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심장과 폐를 이식받은 환자에서는 합병증으로 결장직장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로즈웰파크암연구소 켈리 불라드(Kelli M. Bullard) 박사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2006; 202: 55-61)에 이같이 발표하고 “결장직장의 문제는 흉부이식 환자에 드문 현상은 아니다. 하지만 외과의사와 같이 환자를 평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합병증 ‘게실염’ 박사와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은 심장, 폐의 이식 또는 심폐를 동시에 이식받은 환자 1,012명에 대해 결장직장 합병증의 발병률과 중증도를 조사했다. 수술 후 폐이식 환자 7%, 심폐 동시 이식환자 6%, 심장이식 환자 4%가 결장직장 또는 항문직장의 질환을 일으켰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가 개발한 내시경점막절제시술기구가 특허출원 등록을 마무리했다. [특허 제 10-0596554호 출원번호 2004-0077720 출원일 2004년 9월 30일 등록일 2006년 6월 27일] 이 기구는 일명 포크나이프로 불리며 내시경 수술 때 사용하는 주사선과 절개용 칼을 하나로 묶어 원하는 조직부위를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동안에는 암이나 기타 조직을 떼어내기 위해 먼저 주사선으로 약물을 투입해 조직을 부풀린 뒤 이를 빼내고 다시 절개용 칼이 달린 선이나 올가미선으로 바꿔 넣는 작업을 수시로 반복해야 했고, 모든 소화기내시경 장비와 부속기구가 전량 수입돼 왔다. 조 교수는 “포크나이프는 반복적인 작업 없이 약물투입과 절개용 칼을 한꺼번에 사용하기 때문에 시
【암스테르담】 심혈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NSAID를 복용하면 중증의 위십이지장궤양 발병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 복용자를 대상으로 네스테드증례 대조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프로톤 펌프 인히비터(PPI)를 NSAID와 병용할 경우 이러한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트웬테대학종합병원 류머티스·임상면역학 해럴드 본크먼(Harald Vonkeman)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 내용을 유럽류머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했다. 각종 예방법 유효성 비교 NSAID 복용례에서는 출혈성 소화성궤양 등의 소화기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Helicobacter pylori의 제균, 프로스타글란딘 E1유도체의 병용,
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말 간섬유화스캔(FibroScan)을 도입한 이후 지난 28일 전용검사실을 마련해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간섬유화스캔은 통증없이 환자의 간섬유화의 정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 환자의 조직검사 결과치와 비교해도 90%의 우수한 일치도를 보인다. 또 검사비도 기존 검사에 비해 약 절반정도로 저렴한 장점이 있다.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는 “보건복지부지정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 운영 주체로 향후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교수팀은 국내 B형 간염 환자 435명에 대한 간섬유화스캔 진단의 유용성 및 치료효과를 지난해 대한내과학회 학술대회 발표했으며 올 가을 미국간학회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위식도역류증(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GERD) 진단시 위내시경검사는 불필요하다는 검토결과가 나왔다.지난달 1일 도쿄에서 열린 제60회 일본식도학회학술대회에서 요코하마시립대학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GERD 치료의 포인트는 증상 완화이기때문에 내시경검사는 생략해도 된다”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관련학회장은 “아직은 시기상조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연구팀은 주 2회 이상 속쓰림 증상으로 2000년 9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이 대학 소화기내과에서 진찰받은 환자 94명(평균 59.0세). 병력청취(이병기간, 연령, 투약 유무 등), QUEST 문진표, 내시경검사, PPI(프로톤펌프억제제) 테스트(라베프라졸 20mg을 2주 또는 3주간 투여)를 하고 PPI 효과례를 효율적으로
직장출혈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10%는 대장선종(종양)이 존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국 호일랜드하우스클리닉 제니퍼 드 투와(Jennifer du Toit)씨는 직장출혈이 있는 환자에 대장검사를 실시하여 출혈과 대장암, 대장선종 위험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BMJ) 7월 8일자에 보고했다.지금까지 일상임상에서 직장출혈을 호소하는 환자의 대장암 위험을 전향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투와 씨는 10년간 45세 이상의 영국민 4,426명을 대상으로 대장선종위험을 평가하는 코호트 연구를 실시했다. 이 진료소에서는 1993년 이후 신규직장출혈이 나타난 45세 이상 환자에 대해서는 출혈 기간과 항문증상에 관계없이 대장검사를 실시해 왔다. 대부분의 환
그동안 발매 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부광약품의 만성B형간염치료제[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레보비르는 만성B형간염치료제로는 세계 4번째로 개발됐으며 국내신약으로는 11번째다.현재 레보비르에 대한 임상의사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해외에서 임상 1상과 2상 그리고 국내 33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서 바이러스억제효과가 매우 강력하고 지속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염여부를 보여주는 수치인 ALT를 정상화시키는 탁월한 치료효과도 확인됐다.레보비르의 이러한 효과는 전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임상결과가 미국간학회와 유럽간학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학회에서 발표되자 전세계 간 전문의들을 놀라게한 바 있다. 지난 1995년 개발에 들어간지 12년간
