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여성들은 고학력이고, 미혼여성일수록 여의사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교수팀은 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한 46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남성 혹은 여성 중 어떤 의사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응답자 총 358명 중 195명(54.5%)은 의사의 성별이 중요치 않다고 답했으며, 115명(32.1%)은 여의사, 48명(13.4%)은 남의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의사를 선호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고, 직업을 갖고 있으며나이가 적은 미혼이었다.이 교수는 “대장내시경 의사의 성별 선호도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현재 선진국에서
【독일·마인츠】 상부소화관점막을 검사할 때 육안으로 보는 소견과 현미경 소견을 한번에 하기 위해 내시경과 현미경을 일체시킨 ‘endomicroscope’가 개발됐다. 이 기기의 영상(사진 왼쪽)은 전자현미경(사진 오른쪽)보다 떨어지지만 조직학적 검사에 버금갈만큼 매우 자세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마인츠대학 키블리흐(Kieblich) 박사는 향후 주목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뉘른베르크】 일상진료에서 담즙울체 검사치에 이상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단계적 진단을 하면 간질환이나 담관질환의 상당수는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시간이나 의료비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뉘른베르크 북부병원 내과 안드레아스 베버(Andreas Weber) 박사는 구체적인 진단 포인트에 대해 제56회 뉘른베르크졸업후 연수회의에서 발표했다. AST/ALT<1 바이러스성 시사 검사치 이상의 원인을 밝혀낼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문진이다. 진단시에는 증상이나 그 종류(예를들면 산통같은 동통), 지속기간 등에 대해서 질문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간질환 기왕력, 음주, 약제복용, 임신 등으로 인해 검사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탈감, 권태감,
【뉴욕】 알약크기만한 내시경 PillCam ESO가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약 내시경과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EGD)을 비교 검토한 미국과 프랑스의 2건의 전향적 연구결과, PillCam은 간경변환자에 대한 식도정맥류와 문맥압 항진증성 위증상검사의 골드 스탠다드인 EGD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저렴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 평가에서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Endoscopy에 발표됐다. EGD서 놓친 소정맥류 검출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글렌 에이젠(Glenn Eisen) 임상부장은 “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주요 합병증으로 6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20%다. 현행 국제 가이드라인은 간경변 환자에는 E
【뉴욕】 미국종합암네트워크가 지역진료와 대학의료센터 양쪽에서 널리 이용되는 췌장암의 임상 가이드라인을 갱신했다. 병용요법 권장 NCCN의 이번 개정은 2건의 제III상 시험에서 췌장암의 병용요법이 단제요법보다 효과적이라는 결과에 근거하고 있다. 젬시타빈과 카페시타빈의 병용으로 치료받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 533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시험에 의하면 병용요법에서의 객관적 반응률과 총 생존율은 젬시타빈 단독보다 뚜렷하게 개선됐다. 가이드라인 갱신의 근본이 된 1건의 제III상시험에 의하면 에롤티닙(타세바, 한국로슈)과 젬시타빈을 병용했을 경우 생존기간(중앙치)이 6.4개월, 1년 생존율은 24%였지만, 젬시타빈 단독에서는 생존기간(중앙치)이 5.9개월, 1년 생존율은 17%로 타세바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
【오스트리아·린츠】 심각한 간장애 환자에는 간성(肝性)뇌증 위험이 있기때문에 육류 등 단백질을 대량 섭취하는 것은 특히 위험하다. 오스트리아 빈대학 제4내과 루드비히 크라머(Ludwig Kramer) 교수는 “진료시에는 간성뇌증의 위험인자를 염두에 두고 치료해야 한다”고 린츠에서 열린 제2회 일반의학회에서 설명했다. 간성뇌증이란 급성 또는 만성 간기능장애로 인해 간기능에 부전이 일어나 중추신경계의 대사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뇨제·향정신병제 주의 간부전환자에서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면 문맥계와 대정맥계 사이에 바이패스가 형성되어 혈류가 장애된 간을 우회해 버리기 때문에 단백질 분해에 의해 발생한 암모니아가 혈액속에서 제거되지 않은 채 뇌에 도달하여 신경증상이나 정신병리학적 증상을 일으킨다. 암모니아
【뉴욕】 특정 면역세포가 표피성 난소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표피내 CD8+종양 침윤임파구(TIL)가 발현하여 CD8+/조절 T세포(Treg) 비가 높은 환자의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밝혀졌다. 슬론캐터링기념암센터 로그드 올드(Llogd J. Old)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2005; 102: 18538-18543)에 발표했다.아울러 CD8+T세포가 결장직장암 환자의 생존기간도 연장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는 파리 제6대학 프랭크 페이지스(Franck Pages) 박사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2005; 353: 2654-2
