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글로벌사업전략과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대웅은 15일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인 펙수프라잔의 글로벌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난 해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펙수프라잔은 올해에는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40조원에 이른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진입 준비 중이며,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는 호주에서 1상 임상시험 중이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펙수프라잔이 3상 임상시험을 마쳤다.이 약물의 기전은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이다.3상 임상시험은 지난해 10월부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국내 25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됐다.임상시험에 따르면 펙수프라잔은 8주까지 내시경상 점막 결손을 99%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물 복용시 불편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투여 초기부터
대한민국 신약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태국에 진출한다.씨제인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태국의 폰즈케미칼과 케이캡 완제품을 10년간 수출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태국 시장에는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출시될 예정이다.폰즈 사는 제산제, PPI계열 개량신약 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들과 주사용수, 점안제 등 다양한 질환 군의 개량신약, 제네릭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주사용수, 점안제의 경우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1위 제품으로 육성할 만큼 강한 영업력을 갖고 있다. 현재 태국
▲일 시 : 2019년 11월 23일(토) 오후 2시▲장 소 :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내 용 :-1부 간질환 ▷복부초음파 : 간암 감시 검사 시작하기(원주세브란스 소회기내과 강성희 교수) ▷B형 간염 가이드라인 update(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정영걸 교수)-2부 담도질환 ▷개원가에서 접하는 췌장낭성 병변, 어떻게 할 것인가?(소화기내과 최정완 교수) ▷성인예방접종(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3부 상부위장관질환 ▷위식도역류질환과 연관된 음식과 연관된 음식과 약제(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DWP14012(성분명 펙스프라잔)의 효과가 인종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웅제약에 따르면 23일 열린 유럽소화기학회(UEG 2019,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인 백인 성인 대상의 서울대병원 1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단회 및 반복 투여해 약물의 혈중농도와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확인한 결과, 용량 별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은 인종 간에 차이가 없었다.위산펌프길항제인 DWP14012은 역류성식도염(GERD)에 많이 상요되는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
국산신약 30호인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최근 현지 제약사인 칼베사와 케이캡정의 인도네시아 독점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출시 후 5년 간 칼베 사에 케이캡정 완제품을 공급하고, 칼베 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갖는다는 조건이다.인구 2억 7천만명인 인도네시아는 의약품 시장규모가 2017년 기준 약 11조원으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가장 크다.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시장은 약 1,200억원이다.케이캡은 P-CAB
식도로 위산이 올라와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에는 약물치료보다는 수술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외과 박중민 교수팀은 위식도역류에 대한 수술요법의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지(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에 발표했다.국내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약물치료에만 의존해 왔다. 복강경 항역류수술(복강경 위저추벽성형술)이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제시됐지만 인식 부족 탓에 보급되지 못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내 5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출시 4개월만에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CJ헬스케어는 22일 원외처방데이터(출처: 유비스트) 기준으로 출시 4개월째인 지난달 까지 누적 처방액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약 20억원씩 처방된 셈이다.대한민국 신약 30호인 케이캡은 올해 3월 출시하자마자 15억 3천만원의 처방액을 기록해 일찌감치 블록버스터 후보감이었다.CJ는 케이캡의 이같은 성장 추세대로라면 연간 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국산신약 가운데 1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수면시간은 우리가 일생을 통틀어 1/3을 투자할 만큼 중요한 시간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원칙이자, 장수의 비결이기도 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하는 동시에 대뇌에 휴식의 시간을 줘 과로를 방지한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잠자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떨까. 아침엔 졸리고 밤에는 깨어있는 불면증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인 안정적인 수면 리듬이 깨진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더라도 자주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려우며 새벽에 일찍
