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나 기타 소염진통제가 대표적인 여성암인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하버드의대 마가렛 게이츠(Margaret Gates) 박사가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발표했다.박사는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폐경여성 7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들이 1988년과 1990년에 아스피린,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복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이들을 1989년과 1990년에 혈액검사한 결과, 매월 15일 이상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에스트로겐 농도가 최대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박사는이러한 암 억제효과에 대해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변환시키는 아로마타제가 억제됐
한국BMS제약이 마이클 베리(Michael Berry, 40세)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마이클 베리 사장은 최근까지 BMS본사의 글로벌 마켓 엑세스(Global Market Access)팀에서 심혈관계, 대사성질환 및 신경과학 치료부문을 담당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바이러스성 질환과 간질환 부문 글로벌 마케팅팀의 일원으로서, 바라크루드(만성B형간염치료제)와 레야타즈(AIDS치료제)의 마케팅 총괄책임자를 역임했다.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팀 근무 이전에는 BMS남부 아프리카 사장으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근무하면서, 퍼팔간(아세트아미노펜 주사제), 아빌리파이(정신분열치료제), 레야타즈(AIDS치료제)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회사 조직을 전문가(Specialist) 비즈니스 모델로 업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면 천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를 캐나다 연구팀이 Chest에 발표했다.역학연구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천식 위험을 높인다고 시사됐지만 결과는 일치하지 않고 있다. 연구팀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사용과 천식의 관련성을 정량화시키기 위해 주요 의학 데이터베이스에서 2008년까지 보고된 관련연구를 검색했다.메타분석에는 횡단연구 13건, 코호트연구 4건, 증례대조연구 2건이 포함됐다(대상 총 42만 5,140례).분석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사용군의 천식 발병 오즈비(OR)는 성인, 어린이를 포함해 1.63으로 높았다.소아의 천식 진단 전년 및 생후 1년 이내의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은 천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OR은 각각 1.60, 1.47
일본-일본후생노동성이 올 9월 25일~11월 15일에 신종플루 발병 후 나타난 중증 이상반응이 총 151건 보고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수치는 지난 3계절의 평균(131건)치를 넘는 수치로서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한 후에는 62건이 보고됐다.계절성과 유사후노성은 2007년 ‘타미플루(인산 오셀타미비어)의 기초적 조사를 위해 기초와 임상 양쪽에서 타미플루 등의 복용과 이상행동 또는 돌연사의 인과관계를 조사하는 팀을 만들었다.올해 6월에는 “타미플루 복용과 상관없이 이상행동은 인플루엔자에 동반해 발현한다는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 “타미플루 복용과 돌연사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비임상시험(동물실험 등), 임상시험(야간심전도시험) 등의 결과에서 볼 때 그럴만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됐다”고
핀란드-해열제는 열성경련의 재발예방 그리고 열성경련을 재발시키는 발열시 체온 저하에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핀란드 연구팀이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열성경련의 재발예방에서 해열제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위약과 무작위 비교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1997~2003년에 첫 번째 열성경련을 경험한 어린이 231례. 2년간 추적하여 모든 발열에 대해 우선 디클로페낙 좌약 또는 위약으로 치료하고 8시간 후부터 경구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위약 중 하나로 치료를 계속했다.추적 중 발열이 나타난 경우는 851회이고 이 중 89회가 열성경련이었다. 열성경련의 재발은 231례 중 54례(23.4%)에 나타났으며 재발률은 해열제군 23.4
런던 - 네덜란드 에라스무스의료센터 헬린 덴 헤르토그(Heleen M. den Herto) 박사는 유트레히트대학병원과 메안더의료센터 연구자와 공동으로 Paracetamol(Acetaminophen) In Stroke trial(PAIS시험)의 데이터를 분석, 체온이 37~39도인 뇌졸중환자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조기 투여한 결과, 기능예후가 개선됐다고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사후 분석에서 지견지금까지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이 발생한지 12~24시간 후의 체온이 높으면 기능 예후가 나쁘다. 그리고 발병 후 몇시간 이내의 체온이 37.5도 넘은 환자의 약 3분의 1은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측정한 체온이 1도 높아질 때마다 예후 불량 오즈비가 2배가 된다.체온이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뇌졸중
