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지병변 가진 당뇨병여성~10년 생존율 PCI와 CABG 똑같아 【미국·올랜도】 관상동맥 다지(多枝)병변을 가진 당뇨병 환자에서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보다 관상동맥 바이패스술(CABG)이 생명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PCI와 CABG에서 10년 생존율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CABG에서 내흉동맥(IMA)을 사용하더라도 생존율은 PCI와 같았으며, 보고자인 보스턴의료센터 Jane S. Bae씨는 “현행 재건술이 필요한 다지병변을 가진 당뇨병 합병 여성에 대해서는 PCI와 CABG의 위험과 장점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성이 CABG 더 유리 Bae씨가 평가한 것은 BARI(Bypass Angioplasty Revasculization Investigation)-1시험
【미국·앨라배마주 버밍햄】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로 디자인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타틴 제제(HMG-CoA 환원효소억제제)가 일종의 지질조절 장애로 인한 다른 질환인 노년기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RM)에도 적용되고 있다. 앨라배마 대학(버밍햄) 역학 Gerald McGwin, Jr. 교수는 이러한 안질환에 스타틴이 효과적이라는 최신의 연구결과를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87:1121-1125)에 발표했다. McGwin교수는 ARM 환자 550명과 무작위로 추출한 대조군 5,500명을 대상으로 케이스 컨트롤 연구를 실시했다. ARM 환자에서는 복용자 적어 평균 연령은 양쪽군 모두 약 73세로 가장 어린 나이는
【미국·베데스다】 레이저광을 이용해 피부의 혈류를 검출하여 항고지혈증제의 효과를 간단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Georg Noll 박사팀은 보드와(Vaudois)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레이저 도플러 유량계를 이용한 혈류 측정은 치료 중인 혈관기능을 일상진료 중에 관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42:71-77)에 발표했다.스피드건으로 혈류측정Noll 박사는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수년내에 약물요법이 혈관을 얼마만큼 개선시키는지 판단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 순환의 검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이 뒤따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피부에 개선이 나타나면, 심장의 순환도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새로운 스타틴으로 기대를 모았던 로수바스타틴(상품명 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社)이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성 고지혈증 등의 다양한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로 최종 허가를 받았다.크레스토의 기대는 출시 이전부터 모아졌다. 특히 스타틴 제제가 허가 이전에 실시한 임상시험 중 최대 규모인 ‘갤럭시 프로그램 (GALAXY Program)’을 통해 23개국 1만 9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출시 당시부터 어느 스타틴 제제보다도 집중적이고 엄격한 효능 및 안전성 심사를 거쳤다. 크레스토는 LDL콜레스테롤을 최고 63%까지 감소시키는 동시에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다수의 임상결과 입증됐다.또한 유럽공동가이드라인에서도 고지혈증 치료목표치 도달률면에서도 80%를 웃도는 등 기존 스타틴보다 우수한 효과를
【미국·베데스다】 레이저광을 이용해 피부의 혈류를 검출하여 항고지혈증제 효과를 간단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취리히대학병원(스위스) Georg Noll 박사팀은 보드와(Vaudois)대학병원과 공동으로 “레이저 도플러 유량계를 이용한 혈류 측정은 치료 중인 혈관기능을 일상진료 중에 관찰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42:71-77)에 발표했다.스피드건으로 혈류 측정Noll 박사는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수년내에 약물요법이 혈관을 얼마만큼 개선시키는지 판단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관 순환의 검사는 매우 복잡하고 위험이 뒤따르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피부에 개선이 나타나면, 심장 순환도 개선됐다고 판단할 수
키워드:내분비내과, 대사이상, 당뇨병, 심질환제목:대사이상 남성, 당뇨병/심질환 높아【미국·댈라스】 글래스고우왕립진료소 임상생화학부 Naveed Sattar 박사팀은 전미(全美)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이 개발한 메타볼릭신드롬(metabolic syndrome)의 새로운 정의를 검토한 결과, 3가지의 대사이상을 가진 남성은 2형 당뇨병과 심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Circulation (108:414-419)에 발표했다.&5개 항목으로 새정의 구성$NCEP는 대사와 관련한 심질환 위험인자가 병발하는 것을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정의하고, 당뇨병과 관상동맥성 심질환(CHD)의 진행을 미리 예측한다. Sattar 박사에 의하면, 이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미리 예측하여 식사나 신체활동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아스트라제네카社)가 기존 스타틴제제보다 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제18회국제당뇨연맹(IDF)에서 덴마크 겐토프테병원 스틴 텐더 교수에 따르면, 대사성증후군환자 1,3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크레스토 10mg 을 복용한 환자들이, 아토르바스타틴 10mg, 심바스타틴 20mg, 프라바스타틴 40mg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우월한 LDL-콜레스테롤 강하효과가 나타났다.(각각 46.7%, 36.5%, 35.1%, 29.9%, p
크레스토에 이어 3세대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이 수입 판매된다. 중외제약은 18일 일본 교와와 닛산화학이 공동개발한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칼슘)의 국내 임상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를 맺었다.피타바스타틴은 간에 분포하는 약물대사효소인 Cytochrome P450(CYP3A4 등)을 통해 약물대사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병용약제에 의한 혈중농도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 등 안전한 약제로 평가되고 있다.
