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병원장 김희제 교수)이 4월 14일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1만 번의 손길, 새 생명 창조의 40년'이라는 주제로 조혈모세포이식 1만례 달성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983년 국내 첫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성공 이후 40주년을 맞은 혈액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처음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1만례를 시행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조혈모세포이식술 관련해 새로운 기록을 갱신해 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신임 원장이 전국 지원과 소통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원 방문에 나섰다.강 원장은 4월 5일 인천 지원을 시작해 서울·창원·부산·대구지원을 잇달아 방문했으며, 18일에는 광주·전주지원, 19일 대전·수원지원에 이어 21일에는 의정부 지원을 끝으로 방문을 마무리한다.
4월 17일 세계 혈우병의 날을 맞아 JW중외제약이 질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경희대의대 박영실 교수가 여성 혈우병을 주제로 설명하는 동영상 '궁금하닥 혈우병'을 JW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헬스피디아'에 게재했다.아울러 이날 서울 서초동 본사 로비에서 '4.17초 스톱워치' 이벤트를 진행해 스톱워치를 4.17초에 멈춘 임직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JW중외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아주대의료원이 아주대 개교 50주년 행사 일환으로 4월 14일 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원과 함께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펼쳤다.이날 의료봉사에는 아주대병원 의사,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35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를 비롯해 투약, 심전도, 초음파, 엑스레이, 골밀도, 혈액·체성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시행했다.지역민 150여 명이 찾았으며, 이 가운데는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도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4월 12일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아 긴급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가 간호법과 의료인면허법 폐기를 위해 배수의 진을 쳤다.이들 단체는 8일 대한의사협회에서 확대 연석회의를 열고 2개 법의 폐기를 주장하는 총궐기대회를 4월 16일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이날 결의문을 통해 이들 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의 무기한 단식투쟁은 물론 전(全) 단체가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아울러 단체 회원 400만명은 2024년 총선에 적극 참여해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강행 처리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경고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이 4월 5일 본관 6층 및 5층 수술실 입구에서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Observation Center) 현판식을 개최했다.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가 약 10년간 미국 의료진들과 함께 만든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에 지정된다.센터는 2009년 3월 개원하면서 2세대 다빈치 로봇 수술기 다빈치 S를 도입한 이래, 현재 4세대 다빈치 Xi 3대와 다빈치 SP 1대 등 총 4대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식목일인 4월 5일 예산군 창소공원(예산읍 창소리 103-25)에서 벚꽃나무와 계수나무 등 350그루를 기부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장두현 대표, 최재구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군의원, 임운규 예산군 산림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25일 오전 협회 앞에서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보험 치료제한 시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며 삭발과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한의계와 사전 협의 없이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10일에서 5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의진료수가 변경에 관한 심의회 개최 공문을 발송하고 3월 30일 심의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홍 회장은 삭발 전 성명 발표를 통해 "국토부의 만행이 멈추지 않을 경우 3만 한의사 회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규탄하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첨여 점이 전시된다.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사면허박탈법)의 저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이 20일 오후 4시부터 단식에 들어갔다.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철야농성을 해왔으며, 23일 본회의에서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 이번 단식투쟁의 카드를 꺼냈다.박 비대위원장은 단식투쟁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단식투쟁으로 국회가 바른 판단을 하는게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23일 본회의 가결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단식투쟁 동참과 4월 초 전국 규모의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경고했다.
건국대병원 임직원과 병원 노조 96명이 가 3월 8일부터 이틀간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결정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3월 16일 간호사특혜법‧의료인면허강탈법 제정을 저지하기 위해 16개 시도에서 동시 다발 집회를 열었다.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비상대책위원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 사진)은 이날 오후 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23일과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사법과 면허박탈법의 1차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앞에서 3일째 철야농성을 진행 중인 박 위원장은 20일부터는 단식투쟁에 들어간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내원객들과 교직원을 위해 ‘사탕 나눔 이벤트’를 시행했다.배장호 의료원장과 김훈 기획조정실장, 김정태 기획팀장, 고수원 인사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신관 로비에서 내원객과 출근 여성 직원에게 사탕과 함께 인사를 건넸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서울시한의사회 등 한의사 단체가 3월 11일 제93회 국의절을 맞아 국립대만대부속병원 국제회의센터에서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 타이베이 중의사공회 등과 공동으로 2023 전통의학 의료기기 신(新)전망 선언을 발표했다.
중앙대병원(병원장 권정택)이 내원객과 교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3월 2일 퓨리움 스마트 에어샤워 게이트 운영에 들어갔다.보행을 멈추지 않고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유해 물질의 유입을 막는 워크쓰루형 시스템으로 출입하는 사람과 물건 등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병원에 따르면 24시간 365일 인공지능 센서에 따라 실내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대한의사협회 등 13개 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9일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이들은 간호사특혜법와 면허강탈법 폐기 요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의료 악법을 강행하지 말고 진정 국민을 위해 일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대안암병원이 5세대 ClearRT 래디잭트 X9(Radixact X9 with ClearRT) 방사선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아시아에서 7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이다.촬영 방식도 기존 콘 빔(cone beam) 대신 팬 빔(fan beam)을 사용해 저선량으로 선명하고 균일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영상 획득시간도 4배 빨라졌으며, 스캔 범위도 3배 이상 길다.
에스티팜이 경기도 안산시 반월캠퍼스에 R&D 이노베이션센터를 준공했다.연면적 5,166㎡, 지상 12층으로 반월공단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서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다. 총 공사비는 180억 원이 투입됐다.이노베이션센터 준공으로 시화와 반월캠퍼스에 분산돼 있던 합성연구소와 올리고연구소의 70여명 석박사 연구원의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연구가 가능해졌다. 또한 QA등 품질관리 부서도 입주해 신속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대상포진 인식 주간(Shingles Awareness Week)’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싱글스 아웃'(Shingles Out) 캠페인을 가졌다.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인식 주간에는 국제노화연맹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대상포진 질환이 미치는 영향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정보와 이벤트가 진행된다.대상포진 인식 주간은 3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경험하는 대상포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리는 대상포진 합병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