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액의 납품비리 의혹이 제기된 경찰병원에 장비를 공급한 HP(휴렛 팩커드) 서버의 국내 최대 총판 업체인 A사가 경찰의 내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이번 내사가 지난해 구축된 경찰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납품비리에 대한 수사를 국가청렴위원회가 의뢰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지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사를 압수수색 해 PC10여대와 서류를 압수했으며 관련 자료를 복사한 뒤 돌려줬다.코스닥 등록사인 A사는 한국HP 유닉스서버의 국내 최대 총판업체로 주로 공공기관에 납품 실적이 많은 업체다. A사는 그동안 서울지방항공청, 경찰병원, 조달청, 병무청, 경기지방경찰청 등 공공 기관에 서버를 공급해 와 업계는 이번 수사가 공공부문 대상 납품 비리와 관련이
의협회장 보궐선거 판도가 교수 출신인 김성덕 후보[기호 2번]와 직전 선거에서 2등을 기록한 김세곤 후보[기호 3번]의 양강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주수호 후보[기호 4번]가 탄탄한 고정표를 기반으로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고 있고 경만호 후보[기호 1번]는 부정 선거 운동에 따른 경고 조치 등 악재가 겹치면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의료전문신문 데일리메디가 짚어본 의사 회원들의 여론 성향과 후보자들의 해결과제에 대해 진단했다.김성덕-김세곤 각축…주수호 추격전 김성덕 후보는 친정인 서울대와 의학회가 지지 세력을 응집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고 전공의들마저도 이 같은 행보에 동참하는 양상이어서 교수 사회 표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교수 회장=개혁’이미지가 어필되면서 대구,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이 지난달 통합이미지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적용에 들어갔다.CMC는 이번 통합작업을 통해 흐트러진 HI(Hospital Identity) 시스템을 현대화·체계화하고, CMC의 통합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CMC는 HI 적용 및 관리방안을 수립해 기관별로 간이 메뉴얼과 디자인 파일이 수록된 CD를 배부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새로 작업하는 모든 제작물에 새 HI를 순차적으로 적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CMC관계자는 “새 병원 건립 등 새 전기를 맞는 CMC가 강력한 파워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CMC HI는 크게 CMC VISION 2020 엠블렘, CMC HI 기본시스템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 투표용지가 12일부터 발송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집행부의 중도 하차에 따른 것. 따라서 새로운 의협 주인장은 전 회장의 과오로 인한 결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무엇보다 대외적으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반을 닦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수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즉, 벼랑 끝으로 떨어진 의료계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회복하면서 난파선처럼 홀로 둥둥 떠있는 대정부, 대국회 등의 관계를 복원하고 내부적으로는 직역간 이해 다툼의 상처를 보듬고 조율할 수 있는 인사가 회장에 선출돼야 한다는 것이다.한 의료계 인사는 “이번 투표에서 중요한 선택 기준은 장동익 전 회장의 잘못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의협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경희대 새 병원인 동서신의학병원의 개원 1주년을 맞아 성공적이라는 자체평가를 내렸다.유명철 원장[사진]은 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00% 만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성공적이라고 평가할만하다”고 밝히고 그간의 병원의 발전 상황을 설명했다.동서신의학병원이 협진을 표방하여 개원한 병원인 만큼 양한방 협진의 저변을 확대시킨 점도 이번 평가에 한몫했다.특히 중풍을 비롯해 뇌질환, 관절·류마티스, 통합암센터 등의병원의 간판급 과로 부상했다. 환자 수가 많은 소위 말해서 ‘잘 나가는 과’가 부상한 덕분에 병원의 성장세도 따라서 오른 셈이다.아울러 병원이 추진 중인 센터 중심의일환으로 소화기와 심장혈관센터를 주축으로 센터화로 변모하고 있다.유 원장은 이처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언급하면서도 자체 평가라는 한계를 불식시키
한미약품이 진행하는 ‘병원친절 세미나’가 500회를 넘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병원친절 세미나는 한미약품이 병의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파견, 간호사, 조무사 등을 대상으로 무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지원활동이다.지난 2002년부터 첫 세미나로 시작한 것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올 5월까지 무려 509회를 진행하는 장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 같은 인기몰이로 올해는 단순한 2시간 특강이 아닌 각 병원의 상황을 미리 파악해 병원의 문제점, 개선방향 등을 분석하는 형태로 강의를 진행해 갈 계획이다.회사측은 “병의원의 이미지는 환자와 접촉이 잦은 간호사, 조무사의 친절도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세미나를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료 IT업계 올 상반기 최대 관심사인 부산대학교양산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자 선정 작업의 부분적인 윤곽이 드러났다.지난 10일 양산부산대병원 건립추진본부에 따르면 제출기한인 지난 4일 17시까지 제안서 및 가격제안서를 받은 결과 이지케어텍, 현대정보기술 등 두 업체만 응찰했다.이에 따라 기술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한 종합평가점수 고득점자순 상위 2개사를 선정하려는 기존 방침에서 한발 나아가 바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에 있어 협상대상자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건립추진본부는 이들 두 곳으로부터 이주 중으로 20분 설명, 10분 시연, 20분 간의 질의·응답 등 50분 이내의 제안 설명 및 시연을 실시케 한 후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이후 오는 15일까지 두 곳 중 한 곳을 선정해 본격협상
