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우울증에 대한 미주신경자극장치(VNS)의 치료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 기자인 미리암 슈먼(Miriam Shuchman) 박사는 “VNS가 우울증에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에비던스에 의하면 효과적이지 않다”고 이 잡지의 Perspective(2007; 356: 1604-1607)에서 설명했다.FDA 승인불구 ‘과학적 근거 없다’간질 관리에 대한 VNS의 효과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환자 자신을 대조로 하여 VNS를 항간질제의 보조수단으로 이용한 2건의 임상시험에서 난치성 간질환자의 발작 발생률이 약 4분의 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우울증에 대한 VNS의 사용에 대해서는 미식품의약국
【시카고】 집에서 실시하는 비만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예일대 임상연구센터 마리 사보이(Mary Savoye) 씨는 도시에 거주하는 소수인종 소아를 위해 가정에서 실시하는 영양교육프로그램 브라이트 바디스(Bright Bodies)를 고안,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소아는 병원에 다니면서 체중 카운슬링을 받았던 소아보다 체중증가, 체지방, 체질량지수(BMI), 인슐린 감수성에 관한 결과가 좋아졌다고 JAMA 소아만성질환특집호(2007; 297: 2697-2704)에 발표했다. 소수인종서 소아비만 급증최근 우리나라에서 소아와 청소년층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소아와 사춘기 청소년들의 과체중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4년에는 과체중률이 17%로 나타났으
내달부터 의원과 약국 외래 진료시 본인부담은 총 진료비의 30%로 변경된다.복지부가 8월 1일부로 총진료비와 관계없이 진료비를 30% 정률로 부담하게 되는 정률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고액진료 환자보다 소액진료 환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던 기존의 소액 외래진료비 본인부담 정액제(의원 3,000원, 약국 1,500원)는 폐지된다고 언급했다.아울러 100원 미만의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이 부담함으로써 정률제 전환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이 완화될 수 있도록 했다.65 세이상 노인의 경우는 현재와 같이 정액제(의원 1,500원, 약국 1,200원)를 유지하기로 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정률제 시행으로 외래진료시 평균적으로 의원은 200원, 약국은 700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고 한다.또한 절감되는 재원은 고
우리나라 국민의료비가 2015년이 되면 164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실장은 11일 공단 대강당서 열린 건강보장 미래전략 공청회에서 2015년 국민의료비가 2005년 48조에서 3.4배 증가한 164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최 실장은 2015년까지 국민의료비 보장률 70%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 건강보장 지출은 05년 21조에서 2015년 80조로 10년 사이에 3.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에 대한 대응수준, 의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국민의 기대수준 상승으로 건강보장지출은 더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따라서 이러한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현행 4.77%인 보험료율을 2015년까지 매년 평균 6.9%를
정부가 현재의 건강보험제도를 단계적으로 수정, 급여 지불에 있어서는 사후보장에서 사전목표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운영관리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기능 및 체계 등을 변경한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장제도 30년을 평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목적에서 지난 2월 발족된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차흥봉)´´의 연구 결과를 오늘(1일) 발표했다. 건강보장 미래전략위원회는 미래 건강보장 전략으로 ▲건강보장 재정의 지속가능성 향상 ▲건강보장지출 합리화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 ´´의료보장´´에서 ´´건강보장´´으로 건강보장제도의 확대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사후보상→사전목표 시스템 전환해야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전략위원회는 우선
일동제약이 R&D 조직을 일제히 재정비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명실상부한 신약회사로 거듭날 뜻을 밝혔다.9일 회사에 따르면, 기존의 기능 중심에 편중되었던 4실 1팀의 R&D 조직을, 성과중심의 11개 팀 단위로 세분화하는 대수술을 단행했다.이에 따라 중앙연구소는 기존 연구지원팀을 포함하여, 합성신약개발팀, 바이오신약연구팀, 바이오신약개발팀, 약리연구팀, 제제연구팀, 합성연구팀, 합성원료개발팀, 바이오원료개발팀, 유산균개발팀, 기능식품개발팀으로 구성된다.일동제약은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주력해오던 항암·항생제, 뇌질환치료제 등 난치성 치료제 분야, 그리고 비만·당뇨 등의 만성질환 치료제 분야에 연구를 집중할 뜻을 밝혔다.또한현재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천연물 신약과 건강기능성 식품개발 분야로 연구를 확대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이날 학회장에서는 모두 5건의 라실레즈 임상자료가 발표돼 학회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상당수 참석자들은 라실레즈 단독요법시 혈압강하 효과가 24시간 동안 지속됐다는 대규모 연구에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복용 중단 후에도 강압효과가 2주 정도 지속됐다는 내용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더불어 다른 고혈압 치료제와의 병용할 경우와 기존 약제로는 치료가 힘든 환자군에서도 라실레즈가 추가적으로 유의한 혈압강하효과와 우수한 내약성을 보였다는 연구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독일 베를린 프란츠 폴하르트 임상연구센터 옌스 요르단 박사는 “비만과 고혈
