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이나 급격한 체중증가로 복부 등 신체 여러 곳에 튼살이 생기기 쉽다. 튼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은데다 오래될수록 치료하기 어렵고 하얗게 변하면서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통증은 없지만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오일과 연고 등 기능성 화장품으로 개선해보기도 하지만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튼살 치료나 수술을 위해 피부과나 병원을 많이 찾는 이유다.튼살의 주요 발생하는 부위는 허벅지와 복부다. 등과 어깨, 무릎에도 생긴다. 초기에는 붉은 색이다가 점차 흰 색으로 바뀐다.차앤유클리닉 유종호 원장[사진]으로부터 튼살 발생 원인
압구정성모안과가 2023년을 맞아 대학(원)생 대상 시력교정 이벤트 '깡충깡충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라!'를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에서는 수술 전 개인 별 맞춤형 정밀검사 및 검사비 혜택 외에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비 지원, 수술비 특별 혜택 1대1 진료 및 수술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식, 라섹으로 나뉜다. 라식은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한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레이저로 시력 교정을 한 다음 절편을 덮는 과정을 거친다.라섹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내고 각막 실질 부위에 레
2030 여성의 새해 소망 1위는 다이어트로 나타났다.내추럴 헬시푸드 그린몬스터가 2030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새해소망 1위에는 다이어트·건강 관리(33.8%)로 나타났다.그 다음이 저축·재테크(27.6%), 취업·이직(18.6%), 자기계발(13.3%), 연애·결혼 (6.2%) 순이었다.다이어트는 해마다 새해 소망 1순위이자 실패 1순위가 되는 영원한 숙젯거리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는 의지부족(41.5%)이 1위로 꼽혔으며 그 다음이 불규칙한 일상·식사(22.4%)였다.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조
대장암 치료 경과가 좋으려면 특정 장내미생물이 많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지원·연세대 김지현 교수(허지원 박사) 공동연구팀은 대장암 치료경과를 좌우하는 장내미생물을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발표했다.대장암 전 세계에서 발생률로는 세 번째, 사망률은 두 번째인 암이다. 대장절제술 이후 암이 재발하거나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치료 경과 예측이 매우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 간의 관련성이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광범위 미생물 바이오마커를 확인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차세
강추위에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거리 곳곳이 얼어붙었다. 근육과 인대 등이 굳고 유연성이 떨어져 예상치않게 부상당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패딩과 목도리 등 옷이 두꺼워지면서 민첩성이 저하돼 빙판길 낙상으로 발목을 접질려 골절되기 쉽다.발목은 걷거나 뛸 때 바닥과 닿으면서 충격을 받아 손상에 가장 취약한 신체 부위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골밀도가 낮아져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같은 나이의 남성에 비해 뼈가 훨씬 더 빠르게 약화된다.발목 손상의 대표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가 제 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역대 수상 브랜드 중 대통령상을 받은 비타민제 브랜드는 비맥스가 처음이다. 2012년 첫 출시된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피로와 체력저하를 개선한다.비맥스 만 12세 이상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육체 피로 회복에 강력한 도움을 주는 비맥스 메타, 여성용 비맥스 비비, 비타민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늘어나는 증상을 말한다.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급격히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져 마치 구멍난 듯 보이는 상태다. 사람의 골량은 사춘기에 약 90% 형성됐다가 35세부터 점차 줄어든다. 50세 전후로 골밀도와 골량은 급격히 줄어든다. 특히 폐경을 기점으로 골밀도 소실 속도는 급증한다.골다공증은 칼슘 섭취량이 적거나 위절제술, 염증성질환 등으로 칼슘 흡수가 부실할 때 발생한다. 장 내 칼슘 섭취와 흡수를 높여주는 비타민D 결핍 시에도 위험해진다.폐경도 골다공증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이유는 여성 호르몬인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본비바플러스(성분명 이반드론산나트륨+콜레칼시페롤)를 국내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본비바는 파골세포를 억제해 골흡수와 골전환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정과 3개월에 한번 주사하는 본비바주,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인 본비바플러스정 세 가지다.제일약품은 앞서 영국계 제약사 파마노비아(Pharmanovia)와 본비바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가임여성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지난 3분기 0.79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1명을 밑돈다.그나마 출산 연령도 해마다 높아져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는 2019년 기준 33.3%로 2010년 17.1%에 비해 약 2배 늘었고 40세 이상은 2009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 여부와 관계없이 만 35세 이상의 여성을 고령 임신부로 분류한다. 고령임신
햇빛은 비타민D를 생성하는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과다 노출시 피부암을 비롯해 피부질환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눈 역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 상피가 손상될 수 있고 백내장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또한 체내 수분 부족이나 건조한 날씨로 눈이 건조해지면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이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노화이지만 자외선, 당뇨병 등도 있다.증상은 초기 노안과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수정체가 심하게 불투명하면 사물이 겹쳐보
