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한성협, 상임대표 이명화)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에 나섰다.두 단체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문화 향상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 공동사업인 '세이플루언서'를 추진, 올해 전국 27개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세이플루언스란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다.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8개 각 지역 청소년성문화센터(서울권역 5개소, 경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2023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22회째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대생 등 대학생들의 학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되며, 올해 국내 대학생 총 14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윤호주)이 유근직 기부자로부터 신축 병원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받았다.유근직 씨는 한양대 동문이자 평소 한양대병원 의료진들이 부모님의 진료에 매번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2월 23일 서울시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재단은 이날 대학원생 69명, 대학생 433명 등 총 502명에게 장학금 35억 원을 전달했다.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은 국내 41명, 해외 22명 등 총 63명으로 졸업 시까지 매년 2,000∼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 장학생 6명은 졸업 시까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시부터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6천여 명의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2월 23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3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다. 2023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권예린 등 10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 받는다. 고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매년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1970년 이후 54년간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7천여명에 액수는 230여억원에 이른다.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경화)이 이사회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94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출범 이래 29년간 연인원 581명에게 총 33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올해는 약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고대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2월 13일 모교 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에 안과학교실의 연구와 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김 교수는 라식수술법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안과학계 권위자로, 교내에서는 의과대학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2년간 의무부총장을 지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 8억원 어치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회사는 17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148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회사의 성장호르몬제 기부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까지 약 800여 명게 약 49억 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
배윤식 ㈜한국체인모터 대표가 2월 9일 인하대병원에 지역 보건의료 분야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배 대표의 후원 총액은 4천만원을 돌파했다.
화이자가 세계보건기구(WHO)가 트라코마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진행 중인 S.A.F.E. 전략의 일환으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 건강을 위한 테스크포스(Task Force for Global Health) 산하 국제트라코마협회(International Trachoma Initiative, ITI)와 함께 10억 회분째 지스로맥스(성분명 아지트로마이신)를 기부했다.트라코마는 트라코마 클라미디아라는 박테리아가 원인인 소외 열대질환으로, 항생제나 간단한 시술을 통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반복적인 감염으로 눈꺼풀 안쪽의 손상과 그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1월 27일 오전 고려대 본관 1층 총장실에서 황종익 교우(의학 75, 두손병원장)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병원장이 1월 18일 동아병원경영대상을 통해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협회장: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에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봉사 자선기금으로 기부했다.(사)한국가톨릭의료협회는 전국 가톨릭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연합체로서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모체로 2005년 3월 공식 출범했으며 의료지원, 해외의료봉사로 가톨릭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주요제약기업 오너 경영인 8명이 모여 만든 팔진회(八進會)가 48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잔여 회비를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팔진회는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잔여 회비를 제약바이오산업에 써달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팔진회는 지난 1975년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과 보령 김승호 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 유영식 옛 동신제약 회장, 지금은 고인이 된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어준선 안국약품 회장·허억 삼아제약 회장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몽골 환아 군지(14)양에게 나눔의료로 새 삶을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은 군지양을 인천광역시 나눔의료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수술과 치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나눔의료사업은 우수한 국내 의료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국가에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수행하는 의료지원사업이다.병원에 따르면 몽골 국적의 군지양은 생후 24개월만에 선천성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았으나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다. 게다가 아버지는 군지양이 태어나자마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 가정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최근 기부 물품 경매와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823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기부금 마련은 물론, 물품 재사용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온 연말 나눔 활동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23일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 요한의 집에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GC녹십자의료재단은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료 혜택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 1% 나눔’, ‘급여끝전 기부’ 등 기부 릴레이를 실시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12월 22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및 1형당뇨(소아당뇨)로 투병 중인 환우 36명에게 치료비 3,600만원(1인 당 100만원)과 패딩을 후원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에 이웃돕기 2억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진다.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1억원이 기탁됐다.GC녹십자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지속해왔다. 또한,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프레다 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입원치료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북과 색연필로 구성된 컬러링 키트 500개를 전달했다.또한 21일에는 고대안암병원 어린이 꿈교실을 찾아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한 참여놀이극 공연을 진행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수확한 쌀 500kg을 군산시 옥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