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원장 윤환중)이 최근 판막질환과 심근증을 앓고 있는 50대 남성에게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심장이식수술은 공여자가 많지 않아 수도권에서만 진행돼 왔으나 최근 권역별 심장이식센터가 생기면서 중부권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했다.이 환자는 지난달 11일 심장이식수술을 받고 현재 퇴원을 앞두고 있다. 병원은 심장내과 정진옥 교수팀이 흉부외과, 마취과, 병리과, 감염내과, 장기이식센터 등으로 심장이식팀을 구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암진단 소프트웨어가 국내 처음으로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를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기존에 전립선암을 진단하려면 전립전 조직을 염색해 병리과 전문의가 판단해야 했으나 이 프로그램은 염색된 조직 이미지를 분석해 립선암 조직의 유무를 찾아낸다.식약처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5년 경력의 병리과 전문의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외과장 : 조진현-병리과장 : 원규연-성형외과장 : 유영천-소아치과장 : 김미선-통합물류 TF팀장 : 장경석-구매관리팀장 : 강훈희-연구행정팀장 : 김남은-병동간호2팀장 : 이현이-약제실 약무팀장 : 예경남
△경희대학교병원-성형외과장 강상윤 교수△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응급실장 이정우 교수- 스켈링센터장 신승일 교수(2. 6일자)△경희의료원-최정준 고객지원본부 원무2팀장△경희대학교병원-유재흥 동서건강증진센터 업무지원팀장-오현진 핵의학과 팀장-박정희 병리과 팀장-최진아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직무대행)△경희대한방병원- 정재호 경영기획팀장△간호본부- 김순애 병동간호2팀장- 정말예 외래간호팀장(2월 13일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회에서 2020년도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병리과 최인호 교수가 12월 17일 열린 의료정책포럼(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에서 보건의료용어 표준의 품질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방광암의 재발과 전이에 줄기세포성 이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국내연구진이 방광암으로 발전하는 암 줄기세포의 병리기전을 규명했다.암줄기세포는 종양을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말하며, 암줄기세포의 성향을 가진 경우 줄기세포성이라고 부른다. 울산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조영미 교수 연구팀은 줄기세포의 특정 단백질인 CDK1과 TFCP2L1의 이상이 방광암으로 발전하는 방광암 줄기세포성을 일으킨다고 유럽분자생물학회(EMBO)가 발행하는 엠보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에 발표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가 11월 22일 열린 2019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롯데월드호텔)서 '폐 선암환자에서의 기관지폐포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유전자 분석'이라는 연구로 우수연제상 구연상을 받았다.
대장암의 병리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하는 디지털병리가 고가의 분석법과 동일한 판별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병리과 강경훈·배정모 교수팀(제1저자: 유승연)은 578명의 대장암 조직 슬라이드를 디지털화해 AI 분석한 결과, 기존 고가의 대장암 병기 진단법과 비슷하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에 발표했다.대장암 2기 환자는 3기 보다 더 나쁜 경과를 보이기도 하는 등 대장암의 예후는 정확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전체 유전자 발현 양상을 파악해 대장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10월 31일 열린 제 71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 평의원회(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삼성서울병원이 11월 8일 개원 25주년을 맞아 '미래의료의 중심 SMC'라는 비전을 내걸고 변화를 예고했다. 변화의 첫걸음은 지능형 병원화다. 공간과 시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미래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 KT와 MOU를 맺었다.KT 통신망으로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을 연결해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을 비롯해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을 시작한다. 유리판 사이 검체를 이용한 슬라이드 이미지의 병리과에 디지털화한 것도 그 일환이다
