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주식회사의 머크 세로노 의약사업부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촌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 원장: 김덕희 교수)에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
종근당이 최근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고대구로병원 등 7개 종합병원에 입원한 7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3,50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세트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난치성 환아 희망사랑 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흡수장애, 심장 질환 등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SK케미칼이 개발한 천연물 천식치료 신약 ‘SOTB-07’(개발명)이 식약청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임상시험 2상에 돌입했다. 인후의 감염, 통증, 기침 등 호흡기 질환에 주로 사용된 산두근의 약리 작용에 주목해 만든 천연물 SOTB-07은 전임상을 실시하여 천식의 발생기전에 다면적으로 효과를 나타내 천식 발생을 입체적으로 억제한다고 SK측은 설명했다.2012년경에 신약 출시 예정인 이 물질은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 ,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부천순천향대학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학교용산병원 등 10곳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상 임상에 필요한 임상 지원자도 선발하고 있다. 자격은 최근 1년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11월 18일(수) 오후 3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종합관 650호 교수회의실에서 한국형장애평가기준 및 노동능력상실률 산정기준 연구 결과 발표를 위한 중간발표회를 개최한다.
국내 의약품 임상시험 중 항암제 개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9년 3/4분기(2009.1.1.~9.30.)까지 승인한 의약품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국내(Local) 임상시험(140건)이 다국가(Multinational) 임상시험(131건) 보다 약간 많았다.임상시험 단계별로는 3상이 96건(35%)로 가장 많았으며 , 1상 62건(23%), 2상 55건(20%), 연구자 임상시험 52건(19%) 등의 순이었다.3/4분기에는0상 임상시험도 제한된 조건으로 1건 승인됐다. 0상 임상시험은 신약개발을 할 때 임상시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정식 임상시험(1·2·3·4상) 이전에 소용량의 의약품으로 인체 내 약리학적 특성을 탐색하는 임상시험법으로, 선진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대형종합병원이 거래상 우월한 지위를 남용해환자들에게 선택진료비를 부당징수한 행위에 대해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30억 4천만원을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조치대상은 ▲서울아산병원(과징금 5억원) ▲신촌세브란스병원(5억원) ▲삼성서울병원(4억 8천만원) ▲서울대병원(4억 8천만원) ▲가천길병원(3억원) ▲여의도성모병원(2억 7천만원) ▲아주대병원(2억 7천만원) ▲고대안암병원(2억 4천만원) 등이다.8개 대형병원은 주진료과의 선택진료(특진) 신청 환자에게 영상진단이나 마취 등 진료지원과의 특진을자동 적용하거나,선택진료자격이 없는 의사가 진료할 때 특진비를 징수하는 방법으로지난2005년부터 3년 6개월동안 총 3,310억원을 부당하게 취득했다.부당징수액은 서울아산병원이 670억원으로
*한미약품 주영길 초빙 연구위원(덕성여자대학교 지은희 총장의 夫)숙환으로 별세(향년 63세)*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지하 1층 11호실*발인: 2009년 7월 18일*연락처: 02-2227-7500
올 상반기동안 국내에서 총 169건의 의약품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2009년 상반기 임상시험 승인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제약사 및 연구자의 임상 87건,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 82건 등 총 169건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제약사중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이 11건으로 승인 건수가 가장 많았고 바이엘코리아(9건),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8건), 한국와이어스(이하 7건), 서울대병원, 보령제약 등이 뒤를 이었다.이번 승인 건수는 10년 전인 1999년에 비해 해외 의뢰자(다국적 제약사의 다국가 임상)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1999년 실시된 임상시험 31건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 임상은 전무했다. 임상시험 신청 상위 13곳에 전체 임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예방효과를 검증한다.중외제약은 서울아산병원 한기훈교수 연구팀과 함께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 2천여명을 대상으로 리바로의 대규모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이달부터 5년 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보라매병원, 부천성가병원, 아주대병원 등 전국 20여개 종합병원의 심장내과와 내분비내과에서 진행한다. 지금까지 고지혈증치료제의 지질수치 개선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은 있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스타틴을 투여해 심혈관 질환 감소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엣는 당뇨
LG생명과학이 자체 개발 중인 B형 간염 치료제가 바라크루드와 비교임상에 돌입한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LB80380은 지난 5월 28일자로 후기2상 임상 시험허가를 획득했다.LB80380은 만성 B형 간염 환자 치료를 위한 신약으로 이미 국내에서 2회에 걸쳐 동 의약품의 용법·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전기2상 임상시험을 완료한바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임상시험은 현재 시판중인 간염치료제 ‘엔테카비어(제품명 바라크루드)’와 효능을 비교하는 후기2상 임상시험이다.특히 국내 개발중인 신약으로서는 드물게 연세대신촌세브란스병원, 홍콩대학병원 등 국내외 8개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다국가 임상시험이다.한편 식약청은 한국와이어스제약의 진통제(MOA-728), 한국화이자제약의 관절염
한미약품의 복합제 아모잘탄(성분명 암로디핀+로잘탄)이 로잘탄 단독요법 보다 강압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한미약품이 대한신장학회와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발표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모잘탄5/50(암로디핀5mg·로살탄50mg)은 암로디핀10mg와 비교해 혈압강하 효과가 동등했고, 아모잘탄5/100mg은 로살탄100mg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임상은 한미약품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9개 병원에서 본태성고혈압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아모잘탄과 단일제인 암로디핀10mg 및 로살탄100mg의 복용효과를 8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것이다.한편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아모잘탄을 다음달 발매할 계획인데 다국적제약회사인 한국MS
