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창원파티마병원 김대현 흉부외과장의 '아이가 다쳤다'가 선정됐다. [우수상]-김신곤 고대안암 '서로의 삶을 이어내는 생명의 끈' -이영준 이영준비뇨기과의원 '두 얼굴의 자장면', -이한준 국립공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침묵조차 슬픈 당신에게'[장려상]-김한성 용인정신병원 '저와 스파링을 하시겠어요?' -문윤수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할아버지' -박천숙 부산 미래아이 여성병원 '직업 여성' -우샛별 동탄연세소아청소년과
40~50대 중년층 중에는 '다리가 무겁고 쑤신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에는 신체 곳곳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데 증상의 심각성에 비해 간과되는 질환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하지정맥류를 들 수 있다.하지불안증후군이란 수면장애이자 신경계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 한 느낌과 저리고 찌릿한 통증, 바늘로 쿡쿡 쑤시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이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을 겪는 환자의 대부분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다. 특히, 오후나 밤이 되면 다리가 붓고 쑤시는 통증이 지속된다. 뇌의
서울대병원 의료진 5명(순환기내과 이승표·이소령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병리과 박성혜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가 11월 23일 개최된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대의대 교수 3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보건의료기술진흥·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됐다.보건의료기술 유공자에는 고대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이며,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에는 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다.
다리 혈관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는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근무하는 직업 종사자에서 쉽게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하체부종, 발바닥 저림, 종아리 통증 등이다.하지정맥류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일상의 흔한 질환 수준으로 외관상 발견하기 전에는 확인하기 어렵다. 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자연치유가 불가능한 만큼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더행복한흉부외과의원 박준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심장을 통해 순환하는 혈액은 온 몸을 돌아 다리를 거친 후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정맥 판막에 이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흉부외과 허운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제35회 유럽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EACTS 2021) 학술대회(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수연구자상(Hans G Borst Award)를 받았다.
장원기(부평수흉부외과 원장) 부친상, 방인석((주)동우석유 대표이사)·최석근(경희의료원 홍보실장/신경외과 교수)·장리노(ASML, USA) 빙부상▲고인 : 장용현(야고보)▲발인 : 2021년 11월 5일(금) 12시▲빈소 : 목포중앙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2층)▲연락 : 061-262-6666
가슴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수술하는 3D흉강경의 수술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흉부외과 성용원 교수팀과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관민 교수팀은 3D 흉강경으로 소매폐엽절제술과 기관지성형술을 받은 36명 환자의 데이터로 효과와 안전성을 분석해 영국 흉부외과학회지(Journal of Cardiothoracic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환자 모두 사망과 합병증없이 수술에 성공했으며, 봉합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변 혈관 및 장기의 손상도 없었다. 기관지를 연결하는 문합 부위도 제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돼 향후 약물의 정밀 처방이 가능해졌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박성용 교수와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하상준 교수 연구팀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폐암에 대한 면역항암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면역세포 유전자 시그니처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폐암환자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EGFR 돌연변이는 면역항암제에 낮은 반응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동
정맥 속 판막이 제기능을 못해 혈액이 고이는 하지정맥류. 지난해 21만 2천명이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최근 하지정맥류 진료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2016년 16만 2천명에서 4년새 31% 증가했다.남성 6만 7천명, 여성 14만 5천명이며 각각 29%, 32% 증가했다. 50대가 27%(5만 7천명)로 가장 많았고, 60대(24%), 40대(18%) 순이었다.5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흉부외과 홍기표 교수는 "노화로 혈관 탄력이 저하돼 혈관벽 형태가 변화
