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국내 대표적인 IT기업과 AI 활용 신약개발 기업이 손잡았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은 8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NBP)·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 AI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4개 기관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 플랫폼을 마련하고 각 기관에서 이를 활용, 코로나19 치료제 및 AI 활용 신약개발 등을 위해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극대화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제약산업의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남미·유라시아 홍보사절단을 모집, 운영한다. ▲문의 : 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글로벌팀(043-713-8629, kwonmj1@khidi.or.kr)
제약바이오산업의 공동 투자·개발 플랫폼이 5일 공식 출범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국내 55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70억원을 공동 출자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KIMCo는 당장 정부의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구축 직접지원사업’(총 100억원)의 사업수행 기관을 지정한다.이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대량생산 등 제조기술 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과 신·변종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감염병 분야 제조 인프라(장비) 구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8월
대웅제약이 유망한 제약바이오벤처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행보에 본격 나섰다.대웅은 지난 9일 중소기업벤처부에 최종 등록을 마쳤다. 회사는 올해 초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사업목적으로 액셀러레이터 활동, 벤처기업이나 창업자에 대한 투자 또는 조합 출자 등을 추가한 바있다. 올해 4월에는 제약기업 중 최초로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년도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1차 운영기업에도 선정됐다.대웅제약은 앞으로 스타트업 및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에게 △아이디어 밸류업 프로그램 △사업화 검증 △기술사업화 전략지원 △상생협력 프로
셀트리온이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사업부문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다케다제약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프라이머리케어 사업을 인수키로 했다.셀트리온은 11일 해당 사업 권리자산을 총 3,324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마무리는 올해 4사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한국을 비롯해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브랜드 18개 제품의 특허, 상표, 판매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이들 제품에는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와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이하 홍전위) 신임 위원장에 최천옥 한림제약 상무가 선임됐다.홍전위는 5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최천옥 상무를 10대 위원장으로 추대하는 등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은 차흔규 국제약품 수석부장과 진성환 제일파마홀딩스 부장이 맡았다. 신설한 수석총무에는 신승필 한국콜마 부장이, 최재호 대원제약 부장과 노석문 안국약품 부장이 각각 총무를 맡았다. 위원장을 포함한 이들 집행운영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신임 최 위원장은 "새로운 집행부와 더불어 그동안 이어져온 좋은 전통과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이 1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방배동 제약회관) 시상식에서 제약바이오부문 대상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도 공동 선정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을 만든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9일 이사장단회의와 이사회를 잇달아 열고 감염병 확산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치료제와 백신, 고비용·저수익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가칭)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을 설립한다고 밝혔다.KIMC의 형태는 민간기업이 주도적으로 투자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합동형 파트너십이며,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약물개발 기간 단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KIMC 설립에는 업계의 공동출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해 현금 70억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온라인 강좌가 제약업계에서도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한 GMP 교육 실시간 온라인과정의 시범사업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밸리데이션과정(총론)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약 50명의 제약바이오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강사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강의를 교육생들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을 통해 회사나 재택근무지 등에서 온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에 경희대 약리학과 김성진 교수가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성균관대 약대 오성곤 교수와 일동홀딩스 이광현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됐다. 김성진 위원장은 2016년, 2019년 광고심의위원을 거쳐 올해 위원장을 맡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SK㈜ C&C(대표이사 박성하)가 인공지능 신약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양측은 12일 개방형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이 프로젝트는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중심이 되며 AI 신약개발 개방형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 기술과 관련 서비스 공유, 제약사 대상 교육 및 서비스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한다.현재 AI신약개발지원센터는 AI를 통한 신약개발을 활성시키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에 필요한 조건은 기술과 자본, 규제혁신이라는 진단이 나왔다.송시영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위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의 KPBMA 브리프 제20호에서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특별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 위원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계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미충족수요(unmet need)에 대한 해법을 내놔야 하며, 정부는 의·산·학·연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시에 산업 지휘체계를 하나로 모으는 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전세계 산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국내 제약시장의 매출 손실도 큰 타격을 받는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위기에 직면한 국내 제약산업에 특단의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는 건의문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여기에는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새로운 약제규제정책 도입을 중단하고, 사후관리 약가인하제도를 1년 유예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원료 및 필수의약품 생산설비 확충 등 제약 자국화에 필요한 연구개발지원, 세제혜택, 신속심사 등 정책수단을 총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기획정책위원장을 비롯해 10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장단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2일 최종 선임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관순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위원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홍보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R&D정책위원장에 신규 임명됐다. 윤웅섭 글로벌협력위원장, 윤성태 윤리위원장, 김영주 약가제도및 유통위원장, 이삼수 약사제도위원장, 한성권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 허은철 백신의약품위원장 등의 선임안도 확정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가 장기화로 이달 31일 개최 예정이던 제75회 정기총회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취소하고, 표창장과 부상 등을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협회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당일 오후 예정이던 2020년 초도 이사회도 연기하기로 했다. 향후 국내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며 개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제75회 정기총회 표창자 명단]△서병구 제일파마홀딩스 상무 △이승환 대원제약 부장 △정기훈 휴온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조직과 직급을 대폭 개편했다. 협회는 17일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 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조직 및 직급체계 개편, 인사이동을 4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사무국 조직은 기존 5개실 11개팀에서 1실(비서실)과 3개 본부(정책본부, 기획본부, 대외협력본부), 10개팀(약무팀, 바이오팀, 공정경쟁팀, 경영기획팀, 홍보조사팀, 관리지원팀, 보험정책팀, 글로벌팀, 교육팀, 광고심의팀)으로 개편된다.직급 체계도 현행 7단계(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의약품 광고 역사와 광고심의 제도의 변화를 담은 의약품 광고심의 30년사 '의약품 광고심의 30년, 그 의미와 나아갈 길'을 발간했다.18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광고의 역사속에서 의약품 광고를 사례 별로 정리, 의약품 광고의 가치를 조명했다.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시대의 변화와 신문, TV 등 미디어의 변화를 시대 별로 정리해 광고를 통해 당시 제약산업의 환경 변화를 보여준다. 협회는 발간 취지를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에서 의약품광고심의 역사와 실사례를 통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과 협의를 통해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매, 손 세정제 9천 5백개, 비타민 3천 7백개 등 소비자가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스크 1만 2천매를 대한약사회에 전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가 9일 서면으로 가진 제75회 정기총회에서 이사사(社)와 감사에 대해 선임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과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
국내 제약바이오회사 여러 곳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9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15개사가 코로나19 예방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거나 준비 중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4곳의 정부기관도 자체적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다.예방백신 개발은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존에 독감백신 등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 중심이 되고 있다. 치료제는 기존에 출시했던 의약품에서 코로나19에 효능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백신·치료제 개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