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신부 10명 중 8명은 체중증가에서 고혈압 등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을 경험하지만 이들 가운데 40%는 이러한 증상을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로슈진단(주)이 3일 발표한 '임신중독증인식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신부 10명 중 8명(79.2%)은 체중의 급격한 증가(44.4%), 부종(18.6%)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나아가 심한 두통 (39.2%), 우측 상복부 통증 및 심와부 통증 (19%), 시력장애(13.6%), 고혈압(11.6%), 단백뇨 의심(10%), 소변량의 현저한 감소(4.6%) 등 중증 자각 증상까지 다양한 임신중독증(전자간증) 자각증상을 경험했다.하지만 임신에 따른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
로슈그룹의 글로벌 면역항암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 imCORE(immunotherapy Centers of Research Excellence)가 출범했다.한국로슈는 전세계 9개국, 21개 연구 기관으로 구성된 imCORE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면역항암제 전문가들은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협력연구를 로슈그룹과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대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imCORE 네트워크의 목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기술과 약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이 이러한 imCORE 네트워크에 포함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향후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에 있어 국내 연구진의 저력을 널리 알리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의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성분명 리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1,400mg/11.7mL)을 내놓았다.기존에는 정맥주사 제형(10mg/mL)만 있었다.여포형림프종 및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새 제형은 기존 정맥주사 투여시간(2시간 30분)을 약 5분 내외로 크게 줄였다.피하주사제형은 정맥주사제형과 비교한 3상 임상시험 SABRINA에서약물동태학,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한국로슈 의학부 김수정 상무는 “맙테라 피하주사 1,400mg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이 입증해 온 우수한 효과 및 내약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획기적인 투여시간과 고정용량을 갖춰 더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sFlt-1/PlGF test1)가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다.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과 PlGF(placental growth factor)는 임산부의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혈관형성인자로서, sFlt-1는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PlGF는 반대로 촉진하는 인자다.정상적인 임신에서는 PlGF혈액 농도가 임신 중기(15주 ~ 28주) 동안 증가하고, 임신 말기(29주 이후)에 감소하며, sFlt-1혈액 농도는 임신 초기(14주 이전)와 중기에는 일정하다가 분만할 때까지 서서히 증가한다.하지만 임신중독증 여성에서는 정상 산모보다 sFlt-1농도가 더 높고, PlGF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7월 7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에이온휴잇(Aon Hewitt) 선정, ‘2016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 in Korea)’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한국로슈진단은 71%의 높은 직원 몰입도 점수와 더불어 우수한 고용브랜드, 효과적 리더십, 고성과 문화 등 다양한 선정 기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한국 최고의 직장 본상에 선정됐다.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이달부터 난소암 재발 고위험군의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됐다.아바스틴의 이번 급여는 진행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원발성 복막암 환자 중 재발 고위험군 환자의 1차 치료시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과 병용투여하는 경우에적용된다.급여 대상이 되는 재발 고위험군은 난소암 3B,C기(FIGO 병기) 환자 중 불완전 수술로 잔존암의 크기가 1cm를 초과한 경우와 난소암 4기를 의미한다.대한부인종양학회 배덕수 회장(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1차 치료에서 재발 가능성을 낮추고, 무진행생존기간 및 전체생존기간 연장을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표적치료제 사용이 절실했다”며, “이번 급여 확대로 환자들이 1차 항암치료에서 쓸 수 있는 유일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 병용요법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이번 권고는 JO25567 임상 연구결과에 근거했으며 대상은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를 보이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다.JO25567 임상결과에 따르면베바시주맙-엘로티닙 병용요법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6개월로, 엘로티닙 단독요법군에비해 6.3개월 연장됐다. 또한 임상적으로 유의하거나 새로운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독성은조절이 가능한수준으로 나타났다.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부문 사장 겸 최고의학책임자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국내 의료기기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 1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8.6% 증가했다고 밝혔다.품목 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로 나타났다.제조업체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4,8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메디슨(주)(2,547억원), 한국지이초음파(유)(1,232억원)로 나타났으며 상위 15개사가 전체 생산의 32.9%(1조 6,433억원)를 차지했다.의료기기 상위 15위 품목 중 전년대비 생산이 가장 크게 증가한 품목은 필러로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천 92억원이었다.얼굴 주름 부위의 개선을 위한
