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간호학과 조명옥 교수 등 5명이 20일 열린 87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의 간호인 상'을 받았다. 조 교수 외 수상자는 서울성심병원 김영애 간호부장, 대구시 보건복지국 백윤자 지방부이사관, 속초의료원 간호과와 속초보광병원 간호과가 각각 선정됐다.또한 코로나 환자를 돌보다가 감염된 김성덕 대전보훈병원 주임간호사 등 10명이 '이달의 간호사 영웅'으로 선정돼 봉사와 헌신의 금메달 상패를 받았다. 간호사영웅 메달은 ㈜동아제약이 후원했다. 한편 2020 세계간호사와 조산사의 해 기념 보건
심방세동환자에서 높게 발생하는 치매 위험을 심장리듬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대훈 연구교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팀은 심방세동 환자의 심장리듬을 전극도자 절제술로 정상화시키자 치매 위험이 줄어들었다고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심장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심방세동은 뇌졸중 및 사망 위험을 높인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80세 이상으로 고령화시대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에 따르면 심방세동환
강남차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해 여성특화 병원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 의과학대 강남차병원(병원장 차동현)은 내년 3월 국내 최고수준의 소화기병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분당차병원의 조주영 교수가 센터장으로 합류하며 간, 위장관, 췌담도, 치료내시경 등 10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비롯해 외과 등 전문의료진을 영입해 상부위장관, 하부장관, 간담췌 등으로 세분화된 소화기질환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화기질환의 진단부터 내시경적 치료 및 수술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간염과
탯줄 줄기세포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내분비내과 김경수 · 조용욱 교수와 차의과학대 바이오공학과 최용수 교수팀은 마우스 골격근 C2C12세포에 탯줄 줄기세포 배양액을 투여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고 국제학술지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과거 줄기세포를 정맥투여하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된다는 동물실험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혈관에 직접 투여시 장기 이외에 간, 폐 등 다른 장기 줄기세포가 잡혀 줄기세포의 양이 감소하거나, 줄기세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궤양치료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복용하면 증상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유인경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연동건 전문의, 세종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팀은 PPI복용과 코로나19 감염의 관련성을 규명해 국제소화기저널 거트(Gut)에 발표했다.PPI는 위벽에 있는 양성자펌프를 불활성화시켜 위산분비를 차단하는 치료제로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 등 소화기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는 무지외반증은 통증이 없거나 휘어진 각도가 40도 이내면 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팀(분당차병원 김어진·CM병원 신혁수)은 무지외반증 환자와 정상인의 보행이상을 비교해 미국정형외과연구학회지(Journal of Orthopaedic Research) 무지외반증 유병률은 성인 25%이며, 65세 이상에서는 약 36%에 이르는 흔한 질병이다.연구팀은 무지외반증환자 72명을 중증(25명), 중등도(47명)으로 나누고 정상인(36명)과 비교했다. 휨 정도가 40도 이상이면
단백질 분해효소인 ADAM9가 간암 치료반응의 조기 예측 및 생존 예후와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이주호, 차움면역증강클리닉 오수연, 차의과학대 생명과학대학 김기진·곽규범 교수팀은 ADAM9(A Disintegrin and Metalloproteinase 9)의 발현량과 간암환자의 생존율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에 발표했다.교수팀에 따르면 ADAM9은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NK(자연살해)세포 수용체인 MICA(MHC class I-related c
간정맥과 하대정맥의 혈류를 동시에 차단하는 고난도 신장암 제거술이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성공했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은 신장암으로 복부 내 하대정맥과 간 상부에 암이 침범한 환자에게 비뇨의학과·흉부외과·간이식팀이 원스톱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환자는 신장암 3기로 63세 남성. 오른쪽 신장에 발생한 암이 복부하대정맥을 지나서 간의 상부로 올라가 간정맥과 하대정맥을 막았다. 혈류가 차단되면서 하지혈전이 급속히 광범위하게 발생했고, 파열시 급사를 피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황이었다. 수술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가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 연구소장 및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신임 함 연구소장은 1983년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아주의대 교수, 가천의대 교수,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겸 차암예방연구센터장, 대한암예방학회장 등을 맡고 있다.매드팩토는 신임 함 연구소장이 이 회사가 진행 중인 백토서팁의 글로벌 공동 임상 관리 및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2월 12일 열린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로 장관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면역항암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 면역항암제 신약을 개발해 기존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암에서도 효과적인 새로운 병용 면역치료법을 개발한 바 있다. 아울러 이러한 연구 결과를 캔서 셀(Cancer Cell), 저널 오브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등