유리슬라이드 사이에 검체를 넣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이미지는 병리학과만이 가진 독특한 이미지다. 디지털병리 솔루션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모습은 점차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미 빅5 병원 중 한곳인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4월 디지털병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다른 메이저급 대학병원 현재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한병리학회가 디지털병리에 대한 보험수가를 별도로 마련하려는 만큼 도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디지털병리 솔루션의 도입의 목적은 유리슬라이드를 없애 분실을 예방하는 것에서 부터 보관, 대출, 반환 등의
개인의 유전체 분석을 이용한 위암 치료법의 효과가 입증됐다.삼성서울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지연·김승태·강원기 교수, 병리과 김경미 교수, 소화기내과 이혁 교수 공동 연구팀이 전이성 위암 환자의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치료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미국암학회 학술지인 캔서 디스커버리(Cancer Discover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1차 항암화학요법을 마친 전이성 위암 환자 772명. 암정복의 의지를 담아 임상연구명을 빅토리(VIKTORY, targeted agent eValuation In gastric cancer
부작용은 적고 치료효과는 높은 항암제를 선택하는 기술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장세진 교수·의생명연구소 김민서 박사팀은 환자의 폐암세포를 배양해 개인별 특성을 재현하는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배양 기술을 개발했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항암제 개발 과정에서 약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전임상시험 암 모델로서 매우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암 오가노이드란 환자의 조직 특성을 체외에서 재현한 암 모델로, 환자의 암 조직을 소량 채취해 생체 내 기질과 비슷한 구조에서 3차원으로 배양한 암 조직 유사체다. 배양 접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이 9월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신임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켰다.대전협 첫 여성회장인 박지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게 위대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과대학의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장 조치흠 교수-경영전략처장 금동윤 교수-비서실장 남창욱 교수-감사실장 김해국-기획조정실장 정우진 교수-교육수련실장 김준형 교수-의료질관리실장 백성규 교수-진료부원장 한성욱 교수-행정부원장 겸 수술센터장 박남희 교수-간호부원장 최연숙-의학도서관장 박원균 교수-심뇌혈관질환센터장 이창영 교수(신경외과)-경영전략부처장 김유철 교수(안과)-기획조정부실장 진규복 교수(신장내과)-연구부장 류영욱 교수(피부과)-행정부장 임순호-간호부장 박숙진-집중치료센터장 박재석 교수(호흡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전재천 교수(응급의학과)-국제의료센터장
서울대병원이 위암 수술 3만례를 돌파했다. 공식 집계를 시작한 1995년부터 2007년에 세계 최초로 2만례를 달성한데 이어 12년만에 이룬 기록이다. 공식 집계 전 수술례는 포함되지 않았다.수술례만 많은게 아니라 수술 후 사망률 역시 0.12%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병원에 따르면 수술 합병증 발생률은 수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내과적 문제까지 포함해도 총 22%다. 중재시술이 필요한 합병증은 11%에 불과하다.이러한 결과는 2005년 부터 실시해 온 다학제 치료방침 덕분이다. 위장관외과, 소화기내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어린이는 성인 대비 면역력이 취약해서 부모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치아 건강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이 치아 건강은 정상적인 골격 성장 및 저작 기능 유지, 올바른 발음과 직결된다. 특히 어린이 치아교정은 턱성장 부조화, 부정교합 등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손꼽힌다. 자녀가 선천적 치아 발육 부진 및 이상을 겪고 있다면 정밀 진단 후 치아교정으로 정상화시켜야 한다. 치아가 기울어져 인접 치아를 방해하거나 유치 만기 잔존의 경우는 성장기 치아교정 대상이다. 유치가 교체시기를 지나 오랜 기간 남아있으면 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병리 진단에 디지털기술을 도입했다.이 시스템은 필립스 인텔리사이트 병리 솔루션으로 슬라이드 스캐너와 서버, 저장장치, 뷰어 등을 포함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 시각화, 관리한다.과거 의사가 조직 샘플을 현미경으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지로 1차 진단이 가능하다.기존 유리슬라이드를 디지털 이미지로 바꿔 병리과 의사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진단하는 만큼 정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암 발생률이 높아지면서 정밀의료의 필요성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