LG생명과학이 2012년까지 향후 5년간 신약개발에 4,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투자액수는 얼마 전 화이자제약이 투자하겠다는 금액보다 약 1,000억원 가량이 많은 것으로, 이렇게 될 경우 국외제약사를 통틀어 사상최대 투자금액이 된다.LG생명과학이 이처럼 투자를 결정하게 된 배경은 한미FTA 체결이후 더 이상 국내시장에 안주해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이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 4000억원의 구체적인 투자처인데, 회사측은 이 투자액의 상당수를 만성질환, 항노화 등의 신약개발에 쏟아 부을 계획이다. 추연성 상무는 “기존의 항암제, 항생제 중심 연구에서 「만성질환, 항노화」등의 전략분야로 R&D를 집중하고, 삶의 질 개선 및 활력을 증진하는 해피드러그 분
최근 대기업들의 잇단 시장 진출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그동안 삼성, LG와 더불어 다국적 제약사 등 대기업들의 의료기기시장 진출은 가정용 의료기기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전문 분야로 범위를 넓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이들의 최근 의료기기분야 진출 경향은 판매보다 연구·개발에 이은 제조에 대한 비중이 높아 국내 의료기기 발전 및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되고 있다.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는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들의 시장진입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수입 판매를 통한 차익을 노리는 수준이 아닌 의료기기 개발에 이은 제조는 시장 확대 및 국내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대기업들의 의료기기 시장진출 행보의 선두에 있는 곳은 삼성이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지난 21일 TJB 대전방송과 함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서천농협에서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만성질환에 대비한 것으로 내과, 정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재활의학과 등 5개 진료과 의사 및 간호사들로 구성된 30명의 의료봉사팀이 참여해 진행됐다.최용우 진료부장은 “농촌에 계시는 분들은 장마철과 농번기를 앞두고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은 물론 알레르기질환이나 전염병 등이 염려된다”며, “이번 봉사가 주민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이 삼성종합기술원과 삼성전자를 필두로 바이오칩 등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특히 규모가 협소한 국내 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금력 있는 대기업의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사업 참여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삼성의 시장진출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바이오 분야에서 74건의 특허를 출원, 국내외 유수 전문 연구기관 및 대학, 기업을 제치고 1위에 차지하는 등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적극적이다.특히 2006년까지 지난 3년간 바이오 특허출원 누적건수가 총 208건으로 국내 최대 생명공학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128건과 서울대 111건을 압도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바이오 특허는 순수 바이오기술(BT)보다는 정보기술(IT)과
노인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수준이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보건연구단(신경정신과 김기웅 교수)는 2005년부터 1년간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명(남 441명,여 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러한 건강상의 문제가 노인여성의 사회활동에 장애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활력을 낮추는 원인이라고 연구단은 설명했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노년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낮은 건강수준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로, ‘치매, 우울장애, 관절염 등 노년기에 흔한 만성질환이 여성에게 더 호발한다’ 는 점이다.즉 노인여성이 노인남성에 비해 치매는 2.76배, 우울증은 2.16배, 무릎 관절염은 1.6배, 대사증후군 2.14배, 비만
논란이 되고 있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9월부터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난 5월 국립의료원의 협조를 받아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세부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르면 복지부는 8월까지 성분명처방을 위한 전산시스템 변경 등 준비작업, 9월부터 시범사업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의·약 관련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2008년 7~12월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품목은 단일제 의약품 20개 성분 34품목으로 일반의약품 11개, 전문의약품 9개 성분이며, 국립의료원 전체 처방품목의 2.1%에 해당된다. 