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야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 중 하나가 분자영상학으로 의학영상 분야와 함께 유전공학의 발달에 따라 분자영상을 위한 PET과 MRI, 의학, 생물 및 뇌 연구에 대한 응용분야에 특히 괄목한 발전이 있었다”가천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 소장인 조장희 박사는 PET와 MRI에 의한 분자영상과 생리학적 영상(Advances in Molecular and Physiological Imaging with PET and MRI)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MRI치료 새 방향 제시침습·비침습에 활용가능성 증가실질적 산소소비 따른 영상획득 가능성 제시조 교수는 분자영상을 위한 PET과 뇌영상을 위한 초고자장의 MRI을 중심으로 특히 암과 부종의 초기진단에 PET이 결합이 된 MRI가 유전공학적 분자기질과 분자
4명중 1명이 암에 걸리지만 암 치유률은 50%에도 미치지 못해 일단 암이 발병하면 가정이 경제적으로 파탄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암에 대한 치료법보다 강조해야 할 것이 암 예방법이다. 셀레늄·야채·과일 암 예방식생활변경 금연으로 65% 막아지금까지 많은 역학적 연구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의 암이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동·서양에 흔한 암 종류도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방식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은 셀레늄의 암 예방효과, 야채와 과일로 암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고찰과 근거들을 설명했다.암 발생 35% 잘못된 식생활과 연관암의 위험인자에 관한 Dole과 Peto의 역학적 연구에 의하면 암 발생의 35%가 잘못된 식생활에 기인한 것이며 흡연이 30%, 바이러스 감염
조기위암의 내시경적 치료에 있어 기존 적응증 뿐만 아니라 확대적응에 있어서도 의사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다. 그러나 영남대의대 내과학교실 장병익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ESD(내시경 점막하 박리법)는 개복술이 필요없고, 단기간 입원으로 안전하게 위암치료를 받을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어 더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조기위암 ESD확대적응 찬반양론 찬-일괄절제, 환자 삶의 질 개선 등 장점많아 반-합병증 높고, 완치기회 놓칠 수 있어 ESD목적은 병변 일괄절제 ESD의 장점은 크기, 위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ESD의 기본술기는 병변주위표시와 점막하 주사까지는 일반적인 EMR과 동일하며 이후 여러 가지 절개도를 이용해 병변 주위를 360
심혈관질환에서 아디포넥틴은 당뇨병과 관련된 전형적인 위험요소에 관여한다. 근거로는 당뇨병 유발유전자와 아디포넥틴 유전자는 둘 다 3q27에 위치하며, 이 유전자 자리의 변이는 제 2형 당뇨병과 낮은 아디포넥틴 농도 두 가지와 관여되어 있기 때문이다.아디포넥틴당뇨·관상동맥질환 새 치료가능성 제시동맥경화증 억제, 내피세포 염증반응 감소인슐린 감수성호르몬 작용대부분의 동물 연구결과에서 아디포넥틴은 인슐린 감수성 호르몬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디포넥틴 넉아웃 생쥐는 식이와 관계없이, 고지방, 고과당 식이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시켰고, 이 생쥐를 아디포넥틴으로 치료했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됐다. 또 제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아디포넥틴이 감소되어 있다. 아디포넥틴은 공복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과 반비례관계를
현재 일반인들의 건강을 위한 대부분의 식사 권고안들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보면 적절한 영양교육이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관리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양학적 교육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비만과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식이조절로 심혈관위험 30%이상 낮춘다과일, 야채, 견과류 등 지속적 섭취로 효과영양교육 및 지침이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환자들이 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영양사 및 의료종사자들은 영양지침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환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의정부성모병원 내과학교실 손태서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음식들이 심혈관질환
건선치료에 있어서 음식과의 관련성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은 높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음식과 건선과의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이유로 환자들의 질문을 적당히 답변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치료약에 비해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아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적 현실은 전 국민이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집착하고 있고, 한의학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외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S&U 피부과 여운철 원장은 건선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의학저널에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했다.건선, 저열량·채식 효과 과일·등푸른생선 유용, 금연·금주는 필수 저열량식·금식 산화스트레스 감소여러 가지 염증성질환이 단식이나 저열량식 중에는 호전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크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다국가 임상연구에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암 , 간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등 잘 짜여진 임상시험의 질과 양이 확대되고 있다. 진행성위암 치료에 새 패러다임S-1 2상 결과 환자순응도 높고, 합병증 개선수술전 항암제 병합요법 부작용적어다양한 병합제 시스플라틴과 효과 비슷이는 앞으로 한국의 암환자에 맞는 치료 기준을 확립하고, 암연구와 치료의 향상, 국제화시대의 다국가 간 데이터 교류에 매우 중요하다. 또 이를 통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은 국가적으로도 정책화되고 장려해야 할 의료계의 기간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S-1단독치료 2상결과 발표연세의대 암전이연구센터(정희철 등)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위암에서의
