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약 아서틸, 당뇨약 디아미크롱영진약품이 10월부터 세르비에의 고혈압약 아서틸과 당뇨병치료제 디아미크롱을 공동판매 한다고 7일 밝혔다.영진은 클리닉을 세르비에는 대병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벌인다.양사의 공동판매는 처음이 아니다. 영진은 지난 1977년 세르비에의 고혈압치료제 나트릭스와 치매치료제 덕실을 판매한 경험이 있다.
영진약품의 코엔자임Q10이 출시되자마자 종주국인 일본에 처음 수출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번 일본에 수출한 코엔자임Q10은 연질캅셀의 건강기능식품. 일본 수출에 이어 미국, 유럽의 업체에 올해 말까지 완제품으로만 40억원치가 수출될 예정이다.코엔자임Q10은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체내 에너지합성을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일본 건강식품 전문지 ‘헬스비즈니스’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상반기 일본에서 건강기능식품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나이보다 가장 많이 어려 보이는 동안의 얼굴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진약품이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 큐텐 함유 드링크인 ‘영진큐텐’ 발매를 기념한 것으로 1~3위 입상자들은 모델 계약을 통해 영진큐텐’과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의 일반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영진약품의 자양강장제 구론산 바몬드가 새로운 얼굴로 재출시된다.벌꿀의 단맛은 유지하면서도 새콤한 감칠맛에 뒷맛이 한결 깔끔해진 것이 새 구론산의 특징이다.지난 1963년 정제로 처음 출시된 영진구론산은 64년 드링크 형태인 영진구론산바몬드로 출시 43년간 판매돼 왔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텍(성분명 플루르비프로펜)이 영진약품에서 출시됐다.류마텍은 제조공정을 개선시켜 관절부위에도 부착력이 우수하며 으며 약물이 환부에 고농도로 장시간 체류하면서도 혈중농도가 낮아 위장관장애 등 부작용 없어 장기간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근 비타민C 음료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22개 회사제품이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허위내용을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비타민C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불량제품 제조사 3곳과 함량미달 및 합성착색료를 첨가한 5개사 및 허위내용 기재 14개사 등 총 22개 업체를 적발했다.성분미함유 제품으로는 ㈜반도제약(비타에프 비타C1000), ㈜에스팜제약(비타C골드), 제일바이오테크㈜(비타파워) 등이다.함량미달 및 합성착색료를 이용한 제품으로는 ㈜한보제약(비타C2000), 영농조합법인 현대식품산업(비타세븐), 범아건강(바이타1000), 고려양행㈜ (비타파워), 삼진GDF(삼진천오백비타) 등이다.또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도록 제품에 전혀 사용하지 않은 레몬이나 오렌지 그림을 표시해 적
국산 암로디핀 제네릭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가운데 암로디핀 제네릭도 수입된다.영진약품(대표이사 김창섭)은 4일 제네릭 제품으로 유명한 독일 헥살사로부터 암로디핀 제네릭인 암로카드(암로디핀 말레인산)를 수입해 내년 5월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암로카드는 현재 유럽 15개국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등에서는 이미 발매됐으며 독일, 덴마크, 스위스 등에서는 곧 발매를 앞두고 있다.특히 2년 이상의 안정성 자료를 확보하고 있어 다른 암로디핀 제네릭 제제와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영진측은 주장하고 있다.또한 이번 헥살사와의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품목 개발 기회를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독일 HEXAL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40여개
아이비엽(葉)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이 포함된 진해거담제 아이비투 시럽이 영진약품에서 출시된다.점해용해작용, 진해작용, 기관지 경련 억제작용, 항염작용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작용을 갖고 있는 아이비투시럽은 타 제제에 비해 hederacoside C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거담효과가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또한 생약제제라 특별한 금기사항이나 부작용이 없어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오렌지맛으로 1세 미만의 유아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영진측은 1400억대의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2년내 50억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이 SNRI계(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 항우울제를 Osmotica사로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Osmotica社는 선도적 제제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약물 삼투압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한국담배인삼공사에 인수된 영진은 이번 계약을 신호탄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NRI계 삼투압정 Osmotica社가 보유하고 있는 Osmotic system 기술에 의해 생산된 제품으로, 혈중 약물 농도의 변동을 최소화, 지속적으로 혈중 약물농도를 유지시켜 준다.따라서 1일 1회 투여가 가능하고 부작용이 매우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영진은 오는 2005년 상반기에 출시될 이 제품이 발매 3년 후 100억대 매출을 올려놓는다는 계획과 함께 정신과 영역을 강화시
영진약품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인)는 2일 시무식과 세포세틸 신발매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김종인 대표이사는 2003년을 부도의 악몽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새로운 회사로 가는 해로 정의하고 “절대 이익액을 증대시키기 위해 전력을 투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신제품으로 출시하는 세포세틸정, 프라스탄 10mg정 등과 같이 지속적으로 신제품 개발 및 병, 의원에 런칭을 강화하고, 업무 시스템의 개선, 식스-시그마 경영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작년 12월말 부로 사업이 종료된 영진건강의 사업도 영진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진약품 위장관으로 직접 영양액을 공급하여 위장관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경장영양제로 유럽과 미국 등에서는 보편화된 영양요법이라고 한다. 「누트릴란 액」은 독일 경장요법제 전문회사인 뉴트리켐(Nutrichem)社에서 개발돼 독일,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시판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장점으로는 한번에 경관영양이 가능한 포장이며 중쇄지방산이 풍부히 들어있어 지질흡수 장애를 가진 환자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02-3408-8349
그락소 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참이 합병해 탄생한 한국 그락소 스미스 클라인의 새 대표이사에 한국 그락소웰컴 대표이사 김진호씨가 임명됐다. 김진호씨는 1976년 컬럼비아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영진약품에 입사하여 사업개발이사, 마케팅 이사를 거쳐 지난 97년부터 그락소웰컴의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김 사장에 대한 임명은 합병이 완료된 시점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EC에서는 이미 그락소웰컴과 스미스클라인 비참의 합병을 승인한 바 있으며 현재 미연방무역위원회에서 합병을 승인받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오는 9월경 합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