JW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이 뼈 건강을 위한 ‘마이코드 비타민D3 4000IU’를 출시했다.비타민D3가 4000IU 들어있어 하루 한 번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의 비타민D를 충족할 수 있다. 원료는 DSM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스위스산 프리미엄급이다.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티타늄 등 불필요한 10가지 첨가물을 제외했으며 캡슐도 식물성 성분이라 비건(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회사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JW생활건강 스마트스토어에서 11월 말까지 최대 43% 할인된 가격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 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년 이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음주 비 소식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나 노년층은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점을 숙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은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정의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뼈의 구조와 강도가 약해진 만큼 일반인 보다 골절 위험이 약 7배 높다. 더편한정형외과 장준희 원장[사진]은 "낙상사고는 예방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신제품 멀티비타민미네랄 복숭아 맛, 트로피컬 맛 2종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건강의 도움을 주는 망간을 비롯해 어린이 필수 1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주원료다. 또 미니막스만의 보조원료인 5종 과일채소와 락추로스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있다.미니막스는 신제품 2종 런칭을 기념해 미니막스 굿즈 손수건 프로모션을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진행한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이 보편화됐지만 여전히 시력교정수술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들 수술법은 각막을 깎는 방식이라 일정 두께 이상인 각막에만 수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자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각막의 안전은 시력교정수술에서 핵심이다. 특히 시력교정수술 이후 잔여 각막의 두께가 너무 얇으면 안압 때문에 각막이 얇은 부위로 튀어나오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수 있다. 원추각막은 불규칙 난시나 급격한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근시에 라식을 적용하면 과도한 각막 손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에는 골절 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하버드의대 메릴 르보프 박사는 50세 이상 2만 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VITamin D and OmegA-3(VITAL) 연구의 보조분석 결과,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에 골절억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난 9월 열린 미국골대사학회(ASBMR 2022)에서 발표했다.오메가3 지방산에 골흡수억제 작용과 항염증작용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60세 이상 미국인의 22%는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다.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가 골절억제효과가 없다는 연구보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 땀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이 지장을 주는 겨드랑이의 땀냄새는 여름에 더 심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불편을 안겨준다.겨드랑이에 나는 땀 억제와 암내제거를 위해 데오드란트, 소독제, 비누 등을 사용해보아도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 땀샘에는 영향을 줄 수 없어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뿐 증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 차앤유클리닉 유종호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원인과 해결책을 들어보았다.Q. 액취증 원인은?액취증은 땀샘의 종류
치아는 노화, 치주질환, 잇몸질환, 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잃을 수 있다.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 이런 경우 최근에는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치아의 저작기능을 80~90% 대신할 수 있다. 잇몸 절개와 뼈를 뚫는 임플란트 식립, 2차로 보철물을 장착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잇몸 증상에 따라 보철을 임시로 장착한 뒤 최종 장착이 진행된다. 치료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걸린다.최근에는 기술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원데이, 즉 하루에 가능한
대장암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대장암 관련 건강보험 진료데이터(2017~2021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장암 환자수는 14만 8,410명으로 5년새 9천여명이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6%다.남녀 각각 8만 7천여명, 6만여명이며 5.5%와 8.4% 증가했다. 60대가 4만 5천여명으로 가장 많은 약 31%를 차지했다. 이어 70대(26%), 50대(18.4%) 순이었다. 80세 이상이 15.3%로 10명 중 7명은 60대 이상 고령층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피부 건강을 위한 2중 기능성 콜라겐 '필업콜라겐'을 출시했다.이 제품의 주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피쉬콜라겐펩타이드다. 회사에 따르면 피쉬콜라겐펩타이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피부의 탄력과 주름, 거칠기 등 총 9가지 지표에서 유의한 개선 결과가 확인됐다.이밖에 프랑스산 프리미엄 비오틴 1,500ug 함유하고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30ug)의 5,000%에 달하는 양이다. 비오틴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모발 건강 및 손발톱 재생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2022년 '퍼포즈 데이(Purpose Day)'를 맞아 지난 12일 국내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쑥쑥’ 영양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퍼포즈 데이'는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부가 글로벌 차원에서 주도하여 매년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으로 전세계 임직원이 동참한다. 올해 한국에서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을 위해 아동이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