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가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과 함께 7월 18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5개월,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환자의 의사추정, 누가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좌장 연세대 의료법윤리학과 석희태 교수)에서는 서울대의대 내과 허대석 교수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의료계-김선태(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법조계-이석배(단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학계-최윤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환자단체-안기종(
서남의대의 폐교에 따라 정부가 공공의료대학 설립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협의회는 22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공공보건의료의 강화 필요성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최선의 방안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 "공공의료대학의 설립을 서두르기 보다는 공공의료 취약성의 원인 파악과 해결방안을 위해 보건의료발전계획부터 우선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질의 의사를 양성하는 제도를 확립하고 여기서 배출되는 의사들에게 공공의료에 대한 소명의식을 심는게 우선이라는 것이다.공공의료만을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수가인상률 2.1%에 합의했다. 병원의 수가인상률 폭은 2013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병협은 31일 수가협상 체결 후 "회원병원의 기대에 못미쳤다"면서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있어 수가 부족분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청희 공단 급여상임이사(수가협상단장)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한편 31일까지 협상이 체결된 유형은
어제 대한의사협회가 건보공단의 수가인상률에 반발해 건강보험심의위원회 탈회를 선언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도 큰 실망감을 나타내는 등 의료계의 수가협상에 난항을 예고했다. 대한병원협회은 30일 건강보험공단과 가진 3차 수가협상에서 제시된 수가인상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이같은 협상 기조로는 정부 정책 추진에 협조할 수 없음을 밝혔다.병협 임영진 회장[사진]은 이날 가진 긴급 대책위원회에서 "보장성 강화와 제도 및 대내외 의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병원 경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년과 같은 수가협상 태도에 실망을 넘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이 이달 1일자로 대한병원협회 학술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병협 학술위원장은 국제학술국을 통해 병원 법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 의료분쟁 사례와 해결방안 연수교육, 환자안전 보수교육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문을 업데이트 하여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병원협회 제39대 집행부가 17일 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결고 본격 회무에 들어갔다.임영진 회장은 신임 상임고문단과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원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당부했다.상임고문 단장에는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맡았으며 백성길 백성병원장 등 21명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부회장에는 김갑식 동신병원장 등 13명, 위원장에는 이병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장 등 19명, 부위원장에는 안종성 국군의무사령관 등 19명, 상임이사에는 이승훈 을지대 의료원장 등 44명이 선임됐다.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장이 5월 11일 마포 가든호텔에서 상견례를 가졌다.김 이사장은 이날 문재인 케어 실현을 위해서는 건강보험수가가 적정수가로 보상돼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가 그 첫해인 만큼 매우 의미가 깊은 만큼 성심성의껏 수가 협상에 임하겠다"면서 "의약단체장들도 적극적인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 수가협상은 각 단체별로 이달 31일까지 실시된다.이날 모임에는 공단 김용익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장(최대집), 대한병원협회장(임영진), 대한치과의사협회장(김철수),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문재인 케어)이 국민과 병원계가 함께 만족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제39대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11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케어를 안정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물론 문케어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신중히 논의하는 등 협조와 견제를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문케어 강력 저지를 주장하는 대한의사협회와의 관계에 대해 임 회장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의정 간 불신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정부가 통큰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배석한 병협 서진
대한병원협회 39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병협은 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에 대해 협회는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신설 보험부회장에 협회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을, 정책 부회장에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중소병
제39대 대한병원협회장에 임영진 경희대의료원장이 당선됐다.임영진 의료원장은 13일 열린 59차 정기총회(용산 드래곤시티) 회장 선거(총 선거의원 39명)에서 경쟁자인 강남차병원장 민응기 후보에 승리했다.임 의료원장은 선거 공약으로 △직능단체, 시도병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협업하는 '단합된 병협' △풍부한 네트워크와 대외 협상력을 가진 '강력한 병협' △현장파악과 역량강화를 갖춘 '준비된 병협' △회원들을 찾아가고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친근한 병협'-을 내걸었다.
순천향대 환경호 중앙의료원장이 JW중외 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황 원장은 수술 환자들에 대한 의료적·심리적 관리를 통해 환자 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학술 활동으로 국민 보건과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사망사고와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이 30일 담당 교수2명과 간호사 2명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는 이날 "사건의 위중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해당 의료기관과 의료인들에 대한 충분한 조사가 이뤄졌고, 이번 사태로 인해 제도적 문제 또한 개선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해당 의료진의 구속영장 신청은 의료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이라며 당혹해 했다.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8)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KIMES 2018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가 내달 13일 열린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9일 제39대 병협 회장 입후보 및 임원선출위원 등록 안내문을 공고하고 회장 선거관리단을 구성해 선거관리 업무를 관장한다고 밝혔다.회장 후보에 등록하려면 2016년과 2017년도 병원협회 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입후보자 추천자 또한 회비완납이 필수 조건이다. 미납회비가 있는 경우 등록하기 전까지 미납된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 후보등록은 3월 26일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병협 총무국에 접수해야 한다.이번 선거에는 '대학병원계와 기타병원계가 번갈아 담임한다'
대한병원협회가 한림대의료원 정기석 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혜란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병협은 8일 열린 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9대 회장선거 관리단 구성, 올해 예산안 편성 등을 의결하고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한편 올해 예산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5천 5백만원이 늘어나 100억원을 넘게 됐다.
의료전달체계 권고안에 대한 의료계와 병원계의 합의가 최종 불발됐다.대한병원협회는 5일 가진 긴급이사회 및 병원장회의에서 의원의 병상 허용에 동의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병협은 이날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본연의 목적을 달성한다는 원칙에서 추진돼야 하며, 병원과 의원의 기능을 정립하고 상호관계 등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아울러 국민의 최종적인 의료서비스 선택권은 최우선돼야 하며 정부는 해당 기능별 의료기관에 환자의 질병치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춰 환자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병협은 "의료전달체계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석 중이던 사무총장에 김승열(57세) 전 포항검역소장을 2월1일부로 발령했다. 김 사무총장은 2일 열린 직원회의에서 "협회는 복지부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병원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약력 : △단국대 행정대학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공공의료국정조사대응TF·공공의료혁신지원단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혁신팀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 △국립포항검역소장(정년퇴임)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018년 2월9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8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의 내용은 △2018년 국가건강검진제도 변경안내 및 건강검진 사업안내(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최명수 건강검진부장) △국가건강검진 청구시스템 주요 변경사항 안내(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김초미 건강검진부 주임) △건진센터 운영전략-서울성모병원 사례 : 유전자검사를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팀 이준수 팀장) △4차 산업혁명, 건강검진센터로 들어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의료전달체계 권고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21개 진료과 가운데 18개 과에서 반대하고 있으며 1,2,3차 의료기관 대다수도 반대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며 졸속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아울러 "복지부의 무리한 문케어 강행 움직임에 대한 의료계의 반대 목소리에도 아랑곳 않고 의료전달체계 개편 강행에 협조하는 추무진 회장의 행동은 불신임 사유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병협도 10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이 1월 23일(화) 오전 9시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2018년도 상반기 인사노무관리 연수교육’을 개최한다.병원협회는 2018년도 인사노무관리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병원계 근로감독을 대비하여 체크해야할 사항을 알아보고자 이번 연수교육을 마련했다.세부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1월18일(목)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 문의 02-705-9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