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코리아가 오는 2025년 매출 1천억원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5년은 회사가 한국에 진출한지 25년이 되는 해다.회사는 3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국시장에 대한 참여와 함께 한국사회에 대한 기여에 대해서도 자세히 밝혔다.1958년 설립된 에드워즈라이프사언시스는 전세계에서 최초로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했으며 이후 심장질환과 중환자 치료 및 수술 모니터링 분야를 특화한 기업이다. 케이민 왕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이날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신속히 도입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한국 역할 부
내년 개원 예정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최첨단 디지털혁신기술이 도입된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4월 2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K T-타워 임원회의실에서 5G·AI·보안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5G 디지털혁신병원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병원에 5G 통신망이 구축되면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예컨대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병실 안에서 음성 명령만으로 침대나 조명, TV 등 실내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위급상황시에도 음성 AI(인공지능)스피커를 통해 간호 스테이션과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대웅제약이 홍보력 강화에 나섰다.대웅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온라인 공식 채널인 대웅제약 뉴스룸을 19일 오픈했다.뉴스룸은 기업활동과 제품, 기술, 제약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한다.뉴스 카테고리도 기업뉴스를 비롯해 제품, 트렌드, 피플인사이드, 프레스센터 등 5가지로 홍보 범위 대부분을 망라한다.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도 동시에 개설해 질병예방법 등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드뉴스, 동영상 등 건강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한편 대웅은 뉴스룸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만 2세 전에 스마트폰에 자주 노출된 아기는 언어발달이 느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학) 김성구 교수 연구팀은 미디어 노출과 아이의 언어발달의 관련성을 분석해 대한소아신경학회지에 발표했다.울거나 떼 쓰는 아이를 달랠 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부모가 흔하다. 스마트폰이나 TV 등 미디어의 자극적인 화면이 아이들의 주위를 쉽게 끌기 때문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언어발달지연으로 치료받은 평균 생후 33개월 어린이 40명. 이들을 같은 기간 다른 질환으로 내원한 아동 66명(비교군)과 비
국내 간암환자 5명 중 1명은 C형 간염(HCV) 때문으로 알려진 가운데 HCV에 대한 국가검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대한간학회가 지난 2013년 발간한 한국인 간질환백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HCV 유병률은 약 0.78%. 그리고 국내 HCV감염자는 32만 7천여명으로 추정된다.유병률은 낮지만 국내 간암환자의 20%는 HCV가 원인이다. HCV환자의 최대 약 90%는 만성간염으로 진행된다. 나아가 간경변증과 간암 등 중증의 간질환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환의 심각성을 알고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HC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효과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한국화이자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미디어세션을 개최하고 챔픽스의 임상연구 3건을 소개했다.첫번째 임상연구는 챔픽스와 다른 금연치료제 브프로피온과 니코틴 패치 및 위약의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비교한 글로벌 임상인 EAGLES.이 연구에 따르면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대상 중등도·중증의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 발생률의 경우 챔픽스군(6.5%) 또는 부프로피온군(6.7%)은 니코틴 대체제군(5.2%) 또는 위약군(4.9%)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정신질환
바이오시밀러와 화학의약품사업 쌍두마차 체계로"제넨텍·암젠 보다 기술력·임상능력·파이프라인 우수"직판 체제로 판매수율 높여 글로벌제약사 성장 계획서정진 회장 "2년 후 일선 후퇴, 소유·경영 분리할 것" 셀트리온그룹이 직접 판매 시스템과 화학의약품 강화 등 올해의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서정진 회장은 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대상으로 2019년 사업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서 회장은 “항체 바이오의약품과 에이즈치료제 등 케미컬의약품 전략제품을 주축으로 1,400조원대의 세계 제약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9부 능선
인제학원 전 이사장 백낙환 박사가 7일 서울백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1926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났으며 경성제국의대(현 서울의대)를 나와 외과의사가 됐다.1961년에 백병원 3대 원장으로 취임해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2010년에 해운대백병원을 개원했다. 1979년부터 1998년까지 백중앙의료원 의료원장, 1989년부터 2000년까지 인제대학교 총장, 2000년부터 2014년까지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부인 박숙란 여사와 아들 계형, 도형(숭실대 철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소통CEO 부문 대상(이사장)을 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17일 열린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대상 시상식(매경미디어센터)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신약인 HL036의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계획으로 공모에 참가한 점을 인정받아 GE에디슨상(GE헬스케어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을 받았다.한올은 GE헬스케어로부터 5억원 상당의 GE제품과 최대 1억원에 이르는 GE 패스트트랙센터(Fast Trak Center)의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연세대학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2부실장 정영수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의료정보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 소장 김현창 ⧍사무처장 남궁기 ⧍의과학연구처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1부처장 방승민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임종백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3부처장 정의원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4부처장 김
