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과 동시 복용을 삼가야 하는 식품 정보를 담은 안내서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원은 11일 ▲천식, 관절염, 통증약 ▲심혈관계질환약 ▲통풍, 골다공증약과 식품을 함께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상호작용 내용을 담은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를 발간했다.안내서에 따르면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알부테롤, 클렌부테롤, 테오필린 등 기관지 확장제는 초콜릿,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식을 함께 복용하면 중추신경계를 자극시켜 흥분, 불안, 심박수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스피린, 피록시캄, 이부프로펜 등 진통소염제는 위를 자극할 수 있어 위장장애가 있을 경우 음식 또는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게 좋다.또한 복합진통제나 감기약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성진통제 오피오이드와 감기약에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또는 오피오이드와 중추신경계 억제제 병용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9일 "미식품의약품청(FDA)이 이들 약물 병용시 호흡이 느려지거나 호흡곤란, 사망 등에 이르는 심각한 부작용 초래가 확인됐다"면서 "해당 약물 병요시 위험성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하고 허가사항 변경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국내에 허가된 마약성 진통제·감기약 성분은 16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11개이며, 중추신경계 억제제는 22개성분이다.
한미약품의 코에 직접 뿌리는 비염약 코앤쿨이 출시 10개월만에 약 4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코앤쿨 약국 유통업체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은 8월31일 코앤쿨 출시 10개월만에 9,9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비염치료 스프레이 시장에서 단일품목 매출 2위(2015.3Q~2016.1Q IMS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반의약품인 코앤쿨은 7세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며, 하루 1회씩 최대 3회까지 비강에 분무가능하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은 먹는 코감기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졸음 등을 개선한 스프레이 타입의 국소용 제품”이라며 “복합성분으로 구성돼 콧물이 흐르는 알레르기 비염 및 코감기 환자들에게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미국과 캄보디아 시장에 해열, 진통 효과의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내복액 30ml’을 선보인다.판콜에스의 이번 미국시장 진출은 2012년 미FDA(식품의약국 및 DEA(마약단속국)의 성분 관리감독이 강화된 이후 동일 성분/제형의 국내 제품 중 정식 수출한 첫 사례이다.현지 파트너와 마케팅을 통해 6월 중 미국 전역의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이 환절기를 맞아 종합감기약 화콜의 리뉴얼 제품 '화콜C'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화콜C콜드 ▲화콜C노즈 ▲화콜C코프 등 3개 제품이며 액상형 연질캡슐 타입이다.‘화콜C콜드’는 전반적인 감기 초기 증상을 잡아주고 ‘화콜C노즈’는 코감기, ‘화콜C코프’는 기침감기에 특화된 제품이다.JW중외제약은 “새롭게 출시된 화콜C는 환자의 초기 증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이 15일 (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인천항에서 물자 북송식을 갖고,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10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보냈다.이번에 북송되는 의약품은 어린이비타민(텐텐츄정) 및 종합감기약(써스펜시리즈) 등 이며, 중국 대련을 거쳐 평양 만경대어린이종합병원에 전달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정확한 용량을 측정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어린이감기약 ‘써스펜시럽’을 출시했다.써스펜시럽은 성인용 제품인 ‘써스펜데이·나이트정’과 동일하게 밤, 낮 시간대 복용을 구분한 제품으로, 포장재 내 투약기가 포함돼 있어 정확한 용량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편리하게 복용시킬 수 있다.투약기는 바늘침이 없는 주사기 모형으로, 시럽제 입구에 꽂은 뒤 용량이 표기된 눈금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담을 수 있다.피스톤을 누르면 좁고 가는 입구를 통해 고르게 분사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다.2개제품 모두 어린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오렌지 맛을 담아 약에 대한 아이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했으며, 용기는 어린이 보호용 뚜껑 및 플라스틱병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용시간을 낮과 밤으로 구분한 종합감기약 ‘써스펜’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낮에 복용하는 ‘써스펜데이정’과 밤에 복용하는 ‘써스펜나이트정’으로 발열,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관절통 등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아울러 두 제품의 외부 포장은 소비자들이 데이정과 나이트정을 명확히 구분할수 있도록 낮과 밤의 직관적 표현을 사용했다. 특히, 정제에 DAY와 NIGHT를 음각으로 새기고 성상도 흰색과 파란색을 채택해 소비자들의 오투약을 방지했다. 한편, 써스펜데이정/서스펜나이트정은 성인 및 12세이상의 청소년이 4시간에서 6시간마다 1정에서 2정씩 복용하면 된다. 두 제품은 약국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감기 발생률이 높은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구별이 어려워 방치하는 경우가 높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기침과 가래 발생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운동 또는 야외활동시 비슷한 연령인데도 쉽게 지치고 숨이 차는 경우에는 COPD를 의심해야 봐야 한다.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폐 기능이 약50% 가량 손상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면서 "환절기 감기, 기관지염, 비염, 천식 등의 질환으로 오인하거나 경도의 질환으로 생각하다간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COPD의 원인에는 흡연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비흡연자라도 천식, 결핵 등의 기저질환이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를 출시했다.코앤쿨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성분(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성분(클로르페니라민)이 복합돼 코감기 대표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개선에 효과적이다.특히, 약물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특수펌프가 적용돼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에 도달된다. 또,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코앤쿨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회에서 3회 한번씩 분무하면 된다.
보령제약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진통제, 종합감기약 등 총 19종의 필수 상비약 1,740여개와 구급함을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김인중)를 통해 전달했다.보령중보재단은 안산 지역의 이웃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구급함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주요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을 비롯하여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아파도 제대로 병원진료를 받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들로, 안산시에 위치한 23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 등을 통해 수혜대상을 확대해왔다.보령중보재단 김성원 사무국장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및 시설 등에 구급상비약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한국제약협회가 평양을 방문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등 방북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영양제, 감기약 등 의약품을 지원했다.이번 의약품 지원에 참여한 제약사는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유한양행, JW중외제약,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휴온스 등 총 12개사이며 70개 품목, 3억여원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