일동제약 마산지점(지점장 박명근 부장)이 5일 지점사무실을 이전했다.주소: 경남 마산시 내서읍 삼계리 275-1 이미지 프라자 5층전화: 055)232-6015, 6152, 6159, 6186 팩스: 055)232-6196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다.5일 의료계에 따르면 web2.0 시대가 도래되면서 각광받기 시작한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지식인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개원가는 물론 대학병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강남의 A병원은 탤런트 J씨의 다이어트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버즈(입소문)을 일으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M성형외과의 경우 영화배우 K씨의 미용시술과 관련 온라인 입소문을 타고 마케팅에 성공하기도 했다.다른 개원의는 환자의 감동적인 사연을 통해 병원 홍보를 톡톡히 본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온라인 마케팅은 저렴한 비용으로 큰 파급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컨설팅업계는 “온라인 커뮤니티 마케
Ye의 브랜드 자산가치가 1,434억 원으로 평가되면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네트워크는 지난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15회 Ye Convention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브랜드 자산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주)옴니브랜드가 다양한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 즉 일반인 대상 전화설문, 병원 내방환자 설문, 환자 그룹 심층 인터뷰, 네트워크 병원원장 심층 인터뷰 등의 입체적 조사와 정밀한 재무분석을 통해 Ye 네트워크의 무형자산이익을 산출하고, 최종적으로 DCF(현금할인흐름법)에 의한 Ye 브랜드의 미래가치를 현가로 환산해 브랜드 자산가치를 평가했다.옴니브랜드 관계자는 ‘Ye’의 브랜드자산가치는 1,434억 원이고, 이보다 제한적으로 향후 5년간만 기간개념으로 적용하여 산정된 브랜드자
당뇨병 치료보다 관리중요성 강조처방약·혈당기 시너지 효과 쏠쏠당뇨치료제를 보유한 제약업체들이 마케팅 강화 일환으로 ‘환자관리서비스’를 강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의사를 대상으로 치료의 필요성만을 강조했던 모습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들의 입장은 치료의 중요성과 함께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하겠다는 것. 일종의 당뇨토털서비스인 셈이다.바이엘코리아는 최근 혈당기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계기로 환자들의 당뇨병 관리를 마케팅 핵심 포인트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이달부터 간호사를 현장(병의원)에 투입해 ‘진단-처방-관리’를 강조하는 ‘트리풀윈’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중외가 적극적이다. 최근 글루패스트라는 당뇨신약을 추가한 것을 계기로 자체 공급하는 혈당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이하‘심평원’)은 29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드라마 하얀거탑과 영화 인어공주 등에 출연한 탤런트 이선균씨(32)를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TV드라마 하얀거탑에서 이선균씨가 보여준 의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배역과 심평원이 주도하는 올바른 의료이용 캠페인이 모두 투명한 이미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졌다. 또한 심평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대사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씨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김창엽 원장으로 부터 위촉패를 수여한 이씨는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나 이런 일을 내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겸손해 했다. 이씨는 앞으로 1년간 ´´일반인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
올 3월 Journal of Diabetes and Technology 발표부정확한 혈당 측정이 인슐린 투여의 오류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혈당 측정이 잘못될 경우 환자들이 인슐린 투여량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어 치명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혈당측정기를 대상으로 임상으로는 처음인 이 연구 결과는 지난 3월 Journal of Diabetes and Techno-logy에도 실리며 학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연구의 주 목적은 잘못 코딩된 혈당측정기의 부정확성을 확인하고 아울러 이러한 혈당측정치 결과가 인슐린 투약에 어느 정도의 오류를 일으키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3개 병원(당뇨병관리센터, VA San Diego Healthcare Sys- tem
보험 등재에만 의존하는 시대가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단일보험체계로 일단 보험약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일정 부분 매출을 보장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이 전제돼야 하지만 등재만 목적으로 한 품목이 아니고서야 영업을 하지 않은 제약사는 없다.정부가 약값을 보장해주는 만큼 등재과정은 까다롭다.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해 전투에 비유되곤 한다. 그러나 이 전투에 지친 것인지 최근 들어 당당하게 비급여 선언을 외치는 제약사가 늘어나고 있다. 등재될 때까지 제품 출시를 연기시키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최근 한국릴리의 포스테오가 보험급여 등재에 실패하면서 비급여 진출을 선언했다. 이 약은 골소실을 감소시키는 기존 약들과는 달리 골생성 효과를 갖고 있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끌었으나 가격 합의점을 찾