한국얀센이 제네릭에 공격받고 있는 울트라셋을 살리기 위해 협동작전을 선택했다. 한국얀센은 대웅제약과 울트라셋(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라마돌)의 국내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12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에서 오랜 전통과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 받아 온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제휴가 '울트라셋'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웅제약 이종욱 사장도 “이번 제휴를 통해 대웅제약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에어탈(성분명 아세클로페낙)>에, 울트라셋을 추가함으로써 통증시장에서의 경쟁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를 과량 복용할 경우 간손상이나 위장출혈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NSAIDs계열의 간손상 및 위장출혈 부작용을 경고하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의·약사들에 배포했다. 국내에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등 NASIDs 성분 함유 의약품은 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 등 2290여개 품목이다.식약청은 기존의 국내 허가사항 전반에 중복·과량·장기 투여에 따른 간손상이나 위장출혈 위험이 이미 대부분 반영돼 있지만 미국 FDA가 NSAIDs의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자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을 허가 용량보다 많이 복용하거나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여러 제품을
【미국 하와이 호놀루루】스위스 생화학연구소SA(IBSA)사 스테파노 로바티(Stefano Rovati) 박사팀은 변형성 무릎관절증(무릎 OA) 동통에 디클로페낙인 에포라민염 1.3% 함유 패취제가 효과적이라고 제25회 미국동통의학회(AAPM)에서 보고했다. 이 디클로페낙 함유 패취제는 미국에서 승인된 최초의 비스테로이드항염증약(NSAID)의 경피국소제로서 현재 경미한 좌상, 염좌, 타박상의 급성 동통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로바티 박사팀은 점수 0∼100대에서 40점 이상의 동통을 가진 무릎 OA환자 155례를 대상으로 실시한 무작위 이중맹검시험 데이터를 사후 분석하여 패취제의 작용 발현 시간을 검토했다. 7일간 워시아웃 기간을 둔 다음 피험자에게 위약·패취 또는 디클로페낙·패취(1일 2회)를
급성 뇌졸중환자의 해열이나 발열을 예방하기 위한 아세트아미노펜의 고용량 투여는 추천할 수 없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Lancet Neurology에 발표했다. 뇌졸중 발병 후 나타나는 체온 상승은 기능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보고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아세트아미노펜을 조기 투여하면 기능적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를 검토한 PAIS 시험에 근거하고 있다. 대상은 입원 당시 체온이 36∼39℃인 뇌경색 또는 뇌출혈 환자 1,400례. 증상이 나타난지 12시간 이내에 아세트아미노펜(1일 6g) 투여군과 위약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월 째 개선도가 예상보다 높은 경우로 정했다. 그 결과, 예상보다 높은 개선효과를 보인 환자의 비율은 위약군이 33%(2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최근 일반약 TV광고를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반부터 진해거담제인 ‘뮤코펙트정’의 TV광고를 공중파 메인시간대에 내보낸 데 이어 최근에는 진경제인 ‘부스코판정’의 광고를 추가로 선보이기 시작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하고 있다.앞서 진행하고 있는 뮤코펙트정의 경우는 당시 주가를 올렸던 탤런트 류진 씨를 채용, 파격적인 모습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유명 광고모델 대신 캠페인성 스토리로 대신했다.새로 선보이는 부스코판정의 광고는 아름다운 여성의 복부를 중심으로 빨간 원 위에서 털실모양의 이미지가 꼬이고 조이는 모습을 통해 뒤틀리고 쥐어짜는 듯한 경련성 복통을 보여주다가 이어 부스코판이 작용하면서 고통이 해결된다는 의미지를 담았다. 이 광고는 오는 4월 1일부터 선보인
한국얀센이 기존의 울트라셋(성분명 라마돌염산염/아세트아미노펜)을 서방형으로 선보일 전망이다.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승인을 획득했으며 이에 따라 17개 대학병원에서 울트라셋 서방정의 효과를 검증한다.식약청 임상허가사항에 따르면, 이 임상은 만성 하부 요통 피험자를 대상으로 울트라셋트 서방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병행군, 이중 눈가림 임상시험 조건으로 진행된다.한편 동아제약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당뇨약 임상에 들어간다.동아제약은 개발중인 당뇨병약 DA-1229정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서울대학병원에서 실시하고 더불어 한국베링거인겔함임은 DPP-4계열의 당뇨병약에 대한 연장 임상에 돌입한다. 앞서 회사는 제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BI10
삼진제약이 게보린의 투여제한 조치로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성 논란이 있어 왔던 IPA제제에 대해 15세 미만은 복용하지 말 것과 단기위주로 투여하라고 허가사항을 변경·지시했기 때문이다.이번 조치로 IPA제제 중 가장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게보린의 매출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게보린은 지난해 약 16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려왔는데 투여가 제한되면서 올해는 어느 정도 팔릴지 예상이 어렵게 됐다.여기에다 그동안 회사 측이 내세웠던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슬로건을 계속 쓸 수 있을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슬로건만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데 당장 청소년층에 해당하는 ‘소’가 빠지면서 ‘성인의 투통약’ 정도로 바꿔야 할 판이다.소아의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항염증제(NSAID)에는 폐경전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지 못한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NSAID가 유방암을 예방한다는 에비던스는 분명하지 않다. 특히 폐경전 여성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 연구팀은 Nurses' Health Study II 참가자 가운데 1989년 등록 당시 암이 없었던 25∼42세 여성 11만 2,292례를 2003년 6월까지 추적. 아스피린, 다른 NSAID,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유방암 위험의 관계를 조사했다. 1,345례에 폐경전 유방암 발병이 나타났다. 분석 결과, 아스피린의 주 2회 이상 정기 사용과 유방암 위험 감소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대 위험 1.07). 아스
