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 보호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5번째 봄 소풍 행사가 개최됐다.지난 2013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봄 소풍 행사는 사내 봉사활동단 H2O(Hearts and Hands as One)가 주도하는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BMS 임직원들이 20명의 아이들과 ‘놀GO! 먹Go! 즐기Go!’라는 테마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올 해는 한국BMS제약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풍성한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MS의 면역항암제옵디보가 미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됐다.옵디보는 플루오로피리미딘(fluoropyrimidine),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이리노테칸(irinotecan) 항암화학요법경험이 있는미스매치 복구결함(dMMR) 또는 고도현미부수체불안정성(MSI-H)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로 신청된 바 있다.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염산염+아수나프레비르, 이하 닥순요법)이 한국인 환자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부산 동아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성욱 교수는 지난달 24일 열린 시너지포럼에서 한국인환자 대상 닥순요법의 리얼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총 153명의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 이들에게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투여하고 12주간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SVR)을 관찰했다.그 결과, 시험초기 NS5A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의 반응률이 94.1%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동양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에서 나타난 95.6%와 유사하다.또한 대상성간경변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이 국소 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암에 적응증을 추가했다.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옵디보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적응증 추가로 옵디보는 백금기반 화학요법으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에도 질병이 진행된 경우 혹은 백금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한편 이번 적응증은 종양반응률 및 반응지속기간을 기준으로 신속승인 절차에 따라 승인 받았으며 확증 임상시험으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야 해당 승인이 지속된다.
BMS의 C형 간염 경구형치료제 다클렌자+순베프라(이하 닥순요법)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는 약제내성변이가 발생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일 열린 일본간염대책추진협의회 발표 보고를 인용해 2일 이같이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닥순요법으로 C형 만성간염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한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일본내 간염치료 전문병원 환자 682명의 혈액을 분석했다.그 결과, 거의 모든 환자의 바이러스에 약물 효과를 보기 어려운 약물내성변이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됐다.1명의 환자에서 1~5종류의 변이가 발견되고, 종류가 많을수록 약제내성이 강한 것으로 지적됐다. 매우 강력한 타입의 변이도 발견됐다.신문에 따르면 C형 간염 경구제는 하보니 등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룰리주맙)로부터 특허라이센스를 받게 됐다.일본오노약품공업과 BMS는 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특허 침해 소송을 취소하고 전격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오노는 지난해 10월 24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항PD-1항체를 악성흑색종(멜라노마) 및 폐암에 이용하는 옵디보 관련 특허 2가지를 키트루다가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오노와 BMS는 지난 21일 MSD로부터 라이센스 비용으로 약 6억 2,500만달러(약 7,280억원)를 받고, 올해 1월 부터 2023년 말까지 키트루다 판매의 6.5%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소송을 취소했다고 밝혔다.라이센스 및 로열티 수익
오노와 BMS가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를 '치유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 재발위암'에 대한 적응증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옵디보는 올해 2월 호지킨림프종에서도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옵디보 받은 적응증은 악성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호지킨림프종이다. 두경부암의 승인 신청은 이미 마친 상태로 위암이 6번째 적응증 신청이다.이번 신청은 표준치료에 응답이 없거나 효과가 없는 절제 불가능한 진행 및 재발 위암을 대상으로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ONO-4538-12) 결과에 근거했다.이 시험에 따르면 주요 평가항목인 전체 생존기간이 옵디보군이 위약군에 비해 유의하게 연장됐다. 무작위 배정한지 5.6개월 후 전체 생존기간은 위약군이 4.14개월
국내에서 실시된 3건의 B형간염치료제 비교임상시험에서 테노포비르(상품명 비리어드, 길리어드)가 다른 경쟁약물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는 8일 최근 열린 미국간학회에서 발표된 국내 임상연구 3건을 소개했다.비리어드와 엔테카비르(상품명 바라쿠르드, BMS)를 비교한 STEEP 연구는 국내 주요 8개 병원이 참여한 오픈라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으로 총 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바라쿠르드 사용 환자 가운데 부분 바이러스 반응(PVR)을 보이는 환자에 비리어드로 변경 시 바이러스 반응을 바라쿠르드 계속 사용군과 12개월간 비교했다.그 결과, 프로토콜 기반 분석(55% 대 20%, P = 0.022)과 ITT(intention-to-treat, 50% 대
BMS의 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가 EU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옵디보는 자가유래 줄기세포 이식수술(ASCT) 및 애드세트리(Adcetris) 치료 후의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형적(classical) 호지킨 림프종(cHL)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적응증 승인은 성인 재발성 또는 불응성 전형적 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과 1상 시험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임상에서 수반된 부작용은 대장염, 간염, 신부전, 내분비질환, 주사부위 반응 등이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가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Prix Galien Award)에서 ‘10년간 최고의 발견상(Discovery of the Decade)’을 받았다.BMS의 연구개발부분 최고 책임자(chief scientific officer)이자 부사장인 프란시스 커스(Francis Cuss) 는 “항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보이가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제조 판매사인 일본 오노약품공업이 동일 기전의 MSD 키트루다(성분명 펨부롤리주맙)를 특허 침해로 제소했다(보도자료).