치료가 어려운 피부·다발성근염이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호흡기적 증상없이도 간질성 폐질환이 흔히 동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다발성근염 주요 사망원인 호흡기 증상없어도 간질성폐질환 동반 한양의대 류마티스병원 최찬범 교수팀은 1989년부터 2005년까지 한양대병원을 방문해 Bohan and Peter’s criteria[표1]를 만족하며 피부·다발성근염으로 진단받은 93명(평균 연령 47±14세)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평가했다. [표1]Bohan and Peter’s criteria(Bohan and Peter에 의한 다발성근염, 피부근염의 진단기준)대상 환자들은 피부근염이 77.3%로 더 많았고 13.8%는 악성종양이 진단됐다. 평가결과 첫 증상발현에서부터 진단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7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학적 문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약 60억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3백만명 정도가 고혈압이 직접 사인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에 JNC-7보고서 기준을 적용하면 남자는 3.19%, 여자는 25.2%로 1998년보다 증가한 것이다. 또 혈압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사회심리적요인 고혈압증가 원인단기간-연관성 있어, 장기적-추가연구 필요실제 KMIC study에 따르면 혈압이 높을수록 전체사망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적정혈압인 사람에 비해 높은 정상인의 경우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 이처럼 질병부담이 큰 고혈압의 위험요인은 유전적, 인구학적,
의사들은 고혈압 환자에게 금연을 권하지만 금연이 혈압을 낮추는데 직접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금연을 해야하는 이유는 흡연이 관상동맥질환의 20∼30%, 폐쇄성뇌혈관질환의 10%의 원인이고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흡연을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경상의대 예방의학과 김장락 교수는 이처럼 혈압과 흡연과의 구체적인 관계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문헌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금연 “혈압 강하의 직접원인 아니다”심혈관질환 발생, 사망위험 낮추는데 필요단기금연 후 6시간 지나야 최소흡연으로 인한 니코틴 공급은 epinephrine(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말초혈관 수축으로 인한 혈압상승을 일으킨다. 이런 흡연의 단기 생리적 효과는 마지막 담배연기 흡입이후 15분간 지속된다.
의료환경 변화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1995년부터 대형의료기관들의 질 평가를 해오고 있다. 의료평가 진료지침 마련후 시도 외국지침 사용시 부작용 우려최근에는 뇌졸중이나 급성심근경색 같은 사회, 경제적 부담이 높은 질환들에 대한 질 평가를 시작했고, 미국이나 몇몇 유럽나라는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임상연구센터 신경과 홍근식 교수는 “질 평가를 위해서는 질 지표를 개발해야 하는데 뇌졸중의 경우 심방세동이 있는 뇌경색 환자의 2차 예방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표개발에 대해 설명했다.지표 개발 5단계미국의 경우 Agency for Healthcar
노인들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당뇨병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당뇨병의 급·만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이다. 특히 내당능장애를 보이는 노인들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및 대혈관합병증 발병위험이 높다. 이들에 대한 치료는 혈당치를 정상으로 교정하고 대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다. 또 체중조절과 식사 및 운동요법 등을 통한 위험인자 교정 노력이 높은 경우 당내성이 정상으로 복구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혈당을 어디까지 조절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림대의대 내과 유형준 교수는 적정치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노인당뇨 개인별 혈당조절치 달라야미세혈관합병증 없으면 공복 115, 식후 2시간 180관련위험인자 동시 조절얼마나 적극적으로 혈당치를 조절하고 이를 통해 합병증 발생에
감기는 자연적으로 치유되기는 하지만 원인 바이러스가 다양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아 대증적인 치료가 주를 이룬다. 임상결과는 환자의 영양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에는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을 사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호흡기계 손상을 완화하고, 면역계를 활성화하거나 직접 바이러스를 억제해 회복을 촉진시킨다. 부천다니엘병원 내과 이준구 선생은 “감기가 걸리면 기존치료에 비타민을 병용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며 새 분야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타민 감기에 효과” 항염·면역기능 활용범위 넓어 감기는 평균적으로 성인들은 1년에 2~5번, 소아는 7~10번 정도 걸린다[그림1]. [그림1]나이에 따른 호흡기질
조영제 과민반응에 대한 국내최초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김유영 교수팀은 서울대병원에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한 일반인 7,570명을 대상으로 전산화 단층촬영 후 조영제 과민반응을 전향적 연구로 조사했다. 조영제 과민 반응의 과거력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했다. 전산화 단층촬영에는 총 4가지 종류의 조영제가 사용됐다.일반인 2% 조영제 過반응대부분 두드러기 반응, 전자의무기록 유용성 확인조사결과 1.9%에서 조영제 과민반응이 발생했고, 즉시형 반응이 93.2%, 지연형 반응이 6.8%로 지연형 반응의 발생률은 0.13%였다. 증상은 두드러기가 66.8%로 가장 흔했고, 구토, 오심 등의 순으로 대부분 경미했고 아나필락시스가 1례 발생했다[표1]. [표1]조영제 과민반응의 증상조영제간에 과민반응 증상