현대약품이 경쟁력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개량신약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해 처방약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풀이된다.이를 위해 17일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에서 중앙연구소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갖고 개량신약개발의 구체적인 실현의지를 다짐했다. 이전 연구소는 천안에 위치했었다.연구소 이전 사유는 2가지다.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계 목적과 우수연구인력 확보차원에서다. 지난 2005년 국내외 유수 대학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 추진 및 해외 유명학자와의 공동연구를 위해서는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연구소가 위치해야 한다는 회사측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게다가 지방에 연구소가 있다는 이유로 많은 연구원들이 제약사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을 보고 이번 이전을 결정했다. 따라서 현대약품은 이전을 통해 양질의 인력을 얻겠다는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병원이 자체조사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7월 조사 때보다 5점 높아진 79점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의료기술수준, 의사, 시설 및 환경, 입원서비스 만족도 등 10개 세부항목 모두가 향상돼 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가 향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간호사 만족도’로 지난해보다 7.6% 상승한 85점이었고, 이어 대기시간 및 입원서비스였다.고객만족도 상승이유에 대해 병원측은 “최근 몇 년간 ‘최고를 지향하는 인간중심의 참 병원’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세계적 기준에 걸맞는 병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온 노력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밝고 깨끗한 로비와
서울시민과 간호사가 함께하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오는 6월 16일(토) 오후 1~6시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대한간호협회는 전국 간호사 1만 여명이 참가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과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 축제 한마당인 제7회 전국대회를 건강한 노후, 간호사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범사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방문간호서비스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홍보비디오가 상영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놀이와 한국 간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될 예정
다른 분야보다 전문적 지식·경험 필요 “전문적인 홍보교육 뒤따라야” 지적도 제약사 및 병원들이 기자출신을 홍보맨으로 영입하는 등 홍보분야를 강화시키고 있다. 올 초 제약사 홍보실에 기자가 이동한 이후 지금까지 4명이 스카웃됐으며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로는 GSK와 현대약품이, 병원계에서는 제일병원과 국립암센터가 각각 전문지 기자출신을 홍보맨으로 영입했다. 여기에 홍보팀이 없거나 기존 홍보팀을 강화하려는 중소병원 2~3곳이 기자출신 홍보맨을 찾고 있어 영입사례는 더욱 늘어날 조짐이다. 여러 기업에서 홍보맨으로 해당분야의 취재경험을 가진 기자를 채용하는 사례는 많지만 유독 제약사와 병원들이 의약분야 출신 기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질병과 약물에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만성적자인 강릉아산병원 재임 1년 만에 흑자 전환 및 의료기관평가 전국 6위, 분당차여성병원 취임 3개월에 97% 병상가동률.‘개원(開院) 전문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목정은 병원장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2일 제일병원의 수장을 맡게 된 목 원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여성암센터를 기반으로 하여 제2의 도약을 달성하겠다”고 밝혀그의 ‘미다스의 손’이 또다시 발휘될지에 병원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목 원장은 병원 경영방침에 대해 산부인과라는 특화된 이미지가 성장요인이면서도 동시에 걸림돌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이를 대비하여 결혼, 임신, 출산, 산후, 폐경 후 등 여성의 생애를 시기별로 나누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토털의료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점차 고급화되는 환자들의 서비
의료정보 전문업체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신규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렸으나 1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이를 만회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8일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간호사 대상 온라인교육, 전자건강기록시장 진출 , 고령자 전용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전용 단말기 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비트는 지난달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이디스넷(대표 배완식)과 ‘온라인교육 공동사업 제휴식’을 갖고 상호 강점인 교육 콘텐츠와 마케팅 능력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양사는 우선 전문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능력과 영업 기반을 결합, ‘간호사를 위한 직무 교육 사이트’를 상반기내에 구축하고 국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