한국로슈진단(주)(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당화혈색소(HbA1c)검사 전용 장비인 co bas c 513을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했다.당화혈색소는 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 조절 상태를 알려주는 수치로 당뇨병의 진단 뿐만 아니라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 및 치료, 모니터링에 매우 중요한 검사다.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cobas c 513의 런칭을 계기로 국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에 있는 많은 분들이 당화혈색소 검사의 중요성에 관심을 갖고, 검사실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해 검사실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슈(www.roche.co.kr)가 매트 사우스(Matt Sause)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이 난소기능 평가 및 진단을 위한 AMH(항뮬러관 호르몬) 테스트가 신의료기술허가 받았다.체내조직의 성장과 분화조절에 관여하는 이 호르몬은여성에서 난소 내 난포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사춘기 이후 혈액 농도가 높아지다가 점차 감소해 폐경기에는 검출할 수 없게 된다.때문에 AMH 테스트는 여성의 폐경 유무 및 난소능력 예측에 사용되며 주로 난소기능 저하에 의한 불임 및 폐경기 여성들을 위해 검사한다.로슈진단의 AMH 테스트는 전자동화된 검사로 검사자간 편차 없이 보다 비용효과적으로 로슈진단의 cobas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검사 장비로 검사 가능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가 자궁경부세포암검사에 비해 비용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배덕수 교수(교신저자)와 이대 목동병원 산부인과 주웅 교수 및 최승미 박사팀은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지에 게재한 자궁경부암 검사의 경제성 평가에 관한 논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형 검사의 경제성 평가’ 연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30~70세 이하 여성이 40년간 진단검사를 받는다는 가정 하에 자궁경부세포암검사군과 HPV 16, 18번 유전자 검사군 및 이들 검사를 병용하는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연구에 따르면 2~3년 단위로 검사를 진행할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16번, 18번 검사는 현행 국가암검진권고안에 따른 자궁경부세포암검사에 비해 비용효과가 높게 나타났다.특
㈜한국로슈가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15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한국로슈는 유연근무제도(자율출퇴근제), 자녀학자금 지원, 가족 휴양시설 지원,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출산 및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슈의 신생혈관 생성억제 표적치료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이 8월 1일부터 백금계 저항성이 있는 재발성 난소암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한국로슈의 만성 B형 및C형 간염 치료제 페가시스(성분명: 페그인터페론알파-2에이)의 저용량 제품(페가시스 프리필드주 90 마이크로그램)이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발매 허가를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저용량 페가시스은 치료경험이 없고 대상성 간질환이 있는 혈청 HCV-RNA 양성의 만성 C형 간염 소아(5세 이상) 및 청소년 환자를 비롯해 저용량 투여가 권고되는 성인환자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다만 만성 B형 간염치료 시에는 기존대로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만 투여할 수 있다.이 제품은 시린지 타입으로 기존의 180mcg, 135mcg에 이은 새로운 용량이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 일수화물, 콜레칼시페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폐경 이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본비바(150mg) 정’을 월 1회 복용하는 것이 매일 1회(2.5mg) 복용하는 것보다 골밀도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사한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치료성분인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밀도 개선
㈜한국로슈의 항암제 퍼제타(성분명:퍼투주맙)+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3제 병용요법(이하 퍼제타 3제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허셉틴+항암화학요법에 비해질환의 악화 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발없이 생존율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퍼제타 NeoSphere 2상 임상결과에 따르면퍼제타 3제 병용투여군은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 대비 질환의 악화, 재발 혹은 사망 발생 확률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PFS 위험비=0.69; 95% CI, 0.34–1.40, DFS 위험비=0.60; 95% CI, 0.28–1.27).안전성 프로파일 역시퍼제타의 기존 연구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관련 시그널은 확인되지 않았다.아울러 치료군과 무관하게수술 전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4조 5,533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최근 최근 5년 동안 평균 11.3%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생산 실적 성장의 원인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생산실적 상위 품목으로는 치과용임플란트(5,981억원), 초음파영상진단장치(4,217억원), 소프트 콘택트렌즈(1,418억원) 순이었다.임플란트의 경우 오스템임플란트가 3,906억원으로 1위였으며 삼성메디슨(주)(2,753억원), 지멘스(주)(1,329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이에 따라 수입 의료기기도 늘어나 전년 대비 8.1% 증가
유방암 환우를 위한 '힐링갤러리 시즌 6 블라썸 가든'환우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암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로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로슈진단(주)은 4월 1일자로 리처드 유(Richard Yiu) 중국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및 조직진단사업부 본부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리처드 유 대표는 진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헬스케어 마케팅 및 영업 전문가이다. 특히 2006년에는 중국 로슈진단 진단검사사업부 본부장을, 2008년에는 로슈진단 아태지역 조직진단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등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조직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 대표는 취임인사를 통해 “역동적이고 의료 인프라가 발전된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조직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로슈진단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와 직원의 성장을 이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