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공정거래법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발표했다.KRPIA는 5일 "법률적 검토 결과 시장형실거래가제는 '거래상지위남용행위' 및 '부당한 거래거절행위'에 해당해 위법 소지가 높다"고 밝혔다.KRPIA가 지적한 공정거래 위반 내용으로는 우선 의료기관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제약회사 등에게 불리한 거래조건을 사실상 강요하는 행위로 '거래상지위남용행위' 중 '불이익제공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는 것이다.두번째는 첫번째 요구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해당 의약품의 원내 코드를 삭제하는 행위. '부당한 거래거절행위'이다.셋째는 부당한 가격 인하로 원외 의약품 구매자가 원내 환자의 약제비를 대부분 부담하게 될 수 있어 소비자 간의 형평성에 문제라는 점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일부 대형병원 등 요양기관의 저가견적 요구 등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공정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했다.협회는 27일 공정거래위원장에게 "2월 1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의 재시행을 앞두고 10여곳의 사립병원에서 저가견적 요구가 공정거래법상 거래상지위남용 또는 공정거래법상 기타의 법률위반 행위인지 알려달라"는 공문를 발송했다.이 공문서에는 ▲공문으로 견적서 제출을 요구하고, 구두상으로 약 30~60% 낮은 금액으로 공급하지 않을 경우 대체, 삭제, 일시 사용중지, 복수경합하겠다고 제안하는 행위 ▲제약회사에 제안서 제출을 요청하며 구체적인 품목과 단가를 제시한 제안서에 직인 날인해 제출하라는 행위 ▲요양기관과 도매업체간의 공급 기간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한국다국적제약산업협회(KRPIA) 김진호 회장이 병원들의 강압적 저가납품압박중단을정부에 촉구했다.양 협회장은 17일 방배동 제약협회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월부터 재시행될 예정인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를 앞두고 2월 시장형 실거래가 재시행을 앞두고 대다수 종합병원이 제약회사나 도매상들에게 종용하고 있다. 당초 우려했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적절한 행정지도를 요구했다.그러면서 "재시행 전인데도 이모양인데 정작 시작되면 어떤 양상이 벌어질지는 불보듯 뻔하다"면서 제도를 강행하는 정부에서운함을 나타냈다.아울러 "시장경제의 대원칙 준수, 슈퍼갑과 을의 비정상적 관계 바로잡기, 공정거래에 반하는 부당행위 제재 등의 정신에 입각해
3대 비급여 보장성 강화를 비롯한 의료계와 상충되는 보건의료 정책이 새해부터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주목된다.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이달 중 3대 비급여 보장성 강화와 원격진료, 의료법인 투자 활성화 등 논란을 빚고 있는 의료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선택진료제와 상급병실제로 대표되는 3대 비급여는 의료단체와 두 차례 실무회의를 마친 상태로, 이달 중 개선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복지부는 2012년 기준으로 선택진료비가 약 1조 3170억원(상급종합병원 70% 차지), 상급병실료가 1조 147억원(상급종합병원 30% 차지)으로 추정하고 있다.병원 입장에서는 제도 폐지 또는 축소에 따라 2조 3330억원의 비급여 수익이 흔들릴 수 있는 셈이다.복지부는 전액 보상을
당뇨병을 진료하는 전국 1만 6천곳 병원 가운데 양호한 곳 2,985곳이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양호한 병원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3곳을 제외한 나머지 병원에 3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가산지급 금액은 병원 당 평균 약 100만원이며,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30만원이다.이번 평가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 진료분 요양급여비 외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항목은 처방일수율 등의 치료지속성, 처방약제의 적정성, 당화혈색소 검사 등이었다.평가 결과, 이 기간에 당뇨병환자는 22만명이 증가한 약 229만명이며, 1개 의료기관을 다니는 환자는 약 176만명, 이 가운데 61%는 동네의원을 이용하고 있었다.또한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 관리는 더욱
6개 제약산업 관련 단체들이 19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반시장적 시장형 실거래가제를 즉각 폐지하라"고 재차 요구했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협회 대표는 이날 정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제 재시행 강행에 대응해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사장단은 "보건복지부의 시장형 실거래가제 2월 재시행은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만들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국민 약속과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제약산업을 사지로 내모는 제도의 재시행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아울러 "정부는 시장형 실거래라제도의 유예 및 폐지 등 재검토를 위
한국제약협회 이사장단이 13일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즉각 철회를 강력 요청했다.협회 이경호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한데 대해 "아직까지 정부의 액션(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그대로 진행될 것같다"면서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음을 시사했다.그러면서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보건의약계 현장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외면하고 유보 중인 저가구매인센티브제를 그대로 강행한다면 이는 국회와 시민단체는 물론 보건의약계와의 소통을 포기하고 국민이 낸 보험재정으로 대형병원에 수백억원의 리베이트를 계속 지급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사장단은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3가지 질문, 즉 공적 재원이 대형병원에만 집중돼 있는 현실을 방치하겠는가, 기초필수의약품과 중증질환치료제들의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의협회장, 이하 비대위)가 국민 그리고 의사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4일 부산에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첫걸음을 내딛었다.