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장내과 채유라 교수가 9월 18일 열린 제19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학술대회(SETEC 컨벤션센터)에서 우수연제상(구연 부문)을 받았다.
회전근개 파열을 수술이 아닌 주사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교신저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회전근개 부분 파열을 아텔로콜라겐 주사로 치료하면 통증회복과 어깨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미국 스포츠의학저널(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회전근개란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로서 어깨의 안정성과 운동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근 레저 스포츠 인구가 많아지면서 회전근개 파열 유병률은 어깨통증환자의 약 70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가톨릭 뇌건강센터장)이 지난 9월 21일 열린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치매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극성장애(조울증) 국내 치료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연구논문이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교신저자), 우영섭, 한림대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덕인 교수(제1저자)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의 시대적 변화와 임상적 의의를 고찰해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s) 저널에 발표했다.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KMAP-BP)은 2020년에 첫 발간된 이후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의 의견과 최신 연구 결과를 종합해 국내 상황에 맞는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방안을
진행성 위암에도 개복수술 보다 복강경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장기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내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는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10년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조기위암,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진행성위암이라고 부른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복강경수술환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 연구팀이 이동형 모델아이(model eye)' 특허를 등록했다. 이동형 모델아이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 후 쉽게 들고 이동하면서 원거리와 근거리가 잘 보이는지, 밤에 신호등이나 차량의 불빛이 번져 보이는지 등의 실제 현상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장비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 후 실제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다. 황 교수는 지난 6월 백내장 수술 전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환자가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착용 가능 모델아
시력이 떨어지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9~2010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력저하와 치매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40세 이상 남녀 약 603만명. 분석 결과, 시력저하와 알츠하이머형 및 혈관성 치매는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저하로 인한 치매 발생 위험은 1.4배였으며, 특히 당뇨병환자에서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진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가 적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와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변화와 당뇨병 및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데이터(2009~2015년) 중 20세 이
젊은 성인에서 많이 발생하며 난치성으로 알려진 염증성장질환은 경미할 경우 임신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 서울성모,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및 피부과 공동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로 염증성장질환의 중증도와 임신성공률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국제 소화기학회지 소화기약리학 및 치료학(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염증성장질환자(크론병, 궤양성대장염) 2천여명. 이들은 15~50세 가임기 여성으로 5회 이상 내원 경험자다. 연구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최신 MRI인 독일 지맨스의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3.0T)를 도입, 총 2개의 MRI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장비는 128채널 RF 수신 장비로 기존 장비보다 검사 속도가 최대 30% 빠르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가 지난 2월 26일(수)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받는다.연구 주제는 '다초점인공수정체를 삽입했을 때 세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백내장 수술전에 환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의 개발'이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창간된 정신건강의학 관련 전문잡지인 'Mind Up' 편집위원장에 선임됐다.연간 4회 발생되는 Mind Up은 매 호마다 이슈가 되는 정신질환을 주제로 최신지견 및 의학정보를 제공해 임상 진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창간됐다.
▲고인 : 황성자▲발인 : 2020년 2월 9일 일요일 ▲빈소 :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 특실▲연락 : 010-4104-0861
표적항암제 이브루티닙이 외투세포림프종 재발환자에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림프종센터 조석구·전영우 교수팀은 외투세포림프종 재발환자를 대상으로 이브루티닙의 단독요법의 효과를 분석해 종양의학(Cancer Medicine)에 발표했다.이브루티닙은 신규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암세포만 사멸해 일부 림프종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외투세포림프종은 발병빈도가 매우 낮고, 재발이 아주 잦은 예후가 불량한 질환으로, 그간 재발된 환자에 대한 치료법이 마땅하지 않아 재발 이후 조기 사망했다.분석 대상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웅주 교수가 11월 1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황 교수는 딥러닝 알고리즘인 합성곱 신경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방법을 백내장 수술 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에 응용한 '기계 학습을 통한 인공수정체 위치 예측과 새로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공식 개발'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나경선 교수가 11월 1일 열린 제11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나 교수는 콜라겐젤 제형으로 염증성 안구표면 질환에서 골수유래 인간 중간엽 줄기세포(hMSC)와 그 분비 인자 (secretome)의 항염증효과를 입증한 '각막 배양 모델에서 알칼리 화상에 교차결합된 콜라겐 수용체 안에 캡슐화된 중간엽 줄기 세포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위암수술 후 골다공증치료제 조기투여가 골소실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하정훈 교수(제1저자), 여의도성모병원 백기현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위절제술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치료제 조기투여군의 효과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본(BONE)에 발표했다.위암 수술 후에는 골다공증 발생이 쉽다고 알려져 있다. 위암 수술 이후에는 칼슘 흡수 장애와 부갑상호르몬 증가, 체중 감소 등이 발생해 골소실이 진행되기 때문이다.대상자를 칼슘 및 비타민D 단독투여군과 골다공증치료제인 비스포스포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 우영섭 교수팀이 10월 11일 개최한 제6회 아시아신경정신약물학회(일본 후쿠오카)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양극성장애의 유지치료시 각 기분조절제의 치료 효과 차이를 규명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기증각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가운데 각막 하나로 2개의 각막을 만드는 부분층각막이식이 해결 방안이 되고 있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안센터 황호식 교수팀은 기증된 1개의 사후각막을 부분층각막이식으로 환자 2명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현재 과립각막이영양증환자의 시력은 안전수지 30cm(눈앞 30 cm에서 손가락의 수를 구분할 수 있는 시력)에서 0.25로 높아졌으며, 푹스각막이영양증환자는 0.1에서 0.3으로 높아졌으며 투명한 각막을 유지하고 통증도 사라진 상태다.각막은 피세포층, 보우만막, 실질, 데세메막, 내피세
국내 의료기관이 이민이나 유학 비자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담합한 행위로 제제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캐나다 등 5개국의 이민 및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신체검사비를 동일하게 결정한 의료기관 15개(병원 17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2002년 1월부터 2006년 5월까 국가 별로 1~2차례씩 신체검사료를 동일한 수준으로 결정하는 합의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각 국의 대사관은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소수 의료기관을 검사 병원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