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이 복합성분 녹내장 치료제 콤비간(판매:삼일제약)을 올 7월부터 국내에 출시된다. 콤비간은 브리모니딘(Brimonidine)과 티몰롤(Timolol)의 복합제제로 약물복용순응도와 안압저하를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브리모니딘은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보호작용이 있으며 티몰롤은 브리모니틴의 부작용인 알러지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발매기념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한 호주 본드 대학(Bond University)의 안드레 테론(Andre Theron)교수는 “통상의 녹내장 치료는 한가지 약제를 사용하여 안압이 목표만큼 떨어지지 않으면 다른 약제로 바꾸거나 추가해야만 했다”면서 “콤비간과 같은 복합제의 경우 하나의 제품으로 병용투여의 효과를 볼 수 있어 복수처방의 문제점을 줄일 수 있다.” 고
대웅, 성형·피부미용 시장 강자로 나서 디엔컴퍼니 보톡스 이어 ‘래디어스’ 판매대웅제약이 얕은 주름과 깊은 주름에 사용할 수 있는 성형 치료제를 모두 확보하면서 피부 미용치료제 분야에서 강자로 우뚝 올라설 전망이다.현재 대웅제약은 한국엘러간의 보톡스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기에 조만간 래디어스라는 필러제품을 추가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피부 미용시장을 뜨겁게 달굴(?) 조짐이다. 래디어스를 판매하는 회사는 보톡스의 클리닉 영업을 담당하는 디엔컴퍼니로 대웅제약의 자회사다.래디어스는 미국 바이오폼이 개발한 제품으로 이미 국내에는 성대 수복 치료제로 나와 있었던 제품. 하지만 피부 미용 효과도 알려지면서 허가 전부터 일부 단골(?) 사이에서는 애용돼 왔던 제품이다. 이와중에 래디어스가 최근 미FDA로부터 팔자주름과
한국엘러간이 14일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무료 보톡스 시술을 통해 보행이 가능해진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생애 첫 발걸음 딛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엘러간이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이다.그동안 뇌성마비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경직돼 걷기가 불가능한 소아를 대상으로 보톡스 시술을 통해 생애 첫 걸음을 딛게 된 것을 기념하고, 재활병원에 입원한 아이들과 함께 송년을 보내기 위한 취지이다.환아 40여명과 보호자, 의료진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진들과 직접 발을 디뎌보는 ‘생애 첫 발걸음 딛기 행사’와 발바닥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어 장식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한국엘러간 마케팅팀 성종훈 과장은 “보톡스는 주름살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
한국엘러간이 오는 20일, 강남 이지함 피부과에서 전직원이 보톡스 주사와 피부관리를 받는 특별한 송년회를 개최한다.한국엘러간 강태영 사장은 “2006년 한 해 동안 각종 업무 스트레스로 생긴 주름살을 회사가 대신 치료해 주자는 취지에서 개최했다”며 “회사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이 더 아름답고 젊어진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엘러간 직원은 모두 12명이며, 이번 경비는 전액 회사측이 부담할 예정이다.