지방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병실 부족, 응급수술이 어려워 타 병원에 이송되는 응급환자가 최근 5년간 6천 9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국회보건복지위원회)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환자 전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38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3대 중증응급환자(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 중 2만 6,848명이 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6%인 6,899명은 병실부족과 응급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였다.특히 비수도권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우 병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사진]팀이 올해 2월 국내 최초로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치환수술 200례를 달성했다.신속거치 판막은 전 세계적으로 내구성이 증명된 조직판막에 신속거치장치를 부착한 신기술 판막 재료를 가리킨다.기존 판막에 비해 봉합사 3~6개로 단순 거치할 수 있고 심장 수술에 필수인 심정지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판막 주변의 구조적 문제와 심한 석회화로 봉합사 거치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삽입할 수 있다.한편 김경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신속거치 대동맥판막을 상용화한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
성모흉부외과(청주)가 하지정맥류 베나실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나실은 의료용 접착제를 혈관에 주입해 혈관을 폐쇄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하지정맥류는 혈관 경화요법과 레이저, 고주파 및 베나실 등 시술법이 다양하다. 그간 하지정맥류 재발과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가장 크게 지적돼 왔다. 이러한 부작용을 극복한 방법이 비열치료법인 베나실이다.베나실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생체적합물질로 혈관에 발생한 역류를 차단한다. 기존의 레이저, 고주파와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는 비열치료법이라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수술 후 통증이나
-수련교육부장 배자성 교수(갑상선내분비외과)-PI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홍보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홍보부장 이주하 부교수(류마티스내과)-외래부장 박휴정 교수(마취통증의학과)-입원부장 홍성후 교수(비뇨의학과)-임상의학연구소장 김완욱 교수(류마티스내과)-임상시험센터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암병원 진료부장 이명아 교수(종양내과)-장기이식센터장 박순철 교수(혈관·이식외과)-안센터장 김현승 교수(안과)-평생건강증진센터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윤준성 부교수(응급의학과)-세포치료센터장 오득영 교수(성형외과)-
충북대병원 흉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2021년도 제47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7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선정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우리나라의 폐암 추세를 분석한 'Trend of lung cancer surgery, hospital selection and survival between 2005 and 2016'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영태 교수가 세계폐암학회(IASLC) 아시아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폐암과 흉부 종양 연구와 극복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술기구인 세계폐암학회는 1974년 설립돼 현재 세계 100여국 약 8,000명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3D프린팅 인조혈관으로 수술시뮬레이션을 거치면 효율적인 흉복부대동맥류 치환술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김준범 교수팀은 흉복부대동맥수술 후 예후가 나쁠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인조혈관 수술가이드 적용시 수술 결과를 분석해 미국흉부외과학회의 흉부심혈관외과저널(Seminars in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에 발표했다.흉복부대동맥류 환자의 대동맥치환술은 흉부에서 복부까지 크게 절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요 장기 및 조직의 혈류 유지를 위해 심폐기를 가동해야 한다
상당히 진행된 폐암이라도 수술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홍민희 교수와 흉부외과 박성용·박병조 교수 연구팀은 4기 폐암환자를 비롯한 표적항암제 투여 중인 진행성 폐암환자에서 원발암 수술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캔서(Cancer)에 발표했다.4기 고형암은 다른 장기에 많이 퍼져있거나 전이돼 수술보다는 항암치료가 우선이다. 폐암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최근에는 4기이면서 전이된 암 개수가 적은 소수전이(oligometastasis) 개념이 도입되면서 수술과 방사선 치료도 사용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일 로봇수술 3만례를 달성했다. 병원에 따르면 세계 유수의 의료기관 중 최초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3년에는 1만례, 2018년에는 2만례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임상과 별 수술종류로는 외과가 47%, 비뇨의학과 37%, 이어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순이었다.외과의 경우 갑상선내분비외과가 28%로 가장 많고, 이어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간담췌외과 순이었다.현재 세브란스병원의 로봇수술 보유 현황에 따르면 병원 본관 수술실에 5대, 연세암병원에 3대로 국내
한양대병원 흉부외과 이준호 교수의 연구과제 '에크모(체외막형 산소화장치) 환자에서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혈청 생체표지자의 발굴'이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1년 창의도전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