홍성수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연세이비인후과의원 원장)의 모친 정연희 여사가 7일 오전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에 있을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수색선영. 빈소 연락처 02)2227-7556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만성 C형 간염 치료제 임상연구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임상연구는 전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2상 임상연구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C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1형에 감염된 치료경험이 없는 환자 (만 18세 ~ 65세)에게 24주 동안 표준치료제인 퍼질레이티드 인터페론 알파 2a와 리바비린 병용요법을 기본으로 하여, 하루 한 번 BI 201335 또는 위약을 투여하였을 때의 항바이러스 효과, 안전성 및 약물 역학(이중 맹검,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 제2상 시험)을 평가한다.임상연구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부산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국내 11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2월
한의협 이상봉 홍보이사 부친상 빈 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안실 11호 발 인 : 2월 18일(수) 오전 8시 장 지 : 용인 서울공원 연락처 : 02-2227-7547, 010-8759-7890(이상봉 이사)
광동제약은 강남성모병원 등 10개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50세 이상 85세 이하의 성인남녀 치매 환자다. 임상시험 참여 지원자에게는 3개월 임상시험 기간 동안 각 병원 전문 의료진의 진찰과 상담을 제공하고 12주간의 시험약과 검사비 및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강남성모병원외에 가천의대 길병원, 경희의료원, 관동대 명지병원, 대전성모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부천성가병원, 부산메리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일산병원 등 10개 병원이다. 참여에 대한 세부 방법과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02-6006-7243, 7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의약연구소는 오는 22일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간에 걸쳐 금천구 가산동 소재 서울의약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네릭 의약품의 개발 과정의 이해 및 실무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의약연구소 이전 확장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네릭 의약품 개발과 관련이 있는 연구자,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근 동향과 실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네릭 의약품의 국내외 개발 동향(한미약품 정원태 상무)’, ‘신약의 임상시험(신촌세브란스병원 정재용 교수)’, ‘제네릭 의약품의 생동성시험(고대의료원 박지영 교수)’ 등이 발표된다.두 번째 세션은 ‘생동성 시험에서 GLP 분석시험(서울의약연구소 서영환 수석연구원)’, ‘임상시험
건일제약은 18일 고형암 치료제에 쓰이는 EGFR 차단 항체 ‘테라심’(Nimotuzumab)에 대해 말기위암환자를 대상으로 일본 다이찌산쿄社와 공동으로 2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원개발사인 YM Bioscience와 건일제약이 주축이 돼 진행하고 있는 비소세포성폐암 임상시험과는 별도 임상으로 일본에서는 11개 병원에서, 국내는 고대안암병원, 경희의료원, 영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6개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테라심의 위암 임상시험은 원개발사의 최초 적응증과는 별개로 국내사 중심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로 평가되고 있다.테라심은 현재 직장암, 폐암, 뇌종양, 두경부암 등에 2상 및 3상 다국가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진행 중
지난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전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1위에 올랐다.[첨부파일 참조]반면 지난 1주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던 서울대병원은 다른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지만 환자만족도 영역에서 외래 ‘C’와 입원 ‘B’를 기록 1위 자리를 내줬다.이번 의료기관평가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료 및 운영체계와 부문별 업무성과를 평가한 15개 항목 모두 ‘우수’를 기록한 병원이 35개에 이른다는 점이다.3년 전에 실시한 결과에서 우수 병원이 전무했다는 점에서 볼 때 3년간의 의료서비스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음을 보여준다.하지만 △폐렴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중환자실 등 임상질 지표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를 기록한 곳은 성빈센트, 경희대, 대구파티
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연간 3천여 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해에만 수만 수십만 건이 접수되는 외국과는 비교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올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는 모두 3,750건으로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지난 2004년은 907건, 2005년 1,841건, 2006년 2,467건 등으로 올해가 가장 최고 증가률을 기록했다.이처럼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증가된 요인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우선 지난 2004년 감기약 뇌졸중 유발성분(PPA, 페닐프로판올아민) 파동 이후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점을 들 수 있다.또 2004년 ‘의약품등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제약회사 등으로 하여금 ‘중대하거나
고혈압환자가 상당수가 또 다른 질병인 당뇨병·고지혈증 등 동반질환을 경험하면서도 그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안 해도 된다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전국의 내과 전문의 14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 실태 및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응답한 환자는 2명중 1명꼴로 높았다.우선 내원 고혈압 환자 중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3.3%나 됐다. 종류로는 당뇨병(48.6%)과 고지혈증(37.3%)이 가장 많았으며, 협심증(5.6%),콩팥질환(2.8%), 심근경색(2.1%), 뇌졸중(2.1%) 순을 보였다. 이어 동반질환에 대한 증상이 없으면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응답한 환자는 30.3%였으며 또 약물 복용 후 정상혈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