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제약사 1위에 뽑혔다.한국대학신문(www.unn.net)이 2007년 9월 1일부터 9월 15일 까지 전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07 전국 대학생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선호도 제약기업 부문에서 광동제약이 1위(26.2%)를 차지했다.이 같은 결과는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아 연세대, 한양대, 전남대 등 전국 20개 대학의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에 따른 것으로 작년에는 유한양행이 선정 된 바 있다.광동제약이 선정된 이유로는 쌍화탕, 우황청심원, 비타500, 옥수수수염차의 계속적인 마케팅 성공 등 향 후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기업의 이미지 등이 취업준비 중인 대학생들에게 크게 어필 된 것으로 보인다.
벤처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참가를 통해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생명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전세계 과학자들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 모색 및 이를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생명과학 관련 학술대회로는 최대 규모인 이번 학술대회의 화두는 ‘Molecular Networks ; Understanding Life & Human Diseases’로 이번 대회에서는 생명현상의 원리를 밝히는 연구를 포함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및 다양한 인체질환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접하고 논의할 수
중외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외 홍보용 새해 달력을 조기에 배포하며 달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중외제약은 2008년도 달력 제작을 마치고 17일부터 병의원, 약국 등에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10월에 내년도 달력을 배포하는 것은 중외제약이 처음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달력이 병원과 약국의 책상이나 벽에 걸리게 되면 1년 내내 사용돼 회사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타사와 차별화된 이 같은 조기 배포는 고객만족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도 10월까지 표기된 중외제약의 새해 달력은 화보와 함께 3단 형태로 10만부가 제작 배포된다. 새해 달력의 표지에는 온 가족이 하나로 연결된 자전거를 타고 있는 행복한 모습과 “오늘도 생명의 소중함을 더 넓은
한미약품이 어린이영양제 ‘텐텐츄정’의 마케팅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전국 약국에서 “귀중한 자녀에게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회사측은 튼튼(텐텐)이란 의미도 갖고 있는 텐텐데이 행사를 통해 한미는 어린이들의 텐텐츄정 복용 경험을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10월=텐텐’, ‘텐텐=튼튼’ 이미지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약국내에 ‘텐텐 존(Zone)’을 설치하고, 텐텐데이 홍보포스터 및 와블러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판박이 스티커, 풍선 등을 제공해 텐텐츄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텐텐츄정은 어린이영양제 시장 1위인 ‘미니텐텐츄정’을 고급화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코엔자임큐텐(항산화), 오로트산(성장촉진), 자일리톨(치아건강) 등 성분을 보강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그동안 중금속 및 농약 검출로 소비자들로부터 한약재가 외면받자 이미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9월 감초, 갈근, 길경, 복분자, 연자육, 오가피, 오미자, 옥미수(옥촉서예), 황기 등 한약재 9종과 김포쌀, 임금님표 이천쌀, 중국쌀(단립종), 중국찐살(풀잎이슬 햇살마당), 미국쌀 칼로스, 태국쌀 등 쌀 6종 등에 대해 한약재의 안전성을 쌀과 비교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 중금속, 잔류이산화황, 잔류농약 등을 시험의뢰 했다.그 결과 감초의 경우는 납과 카드뮴은 불검출되었고, 비소 수은 등도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류이산화황도 3ppm(기준 30ppm)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갈근의 경우도 중금속 검사에서 납이
동아제약 직원들의 모임인 동아제약발전위원회(이하 동발위)가 5일 직원 총회를 통해 우리사주 의결권을 현경영진 지지를 위해 행사하기로 결의했다.동아제약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우리회사 주식 갖기 운동을 실시해 전체 주식의 1.3%에 해당하는 131,842주를 갖고 있다. 동발위의 차세광 위원장은 “현직 이사가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끊임없이 법적인 절차 등을 이용하여 회사이미지를 훼손하고, 안정적인 회사를 타회사와의 M&A 먹이 감으로 내놓은 것에 대부분의 직원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회사를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 경영권에 대한 무분별한 욕심으로 회사의 미래를 흔드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직원들은 동아제약과 전혀 관계도 없는 한국알콜의 대표이사가 동아제약의 이사로 되어야 하는지, 정년을