노환규 위원장은 이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을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동아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 김상범),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병원장 오상훈) 이상 4곳의 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했다.의협 측에 따르면 노 위원장은 행진 도중에 병원장들과 만나 비대위가 결성되고 투쟁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아울러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시급한 의료현안과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 등 건강보험 제도에 누적된 많은 구조적 모순에 대해서도
장기요양 인정을 받지 못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특별등급이 신설돼 내년 7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약 3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공단은 25일 이같이 발표하고 지난 9월부터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해 온 시범사업 결과를이날 소개했다.치매특별등급 서비스 대상자는 장기요양 인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A 판정자(45점이상 51점 미만인자) 중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사람에 한정한다.아울러 이들 대상자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주야간 보호 및 방문요양인지훈련(1일 2시간)]을 주 3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공단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치료나 재활 효과 보다는 인지기능을 유지하거나 악화방지를 통해 경증 치매환자의 우울감 감소와 가족의 병수발 부담을 줄이는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리베이트 처벌 강화와 수가결정 구조 고수 방침을 밝혀 의료계와 대립을 예고했다. 반면 동네의원 활성화 필요성과 더불어 한방 현대의료기 허용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를 제출했다.문 장관 후보자는 보건의료 관련 답변을 통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엄격히 처벌하겠다"면서 "다만, 쌍벌제 시행 후 효과 및 의료계 자정노력 등 개선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문 후보자는 "건강보험 정책은 공급자와 가입자, 공익위원 3자가 동수로 참여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결정하고 있다"며 "요양급여비용(수가계약)은 건보공단과 의료계 대표가 동등한 입장에서 협상과
최근 의사협회가 정부의 동일성분조제(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관련 고시 제정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모처럼 맞은 약사회와 의협의 해빙 분위기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약사회는 원격진료 공동대책위원회의 설치를 제의한지 불과 이틀만에 의협을 향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근본적인 자질과 양식이 의심된다"며 포문을 열었다.7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성명서를 내고 "의협은 리베이트를 포기하고 국민 의료비 절감 노력에 동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원격진료)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공동대책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먼저 의협에 손을 내민 약사회가 이렇게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은 대체조제 장려금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다.의협은 복지부가 추진 중인 대체조제 장려금 지급 고시 제정에 대해 "국민의 건보재
제약사들의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6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열린 제도 토론회 이후 제약사CEO들은 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제약업계 CEO들은 ‘국민편익과 산업발전에 역행하는 제도 폐지촉구 서명’이라는 제목의 서명 용지에 제약회사명과 이름을 적고 단체 행동을 벌였다.이들은 불법 리베이트를 합법화한 이 제도는 의약품관리료, 처방료, 조제료를 지급하면서 별도로 인센티브까지 지급하여 국민에게 이중부담을 전가하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가 대형병원의 우월적 지위남용을 부추기고, 불공정거래와 유통왜곡을 조장하는 제도인 만큼 제약강국의 도약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유통화와 국민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위해 도입한 시장형실거래가 제도가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16개월간 실시 기간 중 보험상한가 기준 약품비 총액, 실제 약품비 청구액, 인센티브 지급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약가 인하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절감액보다 의료기관에 준 인센티브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0월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최신 약품비 현황을 근거로 계산한 결과, 약가 인하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절감액은 최소 738~1,878억원이지만 병원에 지급한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이보다 훨씬 큰 2,339억원이었다.결국 건강보험 재정은 최소 464억원에서 최대 1,601억원 손실이 난 셈이다.이 제도에 참여한 요양기관도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A교수는 2012년 의과대학 급여와 병원 급여를 합쳐 3억9188만원을 받았다. 이 중 선택진료비는 1억1163만원, 선택진료연구비는 2520만원으로 A교수 전체 연봉의 34.9%를 차지했다. 또한 2012년 연봉 3억8146만원을 받은 신경외과 B교수는 선택진료수당으로 1억4059만원을, 마취통증의학과 C교수는 2012년 총 급여 3억6558만원 중 56.1%인 2억544만원을 선택진료수당으로 받았다.지난해 2억원 이상 연봉을 받은 서울대병원 의사 상당수가 선택진료수당으로만 1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고액 연봉 의사의 상당부분이 선택진료비를 통해 성과급을 받았다.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성호(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
