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가 돌출됐거나 사각턱 혹은 얼굴뼈가 비대칭이면 이목구비가 아무리 또렷해도 묻히기 마련이다. 그만큼 안면윤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때문에 최근들어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수술 정보들도 늘고 있다. 이와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앞세운 정보들도 증가했다.하지만 안면윤곽수술은 단순히 비용이나 광고성 정보만으로 결정하기는 위험하다는게 성형외과 전문의들의 중론이다. 특히 성형외과가 몰려있는 서울 강남의 일부 병원에서는 이벤트를 가장한 과도한 마케팅으로 무분별하게 수술하는 사례들도 증가하고 보다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눈은 대면시 가장 먼저 보이면서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부위이다. 그런만큼 선한 눈매로 만들어주는 트임성형은 쌍꺼풀수술과 더불어 최근들어 대중적인 성형으로 자리잡고 있다.눈성형 중에서도 몽고주름을 제거하는 앞트임 성형이 선호되고 있는데, 몽고주름은 윗꺼풀에서 눈 앞꼬리 내안각을 덮고 있는 비스듬히 뻗어있는 주름을 말한다. 몽고주름은 대부분의 동양인이 가진 눈매 특징이다. 눈 사이 멀어보이고 눈을 더 작게 보이게 만들어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는게 이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눈매라인을 만들기 위해 앞트임을 선택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생활습관 교정 디지털치료제가 비만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팀(1저자 김미림 연구원)은 인지행동치료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비만을 치료하는 디지털 인지행동치료법(Digital 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메디컬 인터널 리서치 모바일 헬스 앤드 유비쿼터스 헬스 저널(JMIR mHealth and uHealth)에 발표했다.디지털 플랫폼 기반 생활습관의 교정으로 비만을 치료하는 인지행동치료에는 눔과 인바디 등이 활용되고 있
피부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은 늘어진 턱선과 피부 탄력 저하다. 피부 노화 시기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20대 중후반부터 시작돼 30~40대 부터 속도가 붙는다. 피부노화는 늦추고 싶은 피부현상 중 하나로 안티 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케어 리프팅 디바이스, 피부과 시술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일시적으로 개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근본 원인을 개선하기는 어렵다. 자외선, 블루라이트, 기온 등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는 콜라겐 성분을 많이 잃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피부과나 성형외과 리프팅
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이와함께 두꺼운 옷에 감춰진 불어난 몸매도 드러나는 시기다. 체중을 줄이거나 뭉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헬스, 필라테스 등을 해보지만 지속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없이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보기도 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닥터쁘띠(일산점) 유승룡 대표원장[사진]으로부터 과다하게 뭉친 지방을 쉽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최적의 다이어트법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다.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와 건강식을 끼니마다 챙겨 먹을 수
새로운 비만치료 유전자가 발견됐다.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김지윤 교수와 연세의대 약리학교실 이민구 교수 공동 연구팀은 골지체의 단백의 하나인 GRASP55 유전자가 세포내 지질흡수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골지체(golgi complex)는 세포질 속에 있는 막으로 이루어진 납작한 형태의 리본 구조가 쌓여 있는 세포 내 구조물이다. 소포체에서 만든 단백질을 세포 밖으로 분비하거나 막으로 싸서 세포질에 저장하는 기능을 하는 등 세포 내 물질 수송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지만 골지
겨울방학과 설연휴는 성형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아무래도 겨울은 여름 보다 상처가 덧날 우려가 적은데다 관리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방학, 연휴 등이 길어 회복기간에 여유가 있는 것도 이유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성형수술도 꼼꼼한 계획 하에서 시행해야 회복기간을 짧아지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쌍꺼풀수술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인 쌍꺼풀수술 방법인 절개법과 비절개법(매몰법)에 대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양상이다. 하지만 선호도 못지 않게 잘못된 상식을 갖고 있는 이들도 많다.먼저 절개법은
나이가 들면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피부가 노화되면 지방량이 줄고 겉피부가 꺼지고 얇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안면근육 주변이 주름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피부 노화가 한층 더 빠르게 진행돼 조금만 소홀해도 미세한 얼굴피부처짐과 주름이 생긴다. 대부분 주름과 처진 얼굴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마사지, 팩 등 셀프 관리에 의존한다.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노화를 예방할 수 없다. 초기에만 보습과 탄력공급 효과가 있을 뿐 근본적인 얼굴처짐 문제 해결에는 한계가
겨울철이 되면 방학과 긴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다. 여름철보다 상처가 덧 날 우려가 적은데다 회복하는데 시간적 여유도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시행되거나 고려되는 성형수술의 하나는 눈성형이며, 그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이 가장 많다.눈두덩이 위에 한겹의 주름이 있어 좀더 시원한 눈매로 보이게 하는게 쌍꺼풀이다. 쌍꺼풀 수술법에는 실을 이용해 눈두덩이 피부를 연결하는 매몰법과 절개라인을 통해 보다 깊고 또렷한 쌍꺼풀을 만들어주는 절개법이 주로 활용된다.그런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국내 가장 많은 성형수술은 눈성형이다. 눈매는 안면 전체 면적에서 큰 비중은 아니지만 작은 변화로도 외모 전체를 크게 바꿔줄 수 있다.특히 성형기법의 발달로 인해 과거 절개법에만 의존했던 눈성형의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 비절개트임이나 자연유착 등을 예로 꼽을 수 있다. 비절개트임은 이름 그대로 절개없이 눈 밑이나 끝 부분을 트여주는 수술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나 수술에 대한 거부감, 나아가 피부절개로 인해 소위 붙는다고 표현하는 유착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자연유착은 한쪽 눈에 또는 양쪽 눈에 쌍꺼풀이 없는