신장암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분해조절효소 YOD1의 기능이 규명됐다.차의과학대학 의생명과학과 백광현 교수와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이소영 교수팀은 YOD1가 Hippo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장암을 유발한다고 국제학술지 세포생리학과 생화학(Cellular Physiology & Biochemistr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신장 섬유화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측성 요관 폐쇄 마우스 모델의 신장 크기가 정상보다 큰 경향을 보이며 이것이 Hippo 신호전달과 관련있다는 전제 하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Hippo 신호전달은 생체조직의 크기를 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설 연휴인 1월 24일(금)과 27일(월)에 모든 과에서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오전에만 실시한다.분당차병원 난임센터,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소 청소년과도 동시 진료를 실시하며, 진료예약은 평소와 동일하게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이 지난 2013년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수술 2천례를 실시했다. 분당차병원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과 담낭암 동시 절제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 최초로 간절제술이 필요한 관낭종의 로봇수술에 성공했다.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단일공 수술로 자궁과 담낭을 동시 절제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실시했으며,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십이지장 팽대부 종양 환자의 췌장을 보존하는 로봇 팽대부 절제술을 개발하고, 단일기관 최다 십이지장 종양 로봇수술 경험을 세계학회에 보고했다.2018년에는 최고난이도 수술인 미만성담도암의 간·
심방세동 치료 후 신장기능을 높이려면 약물요법보다는 전기도자절제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 박제욱 심장내과 전문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은 심방세동에 대한 약물요법과 전기도자술 이후 신장기능을 추적관찰해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전기도자술을 받은 심방세동환자 571명. 이들과 약물요법을 받은 심방세동환자 1,713명의 신장기능을 5년간 비교,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사구체여과율(GFR)이었다. 그 결과, 전극도자절제술군의 GFR은 치료 전 81.4㎖에서 84
기존 보다 방사선량을 줄인 전립선암 브래키테라피(brachytherapy)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비뇨의학과 박동수 교수팀(비뇨의학과 유영동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은 기존 보다 방사성동위원소를 15% 줄이고도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수술법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브래키테라피란 방사선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으로 전립선암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전립선 적출수술과 생존율은 같으면서도 전립선을 제거하지 않아 요실금과 발기부전 등의 합병증이
서울부민병원이 세계적인 척추측만증, 척추변형수술의 권위자 김용정 교수(미국 컬럼비아대 정형외과)를 진료원장으로 영입했다.김 진료원장은 척추측만증, 척추변형수술, 척추장애치료 분야에서 고난도의 수술 기법을 전세계에 전파해왔다. 현재까지 출판된 척추변형 논문 2만여 편 중에서 김 진료원장이 발표한 논문 3편은 가장 많이 인용된 100편의 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수술에 관한 2편의 논문은 소아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100편의 논문에 인용됐다. 2017년에는 뉴욕 메트로 지역 최고의 척추외과 의사에 선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12월 10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시상식(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난치성 척추질환 재생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연구자상을, 김찬 교수는 난치암의 내성을 극복하는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로 신진연구자상다.
정상 점막으로 덮여있는 위장벽 심부에 위치한 탓에 기존 내시경으로는 진단이 까다로운 위점막하종양을 진단,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은 위점막하종양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시술 전 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로 조직의 경직도에 따라 달라지는 변형률 (strain ratio)과 시술 후 실제 조직 검사 결과와의 연관성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내시경초음파 검사로 종양의
▲발인 : 2019년 12월 10일(화) 오전 5시 30분▲빈소 :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연락 : 031-780-6160
▲일 시 : 2019년 11월 27일(수) 오후 2시▲장 소 : 병원 지하 2층 대강당▲제 목 : '뇌졸중'▲문 의 : 031-780-5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