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지난 12월 28일 2023년 종합감사 적극행정 모범 사례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어 1월 9일 2023년 혁신 공공조달 유공자 포상 관련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가 지난 달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장관 표창을 받았다.문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로서 학술대회를 포함한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 평가하는 등 연수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IRB는 인간이나 인체 유래물 등을 대상으로 연구시 발생하는 윤리·안전 문제를 심의·지도·감독·교육해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인증에서 2개 영역, 5개 범주, 40개의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최상규 팀장이 성실한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로 국민건강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원 교수가 지난달 28일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전문의 기반 인적네트워크'(주관 보건복지부) 급성심근경색증 부문에서 서울 및 경기동북부 지역 책임 전문의로 선정됐다.올해 1분기에 시작되는이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이송, 최종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및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휜다리 교정술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관절염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근위경골 절골술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치료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rthroscopy,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무릎 내측관절염 환자 50명(평균 56.2세). 이들을 근위경골 절골술에 제대혈 줄기세포(카티스템) 병용한 군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를 병용한 군으로 나누어 치료
교육 성취, 즉 학력과 유전자의 관련성이 한국인에서도 입증됐다.삼성서울병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와 김재영 연구원(제1 저자),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연구팀은 대만 연구팀과 공동으로 교육 성취와 유전자의 관련성을 분석해 인간행동 및 심리학 분야 국제학술지(Nature Human Behaviour)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서양인 대상 연구에서는 교육 성취와 환경 및 유전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를 한국인이나 다른 인구집단에 적용하기는 어려웠다.이번 분석 대상은 한국과 대만의 바이오뱅크
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가 최근 장애인 인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척수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문 발전과 연구에 기여해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재윤 교수가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2023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문병원 94곳을 신규 선정해 총 109개가 운영 중이라고 발표했다.이번 5기 1차 전문병원에는 18개 분야 의료기관 109곳이 지원했으며,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병상수,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7개 항목이 평가됐다.전문병원 지정제도는 특정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육성해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에 도입됐다.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전문병원',
DTC(Direct To Consumer) 유전자검사기관이 10곳으로 늘어났다. DTC 유전자검사란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 분석 업체에 직접 타액 등을 보내 유전자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이다.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DTC 유전자검사기관으로 메디젠휴먼케어, 엘에이에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등 3곳을 추가 인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DTC 유전자검사기관은 총 10곳이 됐다.DTC 인증제는 검사기관의 검사 정확도, 소비자의 유전정보 보호 수준, 유전자검사의 전달 등을 평가하여, 소비자에게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직접 할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가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주관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조 교수는 면역 상태를 반영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환자유래 아바타 마우스 모델과 이를 이용해 환자의 이식 면역상태를 안정화시킬 수 있는 이식치료제를 개발했다.
소변과 인공지능(AI)으로 방광암을 조기에 간단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팀은 방광암 동물모델의 소변에 표면증강 라만분광(SERS)이라는 바이오마커 검출법과 인공지능 통계처리 기술을 적용해 방광암의 중증도를 진단하고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고 화학·생명의학 분야 국제학술지(Biosensors & Bioelectronics)에 발표했다.방광암은 흔한 암종이지만 전이성과 위험도가 높으면 사망률도 상승하는 특징을 보인다. 조기진단과 종양 평가가 중요한 이유다.하지만 정확히 진
보건복지부가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47곳을 지정, 발표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5기 지정 기준으로 입원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34% 이상, 원환자전담전문의, 중환자실·음압격리병실 병상확보율, 코로나19 참여기여도 지표를 포함했다.신청 의료기관 총 54곳의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결과 47곳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3년간 중간평가를 통해 지속 점검을 받게 된다.특히 지난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는 상시 입원환자 진료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준수사항 위반 시 시정명령
2021년 국내 발생한 암환자는 27만 7천여명이며 남성에서는 폐암과 위암, 여성에서는 유방암,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보건복지부는 암 발생률, 상대생존율, 유병률 등을 담은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규 암 발생자는 27만 7,523명으로 전년(2020년)에 비해 2만 7,002명(약 11%)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검진 등이 늘어나고 암등록 지침 변경으로 등록대상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최다 발생 암은 갑상선암(3만 5,030명)이며, 대장암, 폐암, 위암, 유방암, 전립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확보율이 83%인 가운데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지원율이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결과에 따르면 144개 병원 3,356명 모집에서 2,792명이 선발됐다. 특히 비수도권에서 많이 선발됐다.과목 별 확보율은 영상의학과는 100%, 신경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는 99%, 신경과는 96%, 내과 95%로 높았다.반면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26%로 지난해 보다 8.6% 늘어났다. 외과는 200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81%로 전
한양대병원(병원장 이형중)이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주관 보건복지부)에서 권역응급의료기관 부문 서울 7개 기관 중 1위, 전국 3위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 대상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항목은 ▲안정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이다.한양대병원은 안전관리 및 중증응급환자 진료 적절성과 전원 안전성을 평가하는 '안전성' 영역과 환자 만족도 조사를 평가하는 '환자중심성' 영역에서 전국 40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영역에서도 '효과성' 부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무릎 관절 내 연골 조직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이다.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체중 부하와 보행 시 충격으로 연골은 계속 손상된다. 그러다 중년 이후부터 연골의 노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심각하게 변형된다.발생 초기에는 체중이 실릴 때에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만성이 되면 밤잠을 설칠 만큼 심해진다. 연골 조직이 닳아 관절이 해체되고 다리 형태까지 변하게 된다. 걷기는 물론 서있기 조차 어려운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하지만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기
고가의 영상검사인 MRI(자기공명영상)와 초음파의 급여기준이 더욱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남용 사례가 확인된 MRI‧초음파의 급여기준을 개선하고 이상 사례가 자주 발생하는 기관의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의 후속 조치다.보건복지부는 의학적 필요도 중심으로 MRI‧초음파 급여기준을 명확화하여 재정 누수 요인을 차단하고, 절감된 재원을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하여 건강보험 재정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의 MRI‧초음파의 급여기준 개선대책은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선도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주관 보건복지부)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에이티센스는 향후 3년(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간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과 시장진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와 더불어 해외 의료기관 및 기업과의 공동연구∙임상시험 지원, 정부 정책 금융 활용 우대, 우수기업 포상, 첨단복합단지 기술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