상당한 관심을 모았던 새로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상품명 크레스토 아스트라제네카社)이 FDA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현재 로수바스타틴은 임상실험 결과, 스타틴이라고 불리는 지질 저하 치료제 가운데 가장 효능이 뛰어나며 치료목표율 도달률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 또한 LDL-C를 최고 63% 저하시키며, HDL-C는 상승시키는 작용을 갖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사에 의하면 다수의 임상시험 결과, 크레스토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기타 스타틴 제제보다 뛰어난 LDL-C 저하 효과를 가진 것으로 입증되었다. 즉 로수바스타틴 10mg은 아토르바스타틴 10mg에 비해 월등히 많은 환자를 NCEP ATP III에서 설정한 LDL-C 저하 목표치에 도달케 했으며 LDL-C 저하, HDL-C 상승,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뉴욕】 미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 Francis S. Collins 소장팀이 조로증의 원인이 되는 유전적기초를 발견했다. 이로써 조로증뿐만 아니라 노화의 수수께끼도 동시 해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ature(423:293-298)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보통 조로증이라고 하는 헛친슨·길포드 조로증후군(hutchinson gilford progeria syndrome, HGPS)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 고령이라는 의미의 희랍어 “geras”에 유래하는 progeria(조로증)는 신생아 800만명 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진행성 치사질환의 진단, 치료법은 없다. 연구팀장인 Collins 소장은 “이 유전적 발견은 조로증을 해명하는 첫 단계
【미국·볼티모어】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내과 Arleen Brown 박사는 “고령 당뇨병 환자는 청년 환자와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미국노인의학회(AGS)에서 보고했다. AGS의 전문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Brown 박사는 고령 당뇨병환자의 약 60%가 고혈압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고 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심질환이나 뇌졸중의 빈도를 줄일 수가 있다라고 말했다.이 위원회는 캘리포니아보건의료재단과 함께 임상의를 위한 고령자당뇨병 치료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박사가 보고한 가이드라인에서는, 체력이 떨어진 고령자에 공통적으로 당뇨병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몇가지 상황(우울, 기억력, 치매, 전도, 요실금, 동통 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는 많은 약제를
일양약품이 고혈압, 고지혈증 그리고 퀴놀론계 항생제를 출시했다. 새로운 개념의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인 「목소닌 정」은 SIRa(Selective Imidazoline l1 Receptor agonist)계열 약물인 목소닌은 중추신경계의 l1 Receptor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교감신경의 활성을 저하시켜 뛰어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내는 반면 부작용은 크게 줄였다고 한다.고지혈증 치료제인 「조스틴 정」은 고지혈증의 원인인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농도를 떨어뜨리면서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심바스타틴 성분의 단일제제.퀴놀론계 항생제인 「세팍신 정」은 4-fluoroquinolone계의 항균제로서 박테리아의 DNA-gyrase에 작용하여 박테리아의 대사작용을 차단, 분열기뿐
【캐나다·몬트리올】 마이크로·로젠불럼심혈관연구소(몬트리올)의 Allan Sniderman 박사팀은 심혈관사고를 예측하는데는 총 콜레스테롤(TC)/HDL 콜레스테롤(HDL-C)의 비율 등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포리포단백질B(아포B) 수치와 아포B/아포리포 단백질A-1(아포A-1)의 비율이 더 유용하다고 Lancet (361:777-780)에 발표했다. Sniderman 박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과 아포리포 단백질의 유용성 논쟁은 기존의 개념과 최근의 임상증거와의 차이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밝혀진 최신 증거에 근거해 볼때 아포리포 단백질의 측정을 임상치료에 광범위하게 도입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박사는 또 데이터상에서 아포B와 아포B/아포A-1비율은 LDL 콜레스테롤(LDL-C),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미식품의약국(FDA)의 내분비 자문위원회로부터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성 고지혈증 및 순수 중성지방혈증 등의 다양한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로 만장일치의 허가 권고를 받았다.대개 권고는 거의 대부분 승인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크레스토는 이제 판매 허가에 대한 최종결정만을 남기고 있다. 크레스토는 23개국 1만 9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갤럭시 프로그램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바 있다.이 연구에서 크레스토(10~40mg)의 안전성은 현재 시판 중인 다른 스타틴제제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크레스토는 최저용량인 10mg으로도 LDL-콜레스테롤(LDL-C)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크레스토는 용량에 상관
