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성장시장지역(EGM: Emerging Growth Market)의 엑스포지 제품 마케팅 리더로 심혈관계대사질환 사업부(CVM) 브랜드 매니저인 김은영 차장이 선정되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23일 밝혔다.한국노바티스 CVM 브랜드 매니저 김은영 차장은, “가장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EGM에서 노바티스의 새로운 항고혈압제인 ‘엑스포지’의 마케팅 리더로 선정된 것은 도전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본인 및 한국노바티스의 역량을 높이고 엑스포지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지’(Exforge)는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제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칼슘 채널 차단제(CCB)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의 복합제형으로 2006년 미국 등 보건당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 예정인
노바스크 투여군이 발살탄 투여군보다 혈압강하 속도가 빨랐으며 혈압조절도 더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는 유럽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VALUE임상시험의 결과를 인용하면서 “고혈압 환자 15,245명을 대상으로 4년간 2개 약물을 임상시험한 결과, 노바스크가 발살탄 보다 혈압을 일찍 떨어트렸으며, 임상 연구기간 내내 혈압이 더 잘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Lancet 온라인판에 따르면, 노바스크 투여군이나 발사르탄 투여군 사이에 심장질환 관련 전반적인 이환율이나 사망률 또는 내약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특히 약물 투여 1개월 후인 초기에 발살탄보다 노바스크가 혈압을 4.0/2.1 mmHg 더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효과로 인해 노바스크 투여군이 유의하게 심장마비가 적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대회의 디오반 심포지엄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된다.이번 디오반 심포지엄에서는 ARB계 항고혈압제로는 최대 규모의 심근경색후 환자의 생존율 임상연구인 VALIANT (Valsartan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Trial: 발사르탄 급성 심근경색후 생존율 임상연구)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VALIANT 연구는 24개국 931개 의료기관에서 심근경색후 환자 14,703명을 대상으로 심근경색후 환자의 생존율 개선에 있어 노바티스의 ARB계 항고혈압 디오반 (성분: 발사르탄)과 ACE 저해제 캡토프릴을 직접 비교하는 임상연구이다. 인터넷 생중계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월 11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미 동부시간 11월 10일
한국노바티스는 현재 시판중인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80mg 필름코팅정과 코디오반 80/12.5mg정에 이어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 160mg 필름코팅 정과 디오반 160/12.5mg 정을 8월부터 발매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오반 (성분:발사르탄) 160mg을 초기 용량으로 사용함으로써 경증에서 중증 고혈압 환자들에게는 강력한 혈압강하효과를, 디오반160mg~320mg을 주 유지용량으로 하는 심부전환자의 경우는 복용의 간편함과 더불어 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대표적인 ARB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계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 160mg정은 기존의 디오반 80mg 제제와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면서도, 초기용량으로 디오반 160mg을 투여 시, 두 자릿수의 강력한 혈압강하효과가 있어 중증 고혈압 치료
97년에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 저해제(Angiotensin II Receptor Bolocker, ARB)인 디오반(성분명 valsartan)에 티아자이드(thiazide)계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티아자이드를 적은 용량(12.5mg)으로 함유시켜 부작용을 최소화시킨 복합제제.코-디오반은 responder rate(이완기혈압이 90mmHg이하로 떨어지거나 100mmHg이상 떨어졌을때)가 85%이상으로 혈압을 강하시키는 반면 부작용으로 인한 약물투여 중단 사례는 플라세보군보다 적어 좀더 안전하게 환자들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노바티스社에 따르면, 발사르탄은 AT1수용체에 20,000배나 더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AT1에 의한 혈압강하 효과를 최대화시켜 현재까지 발매된 ARB 약물 가운데 가장 선택적인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