술 전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으며, 세팔로스포린의 등장과 함께 1·2·3세대 등 점차적인 발전에 따라 여러 비교논문이 발표돼 왔다. 그러나 심장수술 후 발생하는 종격동염 또는 표재성 창상감염의 원인균은 주로 staphylococus aureus나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이므로 항균범위가 좁은 3세대 약제보다는 1세대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러 비교논문에서도 1세대가 다른 항생제와 비슷한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 흉부외과학교실 임청 교수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예방적 항생제 사용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1차예방 세파졸린 수술전후 상재균제거수술장 출입통제 및 감염교육도 병행임 교수
대사증후군이란 인슐린 저항성을 기본으로 이상지혈증, 내당능장애 및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하는 증상을 통칭한다. 대사증후군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최종합병증으로 죽상경화증에 의한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및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대사증후군은 잘 관리하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발기부전과 대사증후군직·간접으로 발기부전 유발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미국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al Examination Survey(NHANES III)자료를 NCEP ATP III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성인 남성에서 24.0%, 여성에서 23.4%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성 19.9%, 여성 23.7%로 미국과 비슷했다. 발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 급증으로 인류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많은 학자들은 인류의 수명이 지난 수세기 동안 꾸준히 증가됐지만, 비만으로 인해 이런 증가추세는 곧 마감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실제 비만은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암 등 21세기 주요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로 밝혀지고 있다. 한국 비만인 증가 亞 최고 관련질환급증으로 사회·국가적 관심필요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이런 질병의 발생위험을 줄이고 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을 중재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비만은 단순히 개인차원이 아니라 국가나 사회가 같이 나서서 극복하고 관리해야 할 중요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서구에서는 비만을 주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국가 암 조기검진에서 “여러 검진 항목 중 대장암 조기검진율이 10%로 낮아 확대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검진기관을 확대하고 검진의 질관리 향상을 위한 관련법령 등도 추가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박은철 부장은‘대장암 조기검진의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 암 조기검진의 현황 및 국가 암 조기사업의 문제점, 향후 검진의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장암 조기검진율 검진기관확대로 높여야 질 관리, 관련법령 개선도 필요 암 발견율 남성이 높아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대장암 검진권고안은 만 50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매년 RPHA (Reversed passive haem
발기부전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차적 치료법으로는 경구약물방법으로 약 70%는 치료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지만 30%는 경구약물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경구약물 비반응군에 대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 2차적인 치료법으로는 1차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군으로 발기유발주사제나 Vacuum과 같은 방법이 있다. 3차 치료법으로는 2차 치료까지도 실패한 경우에 적용하는 수술적 치료법이 있다. 여기에서는 1차 치료법으로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료법을 알아본다. 경구치료제에 반응없는 발기부전환자 치료 40% 교육만으로도 효과 동일약물 4번 이상 재시도 경구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의 제1원칙은 경구치료제로 재시도하는 것이다. 순천향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송윤섭 교수는 “최근 실데나필 비반응군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췌십이지장절제술 후 췌관점막방법의 췌공장문합술을 기본술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장진영 교수는 췌공장문합술이 수술편리성과 안전성이 조금 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속봉합을 이용한 결과 편리성과 안전성이 높아졌고, 장기적인 기능측면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 술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연속봉합 체공장문합술에 대해 알아본다. 연속봉합 췌공장문합술, 안전성·편리성 높아장기적 기능면에서도 우수편리성-췌관폐쇄법/ 안전성-췌위장문합술일반적인 문합술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안전성, 편리성, 기능성, 효율성 및 경제성 등이다. 그러나 췌장문합술은 합병증 및 이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안전성과 편리성이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다. 췌장문합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