구체적인 평가기준 및 방법 등은 의약품 관련 전문·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또는 위탁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해 고혈압 당뇨병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사례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뒤돌아보는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21일 오후 1시에 공단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본부(6개)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12편)와 포스터(12편)를 발표·발굴하고, 보건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관이 “건강투자 정책과 공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특히, 사례관리서비스를 받은 가입자 2명이 건강향상 체험사례를 발표한다.공단은 본 행사를 통하여 그 간의 사업추진에 대한 경험교류와 보험자로서 가입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02년부터 공단에서는 가입자의 질병예방과 건강향상을 위하여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 고령의 환자가 입원하게 되는 경우 대부분은 장기간 누워서 안정(와상안정)을 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욕창 등의 문제도 있지만 줄어드는 근육량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칸소대학 도널드레이놀즈 노화연구소영양·대사·운동연구실장 윌리엄 에반스(William J. Evans) 교수는 고령자가 장기 요양하는 경우 근육량이 유의하게 저하된다고JAMA(2007; 297: 1772-1774)에 발표했다. 근육 합성 30% 줄어아칸소 중부 재향군인의료시스템의 연구원이기도 한 에반스 교수는 건강한 고령자라도 장기 요양시 감소하는 근육량은 젊은 성인보다 더 많다고 기존 연구에서 시사된 보고를 인용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시험 전에 활동적인 생활을 하던 건강한 고령자 12명(평균
【뉴욕】 뇌영상을 이용해 정신질환 초발 에피소드의 18개월 후 기능적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예비적 지견이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6; 63: 969-976)에 발표됐다. NAA/Cr비가 예측 인자 호주 멜버른대학 정신의학 스테픈 우드(Stephen J. Wood) 박사는 정신질환 초발 에피소드 환자 46명를 대상으로 프로톤 자기공명스펙트로스코피(MRS)를 이용하여 “전두전피질의 뉴런 기능의 부전(不全)이 질환 발병 후 1년간 예후 불량의 조기 마커로 확인됐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치료에 도입할 수가 있을지, 수년 후 이벤트의 예측 인자가 될지를 해명하는데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 박사가 지적한 MRS상 결과를 예측하는 인자는 전두전피질에서의 N-아세
일리노이대학 로버트 바클레이(Robert L. Barclay) 박사 외 숙련된 소화기병 전문의 12명은 15개월 동안 7,882회 결장경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결장경을 맹장에서 항문까지 제거하는 시간이 길수록 선종 검출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NEJM(2006; 355: 2533-2541)에 발표했다. 6분 이상 검출률 높다 대규모 지역 베이스의 소화기과 임상에서 내시경 전문의가 결장경의 평균 제거시간이 길수록 선종 검출률이 높아지는 것이 나타났다. 결장경을 빼는 시간은 폴립을 절제하지 않는 경우에 3.1∼16.8분이었다. 또한 결장경을 제거하는 시간이 평균 6분 이상인 내시경 전문의는 그 미만인 전문의에 비해 신생을 검출하는 비율이 높았으며(28.3% 대 11.8%, P<0.001), 진행성 신생물 검출
비만치료에 대한 추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지난 3일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비만학회연합회 심포지엄에서 연합회 학술위원회는 ‘비만의 진단과 치료, 아시아-태평양지역지침’을 기준으로 하고, 국내 약물 허가 사항을 참조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학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원가의 비만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비만치료의 기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비만은 만성질환이므로 장기간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2. 비만치료는 동양인의 비만치료 기준인 BMI 27이상이거나, BMI 25이상이면서 비만의 위험요소(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등)가 있는 경우에 시행하도록 한다. 3. 체중감량을 위한 비만치료는 식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협진모델을 개발하고 임상연구 활성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수가, 협진 의료분쟁 조정장치 등의 제도개선 역시 뒤따라야 된다는 지적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 한방정책팀 김춘근 팀장은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양한방 협진 진료체계 개선방향으로 이 같이 밝혔다. 김 팀장에 따르면 세계 보완·대체의학 시장규모가 1993년 491억달러에서 1998년 850억달러, 2006년에 이르러 1550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08년 2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보완·대체의학은 신약의 높은 비용과 만성질환 치료 미흡, 저항 미생물 및 새로운 질병의 출현,
애보트의 휴미라가 최근 유럽연합으로부터 크론병 적응증을 획득했다. 앞서 이 약은 올 해 2월 미국 FDA로부터 동일한 적응증을 획득한바 있다.크론병은 위장에 생기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크론병에 걸릴 수 있지만, 40세 이전의 청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현재까지 크론병에 대한 의학적, 수술적 완치 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크론병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만성적 설사, 경련, 복통, 체중감소, 발열 등이 있다. 또 합병증으로는 장폐쇄증, 치루, 영양실조 등이 있다. 질환의 진행과정에서, 적어도 75% 의 환자들은 합병증이나, 치료에 저항성을 갖는 질병으로 인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수술을 받게 된다. 게다가 장의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