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폐암위험은 흡연력 여부에 상관없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박혜윤 교수,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COPD의 폐암위험과 흡연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흉부'(Thorax)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에서 폐암 발병력이 없는 33만 8,548명(40세~84세). 평균 7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폐암 발생례는 총 1,834건으로 COPD가 없는 환자 보다 폐암 발생 위험비가 3.12배 높았다.특히 흡연 무경험자에서도
국내에서 개발 중인 엑소좀 기반 패혈증 치료제의 효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와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및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공동연구팀은 염증반응 억제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exosome)의 패혈증 치료제 효과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했다.엑소좀은 인체 내 생리활성물질의 수송을 담당하는 세포유래 나노입자를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염증 활성화 주요인자인 NF-κB의 작용을 억제하기 위해 srIκB(super-repressor IκB) 단백질을 엑소좀에 탑재해 패혈증 동물모델에
새로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치료제 흡입기 레스피맷이 출시됐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가 4월 1일부로 새로운 다회용 레스피맷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이 제품은 COPD 치료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COPD 및 천식 치료제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의 주성분을 전달하기 위한 흡입기다.다회용 래스피맷의 장점은 편리한 사용이다. 크기를 키워 그립감을 개선시켰으며, 조립법도 단순해 카트리지 교체가 쉬워졌다. 약물표시기도 커져 카트리지 교체 시기를 쉽게 확
대한의사협회 12일 발표한 마스크 사용권고안에서 마스크 재사용과 면 마스크의 사용은 제외됐다.의협 코로나19대책본부 산하 전문위원회가 작성안 권고안에 따르면 지역사회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감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특히 호흡기증상자 뿐만 아니라 질병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도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사용이 권고된 마스크는 일반인의 경우 KF80이면 충분하다. KF94는 방어력은 더 높지만 장시간 착용이 어려워 효율이 낮다.보건용 마스크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3월 1일자로 제26대 의무원장에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사진)를 임명했다.신임 주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외래진료부장 및 국제진료센터장,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등을 담당했으며, 통증 치료 분야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대한마취통증학회 논문심사위원, 대한통증학회 총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이사 및 전문심사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도 하고 있다.병원은 이날 보직인사도 발표했다.-외래진료부장/국제진료센터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입원진료부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최근 우한폐렴의 원인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비상상황이다. 확진환자의 초기 증상이 발열과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해 중국이나 해외여행 경험이 없다면 자가 발견이 어렵기도 하다. 특히 요즘은 독감 유행철이라 감기와 독감, 폐렴의 구별이 어려운게 사실이다.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사진]로부터 3가지 질환의 차이점과 유사점에 대해 들어보았다.겨울에 많이 발생, 온도보다는 건조하고 실내에 모여있어 확률 증가감기, 폐렴, 독감 모두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
폐결핵을 신속, 간단히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 호흡기내과 이세원 ‧ 융합의학과 신용 ‧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강영애 교수팀은 얇은 필름 한 장으로 기존보다 2배 이상 정확하게 폐결핵을 진단하는 슬림칩 기술을 개발했다고 유럽호흡기학회지(European Respiratory Journal)에 발표했다.슬림칩(SLIM assay)은 손바닥만 한 얇은 필름으로, 환자의 객담(가래)을 필름에 흘려보내면 필름 내에서 결핵균이 농축되고 바로 그 농축된 결핵균에서 핵산(DNA)까지 추출해내 폐결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용덕)이 중앙병원 5대 원장에 김붕익 일반외과 전문의를 임명했다. 집중치료실장에는 김상용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임명했다.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정형외과학교실 서유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서유성 신임 부총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장도 겸직하게 되면서 5대 병원장을 맡게 됐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인사-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겸 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의과대학장 변동원 (내과학교실·서울병원 내분비내과)-부천병원장 신응진(외과학교실·부천병원 외과)-천안병원장 겸 부속병원 관리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천안병원 외과)-구미병원장 임한혁(영상의학교실·구미병원 영상의학과)-서울병원 경영부원장 이정재(산부인과학교실·서울병원 산부인과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강성욱 교수가 12월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가 11월 8일 열린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학술연구자상을 받았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김인애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11월 8일 열린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영남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 이관호 교수가 11월 8일 열린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롯데호텔월드)에서 2020년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1년이다.
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11월 8일 열린 2019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기총회(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우수학술연구자상을 받았다.
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김영균 교수와 서울의대 호흡기내과 정희순 교수가 11월 8일 열린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롯데호텔월드)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41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을 받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병률이 상승하고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시보라매병원 김덕겸 교수는 2019 대한결핵호흡기내과학회 추계학회 기자간담회에서 미세먼지와 COPD의 관련성을 추적관찰한 연구 3건을 소개했다.우선 미세먼지가 폐기능과 COPD 유병률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호흡기저널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40~69세 성인 약 30만명의 UK 바이오뱅크 자료를 이용해 초미세먼지(PM2.5)와 미세먼지(PM10) 등의 농도와 폐기능 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성별과 나이, 비만여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고도비만환자와 2형 당뇨대사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클리닉을 오픈했다.비만클리닉은 대한비만학회에서 인증한 비만 전문 인정의를 비롯하여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인증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 고도비만 전문 마취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등 비만치료와 관련하여 대내외 인증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협진 진료과는 △위장관외과(이준현·이하예민 교수) △내분비내과(유순집·김성래·이성수·손장원 교수) △소화기내과(김태호 교수) △순환기내과(박찬석 교수) △정신건강의학과(배치운 교수) △성형외
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박동일 교수가 국내 처음으로 '확장작업채널을 이용한 베란(VERAN)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 시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폐암 검진에는 내시경 조직검사법이 필수이지만 조직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인데다 정확도가 낮은게 문제다. 하지만 이 내시경 시술법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처럼 폐병변의 위치를 찾아갈 수 있다.박 교수는 검사 횟수가 연간 700여건에 달하는 국내 폐조직 검사 최다 호흡기내과 의사다.
폐렴 진료환자수가 최근 5년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5일 발표한 건강보험진료데이터(2014~2018년) 분석에 따르면 폐렴환자는 140만명에서 134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외래환자수는 9만명이 줄어든 반면 입원환자수는 4만명이 늘어났다. 폐렴 사망자와 사망률도 꾸준히 증가해 1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비도 6천 4백억여원에서 9천 8백억여원으로, 환자 1명 당 46만원에서 74만원으로 증가했다.연령별로는 60대를 기준으로 그 이하는 줄어든 반면 그 이상에서는 증가했으며, 특히 80대 이상에서 10%
-동산병원장 조치흠 교수-경영전략처장 금동윤 교수-비서실장 남창욱 교수-감사실장 김해국-기획조정실장 정우진 교수-교육수련실장 김준형 교수-의료질관리실장 백성규 교수-진료부원장 한성욱 교수-행정부원장 겸 수술센터장 박남희 교수-간호부원장 최연숙-의학도서관장 박원균 교수-심뇌혈관질환센터장 이창영 교수(신경외과)-경영전략부처장 김유철 교수(안과)-기획조정부실장 진규복 교수(신장내과)-연구부장 류영욱 교수(피부과)-행정부장 임순호-간호부장 박숙진-집중치료센터장 박재석 교수(호흡기내과)-응급의료센터장 전재천 교수(응급의학과)-국제의료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