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은 지난 6일 6시그마 2차 프로젝트 발표회를 본원 강당에서 를 가졌다.총 10개의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간호부의 처치수가 입력 누락률 감소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진단병리과의 조직수기 누락률 감소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또한 의무기록과의 수술지 작성율 높이기팀은 우수상을, 약제과의 약품관리 프로그램개선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의료의 질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올 한해동안 2차에 걸쳐 6시그마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한편 대상을 받은 간호부의 처치수가 입력누락률 감소팀은 화면을 여러 번 바꿔가며 입력해야 했던 기존의 간호사의 처치처방 입력을 한 화면에서 처리가 가능하도록 변경하고 처치입력 누락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연간 1억6천만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이 16 슬라이스CT 등 첨단장비들을 도입, 본격가동에 들어간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2월 1일부터 방사선과 핵의학실에 Dual Head 감마카메라를 신규도입, 가동한데 이어 현재 시험가동중인 16 슬라이스 CT는 16일부터 환자진료에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이번에 도입된 16 슬라이스 CT는 SOMATOM sensation 16 CT로 금년 말부터 국내에 설치되기 시작한 최첨단 장비로서 한번 촬영에 16개의 단층영상을 얻을 수 있어 기존의 4슬라이스 CT보다 4배 빠른 속도와 우수한 해상도의 다차원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16 슬라이스 CT의 최대 장점인 빠른 검사 속도는 2분 30초만에 키 170㎝인 사람의 경우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몸 전체를 3㎜ 간격으로 5천 700백장의 단면
인하대병원이 친절한 의료를 통해 환자로부터 TV를 기증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인하대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은 기중현씨는 의료진과 간호사들의 친절한 간호에 감사의 표시로 TV 15대를 기증했다. 인하대병원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양대의료원이 의료원 중장기발전방안을 마련,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재도약을 선포했다.1970년 개원 당시부터 1990년 의약분업 실시 전까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한 한양대의료원은 국내 의약계의 여러 환경변화에 미처 대응하지 못하여 오늘날 경영악화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이번 재도약 선포는 향후 국내 의료계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치 확보와 옛명성을 되찾기위한 것.이를 위해 의료원측은 ▼최적의 진료환경 조성, ▼i-Hospital 기반구축, ▼재정확보 ▼ 행정업무개선이라는 최우선 4대 전략과제를 목표로 삼았다.최적의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외래 재배치 공사 등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올 12월까지 조기완공하고, 수술실 등 나머지 부분은 내년 12월까지 끝낼 계획이다.특히 류마
세브란스병원은 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진경의료원장, 조범구병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세브란스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올 한해 병원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강진경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병원 곳곳에서 도움을 주신 봉사자들은 영원한 세브란스인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자원봉사회 이규남회장은 답사에서 환자의 치유는 의사만의 몫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환자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950년도부터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온 김양건·최정순봉사자에게 특별공로상을, 박민봉사자에게는 2002 자원봉사대
경희대학교(총장 겸 의료원장 조정원)는 1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경희대학교 부속 동서신의학병원」마감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최고의 시설 및 의료장비를 갖춘 첨단 디지털병원의 모습을 갖추게 될 동서신의학병원은 2004년 12월경 개원을 목표로 마감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동서의학 및 양한방협진의 메카로 30여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명성을 바탕으로 21세기 새로운 개념의 고객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다.동서신의학병원은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이 동시에 설립된 장점을 활용,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의 융합을 통한 신의학의 창조에 역점을 두며, 대학 및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고 동시에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통하여 경희학원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가장 중점을 두는 과제로 국내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진
경희의료원 소아과 성장클리닉는 『키작은 어린이·성장호르몬』이라는 주제로 18일 성장호르몬이란, 신장병과 스테로이드 약제가 미치는 영향, 성장호르몬 요법의 실제 등에 대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사회 경제적인 발달과 더불어 전반적인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어린이들의 신체발육이 예전에 비해 크게 향상, 큰 키를 선호하는 아이들중 한창 키가 커야 할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키가 크지 않거나, 만성신장질환 또는 장기간의 스테로이드제의 복용으로 심한 성장장애를 일으켜 고민을 하고 있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한다.
