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하는 ‘조울병 공개강좌’가 오는 29일부터 전국 17개 주요 종합병원 및 정신전문병원서 개최된다.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공개강좌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양극성 조증보다 치료와 진단이 어려운 양극성 우울증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공개강좌인 만큼 양극성 장애 환자는 물론 가족, 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실에 오면 양극성 장애에 대한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받아 볼 수 있다.중앙대학교용산병원 10월 09일(화)14:00-16:00센터동 2층 세미나실국립서울병원 10월 30일(화)15:00-17:00본관 1층 대강당서울시립은평병원 11월 08일(목)12:00-13:006층 강당서울대학교병원 11월 08일(목)16:00-17:00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경기오산신경
최근 세브란스, 고려대병원 등 다빈치 로봇 수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림대도 뛰어들었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은 오는 19일 ‘다빈치 로봇 수술센터’개설을 기념해 산부인과 영역의 자궁근종절제술 라이브 서저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수술에는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산부인과 아놀드 패트릭 아드빈큘라(Arnold Patrick Advincula) 박사가 집도의로 같이 참여한다. 수술 대상자는 자녀 2명을 둔 43세 주부로서 자궁 내에 직경 7cm의 근종을 갖고 있다. 다른 병원에서는 자궁제거 수술을 권유받았으나, 자궁을 보존을 원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와 피부과 이정옥 교수의 논문이 세계성형외과학 교과서(Innovation of Plastic Surgery & Aesthetic Surgery)에 등재됐다. 교과서의 6장 창상치료 부분에 등재된 김진왕·이정옥 교수의 논문은 ‘저출력레이저광선과 피부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창상의 피복 치료(Low Level Laser Therapy and Phototherapy Assisted Hydrogel Dressing in Wound Healing)라는 제목으로 표피 줄기세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회장 한림대의료원 윤호윤 기획팀장)가 9월 7일(금)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위원의 “병원경영의 환경변화와 전망” 및 한림대의료원 법제팀 최장섭 변호사의 “의료분쟁 현황 및 대응전략” 등의 특강이 진행된다.대학병원기획실협의회는 1992년 전국 대학병원 기획부서간 자료공유 및 상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설립되었고, 현재 전국 44개 대학병원을 회원으로 년간 4회 정기세미나를 통해 각 병원의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문의) 02-2629-1104
노인성 골다공증에서 자주 발생하는 척추골절에는 척추경을 사용하기 보다는 척추체에 직접 골시멘트를 주입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척추센터 조용준 교수팀은 척추압박골절 환자 289명(남:68명, 여:221명)을 대상으로 척추경을 통과하지 않고 척추체에 직접 바늘을 삽입하여 골시멘트를 주입한 결과 95%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척추경 접근법(80~90%)에 비해 높은 수치인데다 이 방법에서 나타나는 골시멘트 유출 등의 합병증(5%)도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대상 환자는 평균 69.2세(40세~89세), 골밀도 평균 수치는 -3.1이었으며 모두 심한 통증으로 인해 운동과 보행에 지장이 있었다.15분간 수술을 통해 1.5~4.5cc의 골시멘트(이상 평균치)를 주입한
만성 편두통 환자들의 일상생활 장애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주민경 교수가 2005년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16개 병원 신경과를 방문한 두통환자 641명과 담당 의사들을 대상으로 통증의 특성 및 그 장애정도를 조사한 결과, 대상 환자들의 1/3 이상에서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견됐다고 보고했다.대상 환자 641명 가운데 한달에 절반 이상 두통을 경험하는 심각한 만성 두통환자 71명, 일반 두통환자는 570명이었다. 이중 376명(66%)이 편두통으로 진단됐으며, 남자는 66명, 여자는 310명으로 여성이 전체의 82.4%를 차지했다.편두통 환자 376명 중 학교나 직장 또는 가사에 장애가 있었다고 대답한 경우가 35.4%로 병원에 두통으로 내원한 편두통 환자들의 1/3 이상에서
평형감각, 신경계 이상이거나 심인성이 원인일수도흔히 어지러워 병원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어지럼증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내원환자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질환이 어지럼증이다.특히 노인층에서의 어지럼증은 낙상 등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크게 바이러스성이나 신경계 이상이 원인인 경우와 뇌의 혈액순환 장애, 그리고 우울증 등 정신적인 증상이 원인인 심인성으로 나뉜다.그 중에서 노인층에서 어지럼증을 가장 많이 유발하는게 혈액순환장애다. 뇌혈관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은 응급치료를 요하고 치료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과 더불어 나타나는 뇌신경의 이상소견이나 감각 및 운동기능의 장애, 발음이 이상하거나 삼키
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 25년 연구결과 발표국내 중증 신장질환자의 신장 적출률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김기경 교수는 1980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약 25년간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에 입원한 신장질환자 1,570명의 치료 경향을 분석한 결과, 과거 23.3%에 달하던 신적출율이 최근에는 11.9%로 줄었다고 밝혔다.교수는 25년을 3개기간으로 나누고 각 기간별 신적출 시행률을 관찰한 결과, 1기에 25.5%에서 2기와 3기에는 각각 13.1%, 11.9%로 낮아진 사실을 발견했다.특히 선천성 기형인 경우 31.6%에서 5.7%까지 낮아졌으며 염증성질환은 21.7%에서 6.7%로, 신손상은 17%에서 3.4%까지 낮아졌다.이러한 적출률의 감소는
이번 역은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역입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지난 7월 2일부터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역’으로 불리게 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한국철도공사와 역명 부기 사용권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평촌역 명칭에 한림대성심병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하철역 각종 안내 표지는 물론 정차역 안내 방송 및 지하철 노선도에 한림대성심병원이 추가됐다.이번 역명 부기를 통해 고객들은 한림대성심병원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한림대성심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애사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이병철 병원장은 “이번 평촌역 역명부기를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의 좋은 이미지가 평촌역 인근 거주민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영초 교수(뇌신경센터 소장)가 6월 30일 경희대학교병원 청운관에서 개최된 제17차 학술대회 후 정기총회에서 제16대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영초 교수는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교수, 독일 하노버의대 교환교수를 역임한바 있다.