주름 치료제로 널리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품간의 부작용 차이는 제품이 갖고 있는 고유한 분자량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의 세인트 헬리어 병원 샌딥 클리프(Sandeep H. Cliff) 박사는 유럽산 보툴리눔 톡신제가 엘러간사의 ‘보톡스’보다 부작용이 많은 이유는 두 제품간 분자량의 차이로 인해 약물이 다른 영역으로 확산되는 정도에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연구결과는 최근 美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06 미국피부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서 공식 발표됐다. 박사는 ‘보툴리눔 톡신A’를 주사했을 때 약물이 다른 영역으로 이동되는 정도는 약의 용량이나 희석비율뿐만 아니라 제품 고유의 특성 자체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특
보톡스(성분명: 보툴리눔 톡신)가 항암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임상결과가 동물임상을 통해 밝혀졌다.한국엘러간은 보톡스를 기존의 항암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 치료법에 내성을 지닌 암세포를 파괴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미국암임상연구회(AASR)가 발행하는 임상암연구誌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주름 개선제로 널리 알려진 보톡스는 그 동안 소아뇌성마비, 뇌졸중, 전립선 비대증, 다한증 등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효과가 입증됐지만, 항암치료의 가능성이 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연구는 벨기에 루벵대학의 버나드 갈레즈(Bernard Gallez) 교수팀이 섬유육종과 간암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결과다. 교수팀은 보톡스를 주사하면 암세포의 혈관을 일시적으로 확장시켜 암세포에 치
외국 제품 일색이었던 보톡스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태평양제약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툴리눔 주사제 ‘메디톡신’에 대한 판매를 3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메디톡신은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社에서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세브란스 병원과 중앙대 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현재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보툴리눔톡신은 앨러간의 보톡스, 보푸입센의 디스포트, 중국난주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BTX-A 등 세가지. 보톡스는 이른바 원조라는 백그라운드로, 디스포트과 BTX-A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가운데이번‘메디톡신’의 가세로 향후 보툴리눔톡신 치료제에 관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상무는 “2차례에 걸친 임상시험 결과 ‘메디톡신’의
장기이식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제품명 레스타시스)이 안구건조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레스타시스 심포지엄’에서 미국 콜아이연구소 스티브 윌슨 박사(Dr. Steve E. Wilson)가 6개월간 레스타시스를 투여한 환자의 60%에서 눈물 생성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전했다. 윌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레스타시스는 면역관련 T세포 염증을 감소시키고 눈물 분비를 촉진해 안구 표면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안구건조증 치료를 위해 눈물관을 막는 시술(폐쇄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레스타시스를 투여하는 경우에도 치료 효과가 보다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박사는 “기존 치료제인 인공눈물
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과 카듀엣 그리고 한국엘러간의 레스타시스가 보험등재 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개정(안)을 개정하기 위해 21일 까지 제약사별 의견 조회를 마쳤다.pregabalin 경구제인 리리카캡슐은 간질(Epilepsy)과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중에서도 당뇨병성 신경병증성 통증 또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한해 보험이 인정된다.amlodipine + atorvastatin 경구제인 카듀엣정은 혈압 환자 중 고지혈증치료제 일반원칙인 해당하는 경우에 투여시 요양급여가 가능하다.이밖에 한국엘러간의 레스타시스는 건성안으로 인하여 병적인 변화가 나타난 경우, Tear Break Up Time 검사상 6초 이하인 경우, shirmer test상 정상 수치보다 30%이
보톡스가 주름치료외에도 삼차 신경통‧과민성 방광‧편두통 등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호 란셋 뉴롤로지誌(Neurology)에 따르면 브라질과 영국에서 실시한 임상 결과 보톡스가 안면 통증과 과민성 방광염 그리고 편투통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개하면서 향후 치료영역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브라질의 페드랄도 파라나대학병원의 엘시오 J. 피오베산 박사 (E.J. Piovesan MD)는 평균 10년간 삼차신경통이 있어온 남성 환자 4명과 평균 8년간 앓아온 여성 환자 9명 등 총 13명에게 보톡스를 주사한 결과, 60일후 환자 13명 전원이 안면 통증이 감소했다고 소개했다.또 보톡스를 시술한지 10일이 지난 후 10점을 기준으로 9.8210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던 환자들의 안면 통증 정도가
미국 엘러간사와 미용 의학 전문 기업 이너메드 사가 의수합병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한국엘러간이 5일 밝혔다.한국엘러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2월 20일 양사는인수합병 계약 사항 초기 제안서에 근거해, 각 주주의 결정에 따라 이너메드의 주식 1주당 84 달러의 현금을 지불하거나 엘러간 주식 0.8498대 이너메드 주식 1주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이너메드는 입센과의 계약이 해지됐으며입센은 보툴리눔 톡신 제품 레록신 (Reloxin?)에 대한 권리를 되찾게 됐다.엘러간의 데이비드 파이옷 회장 (David E.I. Pyott)은 “이번 인수 합병 계약의 체결은 두 회사의 통합 과정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미용 의학 분야의 선두 업체로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이
대웅제약과 한국엘러간이 신촌 세브란스 재활 병원에서 병동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크리스마스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해 보톡스를 무료로 시술해주는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다.
