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2005년 완제 생산 100大 품목 발표스티렌, 맥스마빌, 조인스 100대 품목 진입지난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생산한 완제 의약품은 고혈압약인 노바스크가 차지했다. 부동의 1위를 고수하던 동아제약 박카스디액은 2위로 밀렸다.한국제약협회가 26일 발표한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에 따르면 노바스크가 전년대비 13%를 성장한 1,735억원 어치를 생산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카스로 1162억 어치를 생산했다.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의 동맥경화용제 플라빅스(75mg)는 33.31% 증가한 1103억원으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미약품의아모디핀정은 무려 262.62% 증가한 553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이어 LG생명과학의 혈관확장제 자니딥정(543억)도 29.10% 생산증가율로 9위에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이 7일 제34회 보건의 날 기념식장에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김원배 사장은 지난 1974년 동아제약 입사 이후부터 줄곧 연구소에서 국산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에 전념해왔다. 1987년 물질특허가 국내에 도입된 후에는 신약개발만이 국내 제약기업의 활로임을 인식하여 신약 개발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특히, 제약산업 32년 재직 기간 중 최대로 성공한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국제적인 신약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개발하여 국내 신약 연구개발 수준 향상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지난 2005년 동아제약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보건의료 투명화, 의료산업 선진화 및 노사화합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동아제약이 국내외 20개 제약사 중 매출대비 성장률이 3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국화이자제약은 3,217억 원으로 매출 규모로는 가장 높았으나 성장률은 1.1%를 기록해 하위로 밀려났다.[표]최근 마감된 IMS데이터(처방의약품시장)에 따르면 20개 제약사 중 MSD, 녹십자, 한국릴리, 한국화이자제약(파마시아제외), 한독 등 5개 제약사를 제외한 15개 제약사들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들 20개 제약사들의 평균 성장률은 16.7%로 집계됐다. 이번 동아제약의 고성장은 스티렌 등의 힘이 크게 작용 1,8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49억원(29.1%), 대웅제약은 1,925억원(25.0%)을 기록 국내 제약사들이 1, 2, 3위를 차지했
동아제약이 올 초 암로디핀에 오로테이트라는 새로운 염기를 붙인 새 고혈압 ‘오로디핀’을 출시하면서 칼슘길항제 시장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이른바 염기 춘추전국시대가 활짝 열렸다.‘오로디핀’은 동아제약이 개발한 노바스크의 또 다른 개량신약으로 지난 2005년 9월 허가받아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390원으로 종근당의 애니디핀처럼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오로디핀은 동아제약이 꼽은 주력품목 가운데 하나였지만 슬그머니 출시된 감이 없지 않다. 같은 시기에 국산 발기부전 신약인 자이데나가 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했기때문이다. 하지만 동아측은 절대 구색갖추기용 약이 아니라며 올해 ‘오로디핀’에 집중적인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여 제품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 측이 말
동아 ‧ 한미 ‧ 유한 ‧ 녹십자 ‧ 중외 등 이른바 국내 상위 빅5인 제약사의 평균 매출 목표가 4,500억원 수준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를 기점으로 대형 제약사들이 대거 생겨날 전망이다.동아제약이밝힌 올해 예상매출은 6,050억원. 동사는 자이데나와 기존의 스티렌과 니세틸 등의 제품성장과 올해 12개의 신약을 출시하겠다는 전략아래 경영목표도 마켓쉐어 확대로 잡았다. 수출에 있어서도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R&D투자에도 바이오의약품 신물질 개발 등에 2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또 한미약품은 무려 20개의 신약을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최다 신제품 출시 제약사가 될 전망이다. 기존의 400억원대 아모디핀과 그리메피드를 토대로 올해 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다짐한 동사는 이를 위한 연구개발비도 3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내년 매출목표를 11% 성장한 6,060억원으로 잡고 이를 위한 경영슬로건을 SAHRE로 정했다.2004년에는 경기악화에 간판품목인 박카스까지 매출 저조를 보였음에도 천연물 신약 스티렌과 전문의약품 호조 및 판피린, 비겐크림톤의 선전으로 오히려 2003년 대비 1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동아는 목표달성을 위해 병원사업부에서 일반병원 사업부를 분리시켜 강화시킬 예정이며, OTC사업부에 BM팀을 전진배치하여 OTC분야 마케팅기능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아울러 내년께 국내 최초의 발기부전치료제(DA-8159)가 나올 예정이며, 고혈압, 동맥경화, 골다공증치료제 등 치료제 17개 품목, 일반의약품 4개품목 등 총 21개 품목을 발매할 예정이다.한편 연구개발 투자에서는 작년 230
동아제약이 12월 2일자로 부회장에 강문석 사장, 사장에 김원배 연구소장을 각각 임명했다. 취임일은 내년 1월 1일이다.이번 인사는 향후 동아제약의 2세 경영의 수순을 다지기 위한 것과 연구소장 출신의 사장을 통한 연구중심의 회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국계 제약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신약개발은 물론 생명공학의 산업화과 국제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시기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임 김 사장은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 이후 줄곧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신약개발과 BT산업화에 대한 전문가로 활동해왔다.특히 지난 1997년 연구소장 취임 이후 국내 신약인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산파 역할을 했으며 발매 2년째 17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또한 내년께 상품화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이 중국의 동화실업(東和實業)과 함께 무한동화제약유한공사를 설립한다.