삼성서울병원이 또다시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7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시상식에서 전업종 1위는 물론 종합병원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삼성서울은 8년속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그 뒤를 이어 서울아산, 세브란스, 서울대, 경희의료원이었다.지난번에 이어 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의 항목에 높은 평가를 받아 개원 초기 친절한 병원 이미지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원제약이 사명변경을 검토중이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오는 1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 및 사명변경 등을 의안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유동성 부족에 따른 거래불편문제를 해결위해 현재 1천원인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출예정이며 더불어 내년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사명변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2006년 4월부터 운영 중인 건강보험고객센터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여 공공기관 콜센터 부문에서 최초로 서비스품질등급 “Korea Best Service Quality”명칭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지난해 4월 11일부터 건강보험고객센터를 열어(개소하여),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대 규모(600석)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강원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공단 측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건강보험고객센터가 고객만족경영의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대한민국 CS우수 콜센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전화를 받지 않는 불친절 공단이라는 오명을 벗고 공단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세계폐암학회가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됐다. 총 4천 700여명이 참석 수많은 세션과 심포지엄이 개최된 이번 학회에서 가장 큰 결과는 폐암의 병기별 분류가 새로 제정됐다는 점이다. 이진수 조직위원장(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 이번 학술대회는 학술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국가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대회를 통해 맺어진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하거나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학회는 담배의 제조 및 판매를 궁극적으로 금지하도록 각국 정부에 촉구하는 ‘담배규제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각국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금연정책을 요구할 계획이다.지난번 학회(2005년)에서 채택된 선언문에는 공공장소의 금연, 청소년 금연교육 및 담비소비
1천억원 규모의 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이 심상치 않다. 최근 이 시장에 진출해 있는 제약사들이 너나할 것 없이 새로운 컨셉으로 중무장하고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전까지 제약사들이 자사의 진통제의 타깃을 남녀노소에 강조했다면, 지금은 특정 질환에 잘 듣는 연령층을 강하게 어필하거나, 아니면 남성이나 여성을 타깃으로 삼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바꾸고 있다. 삼진제약은 최근 생산 30주년을 맞아 게보린의 타깃을 남성층으로 확대하며 제 2의 도약을 계획 중이다. 지금까지 게보린의 핵심 소비자 타깃이 주부와 여성. 이들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 상승했다고 판단해 올해부터는 남성층을 집중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남성은 머리가 아파도 진통제를 잘 먹지 않는 특성이 있어 쉽지 않은 계층으로 알려져 있어 마
액상소화제인 까스활명수와 까스명수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내용인 즉 올해부터 구매층을 젊은층으로 한 발짝 다가가겠다는 것. 그동안 두 약은 주로 40~60대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약으로 인식돼 왔는데 그 배경은 오래된 약 때문이다. 때문제 제품모델노한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다.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는 과거 제품 모델 또한 손범수, 권은아, 한진희, 김무생 씨 등 무수한 중장년층이 번갈아 등장했고 삼성제약의 까스명수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매출도 중장년층이 올려주는 현실이었다.이런 캐묵은 인식을 씻고자 동화약품은 최근 발랄하고 풋풋한 이미지가 강한 모델을 기용해 인식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모델이 김동완 씨다.당시 10~20대에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신화의 맴버인 김동완씨를 기용, 젊은
광동제약이 개발중인 천연물 신약성분의 치매치료제 ‘KD501’이 임상2상 승인을 획득하면서 신약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이에 따라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던 식품회사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개발중인 약은 광동제약과 서울약대 김영중 교수팀, 천연물 전문 벤처기업 ㈜엘컴사이언스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천연물 신약이다.현재까지 모델을 이용한 효능평가 결과 기존 발매 제품에 비해 높은 기억력 개선효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안전성시험에서도 독성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약물로 평가되고 있다.게다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기존약과 달리 신경독성물질로부터의 뇌신경세포 보호작용, 항염증작용 및 항산화작용 등의 복합적인 약리작용을 통해 뇌신경세포 손상
