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고경석·홍준표·최종우[사진 왼쪽부터]교수가 ‘뉴 넬리간 성형외과 교과서(New Neligan's Plastic surgery textbook)’에 4번째 개정판에도 안면미용성형 분야와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지난 2012년에 집필한 3번째 개정판의 e-book에서는 3명의 교수가 저술한 아시아인의 안면미용성형과 하지재건 파트가 다른 파트들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이번 4번째 개정판에서도 고경석 교수와 최종우 교수는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성형외과 의사들이 집필했던 분야인 ‘아시아인의 눈과 코 성형 및 악안면윤곽 성형술’ 파트를 저술했다.홍준표 교수는 고난도 수술로 알려진 ‘피판을 이용한 하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 제5회 대웅의료상- 이승규간이식 임상·연구상을 10월 23일 울산의대 외과학교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가 받았다.이 상은 대웅재단이 간이식 분야의 세계적 명의인 이승규 교수의 이름을 따 2013년 제정한 것으로, 간 이식 분야는 물론 의료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학자를 발굴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김숙희)가 8월 21일제22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저술상에는 유한욱 교수(울산의대 소아청소년과), 개원의학술상에 김부기(온누리스마일안과의원), 김미정(대항병원), 이성렬(담소유병원), 젊은 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최상현(울산의대 영상의학과), 전공의 부문에 홍남기(연세의대 내과학)와 전익현(연세의대 약리학)씨를 선정했다.시상식은 다음달 3일제15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수종 교수가 6월 5일(월)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제 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홍 교수는 지난 2006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원인 미상의 급성 간질성 폐렴 소아 환자들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원인규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폐손상 피해자의 판정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개선을 이루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규제개혁 유공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당뇨병치료제 디펩티딜펩티다제-4(DPP-4)억제제가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의생명과학과 장은주 교수팀이 환자 및 실험동물의 판막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DPP-4가 대동맥판막의 석회화를 유도하며 이를 억제하는 약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DPP-4 억제제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연구팀에 따르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가진 쥐와 토끼 두 가지 동물질환 모델에 DPP-4 억제제를 투여한 결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1의 양이 증가되면서 결국 석회화가 억제되고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발생이 예방되는 것이 확인됐다.연구팀은 DPP-4 억제제를 ‘심장판막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0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한덕종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교수가 선정됐다.젊은의학자부문에는 최정균 KAIST(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안정민[사진 왼쪽부터]울산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선정됐다.제10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화)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울산의대 조민우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연구하는 연구자 모임인 유로콜(EuroQol Group)의 멤버십 자격을 획득했다.유로콜은 우리나라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각국 건강 관련 설문 조사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건강 관련 삶의 질 도구(EQ-5D)’ 설문지를 개발한 전문연구 그룹으로 멤버십 자격은 조 교수가 처음이다.
줄기세포의 생존율이 떨어지는 단점을 극복한 '스마트줄기세포' 치료제의 전임상시험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시작됐다.병원은 9일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팀이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세포 재생능력에 추가로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을 돕는 Wnt3a 단백질이 분비되는 만성척수손상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임상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Wnt3a 단백질은 신경계 성장을 유도하는 특이 단백질로, 전 교수팀에 의해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연구팀은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을 돕는 Wnt3a 단백질의 유전자를 제대혈 줄기세포에 바이러스를 이용해 도입시켜 Wnt3a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중간엽줄기세포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시험은 울산의대 생화
대한심장학회(이사장 박승정)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고, 신임 이사장에 박승정 서울아산병원(울산의대) 심장내과 교수(사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박승정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심장병원장을 역임했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2016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의과학부문 톱5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3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BRIC은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학술, 응용기술, 의과학,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2016 국내 바이오 성과와 뉴스 톱5’를 각각 선정했다.‘의과학부문 톱5’에는 ‘새로운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쥐 유전자 편집 성공’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 ‘장내 바이러스의 크론병 억제’를 발견한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 ‘폐암 조기 진단 가능한 새로운 폐암 유발 단백질 발견’을 연구한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팀 등 3개 연구가 선정됐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인체 정상 상재균에 관한 심포지엄을 12월7일(수) 오후 2시 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에 존재하는 미생물 개체 군집과 이들의 유전정보를 통칭) 연구의 기술적 접근법과 이를 적용해 파악한 우리 주변 미생물 세계의 실체 ▲특정 장내세균이 생체 대사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하는가에 대한 생물학적 기전 ▲장내세균과 과민성대장증후군과의 연관성 및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3)에 의한 치료가능성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의 유전인자가 숙주 마이크로바이옴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마이크로바이옴의 질병에 대한 영향 및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개발 현황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또한 노미나 한양공대(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