【독일·뤼네부르크】 만성췌염 환자에게는 췌외분비기능저하, 췌내분비기능장애 그리고 견딜수 없는 고통 등 3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뤼네부르크 시립병원 폴 랭키쉬(Paul Lankisch) 교수는 조기수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지에 대해 검토, 독일췌장단체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췌액배출 확보가 중요 만성췌염에서는 질환이 경과하면서 췌선이 파괴되고 외분비기능과 내분비기능이 모두 떨어진다. 그러나 통증이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서 같이 줄어드는게 아니다. 발병 후 10년이 지나도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는 중증의 통증발작이 발생한다.췌염 발병과 알코올에 어떤 관련성은 없지만, 알코올과 관련성이 없는 특발성 췌염의 경우 발병 연령이 낮을수록 병에 걸린 기간이 길고 통증이 매우 강해진다. 반면 35세를 넘어 췌장염을
【미국·조지아주 애틀랜타】 진행성대장암에 대한 표준적 화학요법 반응이 인종마다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스캐롤라니아대학(UNC) 혈액종양내과 리처드 골드버그(Richard M. Goldberg) 교수는 투약용량을 조절하는 등 인종마다 다른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학요법 대사에 차이 미국에서 최근 실시된 여러 연구에서는 흑인 대장암환자의 생존율이 다른 인종·민족의 환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암협회(ACS)에 의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결장직장암은 흑인의 사망원인 가운데 3번째다. 또 흑인의 결장직장암에 의한 사망률은 백인보다 약 30% 높고 아시아계, 미국원주민, 멕시코계에 비해서도 2배 이상 높다. 사망률에 인종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흑인의 경우 다음 3가지를 들 수 있다. ①암이
【독일·비스바덴】 하노파의과대학 소화기과 하이네르 베데마이어(Heiner Wedemeyer) 교수는 “바이러스성간염의 경우 약제요법보다는 지방간을 피하는게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금주와 체중감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반면 커피는 적극적으로 마셔야 한다”고 제112회 독일내과학회에서 발표했다. 교수에 의하면 커피는 용량의존성으로 간검사 수치의 저하 및 만성간질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어떤 연구에서는 1일 2잔 이상 마실 경우 이러한 효과가 확인됐다고 한다. 또한 커피는 담석위험을 50%, 당뇨병위험을 40% 낮춰주며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 억제시킨다는 데이터가 얻어졌다. 그리고 결장암, 난소암, 유방암, 간암의 발병위험도 낮춰준다. 아울러 간암 위험 감소와 관련해서는 수십만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이미
【미국·메릴랜드주 록빌】 미식품의약국(FDA)는 소아의 활동성크론병의 치료에 인플릭시맙(상품명 레미케이드, 얀센)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 약은 유전자 변환 항종양괴사인자(TNF)α 단클론항체로 성인 크론병에는 지난 1998년에 승인된바 있다. 성인보다 반응좋아 FDA 의약품평가·연구센터 스티븐 갈슨 박사는 기존 치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등도~중도의 소아크론병에는 만족할만한 치료법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염증성장질환인 크론병은 설사나 심한 복통, 소화관출혈 외에도 일부에는 장관피부루(fistula)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박사는 “레미케이드가 크론병을 직접 치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증상감소와 특별히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소아를 관해시키고 유지시키는 선택지로는 기대되는 약제다. 레미케이드도 부작용은 있지
【뉴욕】 미국소화기병협회(AGA)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부신피질스테로이드(이하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 인플릭시맙 이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IBD환자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약제치료를 실시하는 소화기전문의는 각 치료법의 편익과 위험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한편 가이드라인은 증거에 근거했지만 제시한 약제를 이용한 치료에는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는 부분도 많다고 밝혀 높은 완성도는 아님을 인정했다. 중증도별 약제치료 검토 이 가이드라인은 취급하는 모든 약제에 대해 중증도별로 적절한 약제 치료를 검토하고 있다. ▶경증~중등증 IBD에 대한 스테로이드 치료 회장(回腸)과 우측결장크론병(CD)인 환자에는 회장방출성 부데소니드 제제가 적합하다. 그러나
【일본·도쿄】 입을 통해 위나 식도를 검사하는 내시경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을 위해 최근 ‘경비(經鼻)내시경’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구내시경 직경의 절반인 약 5mm 크기로 삽입하기 때문에 구역질 등을 유발하는 등 통증이 없고 검사 중에 의사와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비 내시경의 효과가 누운 자세보다는 반좌위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됐다. 대부분 좌측와위보다 반좌위 선택 일본 오오하라병원 연구팀은 2003년 4월 경비내시경을 도입한 이후 이러한 경비내시경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좌측와위에서 상반신을 약 45도 올린 자세로 바꿨다.(그림) 실제로는 피검자별로 가장 편안한 자세를 확인하여 약간씩 조정했다. 검사의사는 피검자 우측에 마주본 상태에서 스코