매년 진행되는 수가협상과 의료의 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5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연도별 환산지수에 종별 가산률을 적용해서 보정하면 의원 환산지수가 병원을 역전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단순 환산지수 역전현상은 이미 이뤄졌다. 2014년도 수가협상도 의원급 환산지수는 72.2점, 병원은 68.8원으로 의원이 더 높았다.여기에 종별 가산률까지 적용하면 미미하지만 진료비에서도 차이가 나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 안철수 의원의 지적이다.안 의원은 "내년부터 처음으로 병원 진료비가 의원보다 낮아지게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면서도 "이 때문에 의원이 더 많이 받는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시장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에 대한 공청회를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협회는 23일 가진 시장형실거래가소위의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병원, 환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다수이고 16개월간의 제도 시행 효과 분석 결과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난 만큼 공청회와 같은 절차를 반드시 밟아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협회에 따르면 약가 인하를 꾸준히 실시해온 대만의 경우 10년간의 약가인하 금액이 1조7천억원인데, 우리나라는 3년간 일괄약가인하와 기등재 목록 정비로 무려 2조5천억원의 약가가 인하됐다.이런 와중에 약가인하 기전을 추가하면 "우리나라 제약산업은 제조업에 기반한 생산과 수출 활동은 포기하고 수입 유통업으로 전환하라는 강요와 다름없다"고하소연했다.
보건복지부가 전문의 수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수련병원 자격으로 의료기관 인증제를 의무화하자 중소 수련병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무용지물 논란이 일고 있는 의료기관 인증제를 살리기 위해 복지부가 수련병원 자격을 무기로 중소병원들을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부는 24일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기로 하고 24일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은 모두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야 하며 만약 인증에 탈락하면 수련병원 자격이 취소된다.다만 중소 수련병원들의 준비 기간을 감안해 2년간 유예기간을 둔 뒤 2016년부터 제도를 시행한다는 부칙을 달았다.이러한 방침이 공개되면서 중소 수련병원들은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료기관 인증제와 수련병원 자격을 묶는
대마불사의 원칙이 깨지는 것일까. 계속되는 몸집을 키워가며 승승장구하던 빅5 병원의 철옹성이 흔들리고 있다.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잇따른 수가 인하로 많게는 수백억원의 적자를 내자 경영위기를 선포하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생존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러한 중심에는 지난해 1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있다. 가톨릭의료원은 최근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산하병원에 대한 구조 조정안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의료원 관계자는 4일 "구조 조정이라기 보다는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조직 개편의 일환"이라며 "운영비 절감을 위해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치의 핵심에는 여의도 성모병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하 8개 병원 중 가장 경영상태가 부실하기 때문이다.실제로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혈압 적정성평가 결과 및 요양급여비용 가산지급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16일 "심평원의 보도자료에 나와있는 인센티브 지급이 만관제 참여 의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오해를 부를 수 있는데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듯한 의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번 고혈압·당뇨 평가결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방식은 고혈압 환자를 진료하고 급여비용을 청구한 모든 기관의 적정성평가 결과에 근거한 것이다.그리고 ‘양호’ 판정을 받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엄연히 만성질환관리제 참여기관 여부와는 별개라는게 의협의 설명이다.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실시 결과, 전국 20,507개 의료기관 중 진료결과가 좋은 동네의원 5,059곳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들에게는 54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고혈압에 대한 2012년도 하반기 진료내역 평가결과와 인센티브 지급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처방의 지속성을 평가하는 ‘처방일수율’과 ‘처방지속군 비율’은 평균 각각 89.6%, 83.1%로 조사 첫해인 2010년 이후 평가 결과가 꾸준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혈약약의 적정 사용 여부를 보여주는 ‘동일성분군 중복처방률’은 0.59%, ‘비권장 병용요법 처방률’ 은 2.24%로 적절하게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뇨제 병용 투여율’ 역시 88.81%로 높게 나타나 적절했지만 의료기관 편차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