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발생률은 나이에 비례하지만 더이상 중년층 이상에서만 발생한다고 할 수는 없다.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030세대의 익명성 상담이 늘어가는 추세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 발기부전은 성생활할 수 있을만큼 발기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지속되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중 약 11.8%가 발기부전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 발기부전 원인은 단순한 심리적인 요인에서부터 약을 잘못 먹어서 생긴 부작용까지 다양하다.발기부전 남성 중 75% 정도는 혈관이나 신경성 질환, 그리고 당뇨병이나 전립선 관련 질환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는 말처럼 전이성 전립선암에는 효과적인 약물을 처음부터 사용해야 한다.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사진]는 한국얀센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 보험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는 1차와 2차 약물의 순차적 사용보다는 처음부터 병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mHSPC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조건으로 허가된 얼리다는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얼리다의 효과는 고~저위험 mHSPC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사진 왼쪽], 방석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 비뇨기수술 비디오학술대회(KSER-RUVICON, KSER Robotic Urologic surgical Video Congress)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령인구의 증가로 전립선비대증 환자도 늘어났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전립선 조직이 커져 요도를 압박하는 비뇨기 이상 증세다. 주요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소변봐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 줄기가 끊어지는 단절뇨,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절박뇨,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야간뇨 등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전립선 세포에서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 때문으로 추정된다.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은 50대부터 급증하며, 50대 이상에서 50%, 60대 이상에서 60%, 70대 이상에서 70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가 최근 인천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한 신우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안순태 교수가 4월 4일 열린 제40차 대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서 남성호르몬 결핍의 유병률과 위험인자'라는 연구로 최우수구연상을 받았다.
전립선암 로봇수술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신경보존 로봇수술이 각광받는 이유가 밝혀졌다.명지병원 비뇨의학과 김현회 교수는 4월 5일 열린 로봇수술심포지엄(주최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신경보존 로봇수술과 복강경수술 효과를 비교한 '악성질환의 로봇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 – 전립선암' 연구를 발표했다.김 교수는 "두 방법 모두 종양제거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마 회복속도 및 성기능 보존부분에서는 로봇수술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로봇수술은 전립선비대증에도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비뇨의학과 이소연 교수는
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이 진료 강화를 위해 소화기암 분야 김범식 박사와 김희성 박사, 그리고 소아중증질환 분야 한상원 박사를 영입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3월 3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칸나비스학회 (Asia Pacific Cannabis Society, APCS) 창립학술대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장 최문석-내시경실장 이광혁 -호흡기내과장 엄상원 -신장내과장 이정은 -감염내과장 강철인 -대장항문외과장 조용범 -심장혈관흉부외과장 성기익 -심장외과장 양지혁 -신경외과장 김종수 -산부인과장 오수영 -비뇨의학과장 서성일 -소아청소년과장 허준 -신경과장 김경문 -정신건강의학과장 정유숙 -피부과장 이종희 -가정의학과장 신동욱 -건강의학본부 영상의학팀장 김하나 -건강의학본부 건강의학팀장 정지인 -응급진료센터 실차장 주희연 -뇌신경센터장 서대원 -갑상선센터장 김선욱 -척추센터장 이선호 -소아청소년센터장 안강모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이 2018년 로봇수술기 도입 이후 5년만인 지난 3월 7일 로봇수술 누적 2,0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480여건, 올해들어 현재까지 130여건을 시행했다.현재 센터에서는 ‘다빈치 SP’와 ‘다빈치 Xi’를 동시 운용하며 환자의 상태 및 각 질환에 특화된 환자 맞춤형 로봇수술을 통해 외과(간담췌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내분비외과, 위장관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소변량을 스마트폰으로 측정해 비뇨기계 질환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철 교수팀은 스마트폰으로 소변 소리를 분석해 소변량을 자동 측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비뇨의학저널(World Journal of Urology)에 발표했다.소변량의 변화로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은 전립선비대증과 신부전증이며, 방광이나 전립선 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다.소변량 측정을 위해서는 계량용기가 필요하지만 소변을 받아 측정하는 기구를 가정에 설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지금까지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야 했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