【뉴욕】 미국소화기병학회(AGA)가 C형간염 치료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Gastroenterology (2006;130: 225-230)에 발표했다. 작성자는 하버드대학 내과 줄스 디엔스타그(Jules L. Dienstag) 교수와 맥허치슨(J.G. McHutchison) 박사. 이 가이드라인은 스크리닝, 치료전 진단평가와 질환치료에 대해 고찰하고 있으며 융통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이드라인은 환자의 경우 기존처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공통적이지만 의사에게는 각 환자 상황에 맞게 치료법을 바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RNA보이면 항바이러스요법 이 가이드라인은 무증후성을 보이는 모든 성인에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만성C형간염 환자의 배우자, 주사
【스위스·취리히】 급성설사 환자에게는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질문하는게 대단히 중요하다. 질문만으로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진단과정을 생략할 수 있기때문이다. 튀겔주립병원 알렉산더 슈바이거(Alexander Schweiger) 씨는 “급성설사에는 원칙적으로 질환 정도와 수분보급의 필요성 외에 기왕력과 임상소견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있는지- 등 3가지 항목을 체크해야 한다”고 Scweizerisches Medizin-Forum(2005;5:714-723)에 설명했다. 증상자체가 병변부 시사 급성설사에서는 증상 자체가 어떤 부위에 병변이 있는지를 시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물처럼 설사를 하는 수양성인데다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소장이나 결장 근처의 병변을 의심해 본다. 이 때 발생하는
【워싱턴】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2 억제제인 셀레콕시브(쎄레브렉스, 화이자社)가 폴립 절제술 이후 산발성 결장직장선종 위험을 유의하게 억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외과 모니카 베르타그놀리(Monica Bertagnolli) 교수는 무작위 이중맹검시험 성적을 통해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제79회 미국암연구협회(AACR)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COX-2억제제는 이미 가족성 대장선종증 환자에서 전조증상인 결장직장선종의 발병률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바 있다. 교수는 셀레콕시브가 산발성 결장직장 신생물도 예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폴립을 절제한 환자 2,035명을 무작위로 3개군으로 나누고 ①685명에 셀레콕시브를 1일 2회 200mg ②671명에 400mg ③679명에 위약―을 투여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여성들은 고학력이고, 미혼여성일수록 여의사를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교수팀은 병원 소화기센터를 방문한 46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남성 혹은 여성 중 어떤 의사를 선호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응답자 총 358명 중 195명(54.5%)은 의사의 성별이 중요치 않다고 답했으며, 115명(32.1%)은 여의사, 48명(13.4%)은 남의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의사를 선호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고, 직업을 갖고 있으며나이가 적은 미혼이었다.이 교수는 “대장내시경 의사의 성별 선호도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현재 선진국에서
【독일·마인츠】 상부소화관점막을 검사할 때 육안으로 보는 소견과 현미경 소견을 한번에 하기 위해 내시경과 현미경을 일체시킨 ‘endomicroscope’가 개발됐다. 이 기기의 영상(사진 왼쪽)은 전자현미경(사진 오른쪽)보다 떨어지지만 조직학적 검사에 버금갈만큼 매우 자세하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마인츠대학 키블리흐(Kieblich) 박사는 향후 주목을 끌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뉘른베르크】 일상진료에서 담즙울체 검사치에 이상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단계적 진단을 하면 간질환이나 담관질환의 상당수는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시간이나 의료비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뉘른베르크 북부병원 내과 안드레아스 베버(Andreas Weber) 박사는 구체적인 진단 포인트에 대해 제56회 뉘른베르크졸업후 연수회의에서 발표했다. AST/ALT<1 바이러스성 시사 검사치 이상의 원인을 밝혀낼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문진이다. 진단시에는 증상이나 그 종류(예를들면 산통같은 동통), 지속기간 등에 대해서 질문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간질환 기왕력, 음주, 약제복용, 임신 등으로 인해 검사수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탈감, 권태감,
【뉴욕】 알약크기만한 내시경 PillCam ESO가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알약 내시경과 식도위십이지장 내시경(EGD)을 비교 검토한 미국과 프랑스의 2건의 전향적 연구결과, PillCam은 간경변환자에 대한 식도정맥류와 문맥압 항진증성 위증상검사의 골드 스탠다드인 EGD에 비해 불편감이 적고 저렴한 검사법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환자 평가에서도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Endoscopy에 발표됐다. EGD서 놓친 소정맥류 검출 오리건보건과학대학(OHSU) 글렌 에이젠(Glenn Eisen) 임상부장은 “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주요 합병증으로 6주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20%다. 현행 국제 가이드라인은 간경변 환자에는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