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국산화를 위해서는 특단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5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국내 산업계가 빠른 시일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부가 경구용 제제로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의 선구매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데 따른 반응이다. 협회는 외국산 치료제 도입도 필요하지만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화 개발이 시급한 우선 과제라도 강조했다.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부산백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이 6월 11일 2021 바이오 코리아(삼성동 코엑스)에 참가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후원물품은 KF-94 마스크 1만매로 사회봉사 단체 △사단법인 해피기버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단법인 굿하트 등에 기부했다. 이들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방역물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개방형 실험실 구축 사업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추진 사업으로, 바이오헬스 기술개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병원의 우수한 연구
신경장애로 방광이나 요도에 문제가 생기는 신경인성 방광환자가 56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14일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신경인성 방광환자는 지난 2015년 37만여명에서 2019년 56만 4천여명으로 5년새 약 52%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이 9만명 증가한 22만 1천명, 여성은 10만여명 증가한 34만 3천명이다.연령별로는 70대가 23%로 가장 많았고 이어 60대(22%), 50대(16%)였다. 남녀 각각 60대와 70대 비중이 가장 많았으며 남녀간 비율은 30대까지는 남성이, 이후에는 여성이 많았다.7
불안감이 지속되는 강박장애 진료환자가 20대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2015~2019)간 강박장애 진료환자는 약 5천 7백여명 늘어나 2019년 기준 3만여명이며, 이 가운데 20대가 가장 많은 2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이 30대(약 21%), 40대(16%)였다.성별로는 남성이 약 21% 늘어난 1만 7천여명, 여성이 26% 증가한 1만 2천여명이다.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석 교수는 20대 강박장애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치료
▲주최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일시 : 2021년 5월 28일(금) 오후 1시~5시 40분▲진행 : 온라인▲신청 : 키메디(www.keymedi.com) 회원가입 필수▲평점 : 의협 연수 3점▲문의 : 건강보험연구원 033-736-2813~4, 00b7200@nhis.or.kr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22일 신종 코로나19 입원환자(여, 87세)에 영구형 인공심박동기 상입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으로 전원된 직후 심한 서맥성 부정맥이 진단되어 응급 심박동기를 신속히 임시로 삽입했다. 하지만 임시장치 유지에 한계에 도달하면서 영구형 인공심박동기 삽입이 필요했다. 이번 코로나19 환자 시술은 음압시설을 갖춘 하이브리드수술실에서 감염을 막기 위한 준비를 완벽히 마친 후에 시행됐다.
대표적인 퇴행성질환 무릎관절증 환자가 5년새 33만명 늘어났다.건강보험공단이 15일 발표한 진료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에 대비 2019년에 12.6%가 늘어나 295만여명이다.성별로는 남성이 13만 8천명 늘어난 89만명 3천명, 여성이 19만 2천명 늘어나 205명 8천명이다.연령 별로는 60대가 97만 2천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70대, 50대 순이었으며 남녀 모두 동일했다.60대에서 무릎관절증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정형외과 박상훈 교수는 퇴행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에 따르면 무
우울증과 조울증의 대표 질환인 기분장애로 진료받는 환자가 5년새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관련 진료데이터(2016~2020) 분석 결과, 총 진료인원은 2016년 77만 8천 명에서 23만 9천 명 늘어난 2020년 101만 6천여명이다. 2020년 기준 성별로는 남성 34만 5천명, 여성 67만 1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2배 였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17만 1천여명(16.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16.2%), 50대(14.4%) 순이었다. 남성의 경우 20대가 가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김성우 일산병원장을 연임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원장은 내달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김 원장은 1990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으며,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했다. 개원 후 재활의학과장, 교육수련부장, 의료정보실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대표적 스포츠손상으로 알려진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진료받은 환자가 지난해 4만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5일 발표한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료데이터(2015~2019)에 따르면 환자수가 5년새 3만 8천명에서 2천 4백여명 늘어난 4만 1천명이다.성별로는 남성이 3만 1천명으로 약 5%, 여성은 9천명으로 12% 증가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40대 순이었다.60대까지는 남성환자가 더 많았지만 7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많았다. 남성의 경우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많았