항균제가 약물성 간장애(DILI)의 원인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인디애나대학 연구팀이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특이 체질의 DILI가 급성 간부전의 가장 많은 원인이며 약 13%를 차지한다. 연구팀은 DILI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 목적으로 2003년부터 다시설을 이용한 전향적 연구를 시작.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DILI가 의심되는 환자를 등록하여 최소 6개월간 추적했다. 아세트아미노펜에 의한 간장애는 제외했다. 이번 보고는 처음 등록한 300례의 결과다. DILI의 원인으로는 단일 처방제가 73%, 복수의 약제가 18%, 영양보조식품이 9%를 차지했다. 100종류 이상의 약제가 DILI와 관련이 있었으며 그 중 항균제(45.5%)가 가장 많았다. 두
덱사메타존 투여는 소아의 편도선 수술 후 오심·구토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수술 후 출혈 위험을 높인다고 스위스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 덱사메타존은 소아의 편도선 수술 후 오심·구토 예방에 많이 사용된다. 연구팀은 덱사메타존이 용량 의존적으로 수술 후 24시간의 오심·구토를 줄여주는지를 검토했다. 대상은 2005년 2월∼07년 12월에 1개 병원에서 편도선 수술을 받은 소아 215례. 마취 후 덱사메타존(0.05, 0.15, 0.5 mg/kg) 또는 위약 주사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수술 후 진통에 아세트아미노펜·코데인과 이브프로펜을 투여하고 수술 후 10일째까지 추적했다. 주요 평가항목(엔드포인트)은 24시간 후 오심·구토, 2차 평가 항목은 24시간 후 이브프로펜의 필요성, 유해현상(
【보스턴】 위스콘신대학 소아과 벤슨 수(Benson S. Hsu) 박사는 소아 집중치료실(PICU)에서 소아에 적용이 안되는 의약품 사용이 널리 인정되고 있다고 미국소아과학회(AAP)에서 보고했다. 수 박사는 “제약회사는 소아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많이 하지 않아 소아에 대한 적응이 없는 의약품이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자체 시설의 PICU에서 적응외 사용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2005년에 PICU에 입원한 소아와 청소년 677례의 처방전을 조사했다. 연령별로 가장 자주 처방되는 약제와 약효 분류 및 각 약제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가이드라인을 검토하여 소아에 대한 적응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노출률이 가장 높은 약물군은 진통제(42%), 마취제(39%),
종근당은 최근 해열진통제의 대표브랜드인 ‘펜잘’을 ‘펜잘큐 정’과 마시는 ‘펜잘 내복액’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펜잘큐 정’은 안전성 논란이 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함량을 높여 해열, 진통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용법은 성인기준 1회에 1정, 하루 3회까지 공복을 피하여 복용하면 된다. 또 ‘펜잘 내복액’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트리프롤리딘염산염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두통, 몸살, 감기뿐만 아니라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고급감미료를 첨가하여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은 1병에 20mL 이며, 성인기준 1회에 1병씩,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삼진제약이 서로 다른 기전의 두 가지 성분을 혼합해 진통 제어 효과를 극대화 하는 새로운 통증 치료제 시너젯 정을 최근 출시했다.시너젯 정은 트라마돌염산염37.5mg과 아세트아미노펜325mg이 들어간 복합 진통제로 중등도-중증의 급만성 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이약은 비마약성 진통성분인 트라마돌이 중추에 작용해 통증억제 기전을 활성화하고, 아세트아미노펜이 통증전달의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이중기전으로 강력한 진통을 제어한다.게다가 위 자극과 위 출혈을 일으키지 않고 경구 투여시 신속히 흡수되어 30분~1시간 내에 빠른 약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시너젯 정은 서로 다른 기전의 이 두 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처방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적은 용량으
금기의약품이지만 부득이하게 처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놓은 처방사유란에 ‘단순한 점(.)’이나 ‘슬러시(/)’ 등을 기재하는 사례가 많아 기능이 제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라나당 원희목 의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78개의 의료기관에서 ‘점(.)’이나 ‘슬러시(/)’ 같은 부적정한 사유를 기재하여 처방한 건수가 무려 1,75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1’, ‘ㅁㅁㅁ', 'close', 'sda', 'ㄴ’ 도 많았다.원 의원은 이런 간단한 구조 때문에 지난 5년간 2세 미만 처방금지 의약품은 2,876건(2,495명)이나 발생했다면서 특히 아토피, 습진의 효능은 있지만, 발육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2세 미만에게는 처방이 금지된 모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