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PM2.5)가 75㎍/㎥이하면 집에 있기 보다는 운동하는게 득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서울대의대 홍윤철 교수는 11일 열린 국가기후환경회의·질병관리본부·대한의학회 공동컨퍼런스(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민행동 권고[그림]를 발표했다.홍 교수는 우리나라의 대기환경과 비슷한 대만의 연구사례를 들어 PM2.5가 50㎍/㎥이하면 운동하는게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영국은 각각 55~149㎍/㎥와 71㎍/㎥ 이상에서 일반인의 야외활동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건강한 일반인이면 PM2.5가 75㎍/㎥까지는 규칙적인 운동으
제17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3명이 선정됐다. 기초의학상에는 한양대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 임상의학상에는 서울대의대 가정의학교실 박상민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의대 소아과학교실 손명현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서울대의대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화이자의학상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가 후원한다.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 전무를 영입했다.김봉석 전무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일 시 : 2019년 9월 28일(토) 오전 9시~▲장 소 : 서울대의대 행정관 3층 대강당▲등 록 : https://www.snuhfm.com▲문 의 : 02-2072-2919
의자에서 일어나 걷는 자세만으로도 골절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동욱 교수, 서울대의대 보라매병원 정수민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고령자 107만 여명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뼈(Bo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6세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은 노인. 이들을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결과로 평균 4.5년간 골절 발생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는 의자에서 일어나 3m를 걷고 다시 돌아와 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리 근력, 보행속도, 균형
▲일 시 : 2019년 6월 20일(목) 오전 9시▲장 소 : 서울대의대 행정관 대강당▲주 제 : 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서울유치 기념▲문 의 : 041-550-1158~9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金演洙 55,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으로, 한 회 연임할 수 있다.신임 김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심장판막 권위자인 서울대의대 안혁 교수가 이달 30일부터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안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주임교수 겸 과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심장혈관 및 흉부외과학회 한국대표 및 아시아 흉부심장혈관학회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심장판막 성형술을 1987년 국내 최초로 성공했으며 심장판막수술과 대동맥질환 수술 권위자다.
이대서울병원이 이달 23일 본격 개원을 앞둔 가운데 폐암 명의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성 교수는 197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병원, 워싱턴대학병원, 피츠버그대학병원, 샌디에고 의료원 등에서 연구활동을 가졌으며,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 수술과 폐암 및 식도암 분야 연구해 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4월 10일(수) 오후 1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의 특강이 실시된다. 이어 공단과 일산병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국립암센터, 연세대학교가 참여해 △임신과 출산 △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의 정책반영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에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공단의 연구용역보고서에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바른의료연구소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보공단이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건강보험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연구' 최종보고서의 2번째 세부과제 일부가 서울대의대 박사학위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연구소에 따르면 세부과제인 '일차의료 아틀라스 개발' 가운데 통원진료민감질환 부분이 2018년 8월에 발표된 '통원진료민감질환 입원율의 지역 변이와 요인'이라는 의학박사 학위논문(서울대 대학원 의학과 의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의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박 명예교수는 1973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의대 명예
일산백병원 신임 원장에 호흡기내과 이성순 교수가 임명됐다. 부원장에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원주 교수, 기획실장에는 응급의학과 박준석 교수가 임명됐다.[약력]-이성순 원장 : △서울대의대졸업(1992년) △미국 워싱턴대 연수 △일산백병원 임상교육연구 부학장 △호흡기통합과정 부책임교수, 기획실장 △국민건강보험 약제급여평가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최원주 부원장 : △한림의대 졸업(1993년) △미국 버지니아대학 연수 △일산백병원 기획실장 -박준석 기획실장 △연세대 원주의대 졸업(1997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수 △일산백병원
한국릴리 의학부 책임자로 조성자 부사장이 임명됐다. 신임 조 부사장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얀센 북아시아 의학 학술부 책임자를 역임하였으며, 한국 얀센 의약품 관련 학술 업무와 임상시험을 총괄했다.한국화이자제약의 의학부 부장과 전무를 거쳐, EPBU 의학부 총괄도 담당했다.신임 조 부사장 약력 △서울대의대 졸업, 서울대 보건대학원 석사 △울산의대 가정의학과 박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7대 신임 상임감사로 문정주(59세) 시민건강연구소 연구원이 18일 취임한다. 임기는 2년간이다.신임 문 상임감사 약력 △서울대의대졸업(1983) △서울대보건대학원 석사(1991)△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석연구원 △연천군 보건의료원장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이상 2019년 2월 1일자)신임 정주영 기획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석·박사△서울대병원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 신임 박현아 홍보실장 약력 : △서울대의대, 이학석사· 울산의대 박사 △서울대병원 인턴·레지던트
울산대의대 영상의학교실 임태환 명예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다.한편 의학한림원 부회장에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 박병주 교수, 감사에는 가톨릭의대 해부학 김진 교수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가 선출됐다.신임 임 회장 약력 : △1951년생 △서울대의대 졸업 △서울대의대 의학박사학위(1987년) △서울아산병원 교수(1989~2017년)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초대 이사장 △세계의료기술평가학회 공동 학술위원장 △아시아혈관영상의학회
비타민D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중성지방과 공복혈당 수치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의대 조희경 교수팀은 혈중 비타민D 농도·콜레스테롤·혈당 수치 등을 분석한 연구 '한국 청년기 성인에서 혈중 비타민 D 수준과 심혈관대사 질환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2013년 4∼5월 서울 소재 대학생 4천여명(18∼39세)의 건강검진 자료.검진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11.1ng/㎖로, 명백한 결핍 상태였다. 비타민D 농도가 20ng/㎖ 미만이면 결핍,
한국인의 평균 삶의 질(quality of life)은 10점 만점에 6.9점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형호 교수(한국건강학회 이사장)가 11월 29일 열린 2018 한국건강학회추계학술대회(서울대의대 융합관)에서 '권역별 일반 국민의 주관적 삶의 질 측정 및 활용'을 발표했다.윤 교수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택에 의뢰해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삶의 질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은 가족 및 가정, 건강, 인간관계, 주거, 소득, 일과 생활의 균형, 직장, 여가/문화, 교육, 소득,
"인력난과 시간 부족해서 대리수술 발생"한국 의사 진료량 OECD 평균 2배 이상 말뿐 아니라 행동할 것, 병협에 적극 동참 호소대한의사협회가 준법진료를 선언했다. 여기서 말하는 준법진료란 법적으로 인정된 근무시간을 지키겠다는 뜻이다.최대집 의협회장은 22일 오후 혜화동 서울대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의사들의 근무시간 준수와 대리수술 근절을 위한 준법진료 실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대리수술은 인력난과 수술시간이 모자라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대리수술 발생 원인을 비양심적인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