턱관절이나 관련 근육 및 주변 구조물에 이상이 생기는 턱관절장애가 2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턱관절장애데이터(2015~2019년)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는 35만여명에서 41만여명으로 5년새 약 6만명 증가했다.남성의 경우 14만 1천여명에서 16만 8천명으로 19% 증가, 여성은 21만 2천여명에서 약 24만 6천명으로 15.9% 늘어났다. 환자수는 여성이 많았지만 증가세는 남성이 높았다.연령 별로는 20대가 27.7%(남성 4만 9천여명, 여성 약 6만 5천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3일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개원 기념으로 열린 온라인 기념행사에서 김 병원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병원 시범사업과 더불어 스마트 의료기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신속히 활용되도록 미래의료의 Test-bed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의료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보장성 확대, 적정 보험수가와 표준진료체계 정립 등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향후 일산병원은 제2, 제3 보험자병원의 중심에서 임상데이터 교류, 정책연
흉추통증 환자 최근 5년간 1만 4천명 늘어난 15만 3천명으로 늘어났다.등과 가슴이 아픈 흉추통증은 부상이나 특별한 이유없이 발생하며 통증이 퍼지는 듯한 방사통 또는 가슴이나 복부의 바늘이 찌르는 것과 같은 따끔거림, 발열 또는 오한, 걸을 때 중심을 못잡거나 날로 심해지는 두통이 동반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22일 발표한 5년간(2015~2019년)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13만 9천명에서 15만 3천명으로 증가했다.연령 대 별로는 60대가 약 21%(3만 2천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3만명), 70
호흡기질환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상철 교수와 연구소 안찬식 교수 연구팀은 호흡기환자의 폐기능검사로 COPD 발생을 예측하는 프로그램(진단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BMC Pulmonary Medicine에 발표했다.COPD은 만성적인 기도 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유병률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전 세계 사망률 3위에 올라있다.특히 폐 기능이 50% 낮아진 다음에서야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제대로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중증 단계로 진행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2021년 3월 1일부터 1년간 38대 대한신경과학회장 임기에 들어간다. 이 교수는 지난해 7월 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수축기혈압과 만성신장병 위험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팀은 국가건강검진 데이터(2009~2015)로 수축기혈압과 만성신장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립신장재단의 미국신장병저널(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만성신장병이 없는 40세 이상 1,050만명. 이들을 평균 4.7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정상 수축기혈압(120~129 mmHg)에 비해 130~139 mmHg와 140 mmHg이상으로 높은 경우 만성신장병 발생 위험이 각각 1.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급성심장정지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 사업으로, 자료 수집 요청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이 큰 병원에게 수여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국내 유행 이후 처음으로 1천명이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수도권 등 지자체,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며 3단계로의 상향 검토하겠다"며 당장의 격상은 없음을 밝혔다.박 1차장은 그 대신 "이동을 최소화하고 밀폐된 시설,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시설을 이용하지 말아달라"고 밝혀 사실상 개인방역 수칙 준수가 현재 유일한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손영래
EBS 인기 캐릭터 번개맨이 12월 10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을 방문해 환우들을 위한 번개맨 마스크 5천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질환은 급성기관지염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치와 알레르기비염 순이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4일 발표한 '10대 청소년의 다빈도 질병'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 환자수가 2백만명, 충치환자는 1백 2만명으로 모두 1백만명이 넘었다. 알레르기 비염은 94만명이다.특히 충치환자수는 연평균 7.7%로 증가해 가장 빨랐으며 잇몸염증(치은염) 및 치주질환도 5.5% 늘어나 치과질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일산병원 치과 조신연 교수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보험정책 확대로 치과 내원 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