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불안장애를 최고 전문가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발생 원인과 극복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320쪽, 1만 6천원, 출판사 코리아닷컴
20년차 외과의사가 인턴시절 부터 교수가 된 후까지 틈틈이 쓴 에세이를 한데 모은 책이다.의사로서의 성장과정과 환자 진료 사연, 그리고 제자를 가르치는 스승이자 선배의사로서의 고민을 담았다.경기 중 쉬는 시간을 뜻하는 타임아웃은 수술실에서도 환사명이나 수술 부위, 수술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리키는 단어이기도 하다.
총 22개의 챕터를 통해 초반부에는 피부의 구조와 기능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피부 장벽 기능부터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후반부에는 에스테틱 피부미용 분야와 연관된 피부 노화와 피부 관리, 화장품학과 피부 유형 등 응용 분야 내용을 담고 있다. 여문각 발생
대학병원 신경과 의사인 저자가 수십년간 직접 치료했던 안면마비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 기술했다.흔한 일차두통을 비롯해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이차두통(23가지 증례), 안면마비란, 안면마비 운동법, 두통 및 안면마비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등을 167쪽에 담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한창인 가운데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무기력을 신체와 정신, 감정 등으로 다각도로 살펴보고 내 몸에서 무기력을 돌려보내고 평생 거리두기하는 법을 제시하는 책이 20일 나온다.방송 매체를 통해 익숙히 알려진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의 진단 결과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무기력의 원인과 행동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이를 잘 관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적 용어를 다양한 삽화와 쉬운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뇌성마비 당사자와 가족들이 겪게 되는 다양한 심리·사회적 고민의 사례를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발간됐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재활의학과와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 등이 공동 집필했으며 다양한 전문가의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동은상 교수가 동양인의 비중격코성형 가이드라인을 담은 'Asian Septorhinoplasty'를 의과학 전문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출간했다.서양인과는 형태적, 기질적으로 다른 아시아인 코수술의 고난도 케이스 소개와 그에 따른 해결방법이 17 챕터에 걸쳐 수록됐다. 아울러 아시아인에 어울리는 코 부위별 성형법, 이식재 선택법, 수축된 코 및 콧구멍 비대칭 교정법, 비중격이 절제된 환자의 수술팁 등도 포함됐다.
33년간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한 진료실을 만들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 '김 박사의 공감클리닉'이 출간됐다.저자인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영과 교수는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이 정확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는 물론 자신의 고통에 공감받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최상의 진료를 받는 곳이 공감 클리닉이라고 정의한다.이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공감과 소통 능력이 필수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도 의료진을 존중하고 신뢰해야 의료진과 환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 따뜻한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가 됐다. 아울러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과 잦은 손씻기로 인한 손습진도 늘어났다. 마스크에 의한 피부 부작용 예방과 손 건강을 위한 해답을 51개 상황 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187쪽, 1만원, 청림Life
귀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 어지럼증을 완화하고 귀건강을 지키는 식습관과 운동법 등의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진료실에서 어지럼증 환자가 흔히 묻는 질문에 대한 친절한 답변을 수록해 어지럼증으로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해 준다.서울아산병원 안중호 교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오정훈 교수, 서울대 보라매병원 박민현 교수 등 20년차 이비인후과 교수 4명이 공동집필했다.
비대면 시대의 노년 자가운동 가이드로서 균형운동, 유연(이완)운동, 근력강화운동, 지구력 운동 등을 시니어 입장에서 접근했다. ▲군자출판사, 28,000원
지난 20년 동안 저자가 연구한 뇌발생 분야를 바탕으로 미니 뇌의 특징과 이론, 설계도와 재료,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의과학자로서 직접 미니 뇌의 연구 과정, 경험담과 현재의 고민 외에도 뇌는 어떤 장기이고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이야기한다.독자들이 인간의 뇌와 우리의 정신세계가 어떤 존재인지 이해하는 영감을 얻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이 범람하는 현재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우리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저자는 기대하고 있다.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시그널, 기후의 경고' 개정증보판이 나왔다.기존 내용 3분의 1에 최근 발표된 새로운 내용을 포함해 기후변화와 감염병 팬데믹,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사회적 갈등 등 우리가 꼭 알아야 할 100가지에 달하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의성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엔자임헬스, 444쪽, 18,000원
고대안암병원이 '병원차원 적정수혈 길잡이'를 발간했다.아시아 최초로 발간된 병원단위의 환자혈액관리(PBM: Patient Blood Management) 지침서로 적정수혈을 도입하려는 병원의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고대안암병원은 2013년부터 수혈관리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 2012년 환자 1만명 당 수혈량은 157.5유닛에서2018년에는 76.4유닛으로 수혈량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뇌를 바꾸는 혁명적 식습관을 다뤘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감수한 이 책의 저자는 맥스 루가비어와 폴 그레왈.저자들은 10여년간 뇌 건강에 관한 정보를 취합하고,전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과학자와 의사를 찾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다.'뇌는 음식으로 만들어진다',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내 몸의 운전석에 앉아라' 등 3부로 구성됐다. 특히 뇌 건강에 좋은 10가지 '지니어스푸드', '지니어스 플랜', 지니어스 레시피' 등이
세무회계에 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의사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법 관련 기초 단어부터 병의원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구체적 사례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323쪽, 2만원, 군자출판사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의료진이 심초음파 뿐만 아니라 MRI, CT, PET 등 다양한 영상 기법의 사례를 2년 이상 모아 책으로 펴냈다. 순환기 질환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multimodality imaging(다중양식 영상)이 왜 필요한지, 진단하는 과정과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근거중심 및 실질적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설명보다는 증례를 통해 접근했다.▲308쪽, 군자출판사, 11만원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백찬기 · 김준기, 영상의학과 김정곤 교수팀이 세계 최대 학술출판사인 스프링거와 함께 바이오이미징 중개연구 분야를 총망라했다.바이오이미징이란 다양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해 생체 내 세포 또는 분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생명공학, 나노 과학기술, 화학, 전자 등 여러 분야와의 융합이 필수적이다.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의학과 연구팀을 주축으로 KAIST, 서울대학교, 포스텍, UNIST, 일본 동경대학교, 훗카이도대학교, 이화학연구소 등 국내·외 전문가 총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남녀별 진료역량 향상과 맞춤요법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도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을 출간했다. △성차의학의 필요성 △소화기질환에서 성과 젠더의 차이 △식도, 위, 췌장, 간, 대장 등 소화기질환의 성차의학 △소아청소년과, 정신의학과, 약물학에서의 성차 및 성차 교육 경험 등을 다루고 있다. ▲대한의학서적, 500p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전문 간호사인 저자들이 수많은 간 이식 환자들을 간호, 교육하면서 받았던 질문과 직접 경험을 자세히 담아 환자와 보호자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간이식 정보와 함께 간 이식을 준비하는 환자와 가족들, 간 이식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분야 의료인들에게도 활용할 있다. ▲292쪽, 가격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