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인니정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자국민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하기 위해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해 왔다.지난 1월에는 GC녹십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세부 협의와 조율을 거쳤다.GC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GC녹십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신제품 비맥스 제트를 출시했다.주요 성분은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하기 위해 활성형 비타민 메코발라민(Vitamin B12)의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이 들어갔다. 아울러 두뇌 및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도 포함됐다.비타민C, E 등의 항산화 성분과 뼈와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슘 및 비타민D,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들어있다.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비타민 B군과 함께 비
GC녹십자가 추성훈을 기용한 고함량 비타민B브랜드 새 TV광고를 5월 12일부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새 TV 광고에는 피로한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극복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제품의 강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작년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
GC녹십자가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네오다파정(5, 10mg)과 폴민다파정(10/500mg)을 출시했다. 네오다파정은 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 성분이며, 폴민다파정은 메트포르민을 합친 병합제다.SGLT-2 억제제의 혈당강하 메커니즘은 신장에서 SGLT-2를 억제해 포도당 재흡수를 감소시키고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다.중등도나 중증 만성신질환을 동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단계의 2형 당뇨병에서 혈당 저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메타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했다.성분은 특허받은 유산균 2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GCWB1001, 락토코커스 락티스 GCWB1176)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 다니스코의 16종 혼합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100% 사탕무에서 유래한 이스라엘 천연 원료 제조기업 갈람(Galam)의 프리미엄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회사에 따르면 자사 제품 가운데 유산균 대사산물이 최대량인 122mg 함유돼 있으며, 판토텐산, 아연 등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GC녹십자 계열 바이오회사 GC셀이 국제인증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O 37001은 미국의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뇌물방지협약, UN(국제연합) 반부패협약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부패방지에 대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 모든 조직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기업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GC녹십자웰빙이 주사제 매출 증가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준공한 충북 음성의 새 공장에서 태반과 비타민 주사제를 출하했다.새 공장은 지난해 말 GMP 적합판정과함께 태반주사제 라이넥과 비타민제 푸르설타민 생산품목 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이다.약 3만 4000㎡의 새 공장에는 현재 연간 6,600만개의 앰플 및 바이알 주사제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자사 주사제 의약품 11개 품목과 위탁생산 중인 12개 품목 등 전 제조 품목에 대한 생산을 신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라이넥은 태반을 원료로 하는 자하거가수분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액상형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리나린'을 출시했다. 알약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이 선호하는 액상 파우치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섭취하기 편리하다.주원료는 구절초추출물인 리나린으로 관절 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연골조직 세포 파괴 인자를 비활성시킨다. 이를 통해 통증 유발을 억제하고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부원료로는 연골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상어연골을 비롯해 뼈·근육 건강에 좋은 비타민D와 마그네슘 그리고 녹용, 가시오가피 등
후진국형 감염질환으로 알려진 결핵 환자수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결핵보고서(2022년)에 따르면 세계 결핵 환자 수는 2년 연속 증가했고 결핵 사망자는 2020년 150만명에서 1년만에 160만명으로 늘었다. 원인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치료에 의료인력이 쏠린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WHO는 결핵균 발견 100주년인 지난 1982년 결핵의 발병 원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세계결핵의 날로 지정했다.한국에서 결핵은 법정감염병 가운데 최다 비중을 차지한다. 유병률은 수년째 경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기구에 독감백신을 수주했다.회사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올해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 입찰에서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GC녹십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PAHO 남반구 독감백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편 GC녹십자의 독감백 누적 생산량은 3억 도즈를 넘었다.
GC녹십자의 기술로 만든 4가 독감백신이 대만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제조기술을 받은 대만의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의 독감백신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GC녹십자는 "의약품 품목허가 절차가 매우 까다롭고 대다수 글로벌 제약사가 진출한 대만에서 허가를 받은 만큼 독감백신 제조기술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8년 MVC와 기술이전 파트너십을 맺고 이후 현지 임상을 통해 글로벌 제조사의 대조약과 동등한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독감백신 개발에 본격 나섰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캐나다 소재의 아퀴타스와 체결한 지질나노입자(이하 LNP, Lipid Nano Particle) 관련 개발 및 옵션 계약(Development and Option Agreement)을 통해 mRNA 독감백신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LN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옵션을 행사했다고 9일 밝혔다.LNP는 나노입자를 체내 세포로 안전하게 운반해 mRNA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에 적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