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간호행정교육팀 김동연 UM(간호혁신unit, 교신저자)과 111unit 박미정 선임 간호사(제1저자)가 11월 17일 개최된 2023년 한국아동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서울대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UM은 Unit Manager의 약자로 수간호사를 뜻한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의학통계교실 신임희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제37회 약의 날(주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념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외상외과 이겨라 교수(제1저자, 오른쪽), 김은영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중환자에서 정동맥 이산화탄소 분압차의 수술 후 환자의 사망률을 포함한 예후 예측력에 대한 평가 및 정동맥 이산화탄소 분압차와 기존 ICU 지표인 APACHE II score, SOFA score, 혈청 젖산 수치의 연관성을 발표했다.
비정상적인 섬유화 반응으로 상처나 수술 흉터가 커지는 켈로이드. 통증, 심한 가려움, 불특정 외관상의 변화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질환이다.현재까지는 조직 장력이 커지면서 섬유모세포에서 과도한 아교질 섬유가 분비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 수 없다.특히 관련 연구는 있지만 동물실험 모델이 없어 제한적이다. 인간에만 나타나는 질환이라 쥐나, 토끼, 개, 마우스 등의 피부 조직에서 잘 구현되지 않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공동교신저자,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고령인구 증가로 골다공증 환자도 늘고 있다. 골다공증이 있으면 뼈가 푸석푸석하게 변하고 약간의 충격으도 골절이 발생한다.골다공증 치료에는 척추보조기나 약물 등 보존치료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척추골절로 통증이나 척추변형, 신경증이 지속 동반되는 경우에는 척추유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이러한 척추유합술은 시기를 놓치면 척추신경 손상이 심해지고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보존 치료에 실패한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의 수술 필요성을 예측하는 방법이 규명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교신저자) 교수팀은 척추 X선의 시상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외과 조정기 교수가 11월 17일 열린 제40차 대한척추외과 추계학술대회(제주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내시경 척추 수술의 요령, 수술 합병증을 피하는 법, 합병증 대처법 등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해 특별 강연했다.
2형 당뇨병을 가진 폐경여성은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수록 저혈당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강소연·내분비내과 고승현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2009년)로 생식 수명과 중증 저혈당 및 호르몬치료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당뇨병학회지(Diabetes &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골다공증과 심혈관계질환 및 다양한 대사질환 위험을 낮춰줄 뿐만 아니라 혈당의 항상성 유지에도 관여한다. 2형 당뇨 여성환자가 폐경을 맞아 에스트로겐이 분비되지 않
대구가톨릭대병원 피부과 박준수 교수가 11월 4일 열린 2023년 제6차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학술대회(서울 삼정호텔)에서 학술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대한피부진균 및 감염학회 교육이사, 대한의진균학회 간행이사, JMI(Journal of mycology and infection) 발전 TF위원, 대한의진균학회 TF위원 등 활발한 활동과 대한피부과학회지 등에 수차례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발전에 기여해 왔다.
가톨릭대 심뇌혈관병원 정미향 교수(순환기내과)가 Hypertension Seoul 2023 및 대한고혈압학회(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추계학술대회(서울 콘래드호텔)에서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지(Clinical Hypertension)에 기여해 공로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가 제75회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피부암에 대한 유전체 연구, 건선 중증도 측정 AI 모델 연구 등 여러 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봉학술상을 받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윤재호 교수가 아시아-태평양 조혈모세포이식학회(2023 Asia-Pacific BMT, 인도네시아)에서 최우수 구연상(1st Winner Prize)을 받았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정윤혜 교수가 11월 11일 열린 2023년 한국녹내장학회 제39회 정기심포지움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하는 급성 및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향이 제시됐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 혈액내과 전영우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연구팀은 BAFF(B-cell activating factor) 단백질이 이식편대숙주질환(GVHD)발생과 진행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혈액 및 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발표했다.동종조혈모세포이식은 백혈병이나 림프종 등 악성 혈액질환의 대표 치료법이지만 이식 면역세포가 환자의 몸을 공격하는 GVHD라는 합
대구가톨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연구팀(김재훈 전공의, 김경란 임상병리사)이 2023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LMCE 2023 & KSLM 64th Annual Meeting,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연구팀은 '소변 결정체 감별을 위한 용해도 시험검사의 정립'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로부터 소아 환자 치료비 8천만원을 기부받았다. 남유에프엔씨는 지난 5월 어린이날 기념으로 서울성모병원에 보습제 3천개를 기부한 바 있다.
간호사와 경찰관, 소방관 등 대표적 교대근무자의 업무 및 휴식시간과 우울증의 관련성이 확인됐다.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팀(박성진 강남지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종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은 '교대근무자의 우울증에 대한 긴 교대근무 시간과 교대근무 사이 짧은 휴식 기간의 상승적 상호작용'이라는 연구를 미국의 산업보건분야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Industri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은 2020년 제6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교대근무자 3,295명 데이터.지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13일 방사선종양학과 로비에서 신규로 도입한 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와 모의치료 장비 CT시뮬레이터에 대한 축복식을 개최했다.미국 베리안(Varian)사의 선형가속기인 바이탈빔(VitalBeam)은 정상조직의 방사선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종양표적조직만 정밀하게 치료할 수 있다.모의치료 장비인 CT 시뮬레이터는 지멘스(Siemens)사의 소마톰 고오픈프로(SOMATOM go.Open pro)로 방사선 치료를 받기 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비침습적으로 획득하는 치료계획을 세울 때 활용한다.
척추와 치아 등 손상 부위의 뼈 재생 속도를 높이는 성장인자인 골형성단백질이 척추골절 치료 효과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형열 교수(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골형성 단백질을 이용한 척추유합술의 효과를 추적관찰해 생체역학 분야 국제학술지(Bioengineering)에 발표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척추질환에 골혈성단백질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이용하면 유합률이 100%에 가깝다. 기타 부위에도 효용성이 있다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지만 척추골절 분야에서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순천향의대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11월 4일 열린 202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전북대병원)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장딴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병합 효과 및 치료 순서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2023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주관 한국표준협회)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병원은 조사대상 포함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으며, 2016년 1위에 오른 뒤 올해까지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로 2000년 이후 올해 24회째 조사 및 결과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