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세계두개저외과학회, 세계소아신경외과학회,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등의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림대의료원이뉴욕한인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해외동포 환자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LA한인회 및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에 이어 4번째다. 해외동포 진료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병원에 가야할 상황에서 한국내 병원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해외동포를 위한 것으로 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를 우선적으로 내세우는 진료시스템이다.따라서전담인력이 처음부터 끝까지 1대1로 안내함으로써 진료 과정의 편의를도와준다. 아울러 각 단체장의 소개서를 지참하는 경우 진료비의 약 1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진료를 마친 후에도 진료기록, 치료경과 등과 관련한증명서를영문으로 발급해줌으로써 미국에서의 의료보험 혜택 및 후속치료를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하는 등 각종 행정상 서비스도 실시한다.이러한
한림대성심병원 소아청소년클리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9월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병원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자녀가 1명뿐인 가정이 대부분이다 보니 어린이들이 외로움, 사회성 결여, 자연과의 친화력 부족 등 정서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보다 나은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문제 해결방법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협동하기, 자기 주장하기, 공감하기, 자기 통제하기 등의 다양한 사회성 기술을 역할 놀이와 시범 보이기, 게임 등을 통해 습득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친구를 못 사귀거나 따돌림당하는 아이, 너무 위축되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 상황판단이나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이, 공부는 잘하는데 인기
흡입기 천식치료제로 치료하는 경우 흡입기 1개로 유지와 완화요법을 동시에 하는게 흡입기를 따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관리·치료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단일 흡입기 요법의 임상적 효과의 우위성을 입증한 이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진행한 COMPASS(COMPA-rison of Symbicort and Seretide) 스터디. 올해 4월 국제임상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과 유럽호흡기저널(European Respiratory Journal)의 과학 리뷰지에 게재돼 학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총 3,335명의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이중맹검으로 진행된 이 연구는 천식 분야 연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단국대, 서울대, 아주대,
주로 흉터 제거에 이용되는 레이저 박피술이 입술 주변 주름 제거에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의대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가 10년(1996년 1월~2006년 1월)간 광노화가 진행된 30~60대의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입술 주변 주름 박피술을 시술한 결과 99%의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교수는 레이저 박피술 후 각각 4회(3개월, 6개월, 1년, 2년간)에 걸쳐 피부조직학적인 검사, 피부색의 분석, 환자의 만족도를 병행·분석했다. 피부조직학적 검사결과 정상 피부군에 비해 노화된 피부군은 탄력섬유의 용해현상이 심해 전반적으로 피부탄력이 감소되어 있었다. 그러나 레이저 박피가 진행될수록 유두 진피층과 망상 진피층의 콜라겐이 증가하여 피부의 탄력도 및 콜라겐층도 증가
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병철)이 지난 1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올바르게 손 씻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감염관리실 신명진 간호사는 “최근 일어난 학교급식으로 인해 발병한 식중독을 비롯해 세균성 이질과 감기 등 각종 전염병은 손만 잘 씻어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손 씻기를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8~9일 일송문화관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Joint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바이오조형기·생체재료·화상치료에 대한 조직공학 분야와 바이오 메디칼 센서 및 의료용 필터, 인공와우 인공전정기관 등 총 세 가지 주제로 의료기계 기술 공급자인 한국기계연구원과 실수요자인 임상 의사들이 함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유토론형태로 진행됐다. 배 원장은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시각의 차이를 줄인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는 실질적인 연구에 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완두 한국기계연구원 미래기술부 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실제로 현장에 적용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연구
최영희(한림대의대 병리과)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의 감별진단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9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논문발표를 통해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 간의 세포학적 감별 진단 기준을 마련하여,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폐암종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를 하기 부적합한 부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우제약 김정하 상무(영업본부장) 모친 고창임 여사 2007. 06. 04(월) 10시30분경 숙환으로 별세1. 문상지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896 한림대 부속병원 영안실 5호실2. 발 인 : 2007. 06. 06(수)3. 장 지 : 충남 보령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의 시부(故 강화엽) 지난 4일 오후 2시경 별세. ● 빈소: 삼성의료원 영안실 14호 ● 발인: 6월 6일 ● 연락처: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종합건강증진센터 (031-380-1780,1)016-316-4697
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9일(토) 오후 5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엑시머 레이저 시술 20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년전 국내 처음으로 엑시머 레이저술을 도입한 강동성심병원은 지금까지 4천례의 시술 실적을 보유하는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