일양약품의 위식도역류질환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의 멕시코 수출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일양약품은 올해 멕시코시장 점유율 및 현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6월 부터 멕시코에 첫 수출되기 시작한 놀텍은 지난해 13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약 30억원을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놀텍의 급성장에 대해 일양은 "기존 약물보다 우수한 약효와 안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놀텍을 수입하는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은 "멕시코는 물론 기타 주변국의 허가 및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2월 28일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서울 삼정호텔)에서 대한민국 30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받았다.한편 같은 날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표창식에서는 케이캡정 개발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CJ헬스케어 임상의학센터 김봉태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CJ헬스케어가 대한민국 제 30호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케이캡정은 차세대 계열로 알려진 P-CAB(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계열 약물로 지난 해 7월 P-CAB계열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위식도역류질환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모두 허가받았다.대한민국의 P-CAB 신약이라는의미도 담고 있는 케이캡(K-CAB)정의 특징은 신속한 약물 발현 효과 외에 '복용 첫 날부터 최대
CJ헬스케어 자체 개발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중남미에 수출된다.CJ헬스케어는 멕시코의 라보라토리소 카르놋과 중남미 17개국가에 케이캡정(성분명테고프라잔)을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및 국가별 기술료, 순 매출에 따른 로열티, 제품 공급 금액을 포함해 10년 간 약 8,400만 달러(한화 약 1,008억 원)다.1941년 설립된 카르놋은 멕시코에서 소화기의약품 시장 점유율 1위이며,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중남미 전역에 자회사 및 지사를 보유하고
CJ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을 종근당과 공동판매한다.양사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부문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케이캡정은 칼륨 이온과 프로톤펌프의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P-CAB)다. 칼륨 이온과 프로톤펌프의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원리다. 케이캡정 50mg은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CAB 계열 약물로는 세계 최초로 기존 위산분비억제제들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
▲일 시 : 2018년 12월 10일(월) 오후 4시▲장 소 : 본관 3층 강당▲제 목 : ‘위식도역류질환과 기능성 소화불량’▲문 의 : 홍보팀(02-2290-9532)
CJ헬스케어(대표이사 강석희, 윤상현)가 11월 1일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엘타워컨벤션)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CJ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허가받으며 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아울러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인 CJ-40001을 일본 YL Biologics사와 중국 NCPC GeneTech Biotechnology사에 기술수출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위상도 높였다.한편 케이캡정 연구개발 주역인 CJ헬스케어 최
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JP-1366의 유럽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JP-1366은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이하 P-CAB) 기전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로 연내로 국내 임상1상 시험이 완료될 예정이다.제일약품은 지난 8월 이 약품에 대한 유럽 임상1상을 신청했고 최근 임상승인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제일약품은 내년 초부터 약물의 단회 및 반복투여 브릿지 임상과 환자대상 효력 측정 시험을 유럽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제일약품에 따르면 이 약물은 위식도 질환에 통상적인 치료약물로 쓰이고 있는 프로톤펌프억제제(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 50mg)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D)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제로 허가했다. CJ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케이캡정은 P-CAB 계열약물로는 처음으로 위산분비억제제의 주요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모두 허가받았다.케이캡정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복용 1일째부터 1시간 이내에 빠르고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능이 입증됐다. 또한 야간 위산과다분비 현상 억제효과가 확인돼 새벽 위산역류에 따른 흉통 및 수면장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의 발생기전과 증상이 남녀마다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와 경상대병원 김진주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이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가슴쓰림, 목 이물감, 우울감이 흔하게 나타나 결과적으로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진다고 대한소화기학회의 장과 간(Gut and Liver) 저널에 발표했다.위식도역류질환은 위액,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가슴쓰림 등 각종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병 중 하나다. 최근 연구에
소화기질환 치료제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가 뇌경색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연구팀은 2000년 이후 간호사건강연구에 등록된 여성 6만 8천여명(평균 65세)와 2004년 이후 보건의료 전문직 후속 연구에 등록된 남성 약 2만 9천명을 대상으로 PPI와 뇌졸중의 관련성을 검토해 '소화기내과'저널에 발표했다.지난해 미국심장협회학술대회(AHA 2016)에서는 고용량 PPI가 뇌경색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덴마크 심장재단의 토마스 세헤스테드(Thomas Sehested) 박사는 자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