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통합 공고했다. 대상은 치매, 의료정보, 고령화연구, 감염병 등 12개 분야 44개 과제(RFP)이며 총 593억원, 249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한다.이번 공고와 관련해 복지부와 진흥원은 내년 1월 12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에서 각각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0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다.지원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관리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htdream.kr) '2018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
5년 생존율 71%, 갑상선암이 최고갑상선암·위암·대장암 줄고, 유방암·전립선암·췌장암 증가우리나라 암발생률 1위는 위암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은숙)가 21일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르면 2015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며 이어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2009년 이후 우리나라 암발생 1위였던 갑상선암은 크게 줄어(약 6천명) 3위로 하락했다. 반면 2위와 3위였던 위암과 대장암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남성의 경우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순이었다.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발생은줄어들었으며 유방암과 전립선
앞으로 환자의 영상정보와 약물, 투약, 검사기록을 띠러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환자의 진료정보교류 참여 동의 정보, 교류에 필요한 진료정보를 보관하는 의료기관의 위치 정보를 관리하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거점병원간 연계 및 진료정보교류포털)을 구축해 21일 개통한다.이 서비스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연세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백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및 각 협력 병·의원 등 1,322곳.이들 병의원은 환자 방문시 상급종합병원끼리, 그리고 상급종합병원과 병·의원, 병·의원 끼리는 이전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과거 진료기록을 확인하여 치명적인 의료사고를 예방할
서울대병원이 12월 13일 중국 중신산업기금과 협정을 맺었다.이 협정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중신산업기금이 운영하는 홍쯔의료재단 소속 병원들에 한국 의료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하고, 현재 ‘신리정종양병원’을 향후 ‘중한우호암전문병원’으로 새롭게 발전시키는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다.박능후 장관은 “이번 협력이 두 나라 암 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뜻 깊은 공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우 총재는 “서울대병원을 통해 선진 의료기술과 우수한 인력, 전산정보시스템, 운영관리 경험이 도입되면 한 차원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이 암정복에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국 대통령 임석 하에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한-중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했다.이번 개정 내용에는 보건의료 정책, 보편적 의료보장(UHC), 헬스케어시스템에서 ICT 활용, 전통의학, 환자 안전, 정신건강, 건강한 노년 등으로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구체화시켰다. 특히 '감염병 예방 및 관리'와 한중 양국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및 관리'를 협력 분야에 명시했다.양국은 이밖에도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제약·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등에 관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편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13일
바이오시밀러 전체 30%, 美수출액 최고 여전내년 성장세 가속화 전망, 무역흑자 24억달러 예측올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117억 달러로 전망되면서지난해이어성장이 예상됐다.수입액은 107억달러로10억달러의 무역흑자도 예상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7일 발표한 '보건산업 수출․수입 추이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보건산업 수출액은 117억달러 내외로 지난해 106억달러에 비해 14.3% 늘어난다. 일자리도 79만 5천명에서 약 83만 1천명으로 증가한다.올해 3분기까지 실적에 따르면 보건산업(의약품, 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총 86억 달러(9조7천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했다.수입액은 약 6% 증가한 81억9천만 달러(9조3천억원)로 4억 달러 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최근 27개 기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우수자원봉사자 114명을 표창했다.국립암센터는 2013년부터 매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표창함으로써, 수상자 개인의 명예를 기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달 3일부터응급실 출입 보호자는 환자 당 1명으로 제한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12월 3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단 소아·장애인,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의 진료 보조 등의 경우에는 2명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발열·기침 증상이 있거나 응급의료종사자에게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 다른 환자의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응급실을 출입할 수 없다.병원 측은 적절한 출입통제를 위해 보호자에게 출입증을 나눠주고 보호자의 이름, 출입목적, 입퇴실 일시, 연락처, 발열 및 기침 여부를 기록하고 1년간 보존해야 한다.또한 응급환자 진료 대기시간 단축 및 응급실
사노피아벤티스·제넥신·휴온스, 지주회사와 분리 SK케미칼은 지위 승계 인정사노피아벤티스와 제넥신, 휴온스가 오는 2020년까지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인증이 연장됐다. 또한 내달 1일 지주회사인 SK홀뎅스와 SK케미칼은 혁신형제약기업을 승계하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에서 아같이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혁신형 제약기업이란 신약 연구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를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된 기업을 말하며 11월 현재 혁신형 제약기업은 총 44곳이다[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이응세 전(前)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를 한약진흥재단 신임 원장에 11월 2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응세 원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 있는 역량과 추진력을 발휘하여 근거 중심의 한의약 연구 역량의 고도화, 한약 공공인프라 구축 및 세계화 사업 등을 수행할 적임자로, 한약진흥재단의 한의약 표준화 및 과학화, 국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력 : △1962년생 △경희대한의대 졸업(1986년), 동대학 박사학위(1995년) △상지대한의대 한방재활의학과 △복지부-한의협 유라시아의학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포항 지진피해 주민에게1종 수급자에 해당하는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의료급여 선정 기준은 시군구 피해조사에서 재난지수 300이상이며, 주민이 읍면동에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 후 시군구 담당공무원의 확인 절차를 받아야 한다.