성인 제대탈장에는 반드시 수술 【독일·비스바덴】 보덴호헤가우병원 마티아스 군트라흐(Matthias Gundlach) 교수는 “성인의 제대탈장(umbilical hernia)은 감돈 위험이 매우 높아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허니아가 작은 경우에는 직접 봉합해도 되지만 중등도이거나 큰 경우에는 메쉬수복법을 해야 한다”고 제5회 국제허니아심포지엄에서 보고했다. *감돈 : 내장기관의 일부가 복벽의 병적인 틈으로 탈출하여 본디의 위치로 되돌아가지 않는 상태조직봉합하면 재발률 높아제대탈장이란 배꼽부위에 생긴 탈장으로 배꼽이 튀어 나오는 증상을 보인다. 생후 2세가 되면 대부분 치유되므로 일단 기다려보는게 좋지만, 계속 남아 있거나 직경이 2㎝이상이 될 경우에는 수술해야 한다. 제대탈장이 호발하는 연령은 40∼50대로
병기결정위한 간생검 불필요 【독일·본】 간섬유증 진단을 목적으로 한 생검은 불필요해 질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본대학병원 내과 미카엘 쉬엡케(Micahe Schepke) 강사는 “특수 초음파장치를 이용하여 간조직의 탄성, 즉 간내 결합조직의 섬유화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생검에 따른 출혈위험 피해간의 결합조직은 C형간염 등의 만성간질환때문에 변성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치료계획을 세우거나 예후를 평가할 때 섬유화 정도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진단을 실시할 때는 지금까지 생검이 실시돼 왔지만 출혈 위험을 동반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실제로 본대학에서 간생검을 받은 629명 중 10명에서 출혈이 나타났다. 그러나 그 중 41%는 병기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한 검사였기 때문에 비침습
【스위스·졸로투른】 백혈구백분율에서 우연히 호산구증가가 확인됐다면 정밀검사를 해야 할까. 아니면 우연한 소견으로 간주해야 할까. 졸로투른시민병원 모니카 에브뇌더(Monica Ebnother) 박사와 로널드 쇠넨베르거(Ronald Schoenenberger) 강사는 이러한 소견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Schweizerische Medizin-Forum (2005;5:735-741)에서 소개했다. 원인해명 단서에 중증도 유럽에서는 호산구 비율을 높이는 원인으로 아토피성질환이, 전세계적으로는 연충증(helminthiasis)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문진시에는 원인을 좁히기 위해 알레르기/아토피, 여행경험, 약제(대체의약품도 포함)의 사용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산딸기나 크레손 등의 야생식물의 섭취 여부,
간, 심장, 췌장 등의 내과적 검사를 통해 질병진단에 주로 사용되던 초음파가 암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여의도성모병원 하이프 암치료센터 한성태·정승은(진단방사선과), 한준열·조세현(소화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3개월간 총 25명의 암 환자에게 하이프나이프로 치료한 결과 23명의 환자에서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교수팀은 원발성 간암(간 세포암) 14명 및 전이성 간암 4명(대장암 2명, 위암 및 신장암 각 1명) 등 간암환자 18명과 췌장암 3명, 복벽전이암(배 밑에 근육에 암이 생긴 경우) 2명(위암 및 부신피질암 각 1명), 유방암 1명, 근육종 1명 등 총 25명의 암환자에게 하이프나이프로 시술했다.간암 치료결과 14명은 종양이 완전히 괴사됐으며, 4명은 추적관
내시경 시술시 시야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고압분사펌프가 국내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교수팀은 220∼430psi사이에서 분사 압력 조절이 가능하고, 내시경 스코프 앞에 투명캡을 장착해 분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펌프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은 50cc 주사기를 이용하거나 30초간 80∼85cc를 분사할 수 있는 펌프를 사용했기 때문에 혈액분출압력보다 펌프압력이 낮아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또 기존펌프는 내시경 스코프에 장착이 불가능해 새 스코프를 구입해야 했지만 새로 개발된 펌프는 내시경 스코프 선단에 투명캡과 함께 쉽게 장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조 교수는 “고압분사펌프는 혈괴 제거도 쉽게 할 수 있고 각종 내시경 치료시 시야확보가 쉬워 시술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국내 16세 이상 성인들의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 선진국에 비해 약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가 8년간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16세 이상 성인 8,646명(남-4099명, 여-4547명)의 감염률을 분석한 결과,지난해40.6%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초기1997년보다 약 10%줄어든 수치이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서구선진국에 비해 약 3배(60% 대 20%) 높다고 밝혔다. 또한 50세 이후에는 남녀간 감염률에 차이가 없었지만 50세 이전에는 남자(49.0%)가 여자(41.6%)보다 높았다[표]. [표]성별, 나이별 감염률 차이이에 대해 이 교수는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영향과고령 및남성에서 주로 발생하는 장형 위암의 발암기전에도 차
【미국·메릴랜드주 록빌】희귀 위암인 소화관간질종양(GIST)와 진행성 신장암의 새로운 치료제인 수텐트(성분명 sunitinib, 화이자)가 지난 1월 미국FDA의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은 1개 약제에 2가지 적응증을 동시에 승인받은 최초의 약제로 기록됐다. 티록신키나제 억제제인 sunitinib은 우선 심사 대상이 됐으며 심사기간은 6개월도 채 안됐다. 이 약은 여러 타깃에 작용하여 종양세포에 공급되는 혈액과 영양소를 차단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차단한다.FDA의약품평가연구센터 스티븐 갈슨(Steven Galson) 소장은 “이번 승인으로 희귀 난치 암환자에 획기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sunitinib같은 타깃치료제 덕분에 한정된 환자의 치료선택 범위가 넓어지게 됐다”고 설명한다.미국암협회(AC
