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구희범 교수와 김진영 연구교수가 제2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주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생명공학기업 암젠코리아)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가톨릭의대가 11월 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역 내 참사랑묘역에서 의학발전을 위한 시신기증자를 추도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미사를 봉헌했다.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김윤섭 조교가 제 74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전암성 광선각화증에서 편평상피세포암으로의 유전적 진행 연구'를 국제학술지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발표한 공로로 동아학술상을 받았다.
골다공증환자에서는 충치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와 가톨릭의대 이연희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한국 성인의 성별 및 폐경 상태에 따른 골밀도와 치아우식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2008~2011년) 참여자 1만 7,141명. 가구소득과
대한내분비학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류건강에 공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학회는 19일 학회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공식 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의 국제학술지 도약 및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이하 SICEM)에 대해 설명했다.유순집 이사장(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당뇨병센터 내분비내과)은 더 큰 도약을 위해 인류 건강 향상에 공헌하는 대한내분비학회라는 큰 비전을 제시했다.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3명(산부인과학교실 김승조 명예교수, 예방의학교실 맹광호 명예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최창락 명예교수)이 10월 6일 열린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오크우드 코엑스)에서 2022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고지혈증에 의한 대동맥판막질환의 초기 진행 기전이 규명돼 질환 예방법에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이혜옥 교수와 한양대 생명공학과 최재훈 교수는 단일세포 기반 전사체 분석법을 활용해 고지혈증 상태의 판막에서 주로 증가하는 면역세포 종류를 밝혀냈다. 아울러 지질처리에 특화된 대동맥판막 내피세포는 고지혈증상태에서 증가하며 이는 PPARγ(감마) 발현을 통해 항염작용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국제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대동맥판막질환은 내피세포의 손상이나 고지혈증 등에 의한 대동맥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오토파지(autophagy) 시스템을 조절하는 인자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김동하 교수팀은 최근 단일세포 유전체분석법을 활용해 오토파지의 새로운 조절인자 C/EBP의 기능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국제학술지 '핵산연구'(Nucleic Acids Research)에 발표했다.오토파지는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손상된 세포소기관을 제거하는 세포 내 분해 및 재활용 시스템이다.하지만 항상성 유지과정에서 오토파지에 필요한 단백질도 함께 분해되는 만큼 일정량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철도교통관제센터(센터장 김현연)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금연 교육 ▲사내 금연 환경 조성 ▲금연 홍보 활동 등이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 서울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한승훈 교수(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과,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임상약리부장/대외협력부장) 연구팀이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주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의 주관 수행자로 선정됐다.한 교수와 병원은 향후 3년간 공동연구기관인 ㈜케어스퀘어와 함께 다국가/다기관 비대면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이하 DCT)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가톨릭의대(학장 정연준 교수)와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 교수)가 6월 10일 가톨릭의대 옵니버스 파크에서 양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의학회 Journal of Korenal Medical Science(JKMS)에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집담회내용을 개제하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JKMS는 대한의학회 공식학술지로 SCI에 등재됐으며 국내 최초 주간 단위 출판 등 우리나라 의학계를 선도하는 국제학술지이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월례집담회는 흥미롭고 다양한 증례를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증례발표팀과 지점토론팀으로 나누어
관절·척추치료 중점 의료기관 바른사랑병원(병원장 배의정, 문홍교)이 비수술 척추치료 권위자인 김지헌 원장[사진]을 영입하고 5월 30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아주의대와 가톨릭의대 척추신경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신경질환 비수술요법 분야 권위자다.아시아태평양 척추 최소침습학회, 대한척추외과 및 신경외과학회 소속으로 지난 30년 간 비수술적 척추치료법의 도입과 성공적인 임상 예후를 발표해 왔다.국내 척추신경 진료환자는 한해 500만 명에 이른다. 김 원장은 “바른사랑병원 척추신경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의 골이식 소재 개발 연구가 2022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주관 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향후 40억원을 지원받는다.가톨릭의대에 따르면 전 교수의 골이식 소재 개발은 기존 골 이식재의 한계점을 보완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글라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체 조직과 결합해 골 형성을 촉진해 이식과정에서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구성 성분과 조성비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나타내 변형도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가톨릭대의대가 지난 4월 1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화이트코트세레모니는 올해 의학과 3학년이 된 가톨릭의대생 93명이 8개 부속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환자와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임나형 과장이 3월 10일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임 과장은 지난달 14일 건강검진 후 한양대병원에서 기증 이식수술을 마쳤다.임 과장은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5년만인 지난해 10월 가톨릭의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급성 골수성백혈병으로 위독한 익명의 환자와 유전자가 100%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고, 생명을 살리는 데 기꺼이 동참했다.임 과장은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지 않으면 위독한 백혈병 환자의 치료가 어려워진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환자 입장에 서서 반드시 기증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유영경교수가 최근 대한간이식연구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유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외과 과장과 간담췌암센터장을 지냈다.
건양대병원이 국내 소아 신경질환 진료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이인구 교수를 초빙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을 지낸 이 교수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여의도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근무했다.
알츠하이머치매를 약물이 아닌 양성자로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대구가톨릭의대 의공학교실 김종기 교수는 국제알츠하이머치매학회지(Journal of Alzheimer Disease online)에 '아밀로이드병변-산화철 표적 양성자빔 대뇌자극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법'을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치매의 단백질 침착 병변에 산화철 마그네타이트 나노입자가 결합해 뇌염증과 신경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비약물요법은 산화철 나노입자를 양성자 투과빔으로 자극해 전자를 다량 방출시켜 아밀로이드 단백질과 나
종근당의 항혈전제 개량신약 프리그렐(성분명 클로피도그렐 레지네이트)의 심혈관계질환 및 사망 억제효과가 확인됐다.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안정형 급성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프리그렐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저강도 이중항혈소판요법의 효과를 국제학술지 란셋에 발표했다.이번 대상자는 PCI를 받은 후 안정형 급성심근경색환자 2,697명. 이들에게 PCI 이후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 병용요법을 평균 1개월간 투여한 후 프리그렐+아스피린투여군과 지속병용군으로 나누어 12개월째 심혈관계 질환 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