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49세) HR(인적자원관리)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HR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이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담당했다.
의료 인공지능(AI) 자연어를 한국어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려대병원 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팀(순환기내과 주형준 교수, 김종호 교수, 언어학과 송상헌 교수, 한양대 김영민 교수, 가톨릭대 김유중 교수)은 한국어 몇 문장만 입력하면 적절한 진료과를 추천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의료정보 관련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에 발표했다.자연어란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언어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하는 데 사용되는 언어를 말한다.이번 연구는 올해 초 개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오재훈 교수가 12월 8일 제11차 서울 국제 응급의료 심포지엄(주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서울특별시 동남권역의 중증응급 의료를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에 힘서왔다. 또한 서울특별시의 시정 발전과 응급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특히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양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 손화선 대외홍보팀장이 12월 15일 열린 2022 한국병원홍보협회 정기총회(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 올해의 홍보인상을 받았다.1999년부터 한양대학교의료원의 홍보업무를 시작한 손 팀장은 23년간 홍보팀에서 친화적인 소통과 유연한 대응력으로 언론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업무를 총괄해왔다.
한양대의료원 김이석 의료정보실장이 12월 15일 열린 제6회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호텔코리아나)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실장은 정보통신기술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약물이나 음주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간이 지방이 많이 쌓이는 질환을 비알코올성지방간이라고 한다. 간의 5% 이상이 지방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된다. 국내 유병률은 25~30%로 알려져 있으며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은 물론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높다. 주요 발생 원인은 운동부족과 열량과다 등 생활습관이다. 하지만 비알코올지방간 환자의 생활습관 교정 교육은 미흡하고, 환자 10명 중 4명만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아일린, 전대원 교수(총괄책임자)와 노원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팀은 일반인 1,0
파킨슨병환자에서 자주 발생하는 삼킴장애의 발생이 뇌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변화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준엽 교수와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재활의학과, 신경과, 핵의학과 공동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65명을 대상으로 삼킴장애와 뇌구조변성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핵의학'(Clinical Nuclear Medicine)에 발표했다.삼킴장애는 영양실조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 파킨슨병 환자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파킨슨병 환자의 약 90%는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건석 교수가 지난 12월 1일 열린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전체회의(국립정신건강센터 개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비자의입원을 겪는 정신질환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령 유방암환자는 전이 의심이 없다면 림프절수술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차치환 교수팀(교신저자: 정민성 교수)은 70세 이상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수술 여부에 따른 생존율을 분석해유럽종양외과저널(European Journal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우리나라 유방암환자의 약 30%가 70세 이상 고령의 유방암 환자이지만 고령환자에서 유방암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낮추는 임상연구는 거의 없다.과거에는 유방암 환자 상당수는 유방 부위의 수술과 동시에 겨드랑이 림프절을
한양대의료원(최호순 의료원장)이 제32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한국사보협회 개최)에서 원보와 사사 부문에서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원보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사진]은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기획상'을 사사 '한양대학교병원 50년사'는 '사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일 시 : 2022년 12월 3일▲장 소 :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문 의 : 병원홈페이지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대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9일 발표한 제8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88곳 중 1등급은 77곳, 2등급은 9곳이었다. 등급제외는 2곳이다.2등급 상급종합병원은 경희대병원과 고대구로병원 2곳이며, 종합병원은 가톨릭대 성빈센트, 국립중앙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천안충무병원, 단원병원, 안동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7곳이다.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은 등급제외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
결핵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국제진료센터 이한림 임상강사,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로 결핵과 뇌졸중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스트로크(Strok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결핵환자 7만 2천여명과 나이와 성별이 일치하는 같은 수의 대조군. 분석 결과, 결핵환자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뇌경색 발생 위헝이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결핵으로 인한 면역반응과 염증 등이 심혈관에 부담을 주
한양대구리병원 심장내과 신정훈 교수가 11월 4일 열린 'Hypertension Seoul 2022 및 대한고혈압학회 (Korean Society of Hypertension)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고혈압학회 국제학술지 Clinical Hypertension 공로상을 받았다.신교수는 급성 중증 고혈압 관련 연구 결과들을 국제고혈압학회 및 유럽고혈압학회지, 의학회보지 등에 잇달아 게재하고 학회지 인용지수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37개 의료기관이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발견에 나섰다.서울대병원은 11일 초대형 한국인 우울증 유전자 연구 코모젠D(KOMOGEN-D, KOrea MOod Disorder GENomics Consortium - Depression)프로젝트를 진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우울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7.7%로 높고,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2019년(3.2%)에 비해 5배가 넘
안면마비 치료에는 단일보다는 이중 신경접합술이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보라매병원 성형외과 박준호 교수,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박성오 교수,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장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안면마비 수술환자 데이터로 두 가지 수술법의 효과를 비교해 국제학술지 '두개악안면외과수술지'(Journal of Cranio-Maxillofacial Surger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마비된 안면 측면부의 교근(턱 근육) 신경만 흉배신경에 접합하는 단일 신경 접합술에 비해 교근 신경과 반대쪽 정상 안면의 신경 가지를 동
한양대의대 의학과 4학년 김환우 학생팀(중앙의대 김미지 학생, 부산의대 김민송 학생, 순천향의대 김수빈 학생)이 10월 12일 열린 74차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경주 The-K호텔)에서 동상을 받았다. 학생팀은 '소아청소년 및 젊은 성인 암 경험자가 겪는 정신적 디스트레스에 대한 주제 범위 고찰연구: 소아청소년 암 경험자를 위한 삼차 예방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며'(예방의학교실 신영전 교수 지도)라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한양대국제병원(병원장 이항락)이 10월 28일 개원 19주년을 맞아 병원로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한양대병원장, 한동수 한양대구리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한양대국제병원은 2003년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에게 쳬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개원 이래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선진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혜원 교수가 10월 7일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여성 우울증 환자에서 호르몬 치료와 치매 발생 관련성 코호트 연구'를 발표해 仁젊은의학자상을 받았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신현구 교수가 10월 13일 열린 2022년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젊은 연구자상은 우수한 연구 업적을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여 그 공로가 인정된 만 40세 미만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에게 수여된다.신 교수는 심정지 후 증후군 환자에서 내원 초기에 측정된 시신경초 직경의 크기가 큰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나쁜 신경학적 예후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