동산병원 재활의학과(과장 박기영)가 소아뇌성마비환자를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대한재활의학회가 한국엘러간(대표 강태영)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과 함께 진행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시술 캠페인에서 전국 25개 병원에 선정된 것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소아재활 및 족부재활 담당 이소영 교수는 “이번 무료시술을 통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한 뇌성마비 어린이들의 삶에 자신감과 더불어 행복한 생활로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동산병원 재활의학과 053)250-7264
대웅제약(대표이사: 윤재승)과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이 대한재활의학회와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을 위한 보톡스 무료 시술 캠페인 “2005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진행한다.12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전국 26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발자국’ 캠페인을 통해 양사는 총 500명의 소아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톡스 무료 시술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방문석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환자들은 불편한 신체로 인한 고통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심리적인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으며, 환자 부모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무료 시술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된
미FDA승인 ‘레스타시스’폐경후 여성이나 기타 안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약물이 국내에 출시된다.한국엘러간(대표이사 강태영)은 3일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를 삼일제약을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처방전이 필요한 레스타시스는 일시적인 완화작용만을 가진 인공누액과는 달리 정상 눈물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원인치료제. 싸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이라는 면역조절물질을 이용, 안구의 조직 손상을 가져오는 티셀(T-Cell)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하여 눈물 생성을 정상화시켜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새로운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 각막과 결막으로 약물이 쉽게 침투할 수 있게 한데다 전신흡수를 막아 전신적 약물사용에 제한이 없는 안전한 약물이다. 눈물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6개
노무현 대통령이 이마 주름을 없애기 위해 맞아 유명해진 보톡스. 그러나 이 보톡스는 시술법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상품명이다.한국갤럽은 국내 30~55세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톡스가 상품명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는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원인은 보톡스가 주름치료제로 가장 먼저 도입된데 원인이 있고 선발 주자인만큼 지명도가 높기 때문이다.이러한 제품 고유명사가 일반명사된 것들은 우리 주변에 흔하다.제록스가 그 대표적이다. 제록스는 원래 복사기회사 이름이었으나 흔히 ‘복사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서류철을 한데 모아 묶는데 사용하는 호치키스 역시 미국인 발명가 이름을 따서 지은 상표 이름이지만 ‘묶는다’는 개념의 동사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워크맨, 바바리코
녹내장치료제 루미간(성분명 비마토프로스트)이 국내 출시됐다.보톡스로 유명한 한국엘러간(주)은 13일 개방각 녹내장 및 고안압환자를 위한 녹내장치료제 루미간을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엘러간사에 의하면 루미간은 비마토프로스트를 0.03%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의 프로스타글란딘 계열 성분과 달리 프로스타마이드 계열 제제로 화학구조와 약리기전이 다르다.지난 2001년에 미FDA승인을 받은 루미간은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시판되고 있다.한편 엘러간사는 루미간의 출시를 기념하여 미국의 안과의사 토마스 문도프 박사를 초청 오늘부터 광주, 대전, 부산, 대구에서 약효와 안전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름살 치료로 유명한 보톡스를 제조하는 한국앨러간(주) 신임 사장에 강태영씨가 취임했다.신임 강사장은 전북대수의학과를 나와 한국릴리 등 제약업계에만 18년간 근무한 마케팅 전문가다.강 사장이 지금까지의 경력 가운데 가장 특기할만한 것은 한국릴리에서의 시알리스 런칭 프로젝트. 현재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도 강 사장의 마케팅 전략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이외에도 당뇨병 치료제 액토스,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 등의 블록버스터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는데 뛰어난 역할을 담당했다.올해는 보톡스가 미용의약품으로 승인받은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강 사장은 보톡스의 다양한 적응증에 걸맞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강화시킬 계획이다.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엘러간社의 한국 법인
대웅제약이 시중에 나돌고 있는 일명 ‘보톡스주사’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주름제거를 위해 무면허로 시술되는 사건 사용된 제품이 보톡스로 오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요법이란 정확히 말하면 클로스트리디움 보톨리늄에서 나온 신경독인 보톨리늄 톡신을 이용한 요법이다.즉 보톡스는 미국 엘러간사의 보톨리늄 톡신 제품의 상품명으로 고유명사라고 볼 수 있어 보톡스요법이란 말을 쓸 수 없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주장이다.대웅은 또 지난 8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무면허 보톡스 시술 간호조무사 구속에 대한 기사에서 주름제거를 위해 불법 시술된 제품은 보톡스가 아니라 한올제약이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BTX-A라고 밝히고 보톡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