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테바(사장 박선동)의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이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 45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이 3월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약연상’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제 45회 약연상 수상자는 ▲정명진(서울지부) ▲주재현(서울지부) ▲성일호(부산지부) ▲홍원표(광주지부) ▲이신규(경기지부) 약사로 총 5명이며,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이 각자 주어진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14일 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이자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대표 박준원)과 총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 원을 더 투입한다.한독은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을 투자해이번 추가로 총 100억원을 투자한 셈이다.김영진 회장은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독은 혁신적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로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의 DPP-4억제제인 테넬리아(성분명 테넬리글립틴)가 국내에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재확인했다.강북삼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성우 교수가 주도한 이번 임상시험의 대상자는 2형 당뇨병환자 142명. 이들에게 테네리글립틴 20mg을 24주간 단독 투여한 결과, 69.39%가 목표혈당[당화혈색소(HbA1c)
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22일과 24일 각각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와 충북 음성의 생산공장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펼쳤다.이번 헌혈로 모인 500장의 헌혈 증서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돼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환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독테바(사장 박선동)가 종근당의 '테조벨주(성분명: 보르테조밉삼합체)'를 독점 판매한다. 테조벨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보르테조밉)의 국내 첫 제네릭이다.IMS데이터에 따르면 벨케이드주 처방액은 2011년 132억 원에서 2014년 224억 원, 그리고 2015년 3분기 기준 누적 연매출 26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세계적인 질량분석기 전문회사 브루커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독의 메디컬사업본부는 브루커의 대표 제품인 ‘말디 바이오타이퍼(MALDI Biotyper)’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브루커는 임상연구, 생명과학, 바이오 제약, 식품, 환경, 산업체 등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분석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회사이다.한독이 국내에 공급하는 ‘말디 바이오타이퍼’는 브루커의 대표 제품으로 식약처 및 미국FDA 승인을 받은 레이저 이온화 방식의 질량분석기이다.이 제품은 미생물을 간편하고5분 이내에정확하게 분석한다. 기존의 미생물 동정 기기는 결과를 얻기까지 보통 4~24시간이 걸렸다.또한 적은 시료량으로도 분석이 가능하며 약 6천 종의 미생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한독테바가 GSK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이가드 연질캡슐0.5밀리그램’(성분명: 두타스테라이드)을 이달6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과 탈모치료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로, GSK사의 ‘아보다트연질캡슐0.5밀리그램’과 동일한 원료로 동일 공장에서동일한 공정으로 생산되는 쌍둥이 제품이다.또한 자이가드는 전립선비대증뿐 아니라 탈모치료에도 처방이 가능하여 아보다트와 동일한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약물이다. 동시에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한독테바 자이가드 고대호 브랜드매니저는 “자이가드는 쌍둥이 형님인 아보다트를 통해서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치료제”라며 “이번 자이가드 출시로 더 많은 환자들이 좋은 품질의 약을 부담
한독테바(사장 박선동)와 한국룬드벡이지난 달 30일 파킨슨병 치료제 ‘아질렉트’의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50:50의 비율로 ‘아질렉트’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아질렉트는 미국, 캐나다 등 55개국에서 허가를 받아 전 세계의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치료제로, 뇌 흑질 내 도파민 농도를 증가시키는 ‘도파민 효력을 증강시키는 메커니즘을갖고 있다.국내에서는 한국룬드벡이 지난 해 선보였으며, 출시 당시 10여년 만에 출시된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로 주목 받았다.한독테바 박선동 사장은 “전략적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한독테바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혁신적 신약과 믿을 수 있는 제네릭을 함께 출시하여 CNS(중추신경계) 분
한독(회장 김영진)의첫 바이오신약 자가염증질환치료제 ‘HL2351’의 2상 임상시험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이번 2상임상은 약물의유효성과 안전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 2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희귀질환인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CAPS)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1상 임상시험은지난해 서울대병원에서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한독(회장 김영진)이 23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출범식을 갖고 대표이사에 한독메디칼디바이스 박을준 연구소장을 선임했다.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이 회사는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의 주력상품은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 '디넥스'다.