지난해 우리나라 대장암 사망률이 위암 사망률을 추월하는 등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원인 3위이자 두번째로 발생률이 높다. 원인은 많은 스트레스와 기름진 음식이 지적되고 있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상 대장암 발생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우리나라의 대장암 발생률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서구화가 높다고 알려진 일본과 싱가포르 보다 높은 상황이다.대장암은 진행이 느린 특성을 갖고 있으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나면 상당히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대한소화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8월27일자로 사무국 직제 개편 및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수련환경평가본부 본부장 : 박혜경(기획정책본부 본부장)▲기획정책본부 본부장 겸 대외협력국 국장 : 김종윤(수련환경평가본부 본부장)▲회원협력본부 본부장 : 박 현(미디어전략본부 본부장 겸 홍보국 국장)▲학술사업본부 본부장 겸 국제학술국 국장 : 이숙자(국제학술국 국장)▲홍보국 국장 : 김완배(미디어전략본부 신문국 논설위원)▲기획정책본부 보험정책국 국장 : 류항수(대외협력단 단장 직무대리)▲기획정책본부 보험급여국 국장 : 장은혜(기획정책본부 보험
폐렴구균백신을 13가(PCV13)로 교체하면 고령 폐렴환자가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7일 열린 화이자의 미디어 대상 백신클래스에서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포함된 실제 진료환경에서 13가 단백접합백신(PCV13)의 유효성'의 결과를 발표했다.미국 루이빌대학과 화이자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폐렴구균백신이 폐렴 입원 위험을 73%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폐렴입원환자 2,034명. 이들의 88%는 만
대한병원협회가 사무국 직제를 개편을 단행했다.병협은 19일 열린 제5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업무의 효율성과 유기적 회무 운영을 위해 직제를 개편했다고 밝혔다.개편 내용에 따르면 현재의 ‘보험국 내 보험정책팀·보험급여팀’을 ‘국’으로 격상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경영지원본부는 회원협력본부로 개명하고 산하에 회원지원국과 사업국을 통합한 회원협력국을 두었다.대외협력단 역시 대외협력국으로 개편해 미디어전략본부 산하에 편제시켜 신문국, 홍보국과 업무를 유기적으로 운영토록 했다.임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대현 교수가 2018년 대한소아재활 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희귀성 유전질환의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의 적용'이라는 연구로 우수멀티미디어상을 받았다.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가 중등증~중증 아토피피부염에 생물학적제제인 두필루맙(상품명 듀피젠트)의 사용을 권고했다.두필루맙의 적응증은 면역억제제 등 최소 1개의 다른 전신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고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중증의 성인 아토피피부염환자다.사노피 젠자임은 28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번 권고는 영국 국가보건서비스의 최종 평가 결정안이라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올해 8월에 NICE의 최종기술 평가 가이드라인이 결정된다.영국 옥스퍼드대학병원 피부과 그레이엄 오그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변비 증상을 겪어본 적 없는 현대인이 있을까? 건강한 음식과 생활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는데 반해 과도한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만성변비를 겪는 현대인들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각종 미디어에서는 변비 치료제를 소개하는 가운데, 변비 환자들은 여전한 것이 실상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변비로 인해 변비약을 복용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약을 먹으면 단기적인 효과는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만성적인 변비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변비약은 일시적으로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는 있지만 변비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이달 4일 홈페이지를 개편했다.이번 개편이 대국민 홍보에 무게를 둔 만큼 메인화면에는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첫머리에 위치시킨 롤링페이지로 디자인됐다.첫 화면 아래로는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을 소개하는 'K-Pharm Story', 언론을 통해 본 산업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담은 '미디어 플라자',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을 비롯, 중요 성과를 소개하는 ‘Inside Pharma' 순으로 배치했다.회원사에 소개와 관련해 '상세보기' 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0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앞두고 회원 결속에 나섰다.최 회장은 10일 '우리는 10만 의병 챌린지'라는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과 의협 홈페이지에 올리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일반 국민에게 드리는 의료 팁'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의사가 직접 제작해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얼마전 미국에서 유행했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모방한 것으로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다음번 동영상을 제작해 올릴 의사를 지명하는 방식이다.동영상 제목인 '우리는 10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