고지혈증 환자의 관상동맥질환 위험성 감소동화약품공업(주) (대표:황규언)은 지난 10일부터 고지혈증치료제 심바틴정(40mg)새로 발매했다. 심바틴정은 심바스타틴 성분으로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고지혈증환자의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치를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치료제다.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타틴 제제의 특허만료로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대거 참여했던 심바스타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지난 1∼2월에 오리지널 품목인 한국 MSD의 조코 제너릭 품목을 한미약품(심바스트), CJ(심바스타.), 보령제약(시스타2003.1.), 동아제약(콜레스논),종근당(심바로드 등 국내 대형 제약사 10 여개가 잇달아 출시됐다.최근 1/4분기 의약품집계자료(IMS)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심바스트(SIMVAST) 는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국내 제약사의 타 심바스타틴 제제 경쟁 제너릭 의약품에 비해 매출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지널 품목인 한국 MSD의 조코는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고지혈증 치료제의 저변확대와 국민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제품 출시 초기에 타 제약사들
고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가 LDL콜레스테롤 저하, HDL콜레스테롤 증가 및 치료 목표치 도달률에 있어 타 스타틴 제제에 비해 그 효능이 현격히 뛰어나며 안전성 또한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8∼1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 태평양 과학 포럼(Asia Pacific Scientific Forum)에서 슈퍼스타틴으로 유명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제조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효능과 안전성을 재입증하는 대규모 임상시험 업데이트가 주요 주제로 발표되었다. 공개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크레스토 10mg을 복용한 고지혈증 환자들은 용량의 증량(titration)없이 전체의 76%가 ATP III (Adult Treatment Panel III) 가 설정한 LDL
고령자에 대한 심혈관질환의 위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적극적인 강압 요법, 지질저하 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힌 대규모 개입시험 결과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 것은 이를 반증하고 있다. 게다가 기존의 고령자 의료 개념에 변화를 지적하는 성적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최신 에비던스에 근거한 고령자 의료와, 그 견해에 대해 토쿄노인의료센터 순환기과 쿠와지마 이와오 부장에게, 지질저하 요법에 대해서는 카나자와대학 혈관분자유전학 마부치 히로시 교수에게 들어본다. 에비던스에 근거한 고령자 고혈압 관리ALLHAT이 제기한 2가지 문제최근 발표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사상 최대 규모의 ALLHAT(The Antihypertensive and Lipid-L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 후 28개월 동안의 장기 추적 연구에서 티클로피딘이 클로피도그렐보다 심혈관성 사망 위험을 63%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결과는 티클로피딘에서 클로피도그렐로 교체되고 있는 시기에 발표돼 약물 교체의 재고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지난 3월에 발표된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y of Cardiology에 따르면 스텐트 삽입 시술 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텐트 삽입술 후 4주동안 티클로피딘 500mg/day 또는 클로피도그렐 75mg/day을 아스피린 100mg과 같이 투여한 후 28개월간 추적하자, 심혈관성 사망은 티클로피딘군 8명, 클로피도그렐군에서는 26명으로 나타났다.또한 심혈관성 사망 또는 비치명적인 심근경색은 티클로피딘 투여군에서
고지혈증에 대한 콜레스테롤 억제요법의 유용성은 확인됐지만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어디까지 내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있다. 더구나 수많은 역학조사 및 개입시험의 결과 치료목표로 삼아야 하는 지질 수치는 초발예방과 재발예방에서 다른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작년 발표된 일본동맥경화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초발예방인 경우는 위험인자의 유무에 따라 지질관리 목표수치를 LDL 콜레스테롤(LDL-C) 160∼120mg/dL미만으로 했으나, 재발예방인 경우는 100mg/dL미만으로 좀더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열린 일본순환기학회에서 「콜레스테롤 억제요법」토론회에서는 콜레스테롤을 어디까지 내릴지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과 신중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제기됐으며 각각 대규모 임상시험의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