도매상의 약국 판매 자료에 따르면 2005년에 비해 3.1%(시장점유율) 성장한 33.5%를 차지,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2006년 4/4 분기에는 지난 5년내 최고 점유율(35% 이상, 30정 이하 포장단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회사측은 타이레놀의 1위 수성전략은 독특한 광고컨셉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화시킨데 따른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한국얀센은 2005년부터 ‘당신이 머리 아픈 것은 남보다 더 열정적이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두통에 대한 시각의 차별화를 시도한 TV광고 ‘열정’편을 비롯해, 최근에는 부동산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이 50주년을 상징하는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확정·발표했다. 이 엠블럼은 50년 동안의 사랑을 숫자 50과 하트 모양으로 표현했으며, 지금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노력과 미래를 향해가자는 의미를 담아 하트와 숫자 50을 연결하는 녹색끈으로 구성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는 의미를 내포시켰다. 또 슬로건은 ‘사랑받은 50년 정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로 정해 지난 반세기 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더 큰 정성과 사랑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에 확정·발표된 엠블럼과 슬로건은 2007년 한해 동안 의정부성모병원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사용되며 각종 인쇄물이나 제작물에도 활용된다.
한국슈넬제약이 바이오신약개발기업인 비즈바이오텍을 인수함에 따라 기존의 제네릭 전문회사 이미지를 벗고 신약개발회사로 탈바꿈한다.한국슈넬제약은 지난 23일 프라자호텔서 비즈바이오텍의 지분 52,5%를 양수하고 향후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 조인식에 서명했다.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슈넬측은 비즈바이오텍의 주요기술인 HIF-1 억제제인 벤젠인다졸유도체를 항암제로 개발할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이 물질은 지난 2001년 비즈바이오텍 연구진인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박종환 교수팀이 최초로 발표한 것으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만 작용하는게 특징이다.게다가 이 물질은 항암제외에도 HIF-1이 관련된 노인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건선 등의 만
“또 다른 시작점에 선 느낌이 들고, 2년의 임기 중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기반조성에 진력할 생각이다.” 한양대의대 1회 졸업생으로 최초의 모교 병원장이 된 안유헌 교수[사진]가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말이다. 안 원장은 이를 위해 우선 공대, 관광학과, 국제대학원 등 다른 학과와의 기술연계를 통해 브랜드이미지를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병원의 모든 시스템을 전산화시키고, 다른 병원에 뒤지지 않도록 유비쿼터스를 하루빨리 추진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경영효율화를 위한 병원발전 장기태스크포스 사업을 추진해 차기 병원장이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종합검진센터 등 현재 경쟁우위에 있는 분야를 더욱 차별화 시킬 수 있도록 위상을 재정립해 최고의 병원, 최고의 브랜드로
최근 광동제약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이 곱지않다. 제약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식품 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듯 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광동제약의 음료분야의 강화전략은 외형적으로도 쉽게 나타난다. 비타500에 이어 최근에는 옥수수수염차를 개발, ‘제 2의 비타500’으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매년 수십억대의 광고비용을 쏟아 붓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 가수 비에 이어 이효리, 하지원, 보아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모델을 제품에 활용하면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광동은 ‘비타500 15억병 돌파 기념간담회’를 통해 코카콜라나 레드불처럼 글로벌 음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사실상 식품사업 강화의지를 보였다.이에 대해 업계는 광동측의 정체성을 거론하며 제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오룡)이 지난 19일 병원 전체 건물의 외벽간판을 교체하고, 새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간판 교체를 위해 워드마크와 로고 및 제작 사양을 결정하는데 수 차례에 걸친 내부 회의를 통한 검토는 물론, 교직원 인터넷 공모 등의 방법으로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작업은 건물 앞뒷면(남편과 북편) 2곳에 동시에 실시됐고, LED 조명 사양으로 제작해 입원 치료 중인 환자의 상태나 시야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도록 했다.또 밤 시간대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영남대병원’건물임을 선명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간판교체는 ‘제2 개원’의 결연한 의지를 재 다짐하고, 새 도약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