원자력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안준태)는 7일 노원구 하계동 소재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금년들어 두 번째인 이번 무료진료사업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의료진과, 간호사, 약사 등 30여명이 참석, 오후 1시부터 22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진은 주로 호흡기, 순환기 및 소화기 질환, 부인과 검사, 이비인후과 질환, 요통 및 퇴행성 골질환 등에 대해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 후 진료결과에 따라 처방된 약을 조제해 주었다.전공의협의회 안준태 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인분들에게 무료 진료를 펼쳐 의료인 본연의 의무인 사회봉사와 참의료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철주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장이 4일자로 원자력병원 교육수련부장으로 발령났다.한 과장은 서울대 졸업후 미국 하바드의대 매사츄세츠 종합병원(MGH) 내과 연구전임의를 거쳐 지난98년부터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장과 진료부장 등을 지냈다.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삼선병원에서는 지난 5일 본원 16층 강당에서 제 6회 간호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적 연구를 통한 임상간호실무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구정회병원장은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처음에는 서툴지만 서서히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일을 하는 가운데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무척 보람되고 자기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6편이 발표, 카톨릭대학 김영경교수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모유수유 교육프로그램이 산모의 모유수유실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 외 발표된 연제로는 ▲신생아의 행동반응에 대한 실무교육이 간호사와 신생아와의 유희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양영옥 간호사: 10병동) ▲당뇨병 환자의 자가
이원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은 최근 알제리 압델하미드 아메르칸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금번 공로패는 그 동안 탁월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일산백병원이 알제리 대사관을 비롯 한국 주재 외국 외교관들에게 베풀어 준 감동적인 진료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공로패는 한국 주재 알제리 대사 아흐매드 부타씨가 전달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장기이식센터(소장: 외과 고용복 교수) 주최로 지난달 30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국제가톨릭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장기이식센터 발족과 장기이식 1,500례 돌파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장기이식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만성장기부전증 ▶장기이식 후 발생한 만성장기부전증 ▶만성이식장기 부전증 ▶치료장기이식 후 악성 종양과 임파증식성 질환 ▶Interesting Reports 등 총 5개 영역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또한, 세부연제로 ▶면역학적원인(울산대 한덕종) ▶비면역학적원인(연세대 김유순) ▶약제에 의한 원인(가톨릭대 양철우), 병인론(Robert Schmouder) ▶간이식 후 만성 간 기능 부전증(Devin E. Eckhoff)
고대 안암병원은 3일 본원 대강당에서 강재성 안암병원장, 김용근 관리실장, 김병수 QI실무위원과 간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간호부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신생아실, 인공신장실, 응급실, 외래간호팀, 병동(53, 63, 66, 71, 74, 82병동)의 10개팀이 그동안 준비한 QI 결과를 발표했으며, 74병동 수근관증후군 환자의 Critical Pathway가 1등, 63병동 검사교육 프로그랩의 개발을 통한 환자 만족도 향상이 2등, 응급실의 응급실 체류시간지연 원인 분석이 3등을 차지했다.강재성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바쁜 업무속에서도 QI 활동에 적극 동참한 여러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다 내실있는 QI 활동이 되도록 의사들도 함께 하는 QI가 되도
을지병원(원장 윤동호)은 3일 본원 본관 2층에서 유방클리닉 개설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설된 을지병원 유방클리닉은 외과, 방사선과, 해부병리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하여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의 방향을 결정하는 등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기존 타 대학병원의 경우 방문 후 진단에서 치료까지 1개월 이상 소요, 질환 유무를 확인할 때까지 환자의 심적 고통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을지병원 유방클리닉에서는 전문의 진찰과 유방사진촬영, 유방초음파검사로 구성된 유방 전문검진과 세포 검사를 한번의 방문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도입,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아주의대 임인경교수(생화학, 연세의대 78년 졸업)가 최근 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임됐다.
문화병원은 지난 11월 28일 본원 강당에서 간호부 주최로 제3회 간호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3편의 논문과 2편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본원 구정회 이사장과 김동순 간호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임상간호에서 이루어졌던 경험을 학술적으로 접근하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 1등은 본관9병동에서 발표한 구조화된 정보제공이 환아 어머니의 불안에 미치는 효과가, 2등은 신관11병동의 조기진통 임부의 불편감, 간호요구도 및 간호만족도가, 3등은 응급실에서 발표한 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의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가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참가상으로 신관 9병동에서 발표한 자궁내막증으로 보존적 개복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사례연구가 선정됐다.학술대회의 준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원장 김부성)은 지난달 26일 원내에서 WAMIS(Wide Area Medical Information System 광역의료정보시스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WAMIS 시스템의 그간 이용 소감에 대해 실제 시스템 이용에 들어간 협력병원 원장들의 이용 소감과 문제점들로 지적된 부분들에 대해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빠르고 신속한 프로그램으로의 발전, 외래만이 아니라 입원 데이터까지 검색할 수 있는 검색 영역의 확장, 사이버 상에서의 완벽한 의사소통 체계 구축 등이 요청됐다.현재 WAMIS를 이용중에 있는 협력병원으로 이날 참석한 한 로컬 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프로그램으로의 지속적인 개발을 목표로
박영요 이대목동병원장은 지난달 29일 교직원들에게 병원현황과 비전을 제시하는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날 박영요 병원장은 증축 후 경영현황과 인적자원에 대한 현황을 공개한 뒤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실례와 타병원을 비교한 경영성과를 제시했다.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원장 김부성)은 11월 29일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QI경진대회를 원내에서 개최했다.1,2부로 나누어져 진행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구연 발표 20개팀, 포스터 발표 20개팀등 총 40여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도 참석, 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병원 전직원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성황을 이뤄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QI실장인 신원한 교수는 QI야 말로 모든 직종이 참여하는 몇 안되는 행사가운데 하나로 목적이 아니고 과정이 중요한 것처럼 모두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며 특히『QI는 위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입퇴원 소요시간 단축」을 주제로 한 병동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오는 4일 준공된다.지난 96년에 착공하여 공사중단이라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미동 300번지)에 총 공사비 3173억원을 들인 분당서울대 병원은 △부지 3만 6천평 △연면적 4만 2천평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하루 3천명의 외래환자 진료능력을 갖추고 있다. 노인병센터 등 6개 센터와 내과, 외과, 흉부외과 등 23개 진료과, 총 1300여명 직원 가운데 서울의대출신 교수는 120여명. 이외에 펠로우 80여명, 전공의 240여명, 간호사 530여명의 인력을 갖추고 있다.자율적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되는 분당서울대병원의 특장점은 서울대병원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노인 및 성인질환에 대한 국가중추 의료센터로서의 기능 수행, 완벽한 디지털 의료 시스템 구축, 질병별 전문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