이달 초부터 공중파 TV 전파를 타기 시작한 ㈜녹십자의 기업 이미지 광고가 시청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고는 물안경을 착용하고 접영을 시작한 어린 아이가 물길을 거슬러 오르면서 어린이와 성인을 거쳐 70대 노인의 모습으로 바뀌어 가지만 변함없이 건강하게 수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내용이다.이어 “당신의 평생건강! 더 욕심내세요. 녹십자가 더 보살피겠습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된다.최근 화려한 배경과 억대 모델로 치장한 광고와 견주어 볼때 다소 세련미는 떨어지지만 제약사광고의 키워드인 건강은 잘 살렸다는 평이다.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등을 개발해온 생명공학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넘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새로운 이미지 전달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해하고,
이번 역은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역입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지난 7월 2일부터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역’으로 불리게 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한국철도공사와 역명 부기 사용권 계약을 맺고 지난 7월 2일부터 지하철 4호선 평촌역 명칭에 한림대성심병원을 추가했다. 이로써 지하철역 각종 안내 표지는 물론 정차역 안내 방송 및 지하철 노선도에 한림대성심병원이 추가됐다.이번 역명 부기를 통해 고객들은 한림대성심병원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고, 한림대성심병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은 애사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이병철 병원장은 “이번 평촌역 역명부기를 통해 한림대성심병원의 좋은 이미지가 평촌역 인근 거주민뿐만 아니라 지하철역 이용객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일양약품은 2일 도곡동 사옥 강당에서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갖고 “변화, 노력, 혁신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감동을 창조하는 기술혁신, 새로운 조직개념의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R&D 역량강화에 역점을 강조했다.특히, 사람과 창조·혁신 마인드가 열쇠가 되어 시장을 창출해 가는 가치 혁신자(Value Innovator)가 되자고 유 사장은 역설했다.
일동제약이 탤런트 김정은 씨를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 모델로 기용했다. 새로운 CF는 27일부터 방영에 들어간다.광고에는 김정은씨가 "여자의 그날은 왜 힘겨울까요? 혹시 생리대 때문은 아닐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기존 생리대의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이어“바꾸세요, 내 몸에 닿는 건데”라는 멘트와 함께 화학성분을 배제한 천연 생리대 나트라케어의 우위성을 강조한다. 이번 CM에서 김정은씨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등장해 나트라케어의 고급스런 이미지와 친환경 천연성분 제품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나트라케어의 광고를 기획한 유니기획(대표 이정치) 관계자는 “기존 생리대의 화학성분과 화학흡수체가 여성의 냄새, 가려움 등 생리트러블의 원인이 된다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신원한)이 지역내 부곡중학교(교장 연지숙)와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생 장학금과 불우학생 진료비 후원 등을 약속하고 프린터기 1대를 기증했다.병원측은 지역과 함께 하는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기 위해 향후 학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분명처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행보가 시작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대행 김성덕)는 19일 오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차기 집행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펼칠 단기 ‘성분명처방 저지 로드맵’을 작성, 행동에 돌입키로 했다.먼저 의협은 19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돌입 입장을 밝힌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면담을 신청키로 했다. 만약 거부되면 복지부와 국립의료원을 항의 방문키로 했다. 항의단은 의료계 전체가 제도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직역 대표로 구성키로 했다.의협 관계자는 “성분명처방제 도입은 의약분업을 무산시키는 행태라는 인식이 의료계에 깔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시범사업 철회를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
최근 거액의 납품비리 의혹이 제기된 경찰병원에 장비를 공급한 HP(휴렛 팩커드) 서버의 국내 최대 총판 업체인 A사가 경찰의 내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이번 내사가 지난해 구축된 경찰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의 납품비리에 대한 수사를 국가청렴위원회가 의뢰한 것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지난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사를 압수수색 해 PC10여대와 서류를 압수했으며 관련 자료를 복사한 뒤 돌려줬다.코스닥 등록사인 A사는 한국HP 유닉스서버의 국내 최대 총판업체로 주로 공공기관에 납품 실적이 많은 업체다. A사는 그동안 서울지방항공청, 경찰병원, 조달청, 병무청, 경기지방경찰청 등 공공 기관에 서버를 공급해 와 업계는 이번 수사가 공공부문 대상 납품 비리와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