【뉴욕】 캐나다 맥길대학 산드라 다이얼(Sandra Dial) 박사는 제산제와 Clostridium difficile과 시중감염에 의한 설사성 질환이 상호관련성을 갖고 있다고 JAMA (2005;294:2989-2995)에 발표했다.C. difficile감염 3배 증가서구의 의료시설에서는 C. difficile의 병원감염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병원외 감염인 경우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다이얼 박사는 영국 일반진료연구데이터베이스(GPRD)를 이용하여 2건의 주민대상 증례대조연구를 실시했다. 1건은 1994~2004년에 C. difficile감염이 나타나 2년 이상 진료기록된 1,672명을 발견했다. 이들 환자의 74%는 C. difficile 감염 발병 전 1년간 입원한 경험이 없었으며 시중감염으로 간주
【미국·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소화기병협회(AGA)가 성인 디스펩시아의 평가와 관련해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견해보고서를 Gastroneterology(2005;129;1753-1755)에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감별진단에는 위식도역류증(GERD)이 크게 관여하고 있어 디스펩시아와 GERD의 증상은 비슷한 비중을 보인다. 또한 “1차진료에서 상부소화관을 증상을 보이는 검사 전 환자는 디스펩시아와 GERD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흉통은 GERD일 가능성 커AGA는 보고서에서 “디스펩시아란 상복부를 중심으로 한 만성적이거나 반복성 통증 또는 불쾌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또한 “이번 권장 사항은 소화기병 전문의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도 적용되도록 하는게 이번 보고서의 의도”라고 덧붙였다.
【독일·하노버】드레스덴대학병원 내과 군나르 폴프레흐트(Gunnar Folprecht) 박사는 “전이성 결장직장암환자에게 실시하는 표준적인 화학요법에 cetuximab을 추가하면 생존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독일혈액학·종양학회에서 밝혔다.결장직장암의 약 80%가 상피증식인자수용체(EGFR)를 발현하고 있는데 현재 cetuximab(상품명 얼비툭스, 머크)은 이 EGFR를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모노클로널(단일)항체다. 오랜기간 전이성결장직장암의 표준 일차치료는 플루오로우라실(5-FU)과 류코트리엔(LV)을 이용한 화학요법이었다. 하지만 최근 여기에 토포이소머레이스(topoiso merase) 억제제인 염산 이리노테칸을 추가하면 응답률이 43%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이 FOLFIRI(irrinote
천식·탈수초성질환 위험 높여【뉴욕】 염증성장질환(IBD)과 다른 면역질환이 상호 관련한다는 2건의 새로운 연구가 Gastroenerology에 발표됐다.마니토바대학 IBD 임상연구센터 찰스 번스타인(Charles N. Bernstein) 박사는 궤양성대장염(UC)환자와 크론병환자가 천식이나 기관지염, 관절염, 건선, 심막염을 일으킬 위험이 일반인들보다도 높다고 발표했다(2005; 129:827-836).UC 환자에서는 만성신질환과 다발성경화증(MS) 위험이 높았지만 크론병환자에서는 별다른 관련성이 없었다.한편 펜실베이니아대학 임상역학·생물통계학센터 가우리 굽타(Gauree Gupta) 박사에 따르면 IBD환자에서는 비IBD환자에 비해 탈수초성질환(demyelinating disease) 위험이 상승하는 것으
대장내시경 검진시 30%서 폴립 발견【베를린】 대장암사망률을 낮추려면 대장내시경이 보급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보훔 랑겐드레르병원 볼프 슈미겔(Wolff Schmiegel) 교수는 “대장암 검진과 조기치료를 하면 약 2만 5천명의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데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사람은 여전히 적다”며 대장내시경 검진의 필요성을 포크재단 위장회의에서 강조했다. 독일에서는 매년 6만 7천명의 결장직장암이 발견되고 있다. 대부분 많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장암으로 진단받으면 사망선고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슈미겔 교수는 “대장암은 전단계인 폴립부터 시작해 암으로 진행하기까지 10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로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시간은 충분해 사망까지 이르지 않는다”고
I기나 대부분 II기 환자에는 적용 불가 【미국·버니지아 알렉산드리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결장직장암의 치료법 변화에 따라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1999년에 처음 작성된 후 2002년 1차 개정된 이 가이드라인은 절제 가능한 결장직장암의 재발을 발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개정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고위험환자군에 폐나 간에 영향을 주는 암 침윤의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CT를 이용한 영상진단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위원회는 특히 2차 종양을 외과적으로 절제 수 있는 환자라면 치료 후 3년간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이드라인 위원회는 결장직장암의 치료법 변화에 따라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1999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