주변 근육량이 많은 뼈는 골밀도가 높아 골다공증 위험도는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정민·이승훈 교수팀은 폐경여성의 전신 근육량과 골밀도의 상관성의 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국제석회화조직 저널(Calcified Tissue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근육과 뼈는 노화화하면서 줄어든다. 특히 근감소증이 있으면 골다공증이나 골절의 위험이 최대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밀접하게 관련한다. 하지만 근육이 뼈에 영향을 주는 부분적 및 전신적 상호작용 중 어느쪽이 더 강력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 이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눈은 시각을 담당하는 기능적인 역할과 함께 외모의 인상을 개선하는데도 큰 영향을 준다. 성형수술의 대표적인 성형이라 일컬을 수 있을 만큼 보편화 돼 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하지만 눈 성형 종류와 절개방법 등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합한 눈 성형을 알아보는게 매우 중요하다. 눈 성형의 수술법은 크게 절개와 비절개로 나뉜다. 초기에는 절개법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비절개 눈 성형의 매몰법과 자연유착 쌍꺼풀수술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제이준성형외과 이우진 원장은 "눈을
내장지방 축적이 당뇨병 등 대사질환과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웁살라대학 토그니 칼슨 박사팀은 영국 대규모 코호트연구 UK 바이오뱅크 참가자 32만 5천명을 대상으로 내장지방와 당뇨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했다.칼슨 박사에 따르면 내장지방 축적이 심혈관질환이나 대사질환, 사망, 심혈관사망, 암사망의 독립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는 보고됐다. 하지만 정확히 내장지방 축적의 유전적 요인과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검토하 부족했다.박사는 내장지방량 측정 모델을 만들어 추정된 내장
나이가 많고 만성질환이 있으면 안과질환과 청력저하가 동시에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안과 김준모 교수와 인하대병원 김나래 교수 연구팀은 안과질환과 청력손실의 동시 유발 위험요인을 조사해 두 질환의 관련성을 입증했다고 스위스 발행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안과 질환과 청력손실에 대한 연구는 주로 단독적으로 진행돼 왔다.이번 연구에 이용한 데이터는 제5기 한국인영양조사(KHANES)에 참여한 40세 이상 약 1만 8천명 가운데 직업적으
다이어터 대부분이 가장 많은 신경쓰는 부위는 바로 ‘뱃살’이다.복부는 다른 부위 보다 지방세포 수가 많은 반면 움직임이나 활동량은 떨어져 살이 쉽게 붙는 부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복부에 한 번 붙은 살은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복부성형 등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뱃살이 늘어진 경우 지방흡입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부성형은 단순히 지방흡입술로 해결되지 않는 복부의 탄력저하나 심한 처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적지 않은 이들이 복부지방흡입을 통해 개선하려고 하는데 지방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여성에서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대학 치빈 치 박사는 비만지수(BMI)가 정상인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체형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심장저널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비만지수가 정상이라도 하체보다는 상체가 굵은 사과체형(중심성비만)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왔다.치 박사는 머리와 팔을 제외한 상체와 하체의 지방 축적이 심혈관질환 위험과 관련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했다.연구 대상자는 미국 여성건강연구 Women's Health In
팔다리 근육량이 줄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현상이 고령층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김홍규 교수팀(내분비내과)은 20~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약 5.5년간 추적해 국제학술지 당뇨병과 대사저널(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에 발표했다.팔다리 근육은 탄수화물에서 소화된 포도당을 저장하는 곳이다. 근육이 줄면 저장 공간도 감소하는 만큼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아 당뇨병이 유발된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69세 남성 1만 7천여명
성형수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그에 따른 효과도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성형수술은 심미적 목적 외 때로는 기능적 개선까지 병행되는 경우도 많으며,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에 의해 수술 방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성형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것은 눈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미용적 목적으로 입학, 방학, 졸업 등 시기에 특히 많이 받고 있지만 안검하수 등으로 눈뜨기가 어렵거나 피부가 쳐져 눈이 짓무르고 시야를 가리는 등의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수술하기도 하
공복시 소변에 케톤체가 많은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는 연구 분석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용호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남한 교수,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인에서 케톤뇨가 나오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37% 낮게 나타났다고 유럽당뇨병연구학회 공식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발표했다.지방산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케톤체는 뇌와 심장, 골격근 등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연구팀의 연구 분석 대상은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
외모가 경쟁력인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아름다운 외모는 하나의 경쟁력이면서 타인에게 호감을 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곤 하는데, 외모개선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단연 ‘성형’을 꼽는다.과거와 달리 성형수술은 보편적으로 이용되며, 최근에는 간편한 시술도 여럿 등장해 수술에 대한 부담을 갖는 이들은 시술로 외모개선을 꽤한다.아름다운 외모의 기준은 다양한 요소가 부합되어야 한다. 눈, 코, 입부터 이마, 볼 등 얼굴 전반에 걸쳐 어느 하나 흐트러짐 없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