오노약품은 10월 24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항PD-1항체를 악성흑색종(멜라노마) 및 폐암에 이용하는 옵디보 관련 특허 2가지를 키트루다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특허권은 오노약품과 교토대학 혼조 다스쿠(Tasuku Honjo) 교수가 공동 보유하고 있다.미국과 유럽에서도 옵디보 판매권을 가진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가 소송을 제기했다.오노와 BMS는 ▲특허사용료 등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거나 ▲재판소 명령이 내려진 경우-에는 어떤 소송에서도 판매금지 판결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일본에서는 옵디보가 2014년 7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비세소포폐암과 방광암에서 PD-L1 발현과 관계없이 지속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옵디보 판매사인 한국BMS는 17일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된 CheckMate-017/057 및 275 임상연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르면 옵디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에서 기존 화학치료제인 도세탁셀 대비 반응지속기간을 연장시켰으며,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에서도 우수한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2건의 임상시험 결과, 옵디보 효과는 모두 PD-L1 발현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그로스한스도르프 병원 흉부종양과장 마틴 렉(Martin Reck) 박사에 따르면 옵디보는 치료 경험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도세탁셀에 비해 생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두경부암 환자의 수명연장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영국 암연구소 케빈 해링턴(Kevin Harrington) 교수는 두경부암 환자 361명을 표준치료군과 옵디보병용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오픈라벨 3상시험을 실시했다.그 결과, 전체 생존율은 옵디보병용군과 표준치료군이 각각7.5개월과 5.1개월로 나타나약 2.4개월 길어졌다. 6개월 무진행 생존기간도 각각19.7%와 9.9%, 1년 이상 전체생존기간 역시36%와 16.6%로 병용투여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반면 부작용은 각각13.1%와 35.1%로 옵디보병용군에서 훨씬 낮았다.해링턴 교수는 "연구결과 치료대안이 없는 환자에게 옵디보 병행
리얼라이프 데이터 결과 SVR12 93.2% 확인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순베프라 병용요법(일명 닥순요법)이 한국인에서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도영 교수는 Seoul Cynergy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한국인 환자 대상 닥순요법 리얼라이프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닥순요법을 받은 1b형 C형 간염환자 198명. 이들에게 1일 1회 다클린자 60mg과 1일 2회 순베프라 100mg를 총 24주간 투약 받은 환자들 SVR12을 검토했다.그 결과, 기저 시점에 NS5A 내성변이가 없는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에서 93.2%의 SVR12(12주 지속바이러스반응률)을 보였다.기존 연
직접경구항응고제(DOAC)이 보급되면서 실제(리얼월드)로 각 약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최근 열린 유럽심장학회(ESC 2016)에서 영국 버밍검대학 그레고리 립(Gregory YH. Lip) 교수는 미국 의료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아픽사반(엘리퀴스, BMS-화이자) 및 다비가트란(프라닥사, 베링거인겔하임)의 출혈 위험이 와파린에 비해 유의하게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다.표준용량 투여시 출혈위험 검토립 교수는 미국 38개주에서 3천만명 이상의 의료데이터이 등록된 Humedica de-identified Electronic Health Records(EHR)를 이용했다.대상자는 와파린군(4만 7천여명, 평균 74세, 여성 45%), 아픽사반군(5천명
면역항암제 니볼루맙(상품명 옵디보)이 PD-L1 발현율 5% 이상의 미치료 진행기 비소세포폐암(NSCLC)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BMS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CheckMate-026시험 결과 니볼루맙 단제요법의 주요 평가항목인 무악화생존기간(PFS)을 연장시키지 못했다고 발표했다.비맹검무작위 제3상인 이번 시험은 541명의 진행기 NSCLC환자를 ①니볼루맙3mg/kg을 2주 마다 투여 ②임상시험 담당 의사가 선택한 화학요법 약물(편평상피암에서는 시스플라틴+젬시타빈, 카르보플라틴+젬시타빈, 카르보플라틴+파클리탁셀 가운데 하나를, 비편평세포암에서 시스플라틴+페메트렉시드, 카르보플라틴+페메트렉시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을 투여-등 2개군으로 나누었다.주요 평가항목을 PFS로 하고 병기 진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의 성인 HIV-1 감염 치료제인 에보타즈(성분명 아타자나비르 300mg, 코비시스타트 150mg)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지난 달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에보타즈는 단백분해효소 억제제(PI, protease inhibitor) 계열인 아타자나비르(ATV, atazaniavir)와 CYP3A 저해제인 코비시스타트(COBI, cobicistat)를 함유한 고정 용량 복합제로 지난 2015년 11월 12일자로 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과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에보타즈는 코비시스타트(COBI)를 약동학 강화제(pharmacoenhancer)로 사용하는 PI 계열 약제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존
한국BMS제약의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이번 결정으로 다클린자는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또는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유전자형 1,3형 만성C형간염 환자 중에서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 병용요법을 유전자형 및 환자군에 따라 리바비린과 함께 또는 리바비린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이번 승인은 총 679명의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다클린자 60mg을 소포스부비르와 1일 1회 병용투여(리바비린 병용 여부와 상관 없이)한 4개의 공개 임상시험(AI444040, ALLY-3, ALLY-2, 및 ALLY-1) 결과에 근거했다.
BMS의 C형 간염치료제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가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이번 결정으로 다틀린자는 유전자 1, 2, 3형 C형간염 환자들 가운데 HIV-1 동반 감염, 또는 대상성이나 비대상성 간경변 동반, 그리고 간이식 후 C형간염이 재발한 환자군은 다클린자-소포스부비르의 12주 병용요법을 사용할 수 있다.캐나다에서는 HIV에 감염 환자의 약 20%가 C형간염과 동반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형 간염환자는 다른 질환에 동반 감염될 경우 간 손상 진행이 더욱 빨라지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이번 승인은 ALLY-1 임상시험(간이식 후 재발한 환자와 진행성 간경변 환자 대상) 및 ALLY-2 임상시험(HIV 동반 감염 환자 대상)의 결과에 근거했다.ALLY-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이5월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 회사는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능력을 중심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평등하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