의료급여는 이재민의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특별재난구역의 시군구가 지원하며, 재해로 인한 부상 이외의 질환에도 적용받는다. 반면 동일한 피해를 입었어도 다른 지역 거주자로 여행 중이거나 피해지역 주민등록자라도 실제 거주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외된다[표].의료급여 지원은 재난이 발생한 날 부터 6개월간 적용된다. 따라서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병‧의원 진료비는 본인부담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이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글로벌 헬스케어 :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향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컨퍼런스, 정부 간 면담, 채용 박람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진다.특히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산업,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해외진출 분야별로 구성된 총 18개의 세션에 국내외 120여명의 보건산업 및 의료관광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한다.채용 박람회에서는 해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통역사 등 국내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일할 인재를 찾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상담한다.정부간 면담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가 11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IVI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재확인하면서 세계보건을 위한 백신과 진단약, 의약품의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기금 설치 계획을 밝혔다.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IVI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부자, 협력기관 및 여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을 발굴, 개발, 보급이라는 IVI의 사명을 위해 IVI는 한국과 아시아 및 세계 전역의 협력기관들과 함께 필수적인 백신의 연구개발을 촉진함으로서 전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이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이 11월 13일 조선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개발(SDGs), 더불어 건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17 건강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제이슨 리곳(Jason Ligot) 박사와 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는 ‘SDGs와 NCDs 이행을 위한 국내외 현황과 대응방향’에 대해 발표한다.또한 미국 보건부 카터 블래이키(Carter Blakey) 박사가 미국의 Healthy People 2020에 대해, 그리고 일본 후생노동성 메구미 가와모토(Megumi Kawamoto) 박사가 건강일본(健康日本) 21을 발표한다. 우리나라 복지부의 이상진 과장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의 경과와 발전 방향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수련환경평가위원회가 25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전북대병원에 대해행정처분을 내렸다.이번 행정처분은지난해 12월'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하 전공의법)' 시행 후 처음이다.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2018, 19년도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 미책정, 그리고 인턴정원 기준대비 5% 감원 조치를 받게 됐다. 올해 이 병원의 정형외과 레지던트 정원은 3명, 인턴 정원은 44명이었다. 아울러 과태료 100만원과 함께 임의당직 지시 금지 등 수련환경 개선지시도 받게 됐다.복지부는 전북대병원 외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을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며, 결과에 따라 현지실사 및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현재 조사 중인 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관련 9개 기관 추천을 받은 신약연구개발 자문위원단이 연구자에게 전주기(후보물질 개발~전임상․임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관련 기관은 총괄을 담당하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을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R&D), 대한약학회(기초연구), 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후보물질 최적화), 항암신약개발사업단(항암제), 대한임상약리학회(임상),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임상), 한국제약바이오협회(실용화 연계 등) 등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나 그동안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제8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인정한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 7가지를 17일 발표했다.이번에 인증된 기술은 치근 천공(구멍)을 수복하는 매트릭스 또는 무기물 트리옥사이드(MTA) 기법과,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비디오혈관조영술, 비소세포폐암 대상 상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법과 특정약제 선별법, 전립선암 의심 환자의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치를 이용한 PHI 산출법, 사포바이러스 감염여부 검사법, 전이성 대장직장암의 BRAF 유전자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 검사법 등이다.
한국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뉴질랜드와 함께 풍진 퇴치국가로 인증받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에는 홍역 퇴치 인증을 받기도 했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은 1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풍진퇴치 인증기준에 부합해 지난 9일 서태평양 지역 최초로 풍진퇴치 국가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6차 지역 홍역・풍진 퇴치인증 위원회에서 평가 결과에 근거해 이루어졌다. WHO는 풍진 바이러스의 전파를 36개월 이상 차단한 국가에 한해 인증한다.급성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인 풍진은 어린이가 감염된 경우 증상이 경미하나 3개월 이내 임신부가 감염되면 선천성 기형 위험은 물로 유산, 사산 등이 초래될 수 있다.선천풍진증후군 발생수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단식농성 중인14일 오후 서울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등 건강보험 현안에 대한 의료계의 우려사항을 전달했다.복지부는 이에 대해 정책을 절대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비합리적으로 하지 않고 서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의협 김주현 대변인은 이번 면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의료계의 우려사항을 불식시키는 합리적인 적정수가 마련 및 건강보험 제도 등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중앙응급의료센터가 9월 8일(금)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가 개최한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 예방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