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이 남성의 노동생산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바라도병원 어윈 골드스타인 박사는 미국 등 8개국 데이터를 이용해 발기장애와 노동생산성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임상시험저널에 발표했다.골드스타인박사가 분석 대상으로 삼은 데이터는 국제건강조사(NHWS). 미국과 브라질 등 8개국 남성 5만 2천여명을분석한 결과, 발기부전 유병률은 약 50%로 나타났다.발기부전 유무로 비교하자 결근은(7.1% 대 3.2%), 업무장애(22.5% 대 10.1%), 노동생산성장애(24.8% 대 11.2%), 활동성장애(28.6%
▲일 시 : 2019년 9월 24일(화) 오후 3시▲장 소 :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문 의 : 1522-7000
전립선암에 대한 호르몬요법이 수술 보다 사망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 하유신 교수팀은 국내 전립선암 환자 4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수술요법과 호르몬요법의 사망위험을 비교 분석해 미국립통합암네트워크저널(JNCCN)에 발표했다.전립선암 치료법에는 원발 병소를 제거하는 수술요법과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는 호르몬요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분석 결과, 5년 생존율은 각각 92.4%와 77.7%로 나타났다. 즉 호르몬요법의 사망위험이 3.42배 높은 것이다.대상자를 75세 이상군과 미만군으로 나누어
▲일 시 : 2019년 8월 21일(수) 오전 10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건강한 방광을 위한 스트레스 아웃 음악치료'▲문 의 : 1522-7000
▲일 시 : 2019년 8월 14일(수) 오후 3시▲장 소 : 병원 중강당▲제 목 : 전립선질환▲문 의 : 1522-7000
▲일 시 : 2019년 7월 30일(화) 오후 3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주 제 :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문 의 : 1522-7000
전립선암을 진단하는 지표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장유수·유승호(코호트연구센터)·주관중(비뇨의학과) 연구팀은 전립선특이항원(PSA)과 특이항원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했다.PSA는 현재 전립선암에 대한 선별검사, 치료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혈액종양표지자다. 일반적으로 PSA 수치가 4ng/ml미만이면 정상범위로, 3~4ng/ml 이상이면 전립선염, 심한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위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이 병원에서 2011~2017년에건강검진
서울아산병원이 전립선암 세포검진에 아르테미스 장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이 장비는 초음파영상과 MRI(자기공명영상)를 합쳐 만든 3D 입체 영상을 이용해 암세포 채취시 정확도를 높여준다.지금까지 전립선암 진단은 먼저 직장 수지검사, 전립선특이항원(PSA) 혈액 검사를 시행하고, 전립선암이 의심되면 최종적으로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를 보면서 조직 검사를 실시했다.하지만 초음파만 이용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위치 보다는 전립선암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를 위주로 조직검사할 수 밖에 없어 암 발견을 놓칠 가능성이 있었다.국내 전립선암환자는 최
안드로겐수용체억제제 계열 전립선암치료제 아팔루타마이드(apalutamide)가 비전이성 거세저항성 뿐만 아니라 전이성 거세민감성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정병하 교수가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전립선암환자 1,052명을 대상으로 아팔루타마이드투여군(525명)과 대조군(527명)으로 나누어 치료효과를 분석해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아팔루타마이드군의 무진행생존율은 68%, 전체 생존율 82%로 대조군(각각 48%, 74%)에 비해 우
▲일 시 : 2019년 6월 22일(토) 오전 9시 30분▲장 소 : 성의회관 마리아홀
국내 의료진이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최소 침습 단일공을 통한 후복막강 신장종양절제술을 성공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이형호 교수팀은 지난 4월 다빈치 Xi 을 이용해 복강 바깥, 즉 후복막에 구멍을 한개만 뚫어 신장 종양을 제거하는 고난이도 치료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좌측 신장에 종양이 발견된 66세 여성. 약 5cm 크기로 대혈관에 근접해 있어서 출혈 위험이 높았다.일반적으로 로봇수술로 신장을 적출하는 경우 복강 여러 곳에 구멍을 뚫어야 한다. 최근 다빈치SP가 개발되면서 단일공으로 신장 적출이 가능해졌지만 후복막
신장결석으로 신장기능이 크게 손상되면 회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기적 신장기능 평가와 조기치료의 중요성이 확인됐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은 10mm 이상의 신장결석 환자 중 최소침습 내시경수술을 받은 117명을 대상으로 신장기능 핵의학 스캔을 분석한 결과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상자의 71명은(60.7%) 신장기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42명(35.9%)은 좌우의 신기능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능 손상이 큰 환자 가운데 32명
남성호르몬 치료 중단 후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데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은 남성호르몬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와 호르몬 치료효과 및 유지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남성호르몬 치료시 수치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킨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남성호르몬치료환자 750명 가운데 치료를 중단한 151명.연구팀은 이들을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비뇨의학과 김정준 교수팀이 일반 보다 5배 이상 큰 신장암을 로봇수술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60대 이 환자는 신장종양이 15cm에 달해 췌장과 비장, 대장에까지 침범한 상태였다. 이 환자는 별다른 부작용없이 수술 5일만에 퇴원했다.로봇수술이 가능한 신장종양 크기는 최대 12cm다. 이 보다 크면 로봇수술로는 제거할 수 없어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김 교수에 따르면 신장암이 크면 혈관이 많이 발달한 만큼 극심한 출혈이 있을 수 있고 공간이 좁아 해부학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대형병원에서도 대개
정자수가 과거 수년간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가 나온 가운데 정자 운동성에는 어패류가 좋은 반면 간 등 동물내장은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아나 말도나도 카셀레스 박사는 젊은남성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와 정액의 질 및 성호르몬의 관련성을 검토해 영국영양저널에 발표했다.정액의 질은 식사와 밀접하다. 특히 쇠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색 육류(적색육)와 생선 섭취는 정자를 만들어내는 정소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잔류성유기화학물질의 문제 등으로 주목되고 있다.지금까지 정자의 질은 적색육이 떨어트리고 생선은 높인다고 보고돼
▲일 시 : 2019년 4월 10일(수) 14시~15시▲장 소 :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제 목 : 비뇨기암 예방과 최신치료▲문 의 : 031-219-7142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치료가 5년째부터 수술비용을 추월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첫 치료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의 비용을 5년간 비교해 영국국제비뇨기학저널(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전립선비대증환자 2,740명. 이들을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투여환자군과 내원 후 1년 이내 수술환자군으로 나누고 치료비용을 비교했다.그 결과, 치료를 시작한지 5년째부터 약물치료 비용이 수술비용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전립선비대
▲일 시 : 2019년 2월 28일(목) 오후 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중강당▲제 목 : '야간뇨'▲문 의 : 02-6986-3250
▲일 시 : 2019년 2월 15일(금) 오후 2시▲장 소 : 고려대의과대학 본관 418호▲제 목 : '블루리본캠페인: 전립선암 바로알기' ▷전립선암의 현황 및 위험요인과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문 의 : 02-920-5124
정상체중이라도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단순 과체중자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박홍석, 김종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2008~2012)를 이용해 체중 및 대사증후군과 전립선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남성 건강검진자 1천 177백만여명 가운데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이 없는 군(6백 16만명, A군), 정상체중이면서 대사질환이 있는 군(1백 22만명, B군), 그리고 과체중이면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