국내와 싱가포르에서 전임상 시험 중이며, 한국과 싱가포르의 R&D 국가협력연구,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등다수의 국가과제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디넥스는 신경절제 카테터 디자인에 대한 국내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출원도 마쳤다.초대 박을준 대표이사는 1994년부터 미국 세인트 주드 메디칼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이 제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한독이 DPP-4억제제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엠 서방정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한독의 이중 방출형 약물코팅(DRM)기술을 통해 정제 크기를 최소화시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독은 지난 2009년 아마릴엠에 이 기술을 적용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을 받기도 했다.하루 한번 복용으로 24시간 혈당 조절이 가능한 테넬리아엠서방정은 임상시험 결과, 당뇨병 환자의 64.7%에서 목표 혈당(HbA1c 7.0% 이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약물 투여 전에 비해 당화혈색소(HbA1c)가 0.9% 감소했으며 공복혈당(FPG)이 16.79mg/dL 떨어졌다.제형은 각 약물의 함량에 따라 20/1000(mg), 10/500(mg), 10/750(mg) 총
한독이 최근 제넥신의 중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 달러(약 283억원) 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타스겐및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익의 경우한독-제넥신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총 5천만 달러(약 566억원) 규모의 절반이다.한독은 올해 내로 500만 달러를 우선적으로 받게 되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되면서 총 2,천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예상된다.‘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붉은(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 피코놀)’을 출시했다.‘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은 일반 의약품으로 국내 최초로 항염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피코놀’ 성분을 사용했다.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임상연구 결과 88.5%의 환자들이 사용 전과 비교해 여드름 증상 개선효과를 보인 성분이다.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지방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모낭 내 백혈구 유입을 막아 염증반응을 차단해 붉어진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한다.클리어틴 이부스팟 톡 크림은 임상결과 피부 자극이 적고 땀과 피지 분비, 잦은 세안과 관계없이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다. 또, 화장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튜브형 스팟 용기를 사용해 좁은 부위의 여드름에 바르기 편리하며
국내 제약기업의 시가총액(주식평가액)이 순자산 가치보다 높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 팜스코어가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30개 제약사의 지난달 말까지의 시가총액과 올해 상반기 순자산 가치를 비교한 결과,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3배로 나타났다.상반기 순자산은 10조 4천억원인데 비해 시가총액은 약 3배 높은 29조 9천억원이었다.이같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순자산 1,342억원에 시가총액은 1조 1,107억원으로 무려 8.3배에 달했다.이어 한미약품(6.1배), 휴온스(4.9배), 셀트리온(4.7배), LG생명과학(3.7배) 순이었다.반대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화약품으로 순자산 가치 2,310억원에 시총은 1,961억원으로 0.8배였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 김현우 과장 부친상▶ 빈소 :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02-2258-5940)▶ 발인 : 2015년 9월 11일(금)▶ 전화: (02-2258-5940)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한국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백여현)와 19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이번 체결로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다.한독이 설립하는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의료기기 R&D를 위한 독립법인으로 한독이 51%, 한국투자파트너스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의료기기 신설법인’은 투자확약서 체결과 동시에 설립에 관한 절차를 진행하며, 신장신경차단술을 적용한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인 ‘디넥스(DENEX™)’의 글로벌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이번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한독이 개발해왔던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기기 사업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DPP-4 억제제 계열의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인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테넬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약 7명의 환자를 목표 혈당(HbA1c
한독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 고혈압 신약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한독은 2005년 같은 회사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옵서미트’는 하루 1번 복용하는 폐동맥 고혈압 신약으로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 유전성 폐동맥 고혈압, 결합조직질환과 연관된 폐동맥 고혈압, 선천성 심장 질환과 연관된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 효과가 입증됐다.2013년 10월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