동아는 지난 12월 11일 이를 위한 설립식을 중국 호북성에서 갖고 50 대 50으로 각 12만 5천달러씩 총 23만달러를 투자한다.이번 무한동화제약유한공사는 판피린 액과 캅셀의 중국 진출과 스티렌 등의 신약 그리고 바이오의약품을 중국내 판매하는 교두보 역할을 맡게 된다.동화실업은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홍도K그룹 계열사로 중국빈혈치료제 매출 1위인 홍도K생혈제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만개에 이르는 중국 전체 약국의 90% 정도를 관할하는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사진]:중국 호북성 무한시에 열린 무한동화제약유한공사의 설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강문석 동아제약 사장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강문석)이 지난 7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위벽의 방어기능을 강화시켜 치유기능을 촉진하는 신개념의 위염치료제 스티렌 발매기념 심포지움을 가졌다.서울아산병원 민영일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서 동아제약 연구소의 스티렌 개발경위 발표, 동물실험 및 기초연구 Data 발표에 이어 스티렌의 3상 임상시험을 주도한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다. 급성 위염 및 만성 위염환자 550명(18세 이상, 75세 이하)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 3상 임상시험에서(이중맹검, 실약대조, 이중위약, 무작위배정 방식) 스티렌을 2주간 투여한 후 위내시경 소견, 자타각 증상 개선, 임상검사,
동아제약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자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급·만성 위염치료제 스티렌(Stillen)을 발매했다. 순수 자체기술로 만든 이 위염치료제는 또 국산 천연물 제제로 위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균에 의한 염증생성 차단 및 위 혈류량과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즉 세포보호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din)의 생합성을 촉진해 위점액 분비를 증가시키고 위벽세포를 보호하며, 항산화 해독기전을 나타내는 글루타치온의 양을 증가시켜 위자체의 방어기능과 회복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한편 스티렌은 지난해 이중맹검, 실약대조, 무작위임상 방식으로 급·만성위염환자 550명을 대상으로 국내 5개 대학병원(아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부산백병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유충식)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일 오전 동아제약 신사옥 강당에서 강신호 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강신호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인생칠십 고래희(人生七十 古來稀)라는 말이 있지만 기업칠십(企業七十) 또한 고래희(古來稀)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영광된 자리라며 앞으로 창립 100주년을 내다보며 호기심과 정열을 가지고 맡은 임무는 반드시 해내는 실천력을 보여줄 것을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영업회의에서 동아제약이 자체 개발한 신약 1호 스티렌(Stillen) 발매 기념행사도 있었다. 이날 동아제약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전ㆍ현직 임원과 본사 김기중 사장 등 관계인사들을 초청, 기념 리셉션을 가진 자리에서 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유충식)이 천연 위궤양 치료제인 스티렌(Stillen)이 곧 발매된다.스티렌은 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와 동아제약이 1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만든 위염치료제로 최근 위염환자를 대상으로 3상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중맹검, 실약대조, 무작위임상 방식으로 급·만성위염환자 481명을 대상으로 국내 5개 대학병원(아주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대상 환자의 내시경검사 결과 완치율과 유효율 면에서 플라세보보다 치료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특별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기존의 위염 위궤양치료제인 오메프라졸, 라니티딘 등 산분비 억제제는 만성위염이나 알코올, 소염진통제 등에 의한 위장장애에
日상와社 국내독점 계약 중외제약 중외제약이 일본 상와(三和)화학연구소의 코칼륨혈증 개선제 아가메이트를 도입한다. 국내 혈액투석제 시장의 39.2%를 점유하는 중외제약은 이번 아가메이트의 도입으로 시장강화에 나섰다. 아가메이트는 젤리 형태로 물없이도 섭취할 수 있어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신부전환자에 적당하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발매된 이후 급속한 매출증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일본의 경우 고칼륨혈증으로 PS-Ca(폴리스티렌 술폰산 칼슘)을 복용하는 환자는 대부분 만성 신부전환자다. 특히 투석을 시행하는 환자로 1989년 이후 매년 13∼2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투석요법을 시술받은 환자는 25,00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내 고칼륨혈증 치료제 시장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천연물질 뮤코젠E추출 내년말 상품화 동아제약 약쑥으로 만든 위염치료제가 이 달 임상3상에 돌입해 2001년 상품화될 전망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유충식)은 약쑥에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추출해 최근 2상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3상시험에 착수해 늦어도 내년말에는 「스티렌TM」이라는 상품명으로 제품화될 전망이다. 위염·위궤양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에서 연간 10조원을 상회하는 큰 시장으로 현재 오메프라졸, 라니티딘 등 산 분비억제제가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산 분비 억제제는 만성위염이나 알코올, 소염제 등에 의한 위장장애에는 별 효과가 없어 약효가 우수하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스티렌TM같은 위점막보호제가 요구돼 왔다. 동아제약은 지난 2년 4개월간 아주대병원, 서울중앙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급·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